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체계가 구축된다. 이를 위해 ‘유전자 검사 드림팀’이 공식 출범하며 임신, 출산, 육아 관련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요 IT 기업들이 협력의 손을 맞잡았다. 지난 6일, 아이앤나, 제노플랜코리아, 유디, 국대 등 4개 기업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 건강의 사전 관리를 위한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유전자 검사 서비스가 아이들의 성장 단계별 건강관리에 있어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4개 기업은 협력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부모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검사 결과를 건강관리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리고, 가정에서 유전 정보를 참고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아이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유전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습관을 형
S2W가 기술보증기금 평가위원회와 한국평가데이터(KoDATA) 평가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이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절차 개시를 위한 과정이며 내년 3분기를 목표로 대신증권 주관하에 IPO를 추진한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멀티도메인 데이터 교차분석 기술은 여러 도메인에서 데이터를 수집해 중요 정보를 추출하고 연관성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다양한 출처에서 비정형 빅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처리하는 역량과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 다크웹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 다크버트 등 S2W의 기술 노하우가 응축돼 담겨있다. S2W는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각종 히든 채널에서 출발한 도메인 특화 AI 기술을 확대 적용하면서 다양한 산업군과 주요 정부 기관의 고객을 위한 국가안보 및 기업 정보 분석을 수행한다. 현재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SAIP’, 공공·정부 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 기업·기관용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 등 AI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이번 IPO는 S2W의 사업 영토를 전 세계로 확장함으로써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
자동차 및 산업 시장에서 커넥티드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더욱 증가하면서 더 높은 대역폭, 더 낮은 지연 시간, 더욱 강화된 보안을 갖춘 유선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데이터를 정확하게 전송하고 처리하려면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통신 네트워킹 솔루션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새로운 ATA650x CAN FD System Basis Chip(SBCs)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 칩은 고속 CAN FD 트랜시버와 5V 저전압 레귤레이터(LDO)를 통합한 제품으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8핀, 10핀, 14핀 크기의 소형 패키지로 제공된다. ATA650x CAN FD SBC 제품군은 ▲2mm × 3mm 크기의 VDFN8 패키지 ▲3mm × 3mm의 VDFN10 패키지 ▲3mm × 4.5mm의 VDFN14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 칩에는 고속 CAN FD 트랜시버가 내장돼 초당 최대 5Mbps의 데이터 송수신 속도를 지원한다. 이 SBC 제품군은 공간 및 전력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전력 소비가 매우 낮아 슬립 모드에서 15μA정도의 전류만 소모한다. ATA650x SBC제품군은 버스 신호를
지엔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행한 보안 솔루션 Z-IoT 베타 테스트 결과에서 총 81개 펌웨어 점검 중 보안 취약점 총 9900개가 식별됐다. 이는 펌웨어 당 약 123개 문제점이 발견된 셈이다. 그 중엔 패치가 나오지 않은 보안 취약점인 제로데이도 다수 포함됐다. 이번 테스트에 참여한 기업 및 개인주체는 61개로, 제조업체·ICT 기업·금융사·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Z-IoT는 IoT 기기에 탑재된 펌웨어를 자동으로 점검해주는 솔루션이다. 해당 솔루션은 SECaaS 방식으로 제공되며, ‘패스워드’,‘암호화’,‘실행파일’,‘오픈 소스’,‘제로데이’ 분석으로 펌웨어 내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고, 보안 강화 관련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문지식 없이 쉽게 자동으로 보안을 점검해 접근성 뛰어나고 보안 점검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Z-IoT는 지난 11월 아시아 최대 규모 보안 콘퍼런스 ISEC 2024에서 대중에게 선보인 바 있다. 조영민 지엔 대표는 "이번 베타 테스트로 Z-IoT의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고객에게 실질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벡터코리아는 시뮬레이션 솔루션 ‘소프트웨어 인 더 루프(SIL, Software-in-the-Loop)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16일 발표했다. 이 SIL 프레임워크는 소프트웨어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가상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코드를 테스트하고 검증하는 방법으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 소프트웨어의 런타임 오류를 조기에 감지하고 하드웨어 의존도를 줄여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황재영 벡터코리아의 차량 네트워크 사업부장은 “SIL 테스트는 기존의 물리적 하드웨어 중심 테스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가상 환경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소프트웨어를 검증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품질 관리 팀이 더욱 정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벡터코리아의 SIL 테스트 프레임워크를 통해 단순히 오류 감지와 검증을 넘어 전체 개발 과정에서 개발 비용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며 “이번 프레임워크가 개발자와 품질 관리팀 모두에게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IL테스트는 소프트웨어를 가상 환경에서 실행해 다양한 시나리오와 상호작용을 시뮬레이션하는
