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랜섬웨어란, 몸값을 뜻하는 Ransom과 제품을 뜻하는 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의 컴퓨터에 해킹 및 바이러스 감염을 통해 사용자의 파일을 암호화시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한다. 랜섬웨어 해커는 중요한 파일의 목록과 RSA 공개키를 확보하고 각 파일에 AES 키를 생성해 암호화한다. 가장 큰 문제점은 감염되면 복구가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현재 랜섬웨어 복구 도구들이 시중에 출시된 바 있으나 실질적으로 과거에 유행했던 랜섬웨어의 피해 일부만 복구할 수 있고 랜섬웨어 감염 자체에 대해서는 복구가 불가하다. 랜섬웨어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파일들이 암호화되며 암호화된 파일을 열 수 없고, 중요 시스템 프로그램도 열리지 않으며 윈도우 복원 시점이 제거되거나 업데이트가 불가해진다. 이밖에도 별도의 다른 악성코드가 사용자의 컴퓨터에 심어지기도 한다. 감염 경로는 일반적인 바이러스와 비슷하다.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에서 단순한 접속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음란물, 무료게임 사이트 등은 보안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 큰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가 불분명한 스팸메일의 첨부파일이나 첨부 URL 또한 유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토렌드, 와레즈, 웹하
[첨단 헬로티] 대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는 점점 혼잡해지고 있다. 차에서 전화로 회의에 참여할 수도 있지만 차로 이동 중인 시간은 딱히 생산적이지 않다. 그러나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되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동안 이메일을 확인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며 기타 업무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효율적일까! 전세계 여러 도시가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이미 진행 중이다. GM과 크루즈 오토메이션(지난해 GM이 인수)은 최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GM과 크루즈는 본격 양산 체계를 갖춘 최초의 자율주행차라고 주장하지만 테슬라는 이미 자사의 모든 전기차에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센서 스위트를 장착하기 시작했다. 크라이슬러는 웨이모(알파벳의 자율주행 사업부)를 위한 자율주행 퍼시피카(Pacifica) 미니밴을 수백 대 제조하고 있다. 많은 자동차가 이미 주차 지원, 자동 제동, 보행자 감지, 충돌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했다. 센서, 카메라, 고속 직렬 링크와 같은 기반 기술은 ADAS를 가능케 하며, 자동차 업계가 레벨 5의 완전 자율주행차 단계로 나가고 있어 그 중요성은 계속될
[첨단 헬로티] 고화질의 정확한 이미징은 점점 다양해지며 성장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어두운 조명 조건부터 매우 밝은 조명 조건 모두에서 가능한 동적 화면 캡쳐는 더욱 확대되는 이 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목표이다. 전형적인 최신의 애플리케이션에는 드론, 증강 및 가상 현실 등이 있다. CMOS 이미징 센서에서의 글로벌 셔터 기술은 이미저들이 영상의 번짐이나 구부러짐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장면의 렌더링을 캡쳐하도록 한다. 기존의 롤링 셔터 센서는 이미지를 라인 단위로 판독했었는데 이로 인해 물체가 프레임에서 움직이는 경우 각 라인이 다른 위치에서 읽혀짐에 따라 이미지가 구부러지거나 번지거나 또는 왜곡되었다. 글로벌 셔터 센서는 처리 및 판독 하기 전에 전체 이미지를 저장 영역에 통합, 복사한다. 이를 통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온세미컨덕터가 최근 발표한 AR0144 이미지 센서 제품군은 최신 글로벌 셔터 CMOS 이미징 기술의 예이다. 1/4인치 광학 포맷의 1Mp 센서는 3µm 픽셀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모든 조명 조건에서 뛰어난 품질을 전달하도록 설계되었다. 패러다임의 변화는 AR0144가 이
“프로그래머블 로직의 병렬처리로 유연성 있는 비전 시스템 제공” 한국전자전과 함께 개최된 머신비전 컨퍼런스 2017에 머신러닝 선두 기업 ‘자일링스’의 정웅 부장이 참가해 자일링스 솔루션을 이용한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Embedded Vision System)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 정웅 부장을 만나 자일링스의 비전 시스템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자일링스 정웅 부장 자일링스는 지난 3월 Xilinx? reVISION™ 스택을 통해 광범위한 비전 기반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본지 4월호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 이 발표를 통해 자일링스는 재구성 가능한 가속 스택(Reconfiguable Acceleration Stack)을 보완하고 자일링스의 기술을 이용해 에지에서 클라우드까지 머신 러닝 애플리케이션의 배치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 정웅 부장은 이날 발표에서 기존의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에 머신러닝을 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일링스의 reVISION 스택과 징크(Zynq?) SoC를 소개했다. FPGA, CPU 등 여러 디바이스를 통해 임베디드 비전
