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1. 가장 흔한 재산범죄 형법상 범죄 중에서 가장 친근한(?) 죄명은 아마도 사기죄일 것이다. 우리는 일상에서도 ‘사기(詐欺)’라는 말을 종종 사용한다. 무언가 거짓이나 허위의 사실로 사람을 속이고 이익을 얻으면 ‘사기’라고 칭한다. 통계상 우리나라는 사기죄의 비중이 가까운 일본과 비교할 때 훨씬 높은 편이다. 이는 일반적인 금전거래 관계에서 변제하지 못한 경우 사기죄로 고소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기죄는 형사범죄 중에서 가장 흔한 범죄에 해당한다. 실제 상담을 하다 보면 ‘사기’로 인한 고소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기를 당하여 고소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고, 본의 아니게 사기로 고소당하여 고민하시는 분도 있다. 그러나 실제 사기죄가 성립하려면 법률상 구성 요건을 충족하여야 하며, 이는 그리 쉬운 문제만은 아니다. 2. 사기죄 : 대동강물을 팔아먹으면 창조경제일까? 우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기꾼으로는 봉이 김선달을 꼽을 수 있다. 닭을 봉황이라고 하여 비싼 값에 팔려고 하는 닭장수를 오히려 역으로 속이는(상대방의 사기를 유발하여 다시 사기를
[첨단 헬로티] 고용노동부는 산업안전 보건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성희롱 예방교육을 3대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했다. 올바른 직장문화를 정착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정된 이 교육은 1년에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교육이다. 산업안전 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31조에 따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자는 매분기마다 수료해야 한다. 개인정보 보호교육 역시 개인정보보호법 28조에 따라 모든 사업장과 기관은 1년에 1회 이상 실시해야 하고, 정보통신망법이 적용되는 사업장이나 기관에서는 1년에 2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성희롱 예방교육의 경우에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13조에 의해 사업주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3대 법정의무교육은 직장인의 원활한 업무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직장인을 위해 만든 교육이 이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끊이지 않는 산업현장 사고로 불안한 국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산업재해를 입은 노동자는 8만 9,848명이었다. 이 중 964명이 업무상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매일 240여 명이 부상을 입고 3명이 사망
[첨단 헬로티]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 (6) 머신비전산업에서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기존의 컴퓨터비전 기술로는 어려웠던 검사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자기 학습’으로 보다 빠르고 쉬우며 신뢰성과 유연성을 갖춘 머신비전 검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머신비전 전문업체인 라온피플은 ‘LAON PEOPLE’s 머신러닝 아카데미’를 통해 인공지능의 대표적인 기술인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연재한다. Convolution Layer convolution을 사용하면 영상이 갖는 공간적인 특성(local receptive field)을 최대한 활용하고, 전체 영상에 대해 가중치 및 바이어스를 공유(shared parameter)하여 자유 변수(free parameter)의 수를 줄임으로써 CNN 학습 시간을 줄이고, overfitting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며, 영상에서 잘 구별할 수 있는 특징(salient feature)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실
[첨단 헬로티] 전세계 낸드(NAND) 시장에서 삼성은 37.2%이라는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2위인 일본 도시바와(18.1%)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2배 이상의 차이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3위는 웨스턴디지털(16.7%), 4위는 마이크론(12.2%), 5위는 SK하이닉스(9.9%), 6위는 인텔(5.9%) 순으로 낸드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D램익스체인지 2017년 3분기 기준). 3D 낸드 플래시(3D NAND Flash) 시장에서도 선두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2013년 업계 최초로 24단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해 최근 96단까지 출시하며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삼성전자의 3D 낸드 공급량은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후발주자인 도시바, 웨스턴디지털,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인텔 등도 3D 낸드 기술 개발에 뛰어들어 현재 기술 격차를 많이 좁혀놓은 상태다. 또 중국 반도에 업체들도 메모리 반도체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어서, 낸드 시장의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 제 2막이 예고된다. ▲ 삼성전자 48단 V낸드 기반 ‘800GB Z-SSD’ 삼성전자
