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는 충청북도의 지역혁신거점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자사의 초고속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인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활용해 스토리지 데이터 처리 성능을 강화하고 GPU 활용률을 대폭 향상해 지역 기업에 제공하는 AI 개발 환경을 고도화 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충청북도의 산업육성과 기업지원을 통해 충청북도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지역 기업의 AI 적용 제품 개발을 돕는 딥러닝 및 머신러닝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습용 데이터 ▲데이터 클렌징 ▲AI 학습 및 개발 ▲AI 모델 서비스 환경을 포함하는 통합 AI 개발 플랫폼을 제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기존에 사용하던 스토리지가 AI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처리 속도와 안정성 등의 요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AI 워크로드의 효율적인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더 나은 개발 환경을 기반으로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고자 충북테크노파크는 AI에 최적화된 성능, 간단한 관리 및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했다.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으로 AI 환
G90·쏘렌토 HEV·E350 등 포함...안전띠·연료펌프 등 이슈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로 리콜 사실 알려 현대차·기아·벤츠·BMW·포드·랜드로버·닛산 등 7개 브랜드 39개 차종에 대한 자발적 시정조치(이하 리콜)가 진행된다. 이달 17일 국토교통부는 해당 7개사에 의해 제작·수입·판매가 이뤄진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드러나 리콜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 13만6608대 규모로 리콜이 진행된다. 현대자동차 G90은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내부 가스 발생기 이상으로 총 1만1148대를 불러들인다. 수소트럭 엑시언트 FCEV는 에어탱크 브레이크 호스 불량으로 18대가 리콜된다. 양 모델은 이달 16일부터 시정조치 중이다. 기아는 쏘렌토 하이브리드(HEV) 10만2494대를 리콜하는데, 이 중 8만1608대는 앞좌석 안전띠 조절장치 내부 가스 발생기 불량으로, 2만886대는 방향지시등 레버 불량으로 시정조치에 들어갔다. 쏘렌토 일반 모델 7971대도 방향지시등 레버 제조 불량으로 리콜됐다. 두 모델도 이달 16일부터 리콜에 들어갔다. 벤츠코리아는 E350 4Matic·GLC300 4Matic·CLS450 4Matic 등 22개 모델 1만 674대가 이달 2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전환이 이뤄지면서, 대중교통 분야에서도 전기버스가 주목받고 있다. 전기버스는 내연기관 버스 대비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수단으로 기존의 내연기관 버스에 비해 소음도 적고 연료비나 유지 보수 비용이 저렴해 운영비를 절감할 수도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네스터(Research Nester)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버스 시장은 2032년까지 9년간 연평균성장률(CAGR) 17%를 기록하며, 2033년엔 50억 달러(한화 약 6조3725억 원)에 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정부의 친환경 정책의 영향으로 국내 전기버스 보급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환경부가 집계한 연도별 보급량을 보면 2017년 99대에서 2022년 2074대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기존의 장점을 기반으로 전기버스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차량 데이터 모니터링부터 충전 인프라까지 영역도 다양하다. 시옷, 전기버스로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 사업 확장…차량 모니터링 통해 전기버스 운행효율 높여 차량 모빌리티 보안 전문기업 시옷은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기술 기반의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
총 282억원 규모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2025년 완공 목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부터 기업 지원 및 사업화까지 전주기 실증 지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김해시,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동의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동남권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모인 연합팀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공모한 ‘2023년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화합물반도체 기반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산업의 ‘전주기 실증 지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등 각종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4년 6개월)이며 총사업비는 약 282억 원(국비 100억, 지방비·현물 182억)이다. 