"현대중공업, LG전자, 쿠카로봇 등의 스마트 공장 고도화 전략은?”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7(Smart Factory Intelligence Best Practice Conference 2017, FI 2017)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공장 ROI 성공전략을 주제로 오는 12월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 318호에서 개최된다.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주)첨단, 스마트팩토리 UNIC, 성균관대학교 LINC+등이 주관하는 스마트 공장 지능화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 2017은 국내 관련 정부부처 및 글로벌 기업, R&D 기관 등의 핵심 싱크탱크들이 참여해 및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한국형 스마트 공장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집중조명한다. 이번 FI 컨퍼런스 2017은 오전 통합 트랙에서 신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정책과 글로벌 기업의 동향 및 인력양성에 대해 자세히 살핀다. 또 오후에는 ▲유스 케이스(Use Case) 중심의 공장 지능화 구현 전략 ▲공장 지능화 구현 위한 테크놀로지 & 솔루션 ▲소프트파워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등 3개의 전문 트랙으로 진행된다
[첨단 헬로티] 정체기에 머물러 있던 국내 기계산업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물론 기계산업 자체의 노력보다는 2018년 세계 경제의 성장세 예상과 국내 수출 호황에 따른 회복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ICT 산업의 키워드인 인공지능과 친환경이 기계산업에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은 ‘2018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는 2017년 3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3.6%를 보인 가운데, 기계산업은 해외 수요 확대로 생산 증가 등 회복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7년, 수출입 모두 큰 폭 증가 올해 기계산업은 생산 및 출하, 수출이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었으며, 수출입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대내외 경기 회복이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설비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일반기계의 출하 및 재고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수출입 부분을 보면 2017년 8월까지 누적 기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수입은 38% 증가했다. 수입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국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업종 호조세로 반도체 제조용 기계
IoT 보안 의식, 이제는 하드웨어로 옮겨져야 할 때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한국반도체대전(SEDEX)에 참가해 ST의 반도체 칩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IoT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시된 제품들 중 가장 눈에 띈 것은 바로 STSAFE 시리즈. 최근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높은 보안성을 자랑하는 ST의 STSAFE 제품 라인이 보안 문제의 해결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ST 마케팅팀의 곽재현 부장을 만나 STSAFE에 대해 들어봤다.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곽재현 부장 곽재현 부장은 먼저 STSAFE를 ‘하드웨어 기반 시큐리티 솔루션(Hardware based Security solution)’이라고 소개했다. ‘하드웨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보통의 보안 솔루션들이 소프트웨어로 구현되고 있는데 ST는 반도체 칩 기반으로 솔루션을 구현하기 때문이다. ST는 현재 IoT 분야 중 스마트 띵(Smart Things), 스마트 홈&시티(Smart Home&City), 스마트 인더스트리(Smart Industry)에 사업을 진
