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씨가 워터막을 씌운 듯한 광택과 발색을 제공하는 ‘리버 글로우 틴트’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피치씨 관계자에 따르면 리버 글로우 틴트는 강 위에 반사되는 햇빛을 콘셉트로 고광택과 고발색이 특징인 글로시 제형의 틴트 제품이다. 뿌옇고 탁한 색소나 파우더를 제외해 여러 번 덧발라도 텁텁함 없이 투명하게 발색되며, 쉽게 건조해지는 기존 글로시 틴트의 단점을 보완해 오랜 시간 건조함 없이 촉촉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컬러는 데일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1호 자전거 탄 체리 △2호 가로등 빛 복숭아 △3호 산책하는 포도 △4호 강바람 무화과 등 총 4종이다. 이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이 보편화된 시기에 마스크를 벗은 순간 광택감과 컬러 발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여행과 외출이 쉽지 않은 때에 리버 글로우 틴트가 일상 속 기분 전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리버 글로우 틴트를 브랜디에 선런칭하며, 신제품은 20%, 기존 제품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함께 2021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문화유산의 힘’을 기반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휴가시즌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시민들이 문화유산을 안전하게 찾고, 또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와 블로그, SNS를 통해 진행된다. 공식 유튜브에서는 2021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사업의 뒷이야기를 풀어내는 ‘INSIDE 방캠’, 국내외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는 ‘방터뷰’, 영화 속 우리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방씨네(BANG Cine)’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밤을 산책하며 즐기는 연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디지털 IT기술을 세계유산에 접목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7~10월), 체험과 재현행사, 공연 등을 선보이는 ‘세계유산축전’(6~10월)은 온라인 중계로 볼 수 있다. 국내 소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8~10월)는 방송중계와 함께 한다. 행사에서는 관동, 백제, 제주 지
무릎 질환 중에 하나인 퇴행성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골연골이 닳으면서 나타난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지만 중장년층에서도 이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릎은 신체 다른 관절들에 비하여 움직임이 많고, 체중도 부하하고 있어서 퇴행성관절염이 빠르게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무릎 관절에는 허벅지뼈와 정강이뼈가 맞닿아 있는데, 무릎 연골(골연골)이 뼈 끝에 위치하여 뼈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게 막아준다. 퇴행성 변화 및 과사용, 외부 충격 등의 요인으로 인해 무릎 연골이 점차 파열되는 것을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하며, 무릎 연골 파열이 심해지면 뼈에도 손상이 생기기 때문에 가급적 빠른 치료가 권장된다. 이 관절염이 발생한 초기에는 적극적인 대처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렇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진 환자들은 무릎 관절 및 주변 조직의 손상이 심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증상이 심각하다면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무릎인공관절수술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 연골(골연골)의 손상이 심하지 않은 퇴행성관절염 환자에게는 줄기세포 카티스템과 같은 수술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상범 원장은 “줄기세포 카티스템은
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인 킹케어는 ‘퍼펙토 내성발톱 교정 스트립’이 특허청 실용신안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고탄성 복합 소재인 퍼펙토 팁을 발톱에 부착하는 홈케어 제품으로 보조도구 없이도 내성발톱 자가교정이 가능하다. 퍼펙토 팁을 발톱에 붙이면 팁의 탄성 회복력으로 살을 누르는 발톱 양끝을 위로 끌어 올려 불편한 부위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부착 중에도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없는 등 발이 노출되는 여름에도 내성발톱을 관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킹케어 이보현 마케팅 팀장은 “내성발톱은 발톱을 둥글게 깎는 습관이나 조이는 신발 등으로도 흔히 생길 수 있는데, 우리 제품은 집에서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한편, 킹케어는 네일, 핸드, 풋 아이, 왁싱 등 다양한 종류의 뷰티 케어 제품을 제조 및 유통, 교육하는 뷰티헬스케어 기업으로 지난 5월 혁신성장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이면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안경에서 탈출할 수 있는 시력교정술 등을 알아본다. 