B2B 비중이 지속 확대되며 역대 2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 수치 기록 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조9984억 원, 영업이익 7419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회복 지연 및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적 측면에서 전장, 냉난방공조 등 B2B 비중이 지속 확대되며 역대 2분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연초 진행한 희망퇴직 등 인적 구조 선순환 관련 비경상 요인과 제너럴모터스(GM) ‘쉐보레 볼트 EV’ 리콜 재료비 상승분 등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가량 줄었다. 다만 이러한 일회성 비용 영향에도 콘텐츠·서비스 등 플랫폼 기반 사업 성장과 전사 워룸 태스크를 앞세운 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LG전자는 정교한 수요예측을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조기에 포착하고 시장 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온라인브랜드샵을 앞세운 소비자직접판매 전략을 강화하는 등 사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노력을 이어가며 안정적 수익구조 확보에도 주력한다. H&A사업본부는 2분기 매출액 7조9855억 원 영업이익 6001억 원을 기록했다.
DS부문 적자폭 축소와 디스플레이·TV·생활가전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익 흑자 전환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0.01조 원, 영업이익 0.67조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사 매출은 DS 매출 회복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출하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한 60.01조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스마트폰 출하 감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있었으나, DS부문 적자폭이 축소되고 디스플레이·TV·생활가전 수익성이 개선돼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0.67조 원을 기록했다. 연구개발비는 7.2조 원으로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고, 시설투자도 14.5조 원으로 2분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와 R&D 투자를 이어갈 방침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DDR5와 HBM(High Bandwidth Memory) 중심으로 AI용 수요 강세에 대응해 D램 출하량이 지난 분기에 예상한 가이던스를 상회하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 재고는 지난 5월 피크아웃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된다. 시스템LSI는 모바일용 부품 수요
시장 출시 기간, 제품 개발, 공급 탄력성, 강력한 품질 보증에서 우위 점하도록 지원 온세미는 27일 태양열 인버터 제조업체들과 인텔리전트 전력 기술에 대한 장기 공급 계약(LTSA)으로 19억5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온세미는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최고의 전력 반도체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다졌다. 온세미는 최적화된 고객 맞춤형 모듈 설계, 패키징과 함께 다이 기술을 제공, 태양광 인버터 공급업체가 시장 출시 기간, 제품 개발, 공급 탄력성, 강력한 품질 보증에서 우위를 점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온세미는 상위 10대 태양광 인버터 공급업체 중 8곳과 LTSA를 체결했다. 온세미 파워 솔루션 그룹 아시프 자크와니(Asif Jakwani) 어드밴스드 파워 디비전 수석 부사장은 “태양열 발전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로 부상했고 대규모 재생 에너지 설치에서 가장 가격 경쟁력이 높은 에너지원이다. 온세미의 지능형 전력 기술로 고객은 높은 효율성과 전력 밀도를 얻고, 태양에서 최대한 많은 에너지를 포착하고 절약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사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패널에서 생성된 직류 전기를 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27일 기업들이 다양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에 쉽게 액세스해 맞춤화된 생성형 AI 기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애널리틱 DB(AnalyticDB) 벡터 엔진을 개선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압사라DB HTAP(ApsaraDB Hybrid Transactional & Analytical Processing)'를 도입해 자사의 원스톱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관리·서비스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압사라DB HTAP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인 '폴라DB(PolarDB)'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웨어하우스인 애널리틱DB를 통합해 전 세계 고객에게 포괄적 데이터 처리·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동적 솔루션이다. 애널리틱DB 벡터 엔진은 혁신적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LLM과 연결함으로써 LLM의 강력한 기능에 기반한 질문 답변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로써 기업은 조직의 벡터 데이터베이스에 분야별 지식을 입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30분 만에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가동할 수 있다. 이러한 맞춤형 AI 모델은 각 기업 내부의 지식 기반에서 특정 기업 세부정보가 포함된 콘텐츠를 생성해 효율적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 개최 EU 배터리법·미국 IRA 등 배터리 정책 현안 및 대응책 강구의 場 배터리가 전 세계적 기후변화 및 기상기후에 대응하는 미래 동력 주춧돌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세계 2위 전기차 시장으로 평가받는 유럽연합(European Union 이하 EU)은 최근 美 IRA에 대응하고, 배터리 산업 신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배터리 규정, 핵심 원자재법 등 배터리 산업 관련 통상규제 의결 및 입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배터리 업계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흐름 속에 대응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이달 26일 서울 여의도동 소재 전령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EU 배터리 정책 기업 활용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EU 및 미국의 배터리 관련 정책을 살펴보고, 이에 맞선 우리 정부 및 기업의 대응 방안 모색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법무법인 광장·국가기술표준원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은 “국내 배터리 기업은 2016년부터 선제적으로 유럽에 배터리 설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200GWh급 생산 설비를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앤시스코리아는 엔지니어링 팀이 원활하게 협업하고 시뮬레이션 속도를 높일 수 있어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 설계 및 개발 지원 솔루션인 '앤시스 2023 R2'을 24일 발표했다. 