[첨단 헬로티] 메모리 반도체는 전체 반도체 분야 중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히고 있다. 빅데이터로 인한 데이터센터 수 증가, 사물인터넷(IoT) 환경 고도화, 자율주행차와 스마트 공장 등이 개발됨에 따라 처리해야 하는 데이터 용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고용량,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더욱 상승했기 때문이다. 메모리 반도체 중에서도 낸드 플래시(NAND)의 성장이 주목된다. 엔터프라이즈(서버/스토리지) SSD(Solid State Drive)의 수요가 증가하면 낸드 사용이 확대되면서 낸드 시장은 2015년 823억GB에서 2020년 5084억GB까지 확대되며 연평균 성장률이 44%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장조사기관 IHS). 이처럼 대세로 떠오른 낸드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업계는 보다 높은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공정, 새로운 소재, 그리고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기술을 개발했고, 그 결과 3D 낸드가 등장하게 됐다. ▲데이터센터 빠르게 증가하는 3D 낸드의 비중 현재 낸드 시장은 2D 낸드에서 3D 낸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전체 낸드 수요는 SSD(Solid State Driver) 48%, 스마트폰 32%,
[첨단 헬로티] 커넥티비티 솔루션 분야 전문업체인 MOXA와 국내 공급 파트너인 여의시스템이 9월 4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IIoT 솔루션데이’ 행사를 통해 IIoT(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구축을 위해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중 MOXA 코리아 본부장은 “IIoT는 각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제조 업체들은 어떻게 오래전에 설치된 장비로부터 데이터를 얻고, 이를 클라우드로 넘긴 후에 의미 있는 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운영기술(OT)와 정보기술(IT) 간에 안정적인 연결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MOXA는 OT와 IT 환경의 통합을 가속화함으로써 엣지(Edge)와 클라우드(Cloud)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의중 MOXA 코리아 본부장 일반적으로 기존의 OT 시스템은 여러 센서와 기계를 연결할 필요가 없었고, OT 데이터는 SCADA 시스템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 밝아오는 에너지저장장치 시대 전기공사업계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열렸다. 협회는 지난 8월 20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저장장치 : ESS 및 전기차 충방전’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 교수는 “차세대 ESS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150~200GWh의 에너지 저장장치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산업 성장이 폭발적으로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문승일 교수 코앞으로 다가온 에너지저장장치 시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7월 20일,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저장장치 : ESS 및 전기차 충방전’을 주제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문승일 교수는 “현재는 발전의 문제가 아니라 에너지 저장과 융통의 문제가 크다”며 세미나의 서두를 열었다. 문 교수는 “ESS는 생산된 잉여에너지를 원래 성질 그래도 변화시켜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시스템”이라고 정의를 설명한 뒤, &
