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험소, 초저온 소재 시험 분야 국내 철강업계 최초 KOLAS 인정 취득 현대제철 포항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초저온 인장 시험(Cryogenic Tensile Test)'에 대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 KOLAS 인정은 국제 표준에 따라 시험·교정 및 검사 기관의 역량을 인정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KOLAS 인정이 포함된 성적서는 국제시험인정협력기구(ILAC) 회원국 104개국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어, KOLAS 인정 취득은 국제적 기술 신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인정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LNG 저장탱크 설계 및 시공 표준의 시험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한 국내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특히 단순 시험 수행을 넘어 엄격한 온도 제어 조건까지 포함해 인정을 획득함 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시험 능력을 입증했다. 초저온 인장 시험은 영하 165℃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철근이 충격과 하중을 견디는 능력을 평가하는 필수적인 품질 검증 절차다. 단순히 온도를 낮추는 것을 넘어 ▲시편의 중심부 온도 편차 제어 ▲극저온 달 후 유지 시간 준수 ▲변형률 제어 속도 등에
국내 최초 선급 인증 획득… 해군 함정 생존성·복원력 혁신 기대 포스코가 국내 최초로 함정용 고연성강과 방탄강을 개발, 선박 소재 분야에서 선급 인증을 획득하며 대한민국 방위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기술 개발은 해군 함정의 생존성과 성능을 크게 높일 뿐 아니라,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스코가 방위산업 분야에 굵직한 한 획을 그었다. 포스코는 최근 함정(군함)용 고연성강(高延性鋼)과 방탄강 소재를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하고, 지난 1월 한국선급(KR)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급 인증이란 선박이나 해양구조물에 쓰이는 재료·설계·제작 전범위에 걸쳐 안전성과 품질을 평가해 인정하는 제도다. 업계 관계자들은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는 방증”이라 입을 모은다. 포스코가 내놓은 함정용 고연성강은 기존 조선용 강재에 비해 연신율(늘어날 수 있는 정도)이 35% 이상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방어 구조물이 외부 충격을 받았을 때 ‘파단’(깨지거나 찢어지는 현상) 없이 유연하게 늘어나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의미다. 실제 함정 충돌 시뮬레이션에서도 충격 흡수율이 약 58% 향상된 것으로 입증됐으며, 이는 군함
프로젝트를 새로 시작하는 순간은 즐겁다. 특히 설계단에서 새로운 제품을 구상하고 성능 목표와 디자인 콘셉트를 기획하며 기대감에 부푼다. 하지만 현실의 변수가 등장하는 순간 상황은 반전된다. 일정·예산, 규격·인증, 제조 가능성· 원가 구조 등이 한데 얽히면, 설계자는 도면과 형상 대신 각종 문서 파일에 함몰될 수 있다. 수많은 프로젝트가 이 지점에서 동력을 상실하는 이유다. 캐나다 출신의 엔지니어 겸 크리에이터 제이 보글러(Jay Vogler)는 이 흐름을 5단계의 곡선으로 정의한다. 프로젝트는 ‘설렘(Idea hits)’에서 출발해 ‘복잡함(Problems begin)’과 ‘좌절(Pit of despair)’의 구간을 거치고, 다시 ‘몰입(Flow)’을 지나 ‘사후 확신(Finish)’에 도달한다. 핵심은 이 곡선의 완주 빈도와 끝맺음, 그리고 그 경험이 개인의 기억을 넘어 조직의 자산으로 치환되는지 여부다. 프랑스 소재 시뮬레이션 및 3차원(3D) 설계 솔루션 업체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의 에노비아(ENOVIA)·시뮬리아(SIMULIA)·델미아웍스(DELMIAWorks)는 이 곡선의 복잡한 과정을 이어주는 연결 고리다. 프로젝트를 끝
판교 현대백화점 테크쇼 참가...스마트 글래스 및 증강현실(AR) 기술 국내 최초 오프라인 전시 영인그룹 모빌리티 관계사 영인모빌리티가 지난 12일부터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되는 ‘2026 판교 테크 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확장현실(XR)과 로봇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지향적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영인모빌리티 팝업스토어에서는 XR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글래스 ‘로키드 글래스(Rokid Glasses)’를 비롯해 ‘로키드 AR 맥스(Rokid AR Max)’, ‘로키드 맥스 2 글래스(Rokid Max 2 Glasses)’ 등 로키드(Rokid)사의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 제품군을 출품한다. 참관객은 현장에서 기기를 직접 착용·시연하며 모바일 XR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일부 모델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로보틱스 기술 업체 ‘유니트리로보틱스(Unitree Robotics)’의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과 사족 보행 로봇의 퍼포먼스도 공개된다. 이 로봇 시연 이벤트는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영된다. 권용식 영인모빌리티 대표는 “본 팝업스토어는 각종 차세대 기술이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만들