최근 대부분의 일상에서 전기가 중심이 되는 '전기화(Electrification)’ 시대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전력반도체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이 필요한 곳이면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산업의 중요 부품으로, 전류 방향을 조절하고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등 사람의 몸으로 치면 근육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정부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수출·투자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 완화도 속도를 낸다. 정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 애로 해소방안·기업 수출 투자 현장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엔비디아가 사실상 독점하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팹리스 및 서비스 기업의 실증 기반을 마련하고, 성능 실적 확보를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스타트업의 시제품 생산을 돕기 위해 AI 반도체 등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대상 시제품 생산지원 사업도 확대하기로 했다. 미래 이동 수단으로 꼽히는 UAM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도 본격화한다. 정부는 지상망 간섭이 없는 UAM의 전용 주파수를 구축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기술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항공 안전 및 보안이 확보된 UAM 교통관리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자율주행 영상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안도 마련됐다. 기업들이 안전 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실주행 데이터를 확보
삼성 파운드리 공정으로 칩 설계 간소화 및 CEVA 라이선스 시장 출시 일정 단축 CEVA가 17일 삼성 어드밴스드 파운드리 에코시스템(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SAFE)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CEVA는 삼성의 고급 파운드리 공정을 활용해 칩 설계를 간소화하고, CEVA 라이선스의 시장 출시 일정을 단축한다. 삼성 파운드리는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공정, 설계 기술, IP 및 대량 생산력을 제공한다. 전체 제품군은 28FD-SOI, 14/10/8/5/4nm 핀펫 및 5nm의 극자외선(EUV) 기술이 적용된 3nm 게이트올어라운드(GAA)를 포함한다. CEVA의 IP는 이미 삼성 파운드리에서 5G 인프라, 자동차, 감시 카메라 및 가전 제품 등 광범위한 최종 시장을 위해 여러 공정 기술로 생산 중이다. 이번 협력은 CEVA 고객이 확장된 고급 제조 공정 옵션을 통해 공급망 위험을 줄이고, CEVA의 무선 커넥티비티 및 센싱 AI IP가 삼성의 파운드리 제품 인증을 받아 칩과 칩렛 설계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EVA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모시 셰이어(Moshe Sheier)는 “SAFE 프로그램을 통해 삼
반도체 혼화성 조절해 뭉침 현상 제어해 11.28%의 높은 전력 변환 효율 기록 큰 면적에서 높은 효율을 내는 유기 태양전지가 개발됐다. 유기 태양전지는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UNIST 화학과 김봉수 교수팀이 KIST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과 공동으로 고효율의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 소재를 개발했다. 유기 태양전지는 현재 상용화된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가볍고 유연성을 가지며, 반투명하게 제작할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소자의 제작과정에서 발생하는 유기 소재의 뭉침 현상으로 높은 효율을 내기 어려웠다. 공동 연구팀은 n형 반도체(전하 운반자 역할을 하는 전자의 수가 양공의 수에 비해서 훨씬 많이 있는 반도체)와 p형 반도체(전하 운반자 역할을 하는 양공의 수가 전자의 수에 비해서 훨씬 많이 있는 반도체)가 섞이는 혼화성을 조절해 기존 대면적 유기 태양전지 효율 저하의 원인인 유기 소재의 뭉침 현상을 제어했다. 이에 앞서 공동 연구팀은 전자를 받아들이는 전자수용체 말단에 위치한 원자를 도입해 ‘비대칭 n형 반도체’를 개발했다. 반도체의 고분자화합물을 이루는 두 종류의 단량체를 결합시켜 새로운 ‘p형 공중합체(co-p