[첨단 헬로티] 적자에 고개 못 드는 한전 한국전력의 영업적자가 또 이어졌다. 작년 4분기부터 시작해 무려 3분기 연속 적자다. 한전이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은 무려 6년 만이다. 한전 적자가 이어지면서 전기요금 상승에 대한 우려 섞인 시선이 많다. 과거 한전은 적자를 기록할 때마다 전기요금을 올렸기 때문이다. 한전, 6년 만에 3분기 연속 영업적자 기록 한국전력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무려 8,147억 원의 적자다. 한전은 8월 13일, 올 상반기 결산 결과를 발표하며 1분기 1,276억 원에 이어 2분기에는 6,871억 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294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작년 4분기까지 합하면 한전은 3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3분기 연속 영업적자는 2012년 2분기(2011년 4분기, 2012년 1·2분기)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영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 2조 3,097억 원에 비해 3조 1,244억 원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은 1조 1,690억 원(잠정)으로 작년 상반기 순이익 1조 2,590억 원 대비 2조 4,280억 원 감소했다. 영업비용 증가한 것이 적자의 가장
[첨단 헬로티] 디지털 혁신이나 디지털 전환 등으로 표현되는 디지털화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혁신은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사업 모델의 변화를 촉진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의미한다. 디지털 혁신은 아마존이나 알리바바와 같은 기업에 해당되는 트렌드로 인식하기 쉽지만, 전통산업 중 하나인 소재 산업에서도 디지털화의 바람이 거세지고 있다. 최근 디지털 혁신이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으로 표현되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혁신은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 사업 모델의 변화를 촉진하거나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의 활동을 의미한다. 2017년에 발표된 세계경제포럼의 ‘디지털 전환 이니셔티브’ 보고서에서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고객맞춤형 제조/3D 프린팅, IoT, 로봇/드론, 소셜미디어/플랫폼 등의 기술들을 주목하고 이들 기술로 인해 모든 산업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wC에서는 인더스트리4.0 또는 디지털화를, 클라우드 컴퓨팅, IoT
[첨단 헬로티] 검증된 Sinamics S120 모터 모듈을 북사이즈에 맞는 형식으로 재설계하면서 지멘스는 단지 산업 기계 및 공장 건설 분야 고객 요구사항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에만 치중하지 않는다. 오히려 연속 및 불연속 구동 작업의 특정 요구사항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형 모터 모듈에 대한 거대 기술 기업을 다룬다고 볼 수 있다. 이 제품 라인의 최신 제품으로는 300% 과부하가 가능한 30A 단일 모터 모듈과 공작기계 산업에서 까다로운 현장 검증을 이미 통과한 18A 이중 모터 모듈이 있다. 제어 캐비닛의 공간에 대한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불연속 공정을 위한 기계 및 시스템 설계에서 더욱 부족해지고 있다. 이는 해당 시스템 유연성 요구가 커짐에 따라 적합한 모터 모듈을 통해 점점 더 많은 구동 장치를 설치하고 제어해야 함은 물론 많은 제조업체가 현장 공간 유지를 위해 소형 디자인을 선택하고 있으며 동시에 운송비용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줄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견고함과 사용 편의성에 대한 요구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지멘스는 점진적으로 Sinamics S120 모터 모듈 전체를 북사이즈에 맞는 형태로 재설계하고 있다. 3~30A
[첨단 헬로티] 2011년 2월에 설립된 효원알앤씨(이하 효원)는 자동화 기계 설비 업체로 도장 및 씰링 장비 제작을 주력으로 현재 직원 10명과 함께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가 창립된 지 8년 만에 국내외 완성차 기업과 자동차 Tier-1 기업에 신뢰성 높은 솔루션을 독보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던 데는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엔드유저가 원하는 정확한 솔루션 제공과 그로인한 신뢰였다. 효원은 두 번의 큰 프로젝트에 발루프의 솔루션을 도입했다. 2018년 1월에 “H”사의 인도공장 프로젝트로 차체용 실란트 도포장비에 발루프의 IO-Link 마스터 분산제서 모듈, 압력센서 등을 적용하였고, 2018년 6월에는 “L”사의 중국공장 프로젝트에 자동차 내장재 명판 인쇄 장비에 발루프의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을 적용했다. 효원알앤씨의 조시영 대표를 만나 프로젝트에 발루프의 제품을 적용하게 된 계기를 더 들어봤다. ▲ INTERVIEW_효원알앤씨 조시영 대표이사 Q. 발루프 제품의 적용 전 상황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A. 기존에는 씰링 장비 제작 시 대량의 케이블이 필요했으며, 케이스 제작이나 케이스 내의
