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는 물류·유통분야 스타트업들이 중국과 지속가능성을 모색한 ‘2024 글로벌 액셀러레이팅(GMEP) 지원사업’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했으며 상하이 선플라워 인베스트먼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잇츠뷰티, 펜타콜, 글렉, 가온플랫폼, 티엘엑스, 스피드플로어, 비브로, 페스카로, 또바기, 올리브, 마리나체인, 웨이브에에아이, 토탈산업, 모쓰 등 물류 스타트업 15개 사가 참여했다. 각 기업별로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 제고, 진출전략 수립 등의 기회를 가졌으며 8월부터는 직접 현지에 방문해 IR데모데이 및 중국 정부관계자, 중국 기업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펜타콜은 중국 내 최대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기업인 뉴카존 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스피드플로어는 아프리카 지역 국가 ’정부유관 SPC(민간법인)‘ 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토탈산업은 롯데케미컬 베트남 법인과 정식 공급계약 체결을, 모쓰는 요트제조회사와 전략적 협력 체결을 하는 등 중국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참가기업 별로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맞는 전
실시간 정책 변화 추적 및 분석해 기업의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지원 코딧이 맞춤형 법안, 정책,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공식 출시했다. 이번 앱 출시로 기업은 주요 정책 변화와 법안 진행 상황을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비상계엄령, 탄핵 사태 등 급변하는 정치 상황에 따라, 정책과 규제 변화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기업은 관련 뉴스와 정부 발표를 신속히 확인하고 분석함으로써, 예측할 수 없는 리스크에 대비하고자 하는 요구가 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딧 모바일 앱은 실시간 정책 변화 추적 및 분석을 지원해 기업의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를 돕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딧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를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며, 검색 및 필터 기능, 다국어 지원, 북마크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특히, 사용자는 관심 있는 법안과 정책을 북마크해 실시간으로 주요 현안을 추적할 수 있으며, 관련 뉴스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국회 일정, 법안 업데이트, 정책 보도자료 등의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USB-C 어댑터 및 충전기, 조명, TV, 데이터 센터 등 다방면에 활용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새로운 고전압 디스크리트 제품군인 CoolGaN 트랜지스터 650V G5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제품군은 USB-C 어댑터 및 충전기, 조명, TV, 데이터 센터, 통신용 정류기 등 컨슈머 및 산업용 SMPS(switched-mode power supply)뿐 아니라 신재생 에너지 및 가전제품의 모터 드라이브에도 적합하다. 최신 CoolGaN 세대는 CoolGaN 트랜지스터 600V G1의 드롭인 교체용으로 설계돼 기존 플랫폼을 빠르게 재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디바이스는 향상된 FoM(figures of merit)을 제공해 주요 애플리케이션에서 경쟁력 있는 스위칭 성능을 보장한다. 주요 경쟁 제품 및 인피니언의 이전 제품군에 비해 CoolGaN 트랜지스터 650V G5는 출력 커패시턴스에 저장된 에너지(Eoss)가 최대 50% 낮고, 드레인-소스 전하(Qoss)가 최대 60% 향상됐으며 게이트 전하(Qg)가 최대 60% 더 낮다. 이러한 기능이 결합돼 하드 스위칭 및 소프트 스위칭 애플리케이션 모두에서 탁월한 효율을 제공한다. 기
데이터 센터 통신 대역폭 확장 및 GPU 유휴 시간 감소, AI 처리 속도 향상 IBM은 오늘 데이터 센터에서 생성형 AI 모델의 학습 및 실행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광학 기술을 발표했다. 이는 기존의 전선 기반 단거리 통신을 보완하는 새로운 공동 패키지형 광학(co-packaged optics, 이하 CPO) 기술로, 데이터센터 내부 연결 속도를 빛의 속도로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공정이다. 특히 IBM은 이 기술을 구동할 수 있는 폴리머 광학 도파관(Polymer Optical Waveguide, PWG)을 성공적으로 설계, 조립해 최초로 공개했다. IBM 연구진은 CPO 기술이 칩, 회로 기판, 서버 간 고대역폭 데이터를 전송하는 컴퓨팅 방식에 가져올 변화를 시연했다. 광섬유 기술은 전기 대신 빛으로 장거리 데이터 전송을 빠르게 처리하기에, 현재 전 세계 상업 및 통신 트래픽 대부분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데이터 센터의 경우, 외부 통신 네트워크에는 광섬유를 사용하는데 반해, 내부 통신 네트워크의 대부분에는 여전히 구리선을 사용하고 있다. 이 전선은 대규모 분산 학습 과정에서 다른 장치의 데이터를 기다리느라 절반 이상의 시간
LS일렉트릭이 계열사인 KOC전기와 함께 초고압 변압기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S일렉트릭은 KOC전기가 울산 공장의 초고압 변압기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지난 9일 이를 기념하는 초도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호량 KOC전기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했다. KOC전기는 이번 증설을 위해 약 296억 원을 투자, 4,621㎡(1,398평) 규모의 새로운 생산동을 건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154kV급 변압기에서 230kV급 초고압 변압기로 생산 품목을 확대했으며, 연간 생산능력을 약 3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3배 이상 늘렸다. 특히 KOC전기는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154kV 기술력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전력과 국내외 대형 조선소에 변압기를 공급하는 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KOC전기는 매출 953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증설을 통해 2026년까지 수출 비중을 4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이번 KOC전기의 증설과 더불어, 내년 연말까지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생산시설 증설도 완료할 예정이다
