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하 SKT)이 지난 1일 만 34세 이하 5G 고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인 '0 청년 요금제'가 청년 세대의 요금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혜택 강화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SKT가 지난 6월 1일부터 25일까지 만 19세~34세의 자사 5G 고객을 분석한 결과, 신규/기기변경 및 요금제 변경 시에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한 비중이 73%에 달하는 등 출시 후 SKT 청년 고객 10명 중 7명 이상이 0 청년 요금제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T는 향후 0청년 요금제 관련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지속 전개해 올해 말까지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0 청년 요금제가 청년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생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내세워 합리적·실용적 소비를 추구하는 청년 고객의 니즈에 제대로 부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시행한 0 청년 요금제 사전 알림 이벤트에는 총 28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0 청년 요금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0 청년 요금제는 청년 세대의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5G 일반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최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동차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인 '자동차365'를 통해 중고차 허위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소비자가 직접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전자민원 신고 창구로, 자동차365에 접속해 중고차 허위매물 및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해 강매나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속출하고 있어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는 해당 업체를 신속히 단속해 이를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설했다. 기존에는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를 위한 전용 신고 창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소비자가 사기 피해를 당해도 신고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자동차365로 신고 채널을 일원화해 다양한 경로로 유통되는 중고차 허위매물·미끼매물을 소비자가 직접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신고 내용은 해당 업체가 소속된 관할관청으로 바로 접수돼 민원인이 신고 즉시 관할관청에서 신고 접수 및 처리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권용복 공단 이사장은 "중고차 허위매물 신고센터를 통해 소비자가 허위매물·미끼매물로 인한 강매,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을
초거대 AI 연구·개발을 위한 NPU(AI반도체) 인프라를 온라인 전용 포털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 클라우드는 팹리스 리벨리온의 '아톰'을 적용한 클라우드 기반 NPU 인프라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고 지난 5월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PU는 AI 분야에 최적화된 설계로 AI 반도체로 불리며, 동급의 GPU 대비 연산 속도가 빠르고 전력 소모는 낮아 AI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의 혁신을 가져온다. 이같은 장점으로 초거대 AI 산업을 위해 국내 다양한 팹리스와 클라우드 사업자(CSP)가 협력하고 있으며, NPU 개발 및 서비스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KT 클라우드는 리벨리온과 협력해 NPU '아톰'을 탑재한 클라우드 기반 NPU 인프라를 최초로 상용화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 중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해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정책 등에 가장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KT 클라우드는 NPU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적용하고, NPU 자원 공유 풀 구성/관리 및 오토 프로비저닝 구현 등을 통해 서비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상생 활동을 진행했다. 경동시장 환경 개선을 위한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25일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경동시장 상인연합회는 경동시장 내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상생 활동에는 경동시장상인연합회 김영백 회장 및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과 파트너들이 참여해 스타벅스와 경동시장의 상생 협업에 의미를 더했다. 스타벅스는 연내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시장 공용 시설의 노후화 간판 재 설치 ▲시장 내 본관, 신관, 별관의 도색작업 및 공용 시설 개선 ▲경동시장과 협업한 이벤트 등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지역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동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작년 12월 경동시장에 위치한 오래된 폐극장인 경동극장을 리모델링한 매장인 경동 1960점을 개점했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이익공유형 매장인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오스템임플란트가 2026년 글로벌 매출 2조 원을 목표로 해외법인 신설 등 영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의 중동·아프리카 시장 점유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지난 16일과 17일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튀니지의 치과대학 전공생과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임상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글로벌 ESG 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최초의 '디지털 치과' 교육이다. 장대희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장은 "인상재로 치아 본을 뜨다가 이제는 입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구강 스캐너로 데이터를 획득하고,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사용해 모의 수술을 하는 시대"라며 "전세계 치과산업에 '디지털화' 바람이 부는 가운데, 아프리카에 이미 많은 치과 기업들이 진출해있지만 당사가 처음으로 아프리카 치과대학 전공생과 치과의사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소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지 지역사회의 의료기술 선진화를 위해 아프리카에서 임상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오스템임플란트 중동법인은 법인 본거지인 아랍에미리트(UAE)를 필두로 사우디, 쿠웨이트 등
