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비전아이즈(대표 김두희)가 AVT(Allied Vision Technologies)의 대표적인 머신비전 카메라인 'Alvium'을 국내에 소개했다. 비전아이즈에 따르면, 'Alvium'은 괌벙위한 카메라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범용성과 가성비가 뛰어나 머신비전 카메라의 '게임체인저’다. 이들 제품의 경우 자체 ASIC기반의 낮은 노이즈 레벨 및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보니 카메라 단에서 다양한 전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커다란 장점이다. 비전아이즈가 소개하는 머신비전 카메라의 게임체인저의 'Alvium’ 주요 내용 - 머신비전 카메라의 게임체인저의 등장 'Alvium’ - 비전아이즈 김두희 대표 "경험과 노하우로 고객맞춤형 비전솔루션을 제시합니다" - Alvium이 자랑하는 컨볼루션 모드(Convolution mode)란? - [적용사례] PCB 표면 검사 시스템 - [적용사례] 태양광 패널 검사 - [적용사례] 로봇을 활용한 빈피킹 시스템 - AVT, GigE Vision Alvium G1카메라 시리즈의 센서 라인업 확장 - AVT, 소니 센서 확장으로 카메라 가용성 높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투자 계획 결정 및 2025년 2나노 반도체 양산 예정 TSMC가 9일 대만 남부 가오슝에 건설하는 공장에 최첨단 2㎚ 제품을 생산하는 투자 계획을 확정했다고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TSMC는 전날 시장의 수요와 경기 변화를 고려해 이같은 투자계획을 확정했다면서 2025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오슝 공장은 현재 28나노에서 2나노 공정으로 설계 변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부 타이중의 중부과학단지에 건설할 예정으로 알려진 2나노 공장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대만 언론은 현재 도시계획 변경 절차가 진행 중인 타이중 지역에 대한 TSMC의 이같은 발언이 향후 용지 이용 계획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했다. 업계 관계자는 TSMC가 현재 선진 제조 공정 투자를 대만 위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TSMC가 2나노 공정을 신주과학단지와 가오슝 공장에서, 3나노와 5나노 공정을 남부 타이난의 남부과학단지에서, 7나노 공정을 중부과학단지에서 각각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TSMC의 이같은 계획이 대만 북부와 남부 지역에 처음으로 선진 제조 공정 공장의
기존 고객 데모 사례와 함께 자동차 AI의 확장성 및 유연성 강조 스트라드비젼의 이선영 COO가 제1회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 연사로 참여했다. 지난달 7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린 한-중 공학기술발전포럼은 한국공학한림원(NAEK)이 개최했다.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기술 현황과 전략 공유 및 한-중 공학기술계 지도자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세계적인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과 인사이트 도출이라는 목적 하에 진행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 및 기술의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우수한 공학인을 발굴, 활용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단체다. 올해 제1회로 개최된 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의 회원인 이선영 COO는 스트라드비젼의 핵심 기술, 적용 사례 및 자동차 업계 내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딥러닝 기술에 기반한 저전력, 고효율 소프트웨어로 외부의 차량, 차선, 보행자, 동물, 교통 표지판 등을 감지하는 객체 인식 솔루션이다. 현재 18개 이상의 SoC 플랫폼을 지원하고 30개 이상의 다양한 사물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자
SK C&C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융복합 기술인 교환형 배터리팩을 개발해 전기 이륜차 시장 개척에 나선다. SK C&C는 지난해 DNA모터스의 전기 이륜차에 맞는 교환용 배터리팩과 배터리관리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개발 실증 사업을 완료하고, 배터리팩 양산 준비를 끝냈다면서 9일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SK C&C는 DNA모터스 전기 이륜차 규격에 맞는 교환형 배터리팩 개발·공급을 맡는다. 교환형 배터리팩은 올해 DNA모터스가 새롭게 출시하는 'ED-1B' 전기 이륜차 모델에 우선 적용된다. 아울러 SK C&C는 이 모델의 전기 이륜차 전용 교환형 배터리팩에 맞춰 BMS도 자체 개발해 탑재했다. BMS는 배터리 전류·전압·온도 계측과 제어 정보를 담당하며 최상의 에너지 효율을 보장해주는 시스템이다. SK C&C는 배터리 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독자적인 배터리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BMS 성능을 한단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ED-1B는 높은 성능으로 환경부 인증 심사를 통과했으며 교환형 배터리팩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배터리 안전 인증 검사에서 합격점을 받았다고 회
산업단지 RE100·해외시장 재진출로 RE사업부문 성장 모색 신성이엔지가 올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570억 원, 영업이익 2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77% 감소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7% 축소됐다. 상반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은 2783억 원, 영업이익은 66억 원을 기록했다. 각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반도체 클린룸·이차전지 드라이룸 사업을 영위하는 클린환경(CE) 부문의 올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36% 증가한 1378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억 원으로 19% 감소했다. 신성이엔지는 이익 감소 배경으로 올해 초 수주했던 국내 주요 프로젝트 지연을 지목했다. 일부 프로젝트가 순연됨에 따라 제품 제조 및 인력 투입 등 비용이 발생한 만큼 매출이 증가하지 못한 점이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차전지 드라이룸 등 해외 매출의 경우, 급증하는 수주를 대응하기 위해 각 현지 제반 시설 확충과 인원 증가에 따른 비용이 늘어나면서 매출 증가 대비 이익 개선에서는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신성이엔지는 “