창업 교육 전문 에듀테크 기업 슘페터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한 ‘DSC 지역혁신플랫폼 2024 모빌리티 ICT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모빌리티 ICT 분야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는 팀 빌딩과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아이디어 발상, 브랜드 네이밍, 고객 페르소나 및 경쟁사 분석, 수익구조 구축, 비즈니스 모델 설계, 홍보·마케팅 전략, 팀별 멘토링,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슘페터의 SaaS 기반 창업 플랫폼 ‘슘페터 3.0’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까지 체계적인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빌리티 공유경제, 로컬 모빌리티 산업 등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창업 역량을 키웠다. 경진대회에서는 ‘주차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안한 ‘11KU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실시간 경로 매칭 카풀 서비스’(ICT가 세상을 구하조 팀)와 ‘광고주와 개인차량을 연결하는 도로 광고 플랫폼’(이음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AIRPORTELs이 태국 전역에서 골프백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태국의 관광 및 골프 산업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골퍼들이 공항, 택시, 호텔 로비를 오가며 골프백을 운반하는 불편을 해소해준다. AIRPORTELs은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태국 전역에서 골프백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집, 호텔에서 골프장까지 골프백을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시내 배송은 399바트부터, 도시 간 배송은 599바트에서 999바트까지의 가격으로 제공되며, 당일 배송 서비스도 포함된다. AIRPORTELs은 고객의 골프백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하며,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백 운송을 전담함으로써 고객이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당일 배송 옵션을 통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경제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태국의 골프 명소인 푸켓과 치앙마이 등에서 골퍼들은 AIRPORTELs의 서비스를 이용해 라운딩을 더욱 즐겁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은 AIRPOR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12월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한진 언박싱데이 2024’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컨퍼페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방넷은 알리익스프레스, 쇼피, 라자다 등 해외 주요 쇼핑몰과 연동 서비스를 통해 국내 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사방넷 부스를 통해 플랫폼 간 주문 관리와 자동화된 물류 연동을 원하는 셀러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이 제공되며, ‘사방넷 미니’와 ‘사방넷 풀필먼트’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오전의 방문객 교류에 이어, 오후에는 ‘글로벌 브랜드의 탄생과 현지 마케팅 전략’ 및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과 성공적 물류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크가 진행된다. 이 토크에서는 실무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실적인 도움과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부문장은 사방넷의 글로벌 플랫폼 연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국내 셀러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방넷은 600개 이상
로지스올(LOGISALL) 그룹이 내년 1월 경기도 이천에 B2C 시장에 특화된 풀필먼트센터를 개소한다. 연면적 약 1만 3000평 규모의 ‘로지스올 이천 풀필먼트센터’는 첨단 자동화 기술과 운영 최적화 솔루션이 적용된 미래형 물류센터로 설계되었다. 로지스올의 CES(컨설팅, 엔지니어링, 시스템) 기술과 경험을 집약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물류 운영 모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천 풀필먼트센터는 B2C 물류의 소량·다품종 특성과 대량 주문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GTP(Goods to Person)와 OTP(Orders to Person) 방식을 유연하게 혼합한 운영 체계를 도입한다. GTP 방식은 대량 주문과 고빈도 상품 처리를 위한 자동화된 설비 시스템이며, OTP 방식은 AMR(자율 이동 로봇)과 AGV(자동 유도 차량)를 활용해 소량·다품종 주문 처리에 최적화되었다. 두 방식은 주문량과 특성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정된다. 데이터 중심의 통합 운영 체계는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적절한 작업 방식을 자동으로 배정하며, 비전 카메라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과 경로 최적화 기술을 통해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러한 시스템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
투테크는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03년에 설립된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기술력 중심의 기업이다. 이 회사가 개발한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기존의 열전사 프린터와 달리 라벨 중간층에 인쇄하는 독창적인 기술을 채택하여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특허를 획득했으며, UL 인증도 취득한 바 있다. PET 재질의 리본, 프린터 헤드, 토너, 잉크 등 소모품이 필요 없는 친환경 제품으로, 비용 절감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투테크는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10개국 이상에 레이저 바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투테크의 남의조 대표는 “이번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투테크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엠웨이브가 캄보디아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국내 1호 전기차 개조 스타트업 제이엠웨이브는 지난달 28일 ‘Electric Vehicle Showcase Cambodia 2024’(이하 EV 쇼케이스)에 연사로 참석해 기술력을 홍보하고 캄보디아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가능성을 발표했다. EV 관련 캄보디아 최대 행사인 EV 쇼케이스는 캄보디아 공공교통사업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Transport, 이하 MPWT)와 친환경에너지 NGO 단체인 에너지랩(EnergyLab) 공동 주관으로 지난 2021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이엠웨이브뿐만 아니라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 ‘베리워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표준화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 ‘CharIN’ 등 글로벌 기업들과 유수 기관들이 참여했다. 제이엠웨이브는 발표에서 리파워(Repower), 즉 ‘1톤 디젤 트럭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간 약 1460만 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캄보디아에서 배출량의 37%를 차지하는 석유 연료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에 기대
