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오는 3월 12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강남 2층 살몬홀에서 ‘CxO AI 내비게이터 포럼 2026’을 개최한다. 이번 조찬 세미나는 국내 기업 최고경영진을 대상으로 AI 도입 전략과 실행 과제를 점검하고 AI 전환 시대의 경영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산업계는 AI 도입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됐지만 투자 대비 효과 ROI 불확실성 데이터 거버넌스 미흡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의 정합성 문제 등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AI 도입 자체가 목적이 되는 실패 패턴을 짚고 비즈니스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결과 중심 AI 전략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포럼은 조찬 세미나 네트워킹으로 구성된다. C레벨 경영진이 모여 데이터 전략과 거버넌스 구축 투자 대비 가치 실현 전략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 조직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실행 가능한 방향성을 논의한다. 한선호 베스핀글로벌 AI&데이터 TC 부사장은 “AI 도입 자체가 목적이 돼 버린 기업이 많지만, 사실 AI는 업무 혁신과 투자 대비 효과(ROI)를 만들어 내는 수단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의 우수성보다 이를 통해 얻는 비즈니
오케스트로가 포스코 ‘서버 가상화 솔루션 도입’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사업은 외산 가상화 솔루션의 라이선스 정책 변화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인프라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케스트로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적용해 포스코에서 운영 중인 일부 가상화 기반 시스템을 콘트라베이스 환경으로 이관하고 신규 서버 가상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가상화 전환 과정에는 마이그레이션 전문 솔루션 ‘콘트라베이스 레가토 마이그레이터’를 적용한다. 레가토는 CDP 기반 연속 복제 기술을 통해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운영 중단을 최소화해 서비스 연속성을 보장한다. 오케스트로는 국내 대형 제조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성능 검증 BMT와 고객 맞춤형 기술 검증 PoC를 통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요구되는 운영 안정성을 입증해 왔다. 외산 중심 가상화 환경에서도 국산 기술의 안정성을 검증하며 공공 금융을 넘어 대형 민간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전환 사례를 확대해 왔다. 2025년 기준 콘트라베이스는 윈백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민간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국산 가상화 솔루션이 실질적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 성과다. 오케스트로는
씨큐비스타가 ‘2026 씨큐비스타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하고 차세대 네트워크 위협 탐지 및 대응 NDR 플랫폼 ‘패킷사이버 v3.0’의 2026년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업체는 2026년을 글로벌 보안 시장의 기술 표준을 재정의하는 ‘NDR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DB Inc 신성수 팀장 티사이언티픽 김주형 전무 아이플래넷 이승열 대표 등 핵심 파트너사와 총판기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능형 지속 위협과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패킷사이버 v3.0’의 기술 로드맵과 시장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전덕조 씨큐비스타 대표는 “패킷사이버는 MITRE ATT&CK 전 영역을 포괄하는 네트워크 기반 위협 탐지 표준을 지향한다”며 “2026년 v3.0 출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적 차별성을 입증하고 NDR 시장의 기준을 재정의하겠다”고 밝혔다. 패킷사이버의 핵심 경쟁력은 ‘BPFDoor’ 네트워크 기반 탐지 기술이다. BPFDoor는 리눅스 커널 기능을 악용해 방화벽을 우회하는 은닉형 백도어로 씨큐비스타는 매직 바이트 시퀀스와 비정상적인 로우 소켓 생성 행위를 분석하는 구조적 탐지 체계를 구축했다
크라우드웍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사업’에 선정된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에 데이터 공급 핵심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에 따라 크라우드웍스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과 함께 국내 AI 생태계를 이끌 4대 정예팀의 일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 크라우드웍스는 3000억 파라미터급 300B 추론형 거대언어모델 개발을 위한 고품질 데이터 공급을 전담한다. 단순 데이터 가공을 넘어 단계별 추론 Chain-of-Thought에 특화된 학습 데이터셋 구축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모델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특히 자체 개발한 비정형 문서 데이터 전처리 솔루션 ‘알피 날리지 컴파일러’를 투입한다. 표 차트 등 복잡한 구조를 가진 문서를 정교하게 파싱해 AI가 이해 가능한 AI-Ready 데이터로 변환함으로써 고복잡도 전문 지식 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추론형 모델의 단계별 사고 구현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크라우드웍스는 그간 ‘국가대표 AI’ 정예팀에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지속 공급해 왔다. 저작권 문제를 해결한 도서 데이터 제공과 한국 사회의 언어
AI 음악 기술 스타트업 뉴튠이 디지털 콘텐츠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한 글로벌 협의체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에 컨트리뷰팅 멤버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C2PA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기술 기업과 미디어가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로 디지털 콘텐츠의 생성 및 수정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 출처 정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 AI법을 비롯해 각국에서 생성형 AI 콘텐츠의 투명성과 출처 표시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AI가 생성하거나 변형한 콘텐츠의 이력 정보를 기술적으로 검증하려는 산업적 움직임도 커지는 추세다. 