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 데이터 및 분석, 통합 기술 및 클라우드 부문에 많은 투자 예상돼 가트너가 2023년 전 세계 은행 및 투자 서비스 분야의 IT 지출이 2022년 대비 8.1% 증가한 총 6521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그 중 소프트웨어 지출이 13.5%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가트너의 디렉터 애널리스트인 데비 버클랜드(Debbie Buckland)는 “경제 역풍으로 인해 올해 은행 및 투자 서비스 분야의 기술 투자 환경에 변화가 일어났다”며, “IT 예산을 삭감하기보다는 높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기술 부문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소프트웨어 지출의 경우, 자체 구축 대신 투자 가치를 빠르게 창출할 수 있는 솔루션을 구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트너에서 실시한 2023 CIO 및 기술 경영진 설문에 따르면, 은행 및 투자 서비스 부문의 CIO는 올해 사이버 보안, 데이터 및 분석, 통합 기술 및 클라우드에 가장 많은 신규 또는 추가 투자 자금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클라우드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반면 자체 데이터 센터에 대한 IT 지출은 줄일 계획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점유율 2위 및 3위 업체 총합보다 클 것으로 예상돼 트렌드마이크로는 5년 연속 전 세계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IDC가 발표한 ‘전 세계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시장 점유율, 2022: 변화하는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1위 트렌드마이크로의 점유율은 2위 업체와 2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IDC에 따르면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은 약27%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에 26억 달러에 달했다. IDC 보고서는 트렌드마이크로의 클라우드 부문 매출이 점유율 2위 및 3위 업체의 총합보다 클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이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함에 따라 비즈니스 연속성 침해와 데이터 유출 가능성은 증가한다. 이와 더불어 IDC는 높아지는 컨테이너 수요와 단일 코드 베이스로 구성되는 모놀리식 아키텍처에서 여러 개별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의 전환 가속화를 주요 위험 요소로 꼽았다. 트렌드마이크로는 환경에 관계없이 중앙 집중식 플랫폼 내에서 관리되는 모든 데이터에 강력한 보호, 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하는 것에
인공지능(AI)의 가장 기본적인 존재 목적은 인간을 돕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AI는 업무를 보조하거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사결정을 돕는 등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데 기여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AI가 가진 능력으로 실현할 수 있는 영역이다. 이것을 주목한 플레이태그는 AI 기반 컴퓨터 비전 기술로 영유아 일상을 관찰하고 행동 분석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화제가 됐다. 영유아·노인 행동 분석에 초점 맞추다 플레이태그는 AI 컴퓨터 비전 기술과 행동 분석, 자동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 2022년 3월 설립된 플레이태그는 ‘스토리라인’을 개발해 국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날 영유아 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에서는 영유아 개인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중시하며,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교육받고 생활하는지에 대해 알고 싶은 욕구가 커지고 있다. 플레이태그는 유치원에 설치된 카메라가 원아의 모습을 촬영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의 설명과 종류, 주요 해시태그 등을 작성해 학부모에게 알림장 형태로 제공한다. 학부모는 자녀의 놀이 선호도, 신체 활동과
랜섬웨어 및 국가 주도 APT 공격 단체, 이메일 위협 등에 대한 증거 담아 트렐릭스가 2023년 1분기 사이버 보안 동향을 분석한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연구센터의 최신 사이버 위협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매일 3000만 건 이상의 악성코드 샘플을 분석하는 전문 연구진들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한 인사이트를 담았다. 또한, 10억 개의 센서와 오픈소스 및 비공개 소스 인텔리전스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해 원격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존 포커(John Fokker)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연구센터의 위협 인텔리전스 담당 총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몇몇 국가들은 첩보 활동과 교란 작전을 위해 공격적인 사이버 능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 주요 APT 단체로부터 통신, 에너지, 제조 등 핵심 인프라에 대한 위협을 받고 있다. 이는 공공 및 민간 조직이 빠르게 진화하는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첨단 보안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경고”라고 덧붙였다. 트렐릭스 어드밴스드 연구센터의 사이버 위협 보고서는 랜섬웨어 및 국가 주도 APT 공격 단
젠슨 황 "미래에는 개인을 위해 수십억 개의 콘텐츠를 제작하게 될 것"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열린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젠슨 황은 생성형 AI가 모든 산업과 콘텐츠 유형에 걸쳐 크리에이터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젠슨 황은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기업인 WPP의 CEO인 마크 리드(Mark Read)와의 대담에서 "처음으로 콘텐츠 생성에서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가 증폭될 수 있으며, 콘텐츠 생성은 텍스트, 이미지, 3D, 동영상 등 모든 형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칸 라이언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 마케터, 브랜드 임원이 참석했다. 여기에서 젠슨 황은 7000억 달러 규모의 디지털 광고 산업에 미치는 AI의 영향에 대해 설명했다. AI가 크리에이터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과 책임감 있는 AI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젠슨 황은 "대규모로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지만, 무한한 콘텐츠가 무한한 창의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생각을 통해 AI가 기업의 가치와 브랜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생성하도록 지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