플래티어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중소기업기술마켓 ‘한-베트남 ICT 비즈니스 서밋 2024’에 참가해 베트남 현지 기업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의 해외진출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베트남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협회(VINASA, Vietnam Software & IT Services Association)가 공동 주관했다. 국내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비즈매칭, 기업·기관 방문 등 현지 기업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플래티어는 자사의 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groobee)’의 개인화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현지 주요 인사 및 IT 기업 전문가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심층 논의를 위한 비즈매칭도 진행했으며 그루비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성을 인정받아 NTQ Solution, Luvina Software, VMO Holdings, Fabbi, LTS Group, VNEXT Holdings 등 현지 6개 기업과 업무협
벡터코리아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운영 체제 표준화를 위해 전세계의 자동차 제조업체 과반 이상과 협력해 공동 개발하고 있는 ‘Vehicle OS’를 소개했다. Vehicle OS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차량 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자율주행 및 연결된 차량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Vehicle OS는 다양한 전자제어장치(ECU)를 통합해 ADAS(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인포테인먼트, 파워트레인 제어 등 주요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조율한다. 클라우드와의 연결을 통해 OTA(Over-the-Air)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소프트웨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해 성능 최적화와 보안을 강화한다. 벡터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책임자인 귄터 헬링 박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이라는 개념은 이제 차량의 모든 기능을 소프트웨어가 결정하는 시대를 열었다”며 “Vehicle OS가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의 통합뿐 아니라 클라우드와의 데이터 통신을 통해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통합은 Vehicle OS의 핵심 요소다. 귄터 헬링 박사는 “차량 소프트웨어는 차량과 클라우드 간 데이터 배포를 통해 최신 상태를 유지
몰로코(Moloco)가 모바일 게임 앱 마케팅에 관한 주요 조사 결과를 다룬 보고서를 발표했다. ‘비욘드 보더스(Beyond Borders): 글로벌 성장을 위한 모바일 게임 인사이트’ 보고서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에 대한 몰로코의 최근 조사를 바탕으로 마케터들이 고가치 유저를 타겟팅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 기회를 확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 앱 마케팅 담당자들은 광고 예산을 일부 국가에만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다. 전 세계 인앱 구매(IAP) 마케팅 예산의 71%가 단 10개국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 중 미국이 약 40%를 차지했다. 영국(6%), 독일(5%), 일본(4%), 한국(3.7%)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 기반의 모바일 게임 앱 마케터들은 유저 확보 예산의 60%를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북미 시장에 투입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을 합친 마케팅 예산은 전체 82%에 달한다. 이는 해당 지역들 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새로운 시장에서의 유저 확보 기회가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중국의 모바일 게임 앱 마케터들은 글로벌 시장 확장 전략을 강화하며 다양한 지역에 유저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국 마케터들의 경우, 전체
아비바는 AWS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비바 애플리케이션을 즉시 사용 가능한 통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으로 클라우드에 제공함으로써 인더스트리얼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 아비바는 AI를 통해 상호 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AWS와 협력하고 있다. 데이터 모델 간 작업 효율성이 떨어지면 디지털 트윈 구축이 어려워지고, 데이터 모델을 만드는 데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아비바와 AWS는 데이터 사일로 및 산업 데이터 표준 전반에 걸쳐 데이터 관리 복잡성을 줄여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매핑 기능을 AWS 플랫폼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아비바 고객에게 중요한 가치를 제공한다. AWS와의 협력을 통해 아비바는 화학 및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그 이점을 더욱 확장해 솔루션 접근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아비바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으로의 전환을 통해 모든 산업 부문에서 경제적이고 민첩한 기술 접근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환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능형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상호 운용 가능한 솔루션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