힐셔가 SPS(Smart Production Solutions) 2024에서 “정보 기술(IT)과 운용 기술(OT) 융합의 가속화에 따라 비-디지털형 시스템은 디지털형 시스템에 비해 효율성과 경쟁력 측면에서 상당히 불리해졌다”고 예측했다. 또한 힐셔는 향후 10년 내에 생산 설비들의 제어 작업 대부분이 산업용 PC(IPC), 가상 머신(VM) 또는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시스템에서 수행될 것이므로 비-디지털형 설비의 취약점들이 더 확실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기존 PLC 시스템을 지지하는 주장은 일반 IT 시스템에서 훨씬 더 우월한 형태로 다뤄지고 있다. 특히 인공 지능(AI) 분야에서 최근 진행되는 개발들은 이러한 추세를 강화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테퍼 힐셔 CMO는 “우리는 운용 및 상태 모니터링에 대한 AI의 엄청난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이를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은 경쟁에서 상당한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생산에 관련된 모든 기계와 장치들의 포괄적 네트워킹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안 요구 사항은 작업장 및 상위 시스템의 심층 네트워킹 추세를 더욱 뒷받침할 것이다. 예를
하이퍼커넥트가 세계 최고 권위의 데이터마이닝 학회 ICDM 워크샵에서 자사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인 ‘아자르(Azar)’에 탑재된 상호 추천 모델에 대한 기술을 소개하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은 IEEE ICDM(International Conference on Data Mining)은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데이터마이닝 분야를 다루는 권위 있는 국제 학회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현지 시간 10일 열린 ICDM 워크샵 ‘DMU 2 2024(The 2nd International Workshop on User Understanding from Big Data)’에서 하이퍼커넥트는 ‘온라인 소셜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위한 실시간 세션기반 상호 추천 시스템(A Real-Time Session-Based Reciprocal Recommendation System for a One-on-One Social Discovery Platform)’ 논문을 발표하고 상호 추천 시스템의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와 같은 영상 채팅 플랫폼에서는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려면
안랩클라우드메이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이 진행한 2024년 하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에서 취약점 탐지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적으로 구축한 내부 보안 지침 자료를 기반으로 취약점에 체계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은 과기정통부와 KISA가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에 진행하는 훈련이다. 올해 하반기 훈련은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됐고, 442개 기업에서 임직원 약 18만여 명이 참여했다. 김세준 안랩클라우드메이트 CTO는 “안랩클라우드메이트는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 보안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면서 내부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과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내부 지침을 꾸준히 업데이트해 보안 수준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데이터센터는 현재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2퍼센트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 AI의 발전으로 2030년에는 이 수치가 최대 약 7퍼센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현재 인도의 에너지 소비량과 맞먹는 것이다. 그리드에서 코어까지 효율적인 전력 변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우수한 전력 밀도를 구현해 컴퓨팅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고성능 AI 데이터 센터를 위한 동급 최고의 전력 밀도를 갖춘 TDM2354xD 및 TDM2354xT 이중-위상 전력 모듈을 출시했다. 이 모듈은 진정한 수직 전력 공급(VPD)을 지원하며 업계 최고 전류 밀도인 1.6A/mm2를 제공한다. TDM2354xD 및 TDM2354xT 모듈은 인피니언의 견고한 OptiMOS 6 트렌치 기술, 향상된 전기 및 열효율을 통해 우수한 전력 밀도를 제공하는 칩-임베디드 패키지, 더 낮은 프로파일과 진정한 수직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인덕터 기술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해당 모듈은 전력 밀도 및 품질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 AI 데이터센터의 컴퓨팅 성능과 효율을 극대화한다. 인피니언은 “TDM2354xT 모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최첨단 양자 컴퓨팅 분야의 스타트업인 쿼블리(Quobly)와 양자 프로세서 유닛(QPU: Quantum Processor Unit)의 대규모 생산을 목표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쿼블리는 제약, 금융, 재료 과학, 기후 및 유체 역학 시뮬레이션 등 복잡한 시스템 모델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를 대상으로 2031년까지 100만 큐비트(Qubit) 장벽을 돌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FD-SOI에 대한 공통의 전문성을 활용해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연구개발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쿼블리와 ST는 협업의 첫 단계에서 10만 이상의 물리적 큐비트 확장성이 입증된 100 큐비트 퀀텀 머신(100 Qubit Quantum Machine)을 목표로 ST의 28nm FD-SOI 공정을 쿼블리의 요건에 따라 조정한다. ST는 종합반도체회사(IDM) 모델을 활용해 쿼블리가 FD-SOI를 이용해 300mm 팹에서 공동 설계, 프로토타입 제작, 산업화 및 대량 생산을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드 비넷 쿼블리 CEO는 “ST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양자 프로세서 기술