앤시스 2023 R2 솔루션은 향상된 수치 기능, 성능 개선,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결합해 고급 물리 솔버, 확장 가능한 GPU 기반 컴퓨팅, 원활한 워크플로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셰인 엠스윌러 앤시스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은 "앤시스 2023 R2 솔루션은 반도체 제조업체부터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 자율 항공기 개발자까지 모든 조직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수적인 확장 가능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워크플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상 설계 및 개발은 산업 전반의 선도적인 조직에서 혁신의 최전선에 있으며, 앤시스는 이를 실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 자동차(EV), 수직 이착륙 항공기, 생명을 구하는 의료 기기 등 차세대 제품 설계에는 첨단 전자공학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제품은 새로운 반도체 및 집적 회로(IC) 기술과 첨단 전자 기능이 다수 탑재되어 있다. 고밀도 3D-IC와 같은 혁신을 통해 제품 개발
로봇 비즈니스 대상은 ‘서비스’…활성화 위해선 스마트폰 같은 생태계 필요 상이한 운영체계·다중 기능 구동…연결·연동·표준으로 서비스 간극 줄여야 “서비스 로봇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같은 생태계가 필요하다. 그동안 서비스 로봇은 상이한 운영체계, 다중 기능의 구동, 확장에 제한적인 아키텍처로 서비스 개발과 일상생활 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로봇 일상화를 위해서는 연결과 연동을 위한 인프라, 그리고 표준화로 서비스 간극을 줄여야 한다.” 지난 5월, 로보틱스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차세대 지능형 로봇을 위한 연결과 통합 테크 써밋’이 개최됐다. 개방형 로보틱스 플랫폼과 개발 환경의 변화, 그리고 로보틱스와 모빌리티의 미래 전망을 짚어보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후 이어진 패널 토론회에서는 서비스 로봇이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과 일상화를 위해 넘어야 할 과제 등이 집중 다뤄졌다. 그 내용을 정리했다. ■ 사회자 : 오늘 이 자리는 로봇 관련 최고 권위 있는 산학연 전문가 분들 뿐만 아니라 로봇 수요자 관점에서 말씀해주실 분들을 함께 모셨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이 로봇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첫 번째
시스코 시스템즈가 한국전력 전력연구원과 디지털 변전소 네트워크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네트워크 시스템 등과 관련된 기술 공동개발 및 검증을 통해 한국전력 변전소의 전면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시스코가 국내에서는 2020년부터 진행 중인 국가 디지털 전환 지원 프로그램인 CDA(Country Digital Acceleration)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가 보유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변전소의 모든 주요 자산이 안전하게 연결된 네트워크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운영해 실시간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기술을 고도화, 완전한(Full) 디지털 변전소 아키텍처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 배출량 감소뿐 아니라 수요에 맞는 에너지 생산 및 처리가 가능해져 전력 수요 증가 시 태양광, 연료전지, 전력스토리지(ESS) 등 수요 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디지털 변전소 구축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에 양사는 디지털 변전소 자동화시스템 설계 및 구축 기술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화그룹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프로그램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가 공동 참여한다. 납품대금 연동제란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납품하는 주요 원재료 가격이 10% 이상 변동할 경우 그 변동분에 연동해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원재료 가격 변동은 계약 체결 당시에는 예견할 수 없기 때문에, 변동된 가격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지난 1월3일 납품대금 연동제가 반영된 상생협력법 개정안이 공포돼 10월4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한화 계열사가 참여하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 프로그램은 연동 가능한 원재료 등의 품목을 자율적으로 약정해 시범 운영하는 제도로 향후 협력사와 협의를 통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지속 성장하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도 시행 전에 참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공정거래 문화 정착 및 협력사 지원을 위해 각 계열사에 동반성장 전담조직을 운
역 입력보호 및 출력전압 홀드업에 사용되는 쇼트키 다이오드 대체해 외부 MOSFET 구동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자동차 품질 등급을 획득한 통합 핫스왑 및 아이디얼-다이오드 컨트롤러인 STPM801을 출시해 기능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얼-다이오드 컨트롤러는 역 입력보호 및 출력전압 홀드업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쇼트키 다이오드를 대체해 외부 MOSFET을 구동한다. MOSFET 전반의 전압 강하를 줄임으로써 쇼트키 다이오드의 순방향 전압에 비해 정상동작 중 전력손실을 줄이게 된다. 역 전압 이벤트가 발생할 경우, 전원 장애, 브라운 아웃 또는 입력 단락과 같은 결함 등이 발생하면, MOSFET을 턴오프해 역 전류 과도현상을 차단한다. 이와 함께 아이디얼-다이오드 컨트롤러 회로는 자율주행 및 ADAS과 같은 안전 필수 장비에 중단 없이 전원공급이 이뤄지도록 메인 배터리와 백업 배터리 간의 스위칭을 지원하는 전원 오링을 제공한다. 통합 핫스왑 컨트롤러는 2차측 외부 N-채널 MOSFET을 구동해 핫스왑 이벤트 중 부하를 보호한다. 소프트-스타트 기능은 높은 돌입 전류를 방지하기 위해 정전류에서 게이트에 연결된 해당 값의 커패시