딥인사이트가 전력 시스템 및 IoT 분야의 글로벌 반도체 리더인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진행하는 COINS(Co-Innovation Space) 프로그램의 국내 공식 파트너로 처음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COINS 파트너십은 대한민국의 유망한 기업과 전문 기술 지원 및 교류, 제품 개발, 세미나 및 네트워크 교류 등을 하는 인피니언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인피니언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할 수 있다. 딥인사이트는 최적화, 경량화 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대표 솔루션 'ICMS(In Cabin Monitoring System)'와 'VMS(Volume measurement system)' 등의 3D 카메라 솔루션으로 모빌리티, 스마트 물류, 에듀테크 시장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아 COINS 파트너십의 첫 국내 기업로 선정됐다. 딥인사이트는 인피니언의 ToF(Time of Flight, 비행시간측정) 센서를 이용해 인공지능(AI) 기반의 3D 카메라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인피니언은 딥인사이트의 AI 기반의 3D ToF 카메라 기술 개발 가속화와 완성도 향상은 물론, 빠른 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또한 오토모티브 사업
유수 글로벌 대학 박사과정 인재 국내 초청 채용 행사 분야별 비전 공유·참가자 연구 과제 발표·채용 담당자 면담 등 과정 진행 현대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래 경쟁력 강화 전략 중 하나로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움직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해외 대학 박사과정 인재를 초청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현대차 남양연구소 및 의왕연구소 등에서 ‘2023 현대 비전 컨퍼런스(Hyundai Vision Conference)’를 진행 중이라고 9일 전했다. 현대 비전 컨퍼런스는 지난해부터 현대자동차가 해외 우수 인재를 국내로 초청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채용 행사다. 올해는 지난해 행사 대비 참가 분야 및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미주·유럽·아세안 지역 내 14개국 대학의 박사 과정 인재 80명을 초청했다. 이들이 속한 분야는 도심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AAM)·스마트 팩토리·자율주행·친환경·선행기술·로보틱스 등 6개다. 현대차는 인재 초청 과정에서 북미 주요 대학을 방문해 설명회 및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더불어 글로벌 온라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지원자를
해줌·세컨신드롬(다락)·메를로랩, 실증 과제 공동 참여 MOU 체결 해줌(Haezoom)이 도심형 보관 편의 서비스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 사물인터넷 전문 기업 메를로랩과 함께 국민DR(Demand Response) 활성화를 위한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락’의 보관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DR 제도에 참여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감 및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해줌은 세컨신드롬의 미니 창고형 브랜드 ‘다락’의 지점에 에너지 데이터 수집 장비를 설치해 자동으로 에너지를 제어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정도를 분석해 국민DR 운영 및 에너지 절감 과제를 수행한다. 메를로랩은 실증할 지점에 IoT 스마트 조명 장치를 설치해 국민DR 발령 시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해줌은 에너지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IT 기업으로 전력 소비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증에서는 지점별 전력 감축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국민DR에 참여하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수준으로 조명을 자동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해줌은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EDA 사업부는 AI 기반 지능형 IC 설계 검증 플랫폼인 '솔리도 디자인 인바이런먼트(Solido Design Environment)'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것은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지원 IC 설계 및 검증 솔루션으로서 설계 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전력, 성능, 수율 및 신뢰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는 것을 넘어서 이를 상회하면서도 타임투마켓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무선, 자동차, 고성능 컴퓨팅(HPC) 및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산업 전반에 걸쳐 강력하고 고도로 차별화된 애플리케이션이 요구되면서 설계의 복잡성이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IC 엔지니어링 팀이 이에 적응할 필요성은 갈수록 더 커지는 추세다. 지멘스의 새로운 솔리도 디자인 인바이런먼트 소프트웨어는 회로 디자이너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발됐다. 커스텀 IC의 설계 및 검증을 위한 통일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므로 디자이너가 전반적인 설계 품질을 높이고 타임투마켓을 단축시키는 한편으로 이처럼 상호의존적인 절충사항들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지능
AI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오는 10월 시행되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그에 따라 기업이 협력사에 지불해야 하는 납품단가도 함께 인상하는 제도다. 전세계적으로 공급망 위기가 확대되고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어짐에 따라 중소기업과 영세업체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납품단가 연동제를 담은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 개정안이 10월 4일부터 시행되면 기업은 총 계약 금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원재료에 대해 반드시 협력사와 협의를 거쳐 납품단가 연동 약정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와 벌점 부과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엠로는 기업들이 이 같은 정책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개정된 하도급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납품단가 연동제 솔루션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엠로의 납품단가 연동제 솔루션은 협력사와 계약을 맺을 때 클릭 한 번으로 납품단가 연동 여부를 확인하고 약정서 작성 및 관리,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까지 하나의 시스템
