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결국은 기술력이다.’ 에스제이이노테크의 사례다. 이 기업은 시간당 3,600MW를 생산하는 프린팅 설비를 국산화했다. 이러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서 3개 업체밖에 없다. 세계에서 손꼽는 기술력을 토대로 에스제이이노테크는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앞으로 판로를 계속 개척해 수출 비중을 높여가겠다는 에스제이이노테크의 류규하 차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Q. 에스제이이노테크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에스제이이노테크는 전자제도, 반도체 설비, 솔라 관련 설비, 프린터 설비를 주로 하는 회사입니다. SMD 시장의 주변 설비 제조로 사업을 시작한 회사는 지금, 글로벌 일류 기업과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Solar Cell Printing, Glass Printing, Ceramic Chip Resister Printing 등은 High-end Screen Printing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연간 매출액은 200억 정도 됩니다. Q. 에스제이이노테크 제품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저희 회사는 국내에서 최초로 솔라 셀 공정에 필요한 프린팅 설비를 국산화해
[첨단 헬로티] 신뢰. 오랜 기간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선행돼야 하는 조건 중 하나다. 태양광 1세대 기업인 씨에스텍은 신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관련 사업을 이끌어왔다. 과도한 경쟁과 이익 추구 탓에 정직함을 잃어가는 시장에서 신뢰가 왜 필요한지를 몸소 보여주고자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씨에스텍의 이찬우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김동원 기자> Q. 씨에스텍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씨에스텍은 올해로 18년 되었습니다.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지는 12년 됐습니다. 태양광 1세대입니다. 현재는 ESS사업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공장도 소유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개발만 하는 업체가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입니다. Q.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는 3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를 알리는 홍보 차원에서 나왔다면, 지금은 태양광 사업에 신뢰를 더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최근 일부 영세 업체에서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며 분양 후 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됐습니다. 이에 이러한 업체를 방지하고자 엑스포에 참가했습니다. Q.
[첨단 헬로티] KMVIA Awards 2018 노미네이트 Image AF 시스템은 카메라 영상을 빠르게 취득하고 이미지를 분석하여 초점이 가장 잘 맞는 지점으로 렌즈의 모터를 움직여 초점을 맞춘다. 이미지 분석을 위해 오차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초점을 정확히 맞춰 이미지를 획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며, 포커스의 형태는 크게 Manual과 Auto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초점을 정확히 맞추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포커스를 맞추기 위해 하드웨어 위치를 변경하거나 소프트웨어로 별도의 처리가 필요하다.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경우 대상의 경계면(Edge)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많이 불리는 ‘전처리(Preprocessing)’ 단계인 HPF(High Pass Filter)와 같은 필터를 사용하며 하드웨어인 경우에는 렌즈의 포커스링 또는 광학 Working Distance 조정이 필요하다. 즉,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 소프트웨어로 영상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직접 렌즈 및 광학 구성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 초점 시스템(Autofocus system 이하 AF 시스템)’이 개발되었다