가속 컴퓨팅 리소스를 기다리지 않고 대규모 멀티노드 훈련 워크로드를 손쉽게 개발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로 생성형 AI 훈련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이제 DGX 클라우드는 미국과 영국에 위치한 엔비디아 인프라뿐 아니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에 있는 수천 개의 엔비디아 GPU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3월 엔비디아 GTC 기조연설에서 공개된 DGX 클라우드는 AI 슈퍼컴퓨팅 서비스다.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는 대부분의 기업을 AI 기업으로 전환하는 툴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기업은 생성형 AI와 기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위해 고급 모델을 훈련할 때 필요한 인프라와 소프트웨어에 즉시 액세스한다. 무어 인사이트 & 스트래티지의 수석 애널리스티인 팻 무어헤드(Pat Moorhead)는 “생성형 AI는 모든 산업 분야의 선도 기업에 신속한 AI 도입을 비즈니스 필수 요소로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기업이 가속화한 컴퓨팅 인프라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는 생성형 AI가 전 세계 산업 전반에 걸친 독점적인 비즈니스 지식을 차세대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해 매
시지바이오가 디엔씨(DNC Aesthetics)와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에서 인도네시아 의료진 13명을 대상으로 '2023 CGBIO Academy Aesthetic week'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미용성형 최신 술기 및 병원 경영시스템 교육을 함께 실시하는 이른바 '병원 운영 및 시술 토탈 솔루션'을 인도네시아 의료진에게 제공해, 동남아시아 지역 의료 수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가한 해외 의료진들은 4일에 걸쳐 ▲한국 병원의 경영시스템 교육 ▲시지바이오 스마트 공장 'S-Campus' 내 필러 제조 공정 견학 ▲필러, 톡신, 봉합사 등 디엔씨의 주요 에스테틱 제품 활용 시술 및 미용성형 술기 노하우 등을 경험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대구 브이성형외과를 직접 방문해 한국의 병원 운영 전략과 노하우, 경영시스템에 대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인도네시아 의료진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국내 각 분야에서 쌓은 미용성형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연자들의 강의도 진행됐다.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 한승호 원장은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단면도를 포함한 얼굴 해부학'을 주제로 강의 및 실습을
"인텔 공정 및 제조 기술에 대한 고객 신뢰 강화하는 계기 될 것" 인텔이 27일 에릭슨과 전략적 협력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인텔은 인텔 18A 공정과 제조 기술을 활용해 에릭슨의 미래 차세대 5G 인프라에 필요한 기술을 제조한다. 이번 합의로 인텔은 에릭슨을 위해 맞춤형 5G 시스템온칩(SoC)을 생산해 미래 5G 인프라를 위한 제품을 제작한다. 더불어, 양사는 협력 범위를 확대해 에릭슨의 클라우드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솔루션에 인텔 vRAN 부스트를 탑재한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네트워크 용량과 에너지 효율을 증대하고,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인텔 네트워크 및 엣지 부문 사친 카티(Sachin Katti) 수석부사장은 “에릭슨과의 협력 진전에 따라 차세대 5G 인프라 최적화에 폭넓게 협력하게 된 것은 중요한 이정표다. 이번 합의는 네트워크 연결성을 혁신하고 변화시키려는 양사의 공통 비전을 보여주는 사례며, 인텔의 공정 및 제조 기술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도적인 기업인 에릭슨과 협력해 개방적이고 신뢰하는 미래에
서플러스글로벌(SurplusGLOBAL)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ASPS(Advanced SEMICONDUCTOR PACKAING Show)는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응용 장비·재료·기술 솔루션을 소개하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후공정 전문 전시회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 본딩 장비, 프로빙 장비 등을 추천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레거시 공정에서의 다양한 고객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는 "반도체 중고 장비 유통 기업에서 레거시(성숙) 공정 장비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공급 차질이 예상되는 8인치 장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장비 기업 및 고객사 간의 공급망을 재구축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레거시 후공정 장비에 대한 시장 수요가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ASPS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전시회에 참가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 주
Arm은 아두이노, 케이던스, 코넬 대학교, 반도체연구협회(SRC),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시놉시스 등 파트너사들의 지원을 받아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반도체 교육 연합(Semiconductor Education Alliance)'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연합은 산업, 학계 및 정부 전반의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모아 인재를 발굴하고 기존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증가하는 업계 과제에 대응할 방침이다.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전략적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널리 이해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의 증가는 설계부터 제조 및 배포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영역의 모든 측면에서 수백억 달러의 투자를 촉진시키고 있다. 개리 캠벨 Arm 중앙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성장과 혁신의 기회가 있다는 점은 분명하지만, 인력의 적절한 기술 가용 여부는 발전에 상당한 장애물이 될 수 있다"며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이러한 문제가 업계의 성장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반도체 교육 연합은 반도체 기술 파이프라인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교육 연합은 Arm과 더 넓은 업계의 여러 기존 파트너십과 워크스트림을 통합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