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이 10월 코스닥 상장 계획을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이주도 대표이사는 회사의 사업 내용과 핵심 경쟁력, 상장 후 계획 등을 소개했다. 한싹의 총 공모주식 수는 1,500,000주로 희망 공모가 밴드는 8,900원~11,000원이다. KB증권을 주관사로 9월 8~14일에 걸쳐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9월 19~20일 양일간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진행 후 10월 4일을 상장 예정일로 하고 있다. 한싹은 국내 최초 인피니밴드 기술 특허를 통해 국내 망간자료전송 보안 솔루션 ‘시큐어게이트(SecureGate)’로 1,100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정보보안 3세대 망간자료전송 시장 1위의 입지를 가졌다. 망간자료전송 솔루션이란 조직 내·외부간 데이터 유통체계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한싹은 특허 받은 방식의 기술로 공인성적서 기준 업계 최고 속도의 처리 성능을 자랑한다. 시큐어게이트 이외에도 한싹은 패스워드관리, 시스템접근제어, 계정관리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업의 구조가 IT자원을 자체 보유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한싹은 클라우드
한국기술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산업용 3D 프린터 제품을 선보인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한국기술은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등 국내 600여 곳의 기업, 교육 기관에 산업용 3D 프린터를 공급, 고객사의 제품 개발, 공정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소요 시간, 비용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비 도입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 창업자들이 제품 개발 과정에 3D 프린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기술은 SMATOF 2023에서 SLS 3D 프린터, SLA 3D 프린터, MJP 3D 프린터 등 3D 프린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LS 3D 프린터는 나일론 소재의 플라스틱 분말을 레이저로 소결하여 제품을 출력하는 방식으로,강도 높은 조립 검증용 시제품부터 고온을 견디는 내열성을 지닌 플라스틱 제품까
울랄라랩이 2023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이하 SMATOF 2023)에서 공정/공구 관리 솔루션 ‘쇼마이웍스(Show My Works) & 쇼마이툴(Show My Tool)’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첨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SMATOF 2023는 올해 8회째를 맞는 제조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105개 업체가 40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공정/공구 관리 솔루션 ‘쇼마이웍스(Show My Works) & 쇼마이툴(Show My Tool)’은 국내외 체결공구 브랜드 제품의 통합 관리를 통해 생산 효율을 높이며, 총 4가지 모듈로 구성되어 공구를 사용하는 현장과 사용하지 않는 현장 등 여건에 따라 유연한 적용이 가능하다. 울랄라랩 부스에서는 쇼마이웍스&쇼마이툴을 도입하고 직접 공구로 작업을 진행했을 때 어떻게 데이터가 수집되는지, 대시보드에 어떻게 보여지는지 등을 참관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듈별 도입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랄라랩의 핵심 기술인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Part.2 ‘제조혁신기술’ 열려 제조 영역 확장현실(XR)·디지털트윈·AI 활용 방안 소개 연사로 버넥트·유비씨·마키나락스 내 관련 전문가 참여 현재 제조 현장에는 지능화·자동화·융합 기술 등 신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제조 혁신이 실현되는 모양새로 진행 중인 산업 양상 속에서 각 분야 각 공정에서 활용되는 기술은 천차만별이다. 제조 기업은 자신들 입맛에 맞는 기술을 적용하기에 바쁜 모습인데, 이 기업들의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나선 제조 기술 업체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다. 내년에 개최될 AW 2024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꼽히는 자동화·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 내 요소를 조망하고,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함께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내달 12일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2탄 : 제조혁신기술’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웨비나는 제조 현장에 확장현실(XR)·디지털트윈·AI 등 4차 산업과 맞물려 조명받고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Part.2 ‘제조혁신기술’ 열려 제조 영역 확장현실(XR)·디지털트윈·AI 활용 방안 소개 연사로 버넥트·유비씨·마키나락스 내 관련 전문가 참여 현재 제조 현장에는 지능화·자동화·융합 기술 등 신기술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제조 혁신이 실현되는 모양새로 진행 중인 산업 양상 속에서 각 분야 각 공정에서 활용되는 기술은 천차만별이다. 