[첨단 헬로티] KMVIA Awards 2018 노미네이트 IPC Block이 사용될 시장인 머신비전 분야는 산업용 환경에서 사람의 눈과 두뇌를 대신하여 ‘치수 측정’이나 ‘형상인식’을 통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처리’ 뿐만 아니라, ‘카메라/렌즈/조명’ 등을 사용하여 영상을 획득하는 과정, 특정 순간을 촬영하기 위해 주변 센서와 연동하고, 결과에 따라 주변 장치를 제어하고 상위 시스템과 처리 결과를 통신하는 일련의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머신비전은 구동부를 가진 장비 및 설비 환경에서 사용되고 조명, 렌즈, 카메라, 케이블, IO, PC소프트웨어, 프레임그래버, 영상처리 등 여러 분야가 어우러져 기술의 융합성이 매우 높다. 각 부분들이 서로 규격을 준수하며 사용되고 있지만 제조사와 기술이 달라, 고장이 나면 해결도 어렵지만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진단하기조차 어렵다. 이런 부분을 최소화하고자 원하는 기능만을 모아 레고 블록처럼 조립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전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기획하였다. 이렇게 시
[첨단 헬로티] KMVIA AWARD 2018 노미네이트 (주)디쌤에서 출시된 ‘TAB Inspection System(이하 TIS)’은 기존의 Tape Automated Bonding(이하 TAB) 공정 검사에 있어서 대표적인 솔루션이었던 ‘압흔 검사’의 제약사항들을 보완하는 새로운 개념의 융복합 검사 시스템이다. TIS는 본딩부의 저항을 측정하여 전도성을 검사하는 시스템인 TRM과, 본딩부의 두께를 3차원으로 측정하여 접합 상태를 평가하는 TTI로 구성되며 공정에 따라 개별/통합 적용이 모두 가능하다. TAB 검사 현황 TAB는 Display Pane과 COF등과 같은 Device들 간에 다량의 미세한 전극들을 연결하는데 적용되는 기술이다. 현재 Display 산업의 주류인 LCD와 OLED 등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공정이니만큼 그 신뢰성에 대한 검사 또한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다. 현재로는 미분간섭광학계를 이용하는 압흔 검사가TAB 검사의 주력이나 광학적으로 Pad의 뒷면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TAB으로 결합되는 두 개의 Device들 중 어느 하나는 투명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며, D.O.F(Depth
[첨단 헬로티] KMVIA Awards 2018 대상 수상 RAVID는 머신비전 장비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보다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엠브이텍의 차세대 Framework이다. C++11과 MFC를 기반으로 하며, Framework와 Image Processing Library가 결합된 형태로 제공된다. RAVID에 사용되는 모든 기술은 오픈 소스나 상용 라이브러리가 아닌 ㈜엠브이텍이 개발한 RAVID Core Engine을 사용한다. 이로 인하여 단순한 패키지 구성을 가지며, 타 라이선스에 종속되지 않아 다양한 측면에서 편의성을 가진다. 또한, 내장된 강력한 영상처리 알고리즘들은 대체적으로 경쟁사들에 비해 속도가 빠르며, 향상된 검사 능력을 가지도록 설계 및 개발되어 있다. RAVID 주요 특징 Architecture: RAVID은 영상처리 장비 개발용 프레임워크이며, 소프트웨어 개발 시 개발자에게 필요한 모든 부분을 최대한 돕기 위해 UI/UX, 알고리즘, 데이터관리, 장비 제어 등에 걸쳐 광범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패키지 구성은 MFC 기반의 DLL 형태로 배포되며, x86/ x64를 모두 지원한다. 프로그램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
[첨단 헬로티] KMVIA, 지난 3월 말 제2회 KMVIA 어워드 개최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회장 이진원, 이하 KMVIA)가 지난 3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코엑스 전시홀B홀에서 열리는 제6회 한국머신비전산업전에서 ‘제2회 KMVIA 어워드’를 개최하고, 대상에 (주)엠브이텍의 머신비전 장비 개발용 차세대 Framework ‘RAVID’를 선정했다. ㈜디쌤의 ‘TIS(TAB Inspection System)’, ㈜크래비스의 ‘IPC Block’, ㈜화인스텍의 폴리머 렌즈를 이용한 ‘OPTO FOCUS’ 등이 노미네이트됐다. KMVIA 어워드는 KMVIA의 대외공신력을 높이며, End-user의 신규 유치 및 머신비전산업 발전을 위해 작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수상 제품(솔루션 등)은 협회 회원사 대상으로 한 매년 코리아비젼쇼를 기준으로 소개되어지지 않은 신제품에 한하여 사전 신청을 접수하여 협의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주요 평가기준은 ▲ 참가제품의 개요 ▲ 기술적 우수성 ▲ 새로운 응용성 및 혁신성 ▲
[첨단 헬로티] 나노시스템이 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8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KPCAshow)>에 참가해 다양한 기능의 초정밀 측정 장비 NV 시리즈를 공개해 주목받았다. 나노시스템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광통신부품 초정밀 미세가공 등의 각종 부품소재의 3차원 초정밀 측정, 검사 장비 전문 기업이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과 더불어 국내 기업인 만큼 가격 경쟁력과 빠른 에프터서비스(AS)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시스템이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는 NV 시리즈는 마이크로 이하 나노미터까지 측정할 수 있는 초정밀 장비다. 특히 나노시스템 고유의 특허인 백색광주사간섭계 WSI(White Light Interferometry)와 알고리즘으로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WSI 기술은 높은 분해능(0.1nm)과 빠른 속도(2초)로 모든 표면을 샘플을 훼손하지 않고 비파괴로 0.1nm부터 10000µm까지 측정할 수 있고, 2/3D형상으로 측정 결과를 볼 수 있다. 또 제품 마다 광위상간섭계 PSI(Phase Shifting Interferometry)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기술은 0