[첨단 헬로티] 딥러닝에서 가장 핫이슈가 되는 영역 중의 하나가 매뉴팩처링이다. 특히 제조 공장에서는 인건비와 함께 품질향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여기에 딥러닝이 활용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Train 시킬 충분한 데이터와 데이터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매뉴팩처링에 딥러닝 적용이 어렵다. 따라서 데이터를 분류하는 사람이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분류하고 적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스마트공장에 딥러닝 기반 솔루션 적용 방안에 대해 최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8’에서 라온피플 추연학 이사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 라온피플 추연학 이사 데이터 분석 위한 요구사항들 딥러닝에서 가장 중한 것이 데이터이다. 데이터를 가지고 Train 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면 공장에서 요구하는 데이터는 어떤 것이며,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겠다. 우선 데이터 분석이다. 예를 들면, 자연영상 이미지로 이루어진 CIFAR-10 이미지는 10개 클래스로 구분되어 있다. 이것을 구분하는 것은 5살 이상 어린이면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이지만, 컴퓨터 비전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로 보고 있다
[첨단 헬로티] AI는 어떤 특정한 기능을 잘 수행하도록 학습시키는 것이 현재의 목표이지만, 2040년쯤 되면 인간처럼 행동하는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시대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여기서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사람을 훨씬 뛰어넘는 ‘Artificial Super Intelligence’ 시대가 되면, 이것을 어떻게 컨트롤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들이 생길 것이다. 기업들 또한 매뉴팩처링, 헬스케어, 커머스, 핀테크 및 보험 등의 영역에서 AI를 접목하려는 시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플랫폼 전략과 적용사례에 대해 최근 열린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8’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최윤석 전무가 강연한 내용을 정리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최윤석 전무 AI(인공지능)가 급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 최근 이머징 테크놀로지 메가트렌드 동향을 보면, 인터넷, 소셜, 모바일, 클라우드, 빅데이터로 대변되는 ‘Science and Technology Foundation’이라는 원초적으
[첨단 헬로티] 인공지능(AI) 기술이 점차 비즈니스로서의 기술로 거듭나고 있다. 기업의 크기를 막론하고 제조, 제품 관리, 유통, 의료, 에너지, 교통, 고객 마케팅 등에서 다양한 형태로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문제는 아직 시도하고 있는 단계라는 점이다. 아직까지는 활용할 데이터, 사용할 인공지능 플랫폼 그리고 원하는 결과물에 대해 명확하지 않은 단계다. 그래서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IT 서비스 기업들이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시작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지난 7월 11일 (주)첨단이 주최한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18’에서는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인공지능 서비스가 소개됐다. 이를 정리한다. 발표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양승도 솔루션 아키텍트 매니저이다. 최근 머신러닝, 딥러닝 등 인공지능 관련 키워드들이 많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최근 트렌드가 아니다. 몇 십 년 전부터 저명한 교수들이 많은 연구를 했다. 물론 당시 연구개발에는 제약이 있었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제약은 인공지능을 가동할
[첨단 헬로티] 지멘스는 Sinamics S210 서보 드라이브 시스템에 확장 안전 통합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컨버터에는 이미 STO(Safe Torque Off), SS1(Safe Stop 1) 및 SBC(Safe Brake Control)와 같은 안전 통합 기능이 표준으로 적용되고 있다. STO 및 SS1 기능은 단자 또는 Profisafe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다. Sinamics S210의 펌웨어 버전 V5.1 SP1, SS2(Safe Stop 2), SOS(Safe Operating Stop), SLS(Safely Limited Speed), SSM(Safe Speed Monitor), SDI(Safe Direction) 및 SBT(Safe Brake Test)와 함께 도입된 확장 안전 통합 기능은 장비 기능의 포괄적인 보호를 가능하게 한다. 확장 안전 기능은 Sinamics S210 컨버터의 경우 라이선스를 통해 활성화할 수 있으며, 중·대형 컨트롤러인 Simatic S71500F 또는 S71500TF의 경우 Profisafe를 통해 활성화된다. Simotics S-1FK2 모터 인코더도 확장 안전 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