전문 평가기관 기술성 평가서 호성적...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요건 충족했다 힘·토크 센서, 정밀 제어 기술 등 내재화로 소부장 경쟁력 입증 예고 하반기 기업공개(IPO) 프로세스 본격화 에이엘로봇이 코스닥 시장 입성을 위한 결정적인 고비를 넘겼다. 사측은 최근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등급을 통보받으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에이엘로봇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부장 전문기업으로서 진행됐다. 기술성 평가 A등급은 에이엘로봇이 구축해온 기술이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에이엘로봇은 로봇의 정밀한 움직임을 구현하는 고성능 힘·토크 감지 기술과 토크·속도 하이브리드 제어 기술 등을 독자적으로 내재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단순히 단일 부품의 성능에 그치지 않고, 센서와 제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아키텍처를 보유하고 있는 평가다. 향후 의료기기, 산업용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이미 사측의 6축 힘·토크 센서 등은 국내외 로봇 기업 및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에 공
올 상반기 산업용 휴머노이드 ‘에이르(EIR)’ 고도화 작업에 총력 예고...“상용화 요건 확보” 사전 학습 없는 ‘제로샷 픽앤플레이스(Zero-shot Pick & Place)’ 기술 이식해 현장 내 한계 극복 노린다 뉴로메카가 2026년 상반기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사업의 핵심 전략으로 ‘제로샷 AI(Zero-shot AI)’ 기반 포지셔닝을 선포했다. 이 일환으로 자사 산업 현장 전용 휴머노이드 로봇 ‘에이르(EIR)’를 필두로 한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돌입했다. 사측은 상반기 내 에이르의 현재 버전에 대한 국가통합인증마크 '자율안전확인신고(KCs)' 인증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는 국내 제조 현장 판매 및 과제 수행을 위한 필수 요건을 확보하겠다는 사측의 의지를 나타낸다.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상용 휴머노이드 모델로서의 안정성을 공인받겠다는 것이다. 회사가 강조하는 에이르의 핵심 경쟁력은 ‘제로샷 픽앤플레이스(Zero-shot Pick & Place)’ 기술 메커니즘이다. 이는 별도의 사전 학습이나 환경 설정 없이도 처음 보는 물체를 인식·조작하는 기술로, 시각 파운데이션 모델(VFM)을 중심으로 한다
3년 연평균 성장률 105% 기록도 글로벌 칩셋 로드맵 연동 통한 반복 매출 구조 확보가 주효해...전방위 산업 솔루션 공급 확대 예고 비전·언어·행동(VLA) 모델 최적화 기술 혁신 약속...“피지컬 AI 분야 집중 공략” 노타가 핵심 사업의 성장세에 힘입어 설립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측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55.3% 증가한 13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노타는 이번 성과에 대해, 자사 인공지능(AI) 최적화 기술이 글로벌 상용화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사측의 실적 성장의 중심에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와 생성형 AI(Generative AI) 영상 관제 솔루션 ‘NVA(Nota Vision Agent)’이 있다. 실제로 넷츠프레소 기반의 플랫폼 매출은 지난해 5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88% 급증해 외형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솔루션 부문 역시 지난해 코오롱베니트와의 NVA 상용 계약을 맺어 순항을 알렸다. 이후 미국·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보안 솔루션 도입이 본격화되며 매출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삼성전자의 A
한국 기업 최초 ‘드론코드 재단’ 이사회 진출 “오픈소스 기반 자율비행 기술의 안정적 확장과 대규모 상용화 프로세스 주도” 유비파이가 한국 기업 최초로 글로벌 무인항공기(드론) 표준화 기구 ‘드론코드 재단(Dronecode Foundation)’의 이사회 멤버를 배출했다. 사측은 자사 로버트 시크(Robert Cheek) 최고운영책임자(COO)가 리눅스(Linux) 재단 산하 드론코드 재단의 이사회 대표 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드론코드 재단은 전 세계 드론의 표준 비행 제어 소프트웨어인 PX4오토파일럿(PX4 Autopilot)·마브링크(MAVLink) 등 핵심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기구다. 사측의 이번 이사회 진출은 대한민국 국방부가 추진 중인 ‘50만 드론전사 양성 사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에 도입되는 교육용 소형 드론 1만여 대를 비롯해, 향후 보급될 수만 대의 드론 대부분이 재단의 소프트웨어 활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비파이는 본 이사회 합류를 통해 글로벌 드론 표준 설정 과정에 직접 목소리를 내게 된다. 