[첨단 헬로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 plc, NASDAQ: STX)가 2018년 3월 30일로 마감된 2018회계연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약 2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고, 총 마진률 30.2%, 순수익 3억 8100만 달러, 그리고 희석주당순이익 1.31달러를 기록했다. 특정 항목에 관한 충당금 등을 제외한 비 GAAP(non-GAAP) 기준에 따른 총 마진률은 30.8%, 순수익은 4억2400만 달러, 희석주당순이익은 1.46달러다. 해당 분기 동안 씨게이트의 운영 현금 창출액은 5억5800만 달러였으며, 잉여 현금 흐름은 4억 8900만에 달했다. 올 회게연도 초부터 현재까지, 씨게이트는 운영 현금 16억 달러와 잉여 현금 흐름14억 달러를 창출했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특정 현금, 단기 투자의 총합은 3분기 말 기준 29억 달러이며 발행 및 잔여 주식 수는 2억8700만 주다. 씨게이트의 CEO 데이브 모슬리(Dave Mosley)는 “탄탄한 경영과 고용량 스토리지 상품에 대한 높은 시장 수요로 재무 성과 기대치보다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매출 상승을 기록할 수 있
[첨단 헬로티] 한국정밀기계(HNK)는 1960년에 설립해 지난 55년간 대형 공작기계 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다. 한국정밀기계는 대형 머시닝센터, 수직 선반, 수평 보링 & 밀링머신, 듀플렉스 보링머신 등을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4월 3일(~7일) 열린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8'에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선보였다. ▲ 한국정밀기계 최지웅 과장 Q. 한국정밀기계는 대형 공작기계인데, 좀더 자세하게 알고 싶다. 대형 공작기계라고 하면 높이가 최대 12~13m 정도 되는 기계를 말하며, 이런 제품들은 일반 가공이 아니라 대형 특수 가공에 적용된다. 따라서 적용되는 산업 분야 역시 선박, 항공 등이다. 한 예로 대형선박 엔진부품 가공기 ‘CRM-850’의 경우 장비 길이가 21m다. 이처럼 특수 환경에 적용되다보니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제작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제작하다보니 오히려 일반 공작기계 기업들보다 제품 라인업이 더 다양해졌다. Q. 제품 특징이 있다면. 아무래도 대형 공작물 가공하다보니 타 제품에 비해 고강성, 고정밀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첨단 헬로티] 절삭 가공에서 트러블을 완벽히 피할 수 있을까? 각 공구마다 최적의 가공 환경을 표준으로 제시하기는 하지만 실제 가공 현장에서는 여러 외부 요소가 가공 트러블을 발생시킨다. 따라서 기존 가공 표준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트러블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절삭 가공에서의 트러블 대책이나 개선 방법을 구상하는 경우, 절삭날 재종을 변경해보는 것은 물론 가공 상태 그 자체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즉, 공작기계나 공구, 피삭재, 절삭유를 포함한 절삭 조건 등 각 가공 요소가 적절한가를 확인하여 문제 발생의 요인을 제거하고 보다 안정된 것으로 수정·부가·교환 또는 재구축해야 한다. 이번 [Tech Tip]에는 전반에서 주요 공구 재종에 따른 트러블 대책을 검토한다. 이 콘텐츠는 도서출판 성안당에서 발행한 [공구 재종의 선택법·사용법] 중의 일부를 발췌하고 다듬은 것이다. 공구의 손상 공구의 손상 형태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1) 마모 • 여유면 마모(flank wear) : 대표적인 마모에 ‘기계 긁힘 마모’가 있다. 열의 영향이 적고 마찰에 의해서 조금씩 깎여 나가는