국내에서도 AI 기본법 논의가 진행되며 신뢰 가능한 AI 콘텐츠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뉴튠은 이번 가입을 계기로 음악 분야에서의 AI 콘텐츠 출처 정보와 권리 정보 표현 방식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고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음악 산업의 권리 데이터 표준인 DDEX와 콘텐츠 생성 이력 정보 간 연계 가능성을 연구하고 음악 관련 권리 표기에 대한 기술적 접근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자사가 연구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인공지능을 콘텐츠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6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총 19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국내 AI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은 ‘진입형’ ‘선도형’ ‘협력형’ 3개 유형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진입형은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분야로 과제당 최대 2억 원을 지원하며 총 24개 내외 과제를 선정한다. 선도형은 고도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며 과제당 최대 7억 원을 지원하고 총 10개 내외 과제를 선정한다. 협력형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기반으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 분야로 과제당 최대 4억 원을 지원하고 총 16개 내외 과제를 선정한다. 진입형은 기존 장르 제작 공정의 고도화를 중심으로 한 ‘장르 융합’ 확장현실 XR 상호작용형 Interactive 몰입형 콘텐츠 등 기술 기반 표현 방식의 ‘신기술 융합’ AI 기반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과 실증 등으로 구성된다. 선도형은 전년 대비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AI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지만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 부족으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데이터 인력 채용 인식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68.5%가 올해 AI 인력 충원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AI 인력 확보에 나선 배경으로는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전반의 AI 적용이 꼽혔다. 응답 기업은 ‘기존 사업의 AI 기반 고도화(38.03%)’와 ‘신규 AI 수익 모델 개발(36.39%)’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AI를 핵심 경쟁 자산으로 정의하고 이를 전담할 실무 조직을 구축하려는 흐름으로 풀이된다. 채용 수요는 LLM·생성형 AI 엔지니어(23.4%) AI PM·PO(19.1%) 사내 AI 도입 담당자(10.0%) 등으로 확대됐다.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양상이다. 그러나 실제 채용 과정에서는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부족(24.9%)’이 가장 큰 걸림돌로 지목됐다. 이어 ‘기업 및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22.97%)’ ‘
제너레잇이 서울창업허브와 미국 하이퍼그로스 글로벌이 운영하는 ‘2026 하이퍼그로스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소재 AI 네이티브 및 B2B SaaS 분야 스타트업 가운데 해외 진출 역량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해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너레잇은 기술 완성도와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8개 코호트에 포함됐다. 협력 기관 하이퍼그로스 글로벌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스타트업 지놈의 자회사다. 제너레잇은 오는 6월까지 미국 현지 전문가로부터 GTM 전략 수립 1대1 전담 멘토링 IR 덱 고도화 등을 지원받는다. 제너레잇은 생성형 디자인 알고리즘 기반 건축 설계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기업이다. 기존 설계 시장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는 기술을 앞세워 국내에서 시드와 프리A 라운드를 통해 60억 원 이상을 유치했다. 회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미 시장에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6월까지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액션 플랜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데이터센터 사업성 검토 및 설계 자동화 솔루션’을 공
KSTEC이 원자력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한 차세대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시각화 솔루션을 교육 과정에 적용해 실무형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KSTEC은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이 주관한 ‘원자력 AI 부트캠프’에 Perforce Software의 Rogue Wave Views 테스트 라이선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협력재단은 원자력 분야 국제협력과 인력 양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원자력 및 이공계 분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트캠프는 한국원자력협력재단과 UNIST 원자력공학과가 협력해 2월 2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CNS(Compact Nuclear Simulator)와 AI를 연계한 실습, 전문가 멘토링,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원전 운전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산업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KSTEC은 CNS 화면 표시에 사용되는 Views 평가판 라이선스를 제공해, 학생들이 실시간 데이터 시각화와 제어 시스템 화면(HMI) 구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시스템 동작과 다양한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Agentic AI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지방 행정 혁신 비전을 제시하며 공공 AX(디지털 전환) 방향성을 구체화했다. 단순 질의응답형 AI를 넘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행정 AI 체계를 강조했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굿모닝 수요특강’에 연사로 참여해 구미시 주요 공직자를 대상으로 ‘Agentic AI를 통한 지방 행정 혁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정성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7월 시작된 굿모닝 수요특강은 현재 173회째를 맞은 구미시의 대표적인 혁신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기존 공공 AI가 단순 챗봇 기반 민원 응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 향후 행정의 기본 역량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복잡한 과업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능형 민원 대응, 데이터 기반 선제적 정책 기획, 반복·복잡 행정 실무의 자율화 등을 핵심 변화 방향으로 제시했다. 강연에서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인공지능 공통기반’ 추진 사례와 부산시의 ‘부산형 AI 어시스턴트 융합 서비스’ 등 공공 분야