이는 국내 드론 생태계의 요구사항을 세계 표준에 반영하고, 특정 국가나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는 독자적인 자율비행 기술 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특화 연구 거점 신설 휴머노이드 시제품 제작부터 데이터 수집까지 통합된 연구개발(R&D) 환경 구축한다 위로보틱스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분야의 중장기 비전을 확장하게 됐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새로운 연구개발(R&D) 거점 ‘RIH서울(Robot Innovation Hub-Seoul)’을 개소했다. 이번 확장은 기존 충청남도 천안 소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내 R&D 인프라 ‘RIH’를 서울에도 이원화한 전략이다.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의 제품화와 글로벌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다. RIH서울은 휴머노이드 로봇 R&D에 특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연구 설비 차원에서, 시제품 생산 라인, 내구 시험, 반복 구동 테스트, 피지컬 AI(Physical AI) 연구, 로봇 데이터 수집 등을 위한 공간이다. 사측은 연구, 제작, 검증, 데이터 축적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고밀도 연구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이번 인프라 확장을 통해 차세대 로봇 사업의 역할 분담 구조를 명확히 했다. 사측에 따르면 경기
삼성전자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 낙점...자율보행 기술력 및 사업 잠재력 인정받아 "모듈형 보행 키트 ‘이동킷(E-DONG-KIT)’ 기반으로 범용 로봇 생태계 내 자율보행 솔루션 적용 확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산악 보행 성공 등 비정형 지형 이동 기술 공개 유로보틱스가 삼성전자의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C-Lab Outside)’에 최종 선정됐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사내 벤처 육성 노하우를 사외로 확장한 전략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며, 삼성전자의 검증된 육성 체계를 외부 스타트업에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 내 전용 업무 공간 제공, 삼성전자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특히 삼성전자와의 판로 개척 및 사업 협력 기회는 물론,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가 지원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유로보틱스는 산악 지형, 건설 현장 등 주변 환경 변화가
첨단 방산·오프로드 모빌리티 분야 핵심 기술 확보 ‘정조준’...학연 공동연구실 설립한다 석·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 및 채용 연계형 인턴십 등 실질적 인적 교류 추진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충남대학교가 첨단 방산 로봇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피지컬 AI(Physical AI)·로봇 기반 첨단 방산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 과정에서 학연 공동 연구실을 설립하고, 이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김정겸 충남대학교 총장은 “학연 공동 연구실을 통해 학생이 실질적인 연구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로봇 산업 국가 경쟁력을 높일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에 대해, 기존 단기 과제 중심 협력에서 벗어나 기술, 인력,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중장기 협력 프로젝트라고 정의했다. 앞으로 충남대학교 내에 학연 공동 연구실을 설치하고, 피지컬 AI 기반 방산 로봇·오프로드 모빌리티 핵심 기술을 연구한다. 또한 연구 인프라 공유와 연구 인력 간 교류를 전개한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수주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과를 창출
