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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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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이하 인천TP)는 지난 10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oT 기술 실증 우수 사례와 최신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관련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기관, 인천TP가 수행기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인천TP는 IoT 테스트필드 실증 인프라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증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AIoT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KIoT)도 협력하여 다수의 AIoT 기업 참여를 이끌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에서는 AWS가 발표한 ‘생성형 AI와 IoT 기술 적용 사례’, KT의 ‘온디바이스 AIoT 기술 기반 주요 활용 사례’, TTA의 ‘글로벌 IoT 시험인증 센터 소개’ 등 최신 AIoT 기술 동향이 소개되었다. 또한 인천환경공단의 ‘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퓨콘의 ‘IoT 기반 실시간 위치 추적 서비스’, 엔투엠의 ‘디지털 트윈 기반 출입 관제 시스템’ 등 IoT 테스트필드를 활용한 실증 우수 사례들이 발표되며 주목을 받았다.

 

인천TP는 올해 14개 기업의 IoT 제품 및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며 개발 비용 절감과 조기 시장 진입을 도왔다. 사업 관계자는 2025년에도 다양한 실증 자원과 협력 파트너를 활용해 더욱 많은 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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