AI 딥러닝 비전검사 전문기업 뉴로클이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과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제조 현장에 특화된 MLOps 구축 신제품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직접 재학습이 가능한 딥러닝 학습 엔진을 공개하며 제조 AI 운영 고도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에서 신제품 ‘뉴로티 엔진(Neuro-T Engine)’을 최초 공개한다. 뉴로클은 자체 개발한 오토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모델 학습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런타임 라이브러리 ‘뉴로알(Neuro-R)’을 제공해왔으며, 반도체·자동차·배터리 등 고정밀 검사가 요구되는 산업군에 AI 비전검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제조 산업에서는 공정 미세화와 제품 고도화로 미세·비정형 결함이 증가하고 있으며, 생산 라인의 Edge 환경 확대와 공정 조건 변화도 잦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 AI 비전검사 시스템은 초도 모델 구축 이후 성능 저하가 발생해도 재학습과 모델 업데이트가 외부 환경에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현장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뉴로티 엔진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딥러닝 학습 엔진이다. API 및 CLI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이 올해 AI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지만, 정작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부족으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기술 이해도를 넘어 실무 적용 능력과 빠른 학습 역량을 핵심 기준으로 삼고 있었다.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국내 주요 기업 채용·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AI·데이터 인력 채용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8.5%가 2026년 AI 인력 충원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AI 인력 확대의 주요 배경은 사업 성과 창출이다. 응답 기업들은 ‘기존 사업의 AI 기반 고도화(38.03%)’와 ‘신규 AI 수익 모델 개발(36.39%)’을 인력 충원의 핵심 이유로 꼽았다. AI를 단순 기술 도입이 아닌 핵심 경쟁 자산으로 인식하고 전담 조직을 구축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된 것이다. 직무 수요도 다양화되고 있다. LLM·생성형 AI 엔지니어(23.4%)뿐 아니라 AI PM·PO(19.1%), 사내 AI 도입 담당자(10.0%) 등 기술과 비즈니스를 연결할 수 있는 인재 확보에 집중하는 양상이다. 그러나 실제 채용 현장에서는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부족(24.9
피지컬 AI 기업 리얼월드가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을 통해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협력 생태계에 합류한다. 독자 AI 모델의 멀티모달 확장을 로봇 현장 실증으로 연결해 산업 자동화 적용 경로를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리얼월드는 이번 협력에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 실증 시나리오와 테스트 프로토콜을 공동 설계한다. 비전·언어 모델(VLM) 기반 요구사항 정의부터 로봇 제어 최적화, 산업 도메인별 적용 과업 발굴까지 수행하며 업스테이지 모델을 피지컬 AI 영역으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호텔·물류·리테일 등 현장 중심 과업을 발굴해 기술 구현 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검토한다. 단순 기술 연동을 넘어 실제 산업 환경에서 검증 가능한 시나리오를 설계하고, 재현성 기준과 실험 조건을 문서화해 산업 고객이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리얼월드는 2024년 설립된 피지컬 AI 기업으로, 제조·물류 환경에서 카메라와 촉각 장갑 등을 활용해 ‘4D+’ 멀티모달 데이터를 수집·축적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정교한 손 작업이 가능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RLDX’를 개발 중이며, 상반기 독자 모델
산업 AX 기업 세이지(SAIGE)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산업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6(Automation World 2026, 이하 AW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인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세이지 비전(SAIGE VISION)’ ▲ AI 기반 통합 생산 인텔리전스 솔루션 ‘세이지 빔스(SAIGE VIMS)’ ▲AI 기반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세이지 세이프티(SAIGE SAFETY)’를 포함한 확장된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단순 검사를 넘어 제조 현장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차세대 기술과 도입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제품을 공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가장 주목할 점은 새롭게 선보이는 ‘산업 AI 에이전트(Industrial AI AGENT)’ 기술이다. 기존의 머신 비전 시스템이 제품의 양품과 불량을 판별하는 단순 결함 검출에 그쳤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산업 AI 에이전트’는 결함 발생 시 문제의 근본 원인을 스스로 진단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세이지가 지향하는 ‘현장에서 제대로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첫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고 25일 밝혔다. 제논은 24일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Genon Global Indonesia’의 설립을 완료하고 자카르타에서 현지 오피스 개소식을 진행하며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초대 법인장에는 현지 시장 개척과 해외 사업 개발을 주도해 온 김태룡 해외사업개발 리드가 선임됐다. 이번 법인 설립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제논이 지난 3년간 꾸준히 추진해온 글로벌 확장 전략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논은 2023년부터 국내외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신발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비전 AI 기반 품질 검수 자동화 솔루션 PoC(기술검증)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해외 사업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후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성과를 실현하며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제논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은 고성장 중인 현지 산업 구조에 비해 부족했던 AI 솔루션 공급망을 파고들어, 디지털 전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추진된 전략적 현지 거점 확보의 결과다. 제논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산업 구조에 비해 AI 솔루션 공급이 초기 단계에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