동일한 하드웨어 기반으로 비용 효율적인 인프라 확장 가능하도록 지원 AMD는 자사의 AMD 에픽 임베디드 시리즈 프로세서가 휴렛팩커드(HPE)의 새로운 모듈식 다중 프로토콜 스토리지 솔루션인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AMD의 에픽 임베디드 프로세서는 뛰어난 가용성과 탄력성, 높은 연결성 및 수명 등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시스템에 필요한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제공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성능 및 용량을 독립적으로 확장하는 동일 하드웨어 기반으로 여러 스토리지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분산 인프라를 지원한다. HPE 알레트라 스토리지 MP는 블록 및 파일 저장소를 구성할 수 있어 고객이 작업부하 및 스토리지 프로토콜과 상관없이 HPE 그린레이크 엣지-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및 스토리지 서비스를 구축, 관리 및 오케스트레이션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파편화 문제를 해소하고, 비용과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성능을 향상시킨다. HPE 알테라 MP 기반의 파일 스토리지용 HPE 그린레이크는 초당 수백 기가바이트의 판독 처리량을 제공하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집약적 프로세싱을 가속
기업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하는 환경 지원 HPE가 20일(미국 현지시간) HPE 최대 연례행사인 HPE 디스커버 라스베가스 2023에서 HPE 그린레이크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AI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했음을 알렸다. 이번 공개된 대규모 언어모델을 위한 제품 ‘LLM용 HPE 그린레이크’은 스타트업부터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이 온디맨드 형식으로 멀티 태넌트 슈퍼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한다. HPE의 LLM용 그린레이크는 HPE의 AI 소프트웨어와 고성능의 슈퍼컴퓨터를 함께 활용하는 지속가능한 슈퍼컴퓨팅 플랫폼이다. 이제 기업들은 해당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자체적으로 대규모 AI 모델을 훈련, 조정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 HPE는 고객들이 업계에서 검증된 LLM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독일 AI 스타트업 파트너 알레프 알파와 협력해 LLM용 HPE 그린레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텍스트와 이미지 처리 및 분석이 필요한 사용사례 개발에 박차를 가하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HPE는 향후 기후 모델, 헬스케어, 생명과학, 금융 서비스, 제조 및 운송에 이르기까
제로 트러스트 구현 위한 여섯 가지 방법과 SW 공급망 공격에 대비한 방안 발표 소프트캠프가 22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 기술을 통한 제로 트러스트 실현과 챗GPT를 활용한 SW 공급망 보안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경계 없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제기되는 보안 이슈와 관련한 주제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과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배환국 대표는 기업 보안 측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커다란 변혁의 계기를 마련함에 따라 당사 역시 최근 3년간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각광받는 제로 트러스트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의 경계가 사라지는 클라우드 전환 시대로 변화됨에 따라 고객이 직면한 보안 이슈 해결 방안으로 '절대 신뢰하지 말고 항상 검증해야 한다(Never trust, Always verify)'를 강조했다. 배환국 대표는 "소프트캠프는 문서 보안에 주력하던 회사였다. 우리가 제로 트러스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고객사의 문서에 포함된 랜섬웨어가 문제를 일으킨 사례 때문이었다. 이후 우리는 문서의 깨끗한 콘텐츠를 추출해 재구성하기 시작했다. 이와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ucturing TV) 통해 진행 전 산업이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요구한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에 제품 생산 주기 또한 신속성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현상에 비해 생산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 현장 라인 및 장치 기동 시 불량 발생이 여전히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재작업 공정이 뒤따라오게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내달 20일 ‘DX 시대에 최적인 미쓰비시전기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목으로 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3D시뮬레이터 ‘Gemini’, 사후보전 솔루션 ‘시스템레코더’의 활용성 그리고 효율적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서 진행을 맡는다. 이어 이용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과장이 GEMINI에 대해 다루고,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리가 시스템레코더를 소개한다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MTV(Manufucturing TV) 통해 진행 전 산업이 직면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글로벌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요구한다. 이런 글로벌 트렌드는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고 있는데, 이에 제품 생산 주기 또한 신속성 측면이 강조되고 있다. 다만 디지털 전환으로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른 현상에 비해 생산 현장은 이에 대한 준비가 더디다는 분석이 나온다. 생산 현장 라인 및 장치 기동 시 불량 발생이 여전히 상당수 발생하고 있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따라 재작업 공정이 뒤따라오게 된다.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해당 상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내달 20일 ‘DX 시대에 최적인 미쓰비시전기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목으로 한 웨비나가 개최된다. 해당 웨비나에서는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3D시뮬레이터 ‘Gemini’, 사후보전 솔루션 ‘시스템레코더’의 활용성 그리고 효율적 생산 공정 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김진희 헬로티 국장이 사회자로서 진행을 맡는다. 