다양한 시력교정술이 있는데 ‘스마일라식’도 그중 하나이다. 안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시술은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탄생한 방법인데,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3세대 시력교정술로, 기존 라식이나 라섹에서 사용하던 엑시머 레이저 대신 펨토세컨 레이저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펨토세컨 레이저는 각막 표면을 통과해 각막 실질을 깎아내기 때문에 기존 시력교정술과 달리 안정성이 높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수술 과정에서 만드는 각막 절개량은 2mm 정도로 각막 절편이나 손상이 매우 적은 만큼 수술 후 통증도 거의 없고, 감염 및 손상 과 부작용 예방에도 유리하다. 수술 시간 역시 양안 5분 내외이며 수술 후 3~4시간 후면 회복이 가능해 다음 날부터 화장이나 운동 등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압구정안과의원 이승은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각막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만큼, 회복 후 안구 건조증이나 빛 번짐 등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도 낮아 안전성이 높은 수술법으로 꼽힌다. 다만 수술 시 교정 부위의 중심을 시축과 정확히 맞춰 정교하게 접근해야만
노화는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노화에 따른 신체 변화 역시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여성들이 주로 겪는 갱년기가 대표적이다. 갱년기는 노화에 의해 난소나 고환의 기능이 쇠퇴하면서 심리적·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한다.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45세에서 55세가 갱년기에 해당한다. 여성은 50세 전후로 난소가 노화하여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점진적으로 감소한다. 주로 여성에게서 더 급격하게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 중 하나는 관절통이다. 관절통은 손가락 발가락 무릎 어깨 등 우리 몸에 있는 여러 관절에 생긴다. 퇴행성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외상, 활막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갱년기 관절통은 폐경에 의한 여성호르몬 분비량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관절 연골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감소하면서 연골이 손상되기 쉽다. 여성호르몬은 연골 세포의 활성도에 기여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연골이 약해지는 것이다. 또한 갱년기 관절통이 ‘활액막염’과 관련이 높다고 주장한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활액
일반적으로 시력교정수술이라 하면 대부분 라식과 라섹을 떠올린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라식, 라섹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얇은 각막, 심한 안구건조증 등을 이유로 라식수술, 라섹수술과 같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 어려운 사례도 있다. 이 경우 다른 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안내렌즈삽입술도 그중 하나이다. 안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시술은 백내장수술 후 무수정체안을 교정하기 위해 삽입했던 렌즈를 변형해 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된 치료법이다. 눈 속에 인체 친화적인 재질의 시력교정용 특수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시력교정 효과가 우수하고 각막을 손상시키지 않아 수술 후 안구건조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렌즈삽입술에 사용되는 인공렌즈는 산소투과율이 높고 인체에 무해한 재질을 이용하며, 홍채 앞에 삽입해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알티산’, 부드러운 재질로 된 ‘알티플렉스’, 홍채 후면과 수정체 사이에 삽입하는 ‘ICL’과 ‘토릭 ICL’, ‘에코렌즈’ 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수술 시스템을 최적화시켜 레이저로 진행되는 라식라섹, 스마일라식뿐만 아니라 안내렌즈삽입술도 원데이 수술이 가능해졌다”면서 “렌즈삽입수술은 수