[첨단 헬로티] 네톰, 아이디로, 이그잭스, 유타렉스, KIC시스템즈 등 차별화된 제품들 출품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에는 SK텔레콤, KT, LG U+ 등 통신 3사를 비롯한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조, 건설, 가전, 의료, 에너지 등 전(全)산업 적용 서비스와 제품을 전시·시연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RFID 기업들 역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자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7 사물인터넷(IoT) 진흥주간’(이하 ‘IoT 진흥주간’)을 지난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IoT 진흥주간은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에 사물인터넷(IoT)이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혁신성장의 핵심 기반인 사물인터넷에 대한 국민과 기업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IoT 진흥주간은 ‘사물인터넷으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국제컨퍼런스, Io
[첨단 헬로티] 지난달 13일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 개최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은 물류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물류 신기술이나 창의적 신사업 모델을 통해 물류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2017 물류 스타트업 데모데이’ 시상식을 지난달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류서비스,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다양한 물류 신기술이나 창의적 신사업 모델을 통해 물류혁신을 주도할 유망한 물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것이다. 먼저, 최우수상은 식품, 의약품 등 신선제품 운송 시 온도 검증을 위해 무선통신과 온도센서를 통합한 전자태그’를 개발한 ‘라이엇’이 수상하였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기화물자전거를 개발, 수출하는 ‘이삼사’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여 무인 보관함을 개발한 ‘스마트박스’가 기술력,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밖에 물류와
[첨단 헬로티] 휴대형 스캐너, 모바일컴퓨터, 차량용 탑재 컴퓨터, 평판 스캐너 등 잇따라 출시 데이터로직이 올 하반기 물류센터, 매장, 그리고 제조현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신제품을 내놨다. 이들 제품들은 데이터로직의 여러 특허기술이 녹아 있어 성능면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 및 성능에서 평준화 되어 가는 각 영역에서 이들 제품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미래 지향적 스캐너 ‘QuickScan Lite QW2400’ 데이터로직은 QuickScan Lite QW2400 2D 에어리어 이미저를 도입하여 QuickScan 제품군을 더욱 확장했다. 이 미래 지향적인 스캐너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모바일 쿠폰을 읽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소매점의 스캐닝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탁월한 선택 뿐만 아니라 은행, 금융 및 보험 기관의 문서 및 청구 처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QuickScan Lite QW2400 스캐너는 근거리에서 그리고 다른 스캐닝 각도에서 더 큰 2D 코드 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또는 잘린 1D 코드를 캡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첨단 헬로티] 국내 의류브랜드 RFID 관심 높고 도입률 점점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오늘날의 소매 업체는 소비자 중심적이고 경쟁이 치열한 소매 환경에서 필요로하는 재고 및 가시성 요구 사항을 따라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류 뿐만 아니라 여러 소매업체가 RFID를 사용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RFID는 특히 효과적인 무기로 입증되고 있다. 작년 5월 커트 새먼(Kurt Salmon)이 60개 소매 업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실제로 재고 정확도는 25.4% 향상됐고, 고객만족도는 11% 나아졌으며, 재고부족율은 40.6%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결품률 역시 감소했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 60.7% 증가한 것이다. 85% 응답자들이 재고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RFID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기업들은 2018년까지 RFID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금보다 매년 22%씩 확대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여전히 재고가 문제인 의류산업에서 RFID는 재고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답이 될 수 있다. 이와함께 올해 글로벌 의류산업에 사용될 UHF RFID 태그가 약 87억 개에 달할 전망이다. 전체 RFID 시장의 H