현대차 넥쏘 판매량 부진, 도요타는 큰 폭 성장하며 격차 좁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는 총 829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넥쏘(NEXO)와 일렉시티(ELEC CITY)를 3198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8.6%로 선두 자리를 유지했으나, 넥쏘의 판매량 부진이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 41.5% 역성장했다. 반면, 부진했던 도요타 미라이(Mirai)의 판매량이 5월과 6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현대차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10.5%까지 좁혀졌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넥쏘의 판매량 감소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39.7% 감소했지만 36.1%의 시장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중국은 상용차를 중심으로 고성장을 이어가며 95.3%의 성장률을 기록, 2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은 도요타 미라이의 판매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SNE리서치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 의지를 보이고 글로벌 완성차 OEM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전략으로 전기차 시장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수소
CJ대한통운이 글로벌 ESG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물류업 총체의 지속가능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CJ대한통운은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7번째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WE DELIVER THE SUSTAINABLE FUTURE'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 활동을 담았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를 ESG경영전략의 3대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 대한 실적을 밝혔다. 대표적으로 친환경 물류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자원순환 협력 ▲액화수소 탱크로리 운송사업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물류센터 폐기물 선순환 추진 등 국내 1위의 물류 역량을 활용한 자원순환 프로젝트 추진 내용을 다뤘다. 이 밖에도 안전하고 공정한 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상생 생태계 조성, 차별화된 기술 역량을 통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성과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ESG 흐름에 발맞춰 고도화한 점이 돋보인다. CJ대한통운은 글로벌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도심형 보관 편의 서비스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 사물인터넷 기업 메를로랩과 함께 에너지 절감과 국민DR(Demand Response) 활성화를 위한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락'의 보관 편의 시설을 대상으로 국민DR 제도에 참여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고 에너지 절감 및 신규 서비스 발굴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해줌은 세컨신드롬의 미니 창고형 브랜드 '다락'의 지점에 에너지 데이터 수집 장비를 설치해 자동으로 에너지를 제어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정도를 분석해 국민DR 운영 및 에너지 절감 과제를 수행한다. 메를로랩은 실증할 지점에 IoT 스마트 조명 장치를 설치해 국민DR 발령 시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에너지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IT 기업인 해줌은 최고 수준의 전력 소비 예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실증에서는 지점별 전력 감축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국민DR에 참여하는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수준으로 조명을 자동 조절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해줌은 이미 IoT 장비를 활용해 자동으로
제조업에 지능형 기술을 접목하고, 고객에게 최적화한 AI 솔루션 제공해 인터엑스는 OCI정보통신과 OCI정보통신 본사에서 제조 AI 공동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OCI정보통신 김광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제조 AI 공동 솔루션 개발 협력을 기반으로 한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전략적 협력으로 제조 산업에 지능형 기술을 접목하고, 각자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결합해 고객에게 최적화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AI 분석 및 공정 최적화 서비스 플랫폼 운영, 제조기업 고객 대상 공동 사업발굴, OnMES/OnERP와 Industry AI 결합을 위한 공동 기술 개발,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협력을 약속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두 회사가 서로의 강점과 기술을 결합해 제조 산업에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광호 OCI정보통신 대표는 “두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해 산업 생태계의 디지털 변화와 성장에 기여할 것”이
식물 기반 PCB로, 기존 유리 기반 섬유보다 탄소 발자국 훨씬 작아 컨슈머, 산업 및 기타 부문에서 발생하는 전자 폐기물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환경 문제 해결이 중요해졌다. 기후 목표를 달성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천연 섬유와 무할로겐 폴리머 기반의 재활용 가능 생분해성 PCB(인쇄 회로 보드) 서브스트레이트인 Soluboard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영국의 스타트업인 Jiva Materials가 개발했으며 전자 산업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천연 섬유로 만들어진 Soluboard의 식물 기반 PCB는 기존의 유리 기반 섬유보다 탄소 발자국이 훨씬 작다. 이 유기 구조를 무독성 폴리머로 감싼다. 이것을 뜨거운 물에 담그면 용해되고, 비료로 사용할 수 있는 유기 물질만 남는다. 따라서 PCB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을 뿐 아니라, 보드에 솔더링된 전자 부품을 회수해서 재활용할 수 있다. 인피니언은 데모 보드와 평가 보드에 Soluboard를 사용해 전자 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