제조 기업은 자신들 입맛에 맞는 기술을 적용하기에 바쁜 모습인데, 이 기업들의 고도화를 지원하겠다고 나선 제조 기술 업체도 날로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이하 AW)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시회다. 내년에 개최될 AW 2024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꼽히는 자동화·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산업 내 요소를 조망하고, 관련 제품 및 솔루션을 함께 경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에 내달 12일 웨비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AW 2024 베스트 솔루션 데이 2탄 : 제조혁신기술’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이날 웨비나는 제조 현장에 확장현실(XR)·디지털트윈·AI 등 4차 산업과 맞물려 조명받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스마트 계량기 공급업체 신드콘 IoT 테크놀로지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신디콘의 5만 개 이상의 수도, 가스, 에너지 계량기 네트워크에 ST의 STM32WLE5 LoRaWAN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추가하는 사업이다. 파올로 오테리 ST APeC(중국 외 아태지역) 마케팅 상무인 는 "STM32WLE5 마이크로컨트롤러(MCU)는 LoRaWAN 네트워크에서 동작하는 장거리 저전력 무선 신호를 이용해 도시와 숲으로 이뤄진 자카르타의 복잡하고 방대한 지형에서 원격 검침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형 SoC(System-on-Chip)인 이 STM32 무선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신드콘과 같은 고객이 제품 크기나 폼팩터를 늘리지 않고도 스마트 계량기에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첸 데위 신드콘 CEO는 "자카르타의 신드콘 스마트 계량기는 개인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지역과 산업용 수도시설, 쇼핑몰 내부에 설치돼 있어 검침이 까다롭고 비용도 많이 든다"며 "신디콘은 고객에게 더 많은 통합 기능의 이점을 제공하기 위해 성능, 크
LS전선은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3)'에서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S전선은 전기차 충전소용 버스덕트(Busduct)인 EV웨이(EV-way)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대용량 전력 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는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공장 등에서 전선을 대체해 사용돼 왔다. LS전선이 최근 전력 사용량이 많은 충전소용으로 특화해 개발했다. 초급속 충전케이블도 전시한다. 냉각액으로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액랭식 케이블로, 공랭식에 비해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였다. 그동안은 유럽 업체가 특허 등을 통해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수입에 의존해 왔다. LS전선은 국내외 완성차 업체, 배터리 제조사 등에 모터용 권선과 고전압 하네스, 알루미늄 전선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차 충전용 하이브리드ESS 개발' 국책과제에도 참여하는 등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전기차 모터와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각종 부품도 전시된다. LS머트리얼즈의 울트라커패시터(UC)는 급속 충전과 방전이 가능해 '차세대 2차 전지'로 불린다. 전기차 보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등 반도체 전공정용 고부가 소재사업 확장 계획 밝혀 SKC의 반도체 소재 사업 투자사 SK엔펄스가 반도체 전공정 기초 소재 사업을 매각한다. SK엔펄스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중국에서 운영 중인 웨트케미칼 사업을 현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회사 야커테크놀로지에, 세정사업은 투자 회사인 선양신진에 각각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매각 대상은 SK엔펄스가 보유한 웨트케미칼 사업 법인 지분 75%와 세정사업 법인 지분 90%로, 약 880억 원 규모다. SK엔펄스는 이사회 직후 야커테크놀로지, 선양신진과 각각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웨트케미칼 사업을 인수하는 야커테크놀로지는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포토레지스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선양신진은 반도체 공정용 장비·부품 투자사를 보유했다. 이번 매각은 고부가 반도체 소재·부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기 위한 취지다. 올해 초 반도체 소재·부품 사업을 SK엔펄스로 통합한 SKC는 CMP패드, 블랭크 마스크 등 반도체 전공정용 고부가 소재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 사업에도 진출한다. 지난달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분야