[첨단 헬로티] 가트너, SaaS 형태 도입 증가로 2021년 SCM 시장 190억 달러 전망 오는 2021년 글로벌 SCM 시장 규모가 190억 달러를 넘어설 전망이다. SaaS가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면서, 디지털화는 민첩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SCM 시장에서의 지출을 증가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따라 SCM 공급업체의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기술의 채용을 통한 차별화된 솔루션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글로벌 SCM 시장은 2016년보다 11% 증가한 1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SaaS (Software as a Service)가 새로운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2021년까지 SCM 시장은 19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됐다. 가트너(Gartner)의 차드 에싱거(Chad Eschinger) 부사장은 2017년에서 2021년까지 SCM 시장에서 전체 소프트웨 매출이 약 60억 달러가 추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근거로 그는 “디지털화는 민첩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강요하고 있으며, 이는 SCM 시장에서의 지출을 증가시키고 있다&rdq
[첨단 헬로티] 기업들의 사물인터넷(IoT) 도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2013년 12%에 불과했던 IoT 도입률이 4년이 지난 2017년 29%가 됐다. 주목할 만한 점은 아시아 기업들이 IoT 도입률 성장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이다. 보다폰(Vodafone)은 최근 IoT 시장에 대한 투자와 혁신에 대한 세계적 조사 보고서인 '2017년 보다폰 IoT 현황지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업들의 IoT 도입률은 29%로, 2016년 이후 가장 높은 전년대비 증가율을 보인 산업군은 운송 및 물류와 유통 분야다. IoT 도입의 효과 ▶ 기업의 84%는 “지난 12개월동안 IoT 솔루션 도입 및 활용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IoT 도입 기업들 중 12%는 현재 1만 대 이상의 커넥티드 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5만 대 이상 보유한 업체들도 기존 3%에서 6%로 두 배 가량 늘었다. ▶ 기업들은 효율성 증대(55%), 비용 절감(49%), 리스크 감소(49%), 매출 증가(49%)를 목적으로 IoT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기업들 중 46%는 ERP(전사적 자원관리)와 같은 핵심 시스템과의 통합을 완료한 것으로 나
[첨단 헬로티] 올해 8월 기계산업 생산은 금속제품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 대비 3.6% 증가했다. 출하는 일반기계, 전기기계, 정밀기계 업종에서의 증가 영항으로 전년동월 대비 3.3% 증가했다. 기계산업 수출은 158.5억 달러를, 수입은 98.2억 달러를 기록해 60.3억 달러라는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이와 관련, 본지에서는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자본재공제조합의 ‘기계산업 통계월보’를 바탕으로 기계산업 생산, 출하, 재고 동향 등을 정리했다. 기계산업 생산, 전년동월비 17.1% ↑ - 일반기계·정밀기계 분야, 꾸준히 성장 기계산업 생산 증가를 이끈 업종은 일반기계, 정밀기계, 전기기계, 수소기계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기계업종은 전년동월비 17.1% 증가했으며 반도체 공정장비, 굴삭기, 머시닝 센타, 반도체 조립장비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반면 소화장비, 선박용 내연기관, 열교환기, 금형 등의 품목이 부진했다. 전기기계업종의 경우 전자레인지, 통신선, 수치제어장치, 변압기 등은 호조세를 나타내며 전년동월 대비 0.6%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전기청소기, 중형냉장고, 회로차단기, 배전반 등에서는
[첨단 헬로티] 중국 정부, 양적 및 질적 성장을 강조하는 전략적 특허 정책 추진 2010년 400여 건에 불과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세계 특허등록 건수가 64.7%의 연평균 증가율을 기록, 5년 만인 2015년에 12배나 증가했다(IOT Analytics 발표). 또한 2016년 국제 및 국내 특허 소송 건수는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ICT 관련 산업 및 기술과 관련한 분쟁의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R&D기획 및 분석지원사업(ICT 동향분석 및 정책지원)의 연구결과인 ‘세계 특허 동향 및 주요 이슈’ 자료를 통해 주요 국가 특허출원 동향과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출원, 중국의 지적재산 정책 변화 등 특허 관련 주요 이슈를 살펴봤다. 급변하는 특허 환경 세계 특허출원 건수는 지난 5년간(2011∼2015년) 연평균 약 7.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중국은 약 20.3%나 증가했다. 중국 정부는 적극적인 지적재산권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중국 기업의 특허권에 대한 인식이 전환됨에 따라, 중국의 특허출원 건수는 전통적 특허 강국인 미국, 일본, 한국 등을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