디비드림빅투자조합 통해 로보틱스 분야로 투자처 확대 수직 이동 침대, 수평 이동형 옷장 등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가구 브랜드 사업화 가속 씨엔티테크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기반 로보틱스 주거 솔루션 업체 ‘로보톰’에 베팅했다. 씨엔티테크 측은 디비드림빅투자조합을 통해 이번 투자를 공식화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로보톰은 한정된 주거 면적을 물리적으로 확장하는 AIoT 로보틱스 가구 솔루션을 개발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자체 브랜드 ‘스테이지핸즈(Stagehands)’를 통해 수직 이동형 침대 ‘씰리(Ceily)’, 수평 이동형 옷장 ‘월리(Wally)’ 등을 선보였다. 이는 원룸부터 대형 아파트, 상업 시설까지 공간의 실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공간 제어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로보톰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충하고, 대형 건설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주거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일 방침이다. 장기적으로 AIoT 로보틱스 기술을 도시 주거 인프라 전반에 이식해 거주 환경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이 회사에 투자한 씨엔티테크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이 운영하는 ‘스마트건설 육성지원 사업’에
글로벌 경쟁력 갖춘 차세대 보안기업 집중 지원…기술·투자·해외진출 전주기 생태계 구축 정부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정보보호 유니콘’ 육성에 본격 착수한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보안기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세계 시장에서 통할 대형 기업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기술개발부터 사업화·투자·해외진출까지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단순한 창업 지원을 넘어, 일정 규모 이상으로 성장 가능한 기업을 선별해 ‘스케일업’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정책은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암호 등 신기술 확산과 함께 보안 수요가 폭증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글로벌 보안시장은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나, 국내 기업은 기술력 대비 자본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정부는 이러한 구조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성장 사다리를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도화된 보안
과기정통부, 현장 최고 전문기술인인 기술사의 경험과 기법(노하우)을 활용하여 재난재해에 대응하는 연구개발 사업 신규 추진…기술-현장 간극 해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재난 재해 문제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전문기술인(기술사)의 현장경험과 기술 역량을 활용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전문기술인 활용 재난·재해 대응 기술 현장화 지원 사업' 2026년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구현’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재난 재해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재난 안전 관리체계 확립 및 재난 피해 예방·대응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재난 재해 기술은 현장에 실제 활용되어 국민 피해를 예방·방지할 수 있어야 하므로 기존 연구개발 방식(기술 개발→시제품화→양산)뿐만 아니라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는 연구 공학(R&E, Research & Engineering) 방식도 필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학계·연구기관 중심으로 수행되는 기존 연구개발 사업과 더불어, 2026년부터 과학기술 인재의 한 축인 산업 현장 최고 전문가(기술사)가 주관하는 전문기술인 활용 재난·재해 대
공공데이터 활용 민간 AI 기술 활용 현장 문제 해결 시도, 총 124개 스타트업 참여, 3개 과제 최종 6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2일(목) 서울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에서 'OpenData X AI 챌린지'(이하 AI 챌린지) 최종 선발 AI 스타트업 6개사와 민간 AI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OpenData X AI 챌린지 최종 선발 스타트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AI 기술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실증형 프로젝트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을 민간 기술과 결합해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AI 솔루션으로 확장하고자 한다. 이번 AI 챌린지에는 총 124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서면평가와 전문가 평가, 사용자 체험평가를 거쳐 3개 과제별 우수기업 2개씩 총 6개 기업이 선정됐다.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분야: ㈜페르소나에이아이·㈜루모스,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분야 : ㈜혜움·마이메타㈜ △중소기업 성장·위험 예측 분야 : ㈜엠비젠·㈜클로토 등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