양사 오랜 기간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2000년 초 협력 협약 체결해 TSMC가 Arm이 상장하면 최대 1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TSMC 이사회는 이날 Arm 기업공개(IPO) 때 공모가를 기준으로 1억 달러를 넘지 않는 선에서의 투자 계획을 승인했다. TSMC와 Arm은 오랜 기간 파트너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2000년 초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TSMC는 애플과 엔비디아 등을 위해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이 반도체들은 주로 Arm의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14일 나스닥에 상장 예정인 Arm의 공모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Arm은 IPO를 신청하면서 공모 희망가를 주당 47~51달러로 제시했다. Arm은 이번 공모로 약 50억 달러를 조달하며, 기업 가치는 50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게 된다. 나스닥 IPO 시장에서 2년 만에 최대어인 Arm 공모주 청약은 큰 인기를 끌어 청약 경쟁률은 이미 10대 1을 넘어섰다. 2016년 Arm을 320억 달러에 인수한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일부 대형 투자자들이 이번 거래로 손해를 보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성공적 I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가 플래그십 고속 PCIe 디지타이저 M5i 제품군에 M5i.3360, M5i.3367 두 가지 신규 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규 모델 M5i.3360, M5i.3367은 -3dB 감쇠 시 최대 4.7GHz, -5dB 감쇠 시 최대 5GHz의 초광대역폭을 지원하며 각 제품별 1개 및 2개의 채널을 제공한다. 각 제품은 최대 10GS/s 샘플링 속도와 12비트 수직 분해능을 갖췄으며 GHz 범위 내의 신호를 가장 정확하게 수집하고 분석하도록 설계됐다. 높은 대역폭과 고속 샘플링은 DC부터 나이퀴스트 한계(샘플링 속도의 절반 또는 최대 5GHz)까지 모든 주파수 관련 정보에 대한 신호 분석을 지원한다. 초고속 신호 처리를 필요로 하는 레이저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분광학, 반사 측정 등 다양한 RF 분야 활용에 적합하다. 올리버 로비니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 최고 기술 책임자는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트의 새로운 디지타이저는 4.7GHz의 현존하는 가장 넓은 대역폭을 가진다"며 "넓은 대역폭은 높은 주파수에서의 신호 감쇠를 줄이고, 더 빠른 펄스와 신호 엣지 속도 감지와 측정을 가능케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역폭은 고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전통산업의 협업 통해 비즈니스 가능성과 인사이트 공유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울산정보산업진흥원(UIPA)과 공동으로 오는 20일 울산 3D프린팅 벤처 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자동차 및 해양산업을 위한 3D프린팅 활용 사례 – 제조를 말하다(Let’s Talk Manufactur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기존 제조 기술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팅 솔루션이 제공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가치를 확인하도록 돕고, 네트워킹의 기회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는 취지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품 자동차 및 조선 해양 부품의 유지, 보수, 운영 관련 부품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3D 프린팅 기술 사례와 고강도 복합소재를 기반으로 한 금속 부품 대체 및 양산에 활용되는 국내외 3D 프린팅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olyJet, P3, SAF 등과 같은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과 최신 3D프린팅 기술 사례를 선보이며, 경제적 효과 및 개인 역량 강화 등 최신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이점 등을 설명한다.