여름철에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무더운 날씨 탓에 에어컨을 틀어 놓고 일을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안구건조증이 발생하기 쉽다. 안구건조증은 눈 표면의 수분 증발로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눈이 건조한 것을 약간 불편한 정도라며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안구건조증이 장기화되면 안구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질환의 주요 원인은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눈을 혹사하거나 생활환경 변화 또는 미세먼지, 생활습관 변화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에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버거워 안경 대신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도 잦은데, 이 역시 안구건조증을 부추긴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샘 기능 저하로 인해 눈물이 제대로 생성되지 못해 발생한다. 눈의 수분 감소가 원인이기 때문에 인공눈물, 눈물연고 등을 활용할 경우 안구 건조를 개선시킬 수 있다. 수분층과 지질층, 점액층으로 이뤄지는 눈물층의 균형이 깨진 원인을 파악한 뒤 이에 따른 적합한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증상이 의심될 경우 자가적인 방법보다는 안과를 찾아 안과전문의에게 직접 진단과 함께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밀 검사를 통해 질환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
민감성 피부 브랜드 이지에프바머는 ‘7월에도 빛나는 내 피부를 부탁해!’ 기획전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건강한 피부로 케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EGF BOMBER 전 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최대 40% 할인과 정품 증정 등을 제공한다. 이 관계자는 남자 전용 기초화장품 세트 ‘EGF 포맨 3-STEP’은 아침, 저녁 피부 컨디션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스킨 겸 로션 올인원 수더와 피부 진정을 도와주는 세럼의 구성이라고 말했다. 수더의 경우, 세안 후 얼굴 전체와 목까지 피부결을 따라 발라주고,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인 만큼 냉장 보관한 수더를 화장 솜에 충분히 적셔 고민되는 부위에 올려놓으면 쿨링 효과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수더가 충분히 흡수되었다면 에센스를 사용해 준다. 이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노출된 피부는 예민하고 건조해지기 쉽다. 무더위 속에서 건강한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과 기초 케어를 꼼꼼히 해주는 것이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땀과 피지로 쉽게 번들거리는 피부로 인해 기초화장품 사용을 소홀히 하는 이들이 많은데 수분부족형 지성피부는 속건조를 겪을 수
흔히 ‘닭살 돋는다’는 표현은 무서운 얘기를 듣거나 사랑에 빠진 연인들을 볼 때 사용하곤 한다. 이런 닭살은 일시적으로 발생한다면 정상적인 피부 반응일 수 있지만, 만일 만성적인 경우라면 ‘모공각화증’이라는 피부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모공각화증은 일명 닭살이라고 불리는 유전성 피부 질환 중 하나로, 피부를 보호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케라틴이 과도하게 생성되면서 모공이 막혀 마치 좁쌀 여드름처럼 피부가 우둘투둘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은 팔뿐만 아니라 종아리, 얼굴, 엉덩이 등 다양한 부위에 생길 수 있다. 자칫 이를 방치하게 되면 미관상 좋지 않은데다 긁거나 뜯어낼 경우 모공이 감염돼 모낭염이 발생하고, 검은색 또는 붉은색으로 색소침착이 일어나면서 피부에 얼룩덜룩한 자국이 남길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모공각화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샤워 시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세정력이 강한 비누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얼룰덜룩하게 붉은기나 검은색 색소침착 등이 심한 경우라면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다만, 모공각화증은 재발하기 쉬워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맞춤치료가 필
노화에 따른 관절의 변화를 포함해 과체중, 관절 외상, 근육 약화, 유전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나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은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치료를 필요로 한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릎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기능장애, 변형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강해지는 탓에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다리가 O자 모양으로 변형되는 등 여러가지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초기, 중기와 달리 말기에는 무릎 뼈가 부딪히며 통증이 심해진다면 ‘인공관절 수술’ 등의 치료를 고려하는 게 좋다. 인공관절 수술은 2019년 11만 건 이상을 차지할 만큼 환자들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치료술로 인식되고 있으며, 정확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수술법이 등장하고 있다. ‘3세대 디자인 인공관절’ 수술도 그 중 하나이다. 이 치료법은 환자의 무릎 형태에 맞춘 수술도구 등 맞춤형으로 수술 후 야기되는 통증, 강직성, 불안정성 등을 덜어줄 수 있어 나이가 들수록 수술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는 환자들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해당 수술은 3D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해 환자의 무릎 형태를 사전에 파악 후 진행하는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폭염이 시작됐다. 