많은 양의 데이터 구조화해 트랜지스터 모델 추출에 소요되는 시간 절약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이하 키사이트)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에서 RF(초고주파) 첨단 공정과 관련해 PDK의 핵심 요소인 회로 라이브러리의 생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키사이트 IC-CAP 모델 생성기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업계 표준이 된 RF FinFET(Fin Field-Effect Transistors)를 모델링하는 것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존재해 복잡하면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이다. IC-CAP 모델생성기(MG)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RF 모델링 엔지니어가 효율적으로 많은 양의 데이터를 구조화해 트랜지스터 모델 추출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한다. MG가 데이터 관리 작업과 다중 디바이스 시뮬레이션 및 결과 표시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을 처리하므로 엔지니어가 맞춤형 흐름을 생성하고 자동화하는 데 집중한다. 파이썬 3 기반의 MG 소프트웨어는 키사이트의 대표적인 모델링 플랫폼 PathWave Device Modeling(IC-CAP)에 속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구조과 온도에 대해 측정된 데이터와 회로 넷리스트를 가져오고 구조화한다. 또한, 소프트웨어가 사용자 입력을
"메모리 위주 매출구조를 균형 있는 사업 구조로 변모시킬 것" 에이팩트는 8월부터 DDR5 및 GDDR6 테스트 양산 본격화 및 DDR5 패키징 제품 다양화를 통해 실적 반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DDR4는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하며 생성형 AI 시장의 확장으로 데이터 센터 서버 수요가 늘면서 D램 시장은 기존 DDR4에서 DDR5 위주로 개편되고 있다. DDR5를 지원하는 CPU 및 주변 장치들의 신제품도 잇따라 출시돼 DDR5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옴디아는 DDR5의 점유율이 2024년에 27%까지 상승하면서 2027년에는 시장의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팩트도 DDR5 패키징 및 테스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이러한 시장환경 변화와 향후 물량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에이팩트는 메모리 번인 테스트 및 고온·저온 테스트 역량을 기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최근 확대되는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물량을 연이어 수주했다. 국내 유망 팹리스로부터 수주를 처리하기 위해 진행된 자동차용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장비 1차 발주 분은 지난해 입고돼 현재 양산을 진행
LG전자가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집약한 지속가능한 주거 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인다. 스마트코티지는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결합한 세컨드 하우스 형태의 소형 모듈러 주택이다. LG전자는 올해 3월 시제품을 공개한 뒤 충북 진천군 소재 '뤁스퀘어'에 진열해 공간·가전·서비스의 융합이라는 혁신적인 주거공간 콘셉트를 제시했다. 이번 IFA에서 선보이는 스마트코티지는 유럽 시장 고객들의 선호에 맞게 내부 구조를 변경했다. 월넛 우드 톤을 컨셉으로 한 세련된 디자인과 밝은 베이지색으로 마무리한 외관으로 따뜻한 분위기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LG전자는 지난 5월 전문적인 모듈러 주택 생산기술을 갖춘 GS건설과 스마트코티지 상품화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스마트코티지는 유럽 국가에서 에너지 절약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집에서 사용하는 에너지 일부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건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붕에 설치된 4킬로와트(kW)급 태양광 패널은 성인 2명이 하루 사용하는 전기의 상당량을 충당해 준다. LG전자는 유럽시장에서
패널부터 소재, 장비 등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한눈에 살핀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관련 다양한 신기술·신제품이 전시되는 국내 디스플레이 산업 전시회인 'K-디스플레이 2023(K-Display 2023)'이 16일인 오늘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K-디스플레이 2023은 172개사 582개 부스로,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규모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며,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서울시가 후원한다. 전시 품목은 LCD, OLED와 같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소재, 디스플레이 공정 부품, 디스플레이 공정 장비, AR·VR 등 신규 산업 분야 등이다. K-디스플레이 전시회에서는 출시를 앞뒀거나 상용화가 기대되는 디스플레이 제품군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돌돌 말면 길이가 5배까지 줄어 휴대성이 극대화되는 12.4인치 태블릿용 OLED 디스플레이부터 34인치급 초대형 차량용 OLED 등 시장을 형성하는 최신 제품들이 공개됐다.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행사인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올해 행사에서 선보인 77인치 QD-OLED TV, 투명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에서 진행되는 '2023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셰플러코리아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산업기계 부문의 각 엔지니어 포지션과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Automotive Technology)의 공장 부문 엔지니어 및 프로페셔널(Professional) 인재 영업에 직접 나선다. 