이어 이용국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과장이 GEMINI에 대해 다루고,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대리가 시스템레코더를 소개한다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국내 데이터 실무자 양성을 위해 개발자 커뮤니티를 지원하며 스노우플레이크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적극 나선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국내 데이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커뮤니티'를 만들고 그룹별로 스터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는 스노우플레이크 파트너 데이터 엔지니어 전문가 집단 육성을 위한 '데이터 챔피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노우플레이크 본사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유니버시티의 전문가 과정을 이수해야 '데이터 챔피언' 자격 요건을 부여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유니버시티에는 스노우플레이크의 기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레벨업 코스부터 전문가 핵심 인증 자격증인 스노우프로 코어(SnowPro Core), 스노우프로 데이터사이언티스트(SnowPro Data Scientist) 등 다양한 데이터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개발자 및 데이터 전문가들은 자유롭게 네트워킹 모임이나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데이터 클라우드 학습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현재 스노우플레이크는 스터디 그룹과 페이스북
오라클이 EU 소버린 클라우드(EU Sovereign Cloud)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신규 서비스는 유럽연합(EU) 전역의 민간 및 공공 기관이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주권 요구사항에 대해 폭넓은 제어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부상하는 EU 규제 환경 요건을 충족시키도록 설계된 최초의 클라우드 서비스 중 하나인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는 실행되는 모든 워크로드에 대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의 서비스 및 기능을 동일한 가격, 지원 및 서비스수준계약(SLA)을 통해 제공한다.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는 리전 전체가 EU 내에 위치하며, 지원 및 운영은 각각 EU 내 거주 직원 및 EU에 설립된 별도의 법인이 맡는다. OCI 분산형 클라우드 전략의 일환인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는 규제 요건 충족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및 전용리전 클라우드 전략을 보완한다.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는 규제가 엄격한 산업의 디지털 비즈니스를 호스팅하는 데 적합하다.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규제 대상이거나, 전략적 중요성이 높은 지역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
한국MDRT협회가 2023년 협회를 이끌어갈 제21기 집행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제21기 협회장에는 20기 제1부회장직을 맡아온 박천국(메트라이프생명)을 선임했다. 올해 한국MDRT협회는 'MDRT의 품격(品格)'을 슬로건으로 삼고 탁월함과 윤리의식을 지닌 회원들이 보험업계와 사회 모든 자리에서 MDRT의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유용한 혜택 및 회원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21기 집행위원회는 박천국 한국MDRT협회장을 비롯해 21년차 회원인 최정훈 제1부회장(신한라이프), 24년차 회원인 이승봉 사무국장(KB라이프파트너스)으로 구성됐다. 박천국 협회장은 2005년 생명보험 업계에 입문한 17년차 MDRT 회원으로, MDRT 종신회원이자 Honor Roll(15회 이상 등록) 멤버로서 왕성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미국 본부에서는 회원 커뮤니케이션 디비전(MCC) 위원장, 회원 리소스 모범 사례 디비전 위원, 글로벌 컨퍼런스 프로그램 개발 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한국MDRT협회에서는 각종 분과 위원 및 위원장, 18기 사무국장, 19기 제2부회장, 20기 제1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 협회장과 21기 집행위원회는 회원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 장마가 다가오면서 습도와 불쾌지수까지 높아지기 쉬운 날씨다. 땀과 유분 등으로 오염되면 의류 세탁을 자주 하게 되지만 잘못된 실내 건조 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어 장마철이 다가올수록 세탁에 대한 소비자 고민이 커지게 된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Miele)가 소비자의 여름철 의류 관리 걱정을 줄여주는 세탁기, 건조기 사용법을 제안한다. 여름철은 다른 계절보다 의류 오염이 잦아 강력한 세척이 필요하지만 두께감이 얇은 섬유는 세탁 시 손상 가능성이 높아 세탁이 더욱 까다롭다고 느끼기 쉽다. 의류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세탁물을 한번에 모아 세탁하기 보다 세탁물을 분류해 섬유별 특징을 고려한 세탁코스를 이용해야 한다. 밀레 드럼세탁기는 면, 합성섬유, 울, 실크, 셔츠, 스포츠웨어, 커튼 등 다양한 섬유별 세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더욱 세밀한 코스 설정이 가능하다. 맞춤 세탁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의류의 변형을 방지하고 형태와 색상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손 세탁이 필요한 울이나 실크 소재도 내장된 프로그램으로 세탁할 수 있다. 세제의 권장사용량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세탁물의 양을 가늠하기 어렵다면 자동 세제 투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동형암호 기술 스타트업 크립토랩과 유전체 데이터 동형암호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21일 진행했다. 마크로젠은 크립토랩과 동형암호 기술의 유전체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적용 확대를 위한 기술교육 및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기술 적용 결과 상호 공유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협력을 지속한다. 동형암호는 고객 정보를 암호화한 상태에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차세대 암호기술이다. 암호화한 상태에서 계산한 값과 암호화하지 않고 계산한 값이 같아 '동형'이라고 이름 붙여졌다. 데이터 유출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물론 민감한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어 '꿈의 암호'로 불린다. 이번 협력에 기반해 마크로젠은 유전자 검사로 질병을 예측하는 다중유전자 위험 점수(PRS) 분석을 시작으로 서비스 전 영역에 동형암호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4세대 암호기술 동형암호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 위해 크립토랩과의 협약을 추진했다. 앞서 마크로젠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27001)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701)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인증(ISMS-P) 등 국내·글로벌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