여름은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가장 꺼리는 계절이다. 뜨거운 직사광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두피 건강이 악화되고, 땀과 먼지 등의 각종 이물질로 인해 모발의 청결상태를 유지하기 어려운 등 탈모 관리를 힘들게 하는 요인들이 많기 때문이다. 탈모는 유전력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바이러스 및 세균 감염, 지루성두피염 등의 피부 트러블, 지나친 스트레스 등 유전 외적인 요소들도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성탈모의 경우, 남성탈모와 달리 무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등의 후천적인 요소들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렇게 발병 원인이 다양해지면서, 탈모는 성별, 연령에 관계없이 환자가 발생한다. 여성탈모는 발병 원인뿐 아니라 진행 양상이나 속도가 남성탈모와는 차이가 있다. 여성탈모는 주로 정수리와 가르마 부위의 모발이 얇아지거나 빠지면서 나뭇가지 모양처럼 갈라지듯이 비어 보이는 게 특징이다. 다행인 것은, 여성탈모는 꾸준히 치료하고 관리해준다면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여성탈모를 해결하는 방법에는 약물치료, 두피관리, 모발이식 등이 있는데 스스로 단정하기 보다는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이명은 바람소리, 메미소리, 귀뚜라미소리, 맥박소리 등 본인만이 느끼는 다양한 소리들이 들리는데, 소리가 들리는 기관이 귀이기 때문에 이를 이명 또는 귀울림이라고 하며, 질병이라기보다는 심리적으로 느끼는 증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명을 치료하기 위해 약물치료, 자극치료, 심리치료, 소리치료 등 다양한 방법들이 적용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경중도의 난청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보청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보청기를 통하여 청력에 적합한 소리를 조절(피팅)해 증폭하게 되면 주변의 환경음도 함께 증폭되면서 이명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다고 이들 전문가는 말한다. 이들은 또 이명에 대한 정밀검사인 이명도 검사를 실시한 대상자들 가운데 별도의 광대역잡음(백색잡음)을 임의적으로 제시할 때 이명이 사라지거나 이명이 적게 들리는 경우에는 보청기에 내장된 이명관리기능을 활성화하는 소리치료 방법도 있다고 덧붙인다. 이명관리기능은 청각전문가의 세부적인 이명도검사를 기반으로 보청기의 조절(피팅)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는 “인공지능 보청기 리비오 AI의 경우, 16개의 주파수별 독립조절이 가능한 이명관리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보청
피부클리닉 톡스앤필은 대기 없이 빠르게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톡스앤필 관계자에 따르면 패스트트랙 서비스는 예약 접수부터 불필요하게 느낄 수 있는 절차를 간소화한 후, 방문 시 전용공간에서 QR로 접수 후 기다림 없이 곧바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다. 이 관계자는 “이번 패스트트랙 서비스는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거나, 기다림 없이 빠르게 시술을 받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해 번거로운 과정을 걷어낸 서비스”라며 “현재는 강남점에서만 빠른 시술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으나 곧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통해 턱 보톡스와 윤곽주사를 먼저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많은 시술 서비스를 곧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전국 4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병의원인 톡스앤필은 피부 레이저 등 다양한 시술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직장인들은 요즘 같은 여름에 피로감을 유독 느끼곤 하는데, 아무리 휴식해도 권태감을 느끼거나 어지러움, 근육통 등을 호소하곤 한다. 이 같은 만성 피로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감염성 질환과 면역체계 이상, 내분비 대사 이상, 극심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만성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휴식을 함께 취하며 증상에 따라 체계적인 진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 피로를 유발하는 의학적 원인인 감염 및 내분비 질환 등부터 정신적 원인까지 그 요인이 다양하게 분포될 수 있어 적절한 검사가 요구된다. 만성피로를 줄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건 생활 습관부터 개선하는 게 좋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되도록이면 스트레스를 절감하는 것도 중요하다. 호르반 등 신체의 컨디션을 돕는 다양한 제품 활용도 고려해볼 만하다. 한림제약 관계자는 “자사가 생산하는 호르반는 녹용으로부터 추출한 루론딘을 비롯, 로열젤리, 반비틴크, 인산칼슘, 단백질, 마그네슘 등이 함유돼 강정작용, 신경안정작용을 돕는다”며 “반비틴크의 경우, 피로 해소를 위한 비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