박람회 내 마련된 채용부스에서 구직자와 채용 담당자의 대면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장 내 마련된 심층 면접관에서는 필요한 경우 당일 심층 면접도 함께 진행된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를 통해 회사의 가치관 및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며 "열정과 신뢰, 창의력을 가지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나갈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JOB콘서트(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1:1 컨설팅(이력서 첨삭, AI모의면접, 심리상담, 체력강화 스포츠 체험) ▲구직자 대상 경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직자의 이력서 접수와 무료 참
추가 IP 개발 및 IP 공급 기업-팹리스-DSP 간 웹 기반 IP 세일즈 플랫폼 제공 주력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이하 오픈엣지)가 미래의 글로벌 AI 반도체 IP 시장 선점을 위해 자회사 ‘오픈엣지스퀘어’를 출범한다. 오픈엣지스퀘어의 핵심 사업은 급증하는 멀티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AI 반도체 설계 시 통상적으로 필요한 IP의 추가 개발과 반도체 IP 수요 기업인 팹리스 및 디자인하우스(DSP)가 IP 공급 기업과 반도체 설계를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웹 기반 IP 세일즈 플랫폼 서비스 제공이다. 오픈엣지는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줄이고, 향후 다른 기업의 IP까지 아우르는 독립적인 IP 세일즈 플랫폼 사업화를 위해 자회사를 설립했다. 오픈엣지는 현물출자 형태로 설계 기반기술 사용권을 제공하고, 그 가치에 상응하는 현금을 외부 투자로 유치해 초기 투자비 부담을 해결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현 오픈엣지 이성현 대표가 겸직하며, 2025년까지 임직원을 80여 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한국 본사 및 오픈엣지의 해외법인인 미국 산호세에 위치한다. 오픈엣지가 오픈엣지스퀘어를 통해 개발하는 IP는 가장 앞선 기술 수준의 차세대 ‘캐시 일관성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202
태양광 센트럴 인버터, 산업용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 UPS에 적합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1200V TRENCHSTOP™ IGBT7 칩을 채택한 62mm 하프브리지 및 공통 이미터 모듈 포트폴리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증된 62mm 하우징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구성의 제품군은 800A 최대 전류 정격까지 확장됐다. 이로써 더 높은 전력 밀도와 전기적 성능으로, 고전류 전력 솔루션을 설계하는 디자이너에게 큰 설계 유연성을 제공하게 됐다. 이 제품은 태양광 센트럴 인버터, 산업용 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 무정전 전원장치(UPS)에 적합하며, 급속 전기차(EV) 충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기타 첨단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한다. 1200V TRENCHSTOP IGBT7 칩을 채택한 62mm 모듈 제품군은 새로운 마이크로 패턴 트렌치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IGBT4 칩셋을 채택한 모듈 대비 정적 손실을 크게 낮췄다. 이것은 애플리케이션에서 손실을 크게 낮추는데, 중간 정도의 스위칭 주파수로 동작하는 산업용 드라이브에서 그렇다. 새로운 전력 모듈은 IGBT의 오실레이션 동작과 제어가 향상됐으며, 175°C의 최대 과부하 접합부 온도를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투명한 미래 등 세 가지 테마로 부스 구성 LG디스플레이가 16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3’에 참가해 LG디스플레이만이 가능한 OLED 풀 라인업을 공개하며 혁신적 고객경험을 제안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3’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 전시회다. LG디스플레이는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한 디스플레이로 고객경험을 혁신한다’는 뜻을 담아 ‘올웨이즈 온’이라는 주제로, '모빌리티', '토털 솔루션', '투명한 미래' 등 세 가지 테마로 부스를 구성했다. 모빌리티에서는 계기판과 센터페시아, 뒷좌석 등 차량 내 곳곳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자율주행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모빌리티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34인치 초대형 P-OLED’는 계기판과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정보를 선명하게 제공해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페시아와 뒷좌석에도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 차별화가 가능한 P-OLED 기반의 12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차량용 OLED 공급 확대를 위해 유리 기판을 사용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신제품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