구글코리아는 지난 5일 ‘2024 구글코리아 디지털책임위원회(Digital Responsibility Committee, 이하 위원회)’ 폐회식을 개최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생태계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구글코리아는 올해 3월 인공지능(AI), 콘텐츠, 앱·게임 산업 등 디지털 생태계의 핵심 영역을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사 차원의 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앱 생태계 포럼’, ‘유튜브 오픈 포럼’, ‘책임감 있는 AI포럼’ 등 3개의 포럼을 분기별 1회, 총 4회씩 운영하며 디지털 생태계를 둘러싼 시의성 있는 논의를 전개해왔다. IT·기술, 법률, 미디어·콘텐츠, 소비자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온 전문가 39명이 참여해 토의를 이어왔으며, 회차마다 학계 및 업계 전문가, 정부 관계자, 구글 임직원들이 초청 연자로 나서 폭넓고 깊이 있는 견해를 더했다. 폐회식에 참석한 포럼 멤버들과 구글코리아 임원진 등 50여 명은 위원회가 디지털 생태계의 책임감 있는 성장과 혁신을 준비하는 발판이 됐다는 데 공감하며, 디지털 생태계를 다층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뜻
호패가 2024 KeSPA CUP에서 e스포츠 전용 디지털 신원인증 및 운영 시스템 ‘PlayID’를 선보였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e스포츠가 채택된 이후 대리 출전과 연령 위조 등의 부정행위를 차단하고 선수 경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디지털 신원인증 시스템 구축이 과제로 떠올랐다. PlayID는 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최초의 e스포츠 전용 디지털 신원인증 및 운영 서비스다. 이번 KeSPA CUP에서는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선수를 비롯해 베트남과 대만 국가대표 올스타 선수들까지 PlayID를 성공적으로 사용했다. 대회에 참여한 협회 등록 공인 심판에게도 전용 디지털 ID를 발급해 참가 신청, 현장 출전 확인, 경기 기록까지 모든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했다. 호패는 협회와 함께 PlayID를 고도화해 선수가 스마트폰으로 경기 이력과 성과를 실시간 확인하고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 대회 출전이나 이적에도 공식 인증 자료로 활용하도록 시스템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김영만 한국 e스포츠 협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와 e스포츠 리그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Play ID 도입으로 우리나라가 선수
마에스트로 포렌식이 지난 12일 인섹시큐리티 독산 교육센터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어 ‘마에스트로 모바일 포렌식’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모바일 포렌식과 악성코드 분석을 통합한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포렌식 솔루션이 제공해왔던 기능 대다수를 단일 플랫폼에 구현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원클릭으로 스마트폰 내 설치된 모든 앱을 추출하고, 문서 파일·음성·영상·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을 추출한 후 악성코드 여부를 신속하게 탐지·분석한다. 이는 경쟁사 대비 10배 빠른 분석 능력으로 설치 앱 500개 기준 추출·검사 시간으로 약 10분 내외 소요된다. 또한 IP, Domain 분석을 비롯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이미지 및 동영상에 대한 딥페이크 탐지, 아동 및 음란물 탐지, 다크웹 위협 인텔리전스 연동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마에스트로 포렌식의 악성코드 탐지 엔진 마에스트로 CTIP과 연동되고 그 외 다수의 글로벌 보안 솔루션을 API로 연결해 구동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 파일 및 앱들에 대해 자동으로 동·정적 분석을 수행함으로써 악성 여부를 검사하고,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자동 보고서를 작성해 효율적인 활용이
에릭슨은 통신사업자들이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7개의 신규 5G 어드밴스드(Advanced)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는 성능이 큰 폭으로 향상되고 더 나은 연결성을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에릭슨이 출시한 7개의 신규 소프트웨어는 ▲실시간 AI 기반 자동화 ▲실외 포지셔닝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 ▲RAN의 차별화된 연결성 ▲에너지 효율성 및 관리 ▲ 프리미엄 네트워크 성능 ▲기기 배터리 성능을 포함한다. 이번 소프트웨어는 AI 기반 및 서비스 어웨어(Service-aware) RAN과 인텐트 기반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다. 소프트웨어는 AI 기반 RAN으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서비스 어웨어 RAN으로 변화하는 연결성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인텐트 기반의 네트워크를 통해 통신사업자의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소프트웨어 스스로 조치를 완료하고 네트워크 운영을 최적화한다. 마르텐 레너 에릭슨 네트워크 총괄은 “글로벌 통신사업자는 새롭게 출시한 에릭슨 5G 어드밴스드 소프트웨어로 고성능 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를 구현하고 각 사의 비즈
포티넷 코리아가 보안 서비스 엣지(이하 SSE) 솔루션 ‘FortiSASE’가 서드파티 사이버보안 테스트 비영리 기관인 사이버레이팅으로부터 최고 등급 AAA를 받았다. FortiSASE는 사이버레이팅 테스트 4개 부문(익스플로잇, 멀웨어, 우회, TLS/SSL 기능)에서 모두 AAA를 받음으로써 강력한 위협 보호 기능, 원활한 TLS/SSL 복호화, 성능에 미치는 최소한의 영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해당 솔루션은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샌드박싱, 행동 분석을 활용하여 알려진 공격과 알려지지 않은 지능형 공격을 식별하고 차단한다. TLS 1.2 및 1.3 암호화 스위트를 포함해 널리 사용되는 TLS/SSL 구성과도 호환성 및 복호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신을 지원하고, 암호화된 트래픽을 심층 검사해 복잡한 구성 없이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암호화된 채널 내에 숨겨진 위협을 식별한다. 또한 고부하 환경에서도 클리어-텍스트(HTTP) 및 암호화된(HTTPS) 트래픽 모두에 대해 네트워크 처리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한편 포티넷은 SSE 부문 ‘2024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챌린저로 선정됐고, SSE 부문 ‘2024 가트너 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