ASUS IoT GPU 모듈 ‘MXM-M23A’ 두 종 선보여 "AI 가속 애플리케이션 및 그래픽 집약 애플리케이션 환경서 활약할 것" 에이수스가 각 산업 분야 내 AI 및 그래픽 영역 시스템 구축 시 활용되는 IoT GPU 모듈 MXM-M23A 시리즈를 출시했다. 해당 시리즈는 IIoT·IoRT·IoMT·스마트 시티·모바일 로봇 등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이다. 인텔 Arc A370M 및 A350M GPU를 각각 장착한 MXM-M23A-M7과 MXM-M23A-M5가 이번에 출시된 시리즈 두 종이다. MXM-M23A-M7은 Xe 코어 및 레이 트레이싱 유닛 각 8개, 매트릭스 엔진(XMX) 및 벡터 엔진(XVE) 각 128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FP32 환경에서 최대 4.2 TFLOPS GPU 성능을 발휘한다. FP32 내에서 최대 3.38 TFLOPS GPU를 제공하는 MXM-M23A-M5는 Xe 코어 및 레이 트레이싱 유닛 각 6개, 매트릭스 엔진(XMX) 및 벡터 엔진(XVE) 각 128개를 적용한 것이 MXM-M23A-M7와의 차이다. 해당 시리즈 두 종은 Xe-HPG 마이크로 아키텍처에서 구동되는데, 4GB GDDR6를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PURE//ACCELERATE 2023 Seoul 기자간담회’ 열려 데이터 스토리지 플랫폼에 담은 AI·자동화·지속가능성 등 경쟁력 선보여 퓨어스토리지-MS VM웨어 파트너십 소개 21세기 들어 데이터는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다.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기업 나아가 국가 차원에서도 데이터를 어떻게 보관하고, 활용하는 지에 대한 전략이 필수인 시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당 현상이 더욱 가속화됐는데, 특히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의 기업 경쟁력은 시장 내 화두다. IT 시장분석기관 한국IDC는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25년까지 연평균 14.8%의 성장률을 보이며, 시장 규모가 3조8952억 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다. 글로벌 IT 컨설팅 업체 가트너는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규모로 현재 약 800조 원에서 2025년 약 1333조 원이 될 것이라 예측하며, 클라우드 산업 성장세를 분석했다. 이에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MS)·구글·알리바바 등 IT 기업은 클라우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과열 경쟁 중이다.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 기업 퓨어스토리지도 플래시블레
자동화 및 생성형 AI 혁신 위한 솔루션인 '브리티 코파일럿'과 '패브릭스' 발표 삼성SDS가 생성형 AI를 통해 기업의 업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향상시키는 ‘하이퍼오토메이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SDS는 이를 위해 지적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Brity Copilot(브리티 코파일럿)’, 클라우드 시스템에 생성형 AI 결합을 가속화하는 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과 플랫폼은 오픈AI의 ChatGPT,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X 등 기업이 원하는 다양한 LLM과 결합할 수 있고, 보안이 필요한 기업 고객에게는 프라이빗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하는 등 뛰어난 호환성을 가진다. 삼성SDS는 이와 같이 생성형 AI 서비스도 기업 고객이 원하는 대로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 슬로건 'Simply Fit, Simply Chat'을 발표했다. 삼성SDS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리얼 서밋(REAL Summit 2023’을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삼성SDS가 발표한 Brity Copilot은 현재 단순 반복 업무만 자동화하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반도체 산업이 침체기를 지나 안정적 성장세로 돌아설 것" 반도체 불황 여파로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투자액이 작년보다 15% 감소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장비 투자액이 올해보다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반도체 장비 투자액은 840억 달러로 예상된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작년보다 15% 감소한 것이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15% 반등한 9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SEMI는 전망했다. 올해의 경우 반도체 수요 둔화로 장비 투자가 줄었지만, 내년에는 고성능 컴퓨팅(HPC) 및 메모리 부문의 반도체 수요 회복에 힘입어 장비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SEMI는 분석했다. SEMI는 "반도체 산업이 침체기를 지나 안정적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파운드리 부문 장비 투자액은 작년보다 1% 증가한 490억 달러로 예상된다. 내년 파운드리 장비 투자액은 올해보다 5% 증가한 515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올해 메모리 분야 장비 투자는 작년보다 46% 급감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65%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SEMI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