[첨단 헬로티] 흔히 '블록체인' 하면 '암호화폐'에 적용되는 기술이라고 인식한다. 하지만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숨은 빙산이 거대하듯 블록체인의 활용성은 다양하다. 그 중 하나가 의료기술에 적용되는 블록체인이다. 의료 시장에서 블록체인은 각종 의료정보 문서발급, 실손보험 청구 등에서 활용된다. 그런데 블록체인은 왜 의료 시장에 적합할까? 그 동안 병원이 중앙 서버에 저장된 환자 정보를 활용하거나 교류하지 못했던 이유는 보안, 안전 문제 때문이었다.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 원본을 유지하면서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정보를 다수가 공동으로 소유하기 때문에 해킹이 어렵다. 이 특징이 의료 시장에 적합한 이유다. 글로벌 기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의료 분야에 도입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도 의료정보 접목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의료제증명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의 의료제증명 서류는 모두 병원에 직접 방문해서 창구나 무인수납기(KISOSK)를 통해서 발급해야만 했다. 개인의 의료정보가 담겨있을 뿐 아니라 이를 위·변조 했을 때는 개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
[첨단 헬로티] IoT 시장 성장으로 아날로그 반도체 매출 545억 달러 달성 인수합병으로 온세미컨덕터 가장 높은 성장률, 사업 분사로 NXP 매출 감소 2017년 전세계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에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시장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아날로그 반도체 매출 상위 10개 기업 중 온세미컨덕터는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고, NXP반도체는 유일하게 매출 감소를 보였다. 2017년 NXP와 온세미컨덕터의 매출 변화의 특징은 인수합병과 사업 분사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다. 아날로그 반도체는 최근 사물인터넷(IoT)가 산업용에서 자동차용까지 여러 산업에서 가장 폭넓은 용도로 두루 사용되면서 각광 받고 있다. 아날로그 반도체에는 증폭기, 전압 제어기, 신호변환기, ADC(Analog to Digital Converter) 등이 포함된다. 시장 조사기관 IC 인사이츠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전세계 아날로그 반도체 매출은 545억 달러를 기록했고, 그 중 상위 10대 IC 공급 업체가 전세계 매출의 59%를 차지했다. 총 10 개 업체의 아날로그 IC 매출은 326억 달러로 2016년 284억 달러와 비교해 14% 증
공작기계 시장 동향 (2018년 2월) 공작기계 수주가 2월 기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명절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 등 부정적인 요인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수주는 전년동월 대비 16.4% 증가한 2,638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7.0% 감소한 1억7,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2월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2.8% 증가한 3억5,700만 달러을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4.4% 감소한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일본이 지난 1월 기준, 1,544억 엔의 수주량을 보였는데, 전년동기 대비 48.9% 증가한 금액이다. 미국도 전년동기 대비 43.0% 증가한 3억7,100만 달러의 수주량을 기록했다. 1. 수주 2018년 2월 공작기계 수주는 2,638억원으로 전월 대비 4.4%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 대비 16.4% 증가하였다. 내수 수주는 1,406억원으로 전월대비 24.0%, 전년동월 대비 7.4% 증가하였다. 수출 수주은 1,232억원으로 전월 대비 11.5% 감소하였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28.6% 증가하였다. 2월은 영업일수가 적은 달이다. 자연히
[첨단 헬로티] 웰드웰은 아크머신(AMI)의 한국 에이전트로 튜브 및 파이프 자동용접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웰드웰은 2012년부터 AMI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2015년에는 튜브 자동용접기 공식 판매 대리점 계약을 맺으며 파이프와 튜브 자동용접기를 통합한 국내 독점 공급 에이전트가 됐다. 지난 4월 3일(~7일) 열린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8'에서는 튜브 용접, 협소공간 용접 등에 적합한 제품과 용접 전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을 소개했다. ▲ 웰드웰 황환술 대표이사 Q. 웰드웰은 현재 어떤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나. 제품군은 크게 튜브 용접, 파이프 용접, 열교환기 용접 등으로 나눠지는데, 이들 모두 오비탈 자동용접(Orbital Welding)에 속한다. 먼저 튜브 용접의 경우 헤드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어 씬월, 직경 2.3㎜ 튜브 등 얇은 파이프 용접, 피팅 간 폭이 좁은 용접 등 여러 환경에서 용접이 가능하다. 특히 ‘모델9 시리즈’는 최대 190.5㎜ 용접까지 가능하다. 파이프 용접은 원자력, 조선, 화학, 건설 분야에 폭넓게 적용되는 제품들인데, 이 중 ‘모델15’는 직경 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