공직사회 내 관행적 부패 해소 및 공정한 조직 문화 조정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 및 부패 척결을 목표로 이달 26일 융기원 회의실에서 ‘고위직 청렴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차석원 융기원 원장·권순정 부원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고위직 공직자로서 역할과 책임에 충실할 것을 서약했다. 또 공직사회 내 관행적 부패 해소·공정 조직 문화 조성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서약은 법과 원칙 준수 및 솔선수범, 부당한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이권 개입·부정 청탁 등 금지, 금융·향응 수수 금지 등이 그 내용이다. 차석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융기원이 경기도 대표 청렴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 사피온(SAPEON)은 정부의 'K-클라우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사피온은 SK텔레콤(이하 SKT)의 'K-AI 얼라이언스'에도 동참해 글로벌 AI 반도체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관련 기업 들과의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사피온은 정부의 'K-클라우드' 추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에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을 높이며 국민들에 향상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AI 반도체 개발에 2030년까지 8262억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국산 AI 반도체 점유율을 8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국산 AI 반도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하기 위해 AI 알고리즘과 같은 소프트웨어 개발 목적의 신규 예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센터에 적용된 AI 반도체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를 구현하는 실증사업에도 나서고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이번 사업에서 AI반도체 기업들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20PF(공공 10PF, 민간 10PF)에 해당하는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사
'22년 클라우드 MES 솔루션 ‘Nexplant MESplus Cloud Edition’ 출시 IT 전담 조직 운영이 어려운 다수 중견중소기업 적용 협의 진행 중 미라콤아이앤씨(대표 강석립)가 클라우드형 MES 솔루션 '넥스플랜트 MESplus CE(MESplus CE)'의 국내시장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에 따르면, MESplus CE는 지난해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MES 솔루션으로 서비스 이용료만 내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기업별 제조환경에 최적화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짧은 시간 내에 MES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 MESplus CE는 자재/생산/설비/품질관리 기능을 갖춘 '표준형'과 옵션을 추가하거나 고객 맞춤형 구축이 가능한 '확장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도입 기업은 온라인 고객지원을 통해 사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MESplus CE는 지난해 출시와 함께 이미 국내 일부 기업에 시범 적용돼 성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고기능성 경량 발포 소재와 공정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소재 부품 연구 기업인 컴테크케미칼은 경남 김해공장에 MESplus CE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트렌드포스, HBM 시장 2025년까지 연평균 4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 생성형 AI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AI 서버 개발을 위한 고대역폭메모리(HBM)가 IT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I 서비스가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고성능·고용량 D램이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도 이런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HBM 등 차세대 D램 개발과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4Gbps의 성능과 초저전력을 기반으로 하는 HBM3 16GB와 12단 24GB 제품 샘플을 출하 중이며 양산 준비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시장이 요구하는 더 높은 성능과 용량의 차세대 HBM3P 제품도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HBM은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비약적으로 끌어올린 고성능 제품이다. HBM3는 1세대(HBM), 2세대(HBM2), 3세대(HBM2E)에 이은 4세대 제품이다. 비록 HBM이 전체 D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지만, HBM은 메모리 불황의 새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챗GPT 같은 AI 분야 데이터 처리에 쓰이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HBM을 비롯한 D램이
올해부터 총 1000억 원 들여 2025년까지 국산 NPU 실증 추진 생성형 AI 붐을 업고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는 엔비디아의 아성에 국내 AI 반도체·클라우드 업계와 정부가 한 팀을 이뤄 도전한다. 이른바 '팀 코리아'로 엔비디아에 대적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엔비디아 GPU가 장악한 AI 학습용 반도체 시장에 직접 도전하기보다 국내 AI 반도체 업계가 연산 성능과 저전력화에서 역량을 갖춘 AI 추론용 저전력 NPU(신경망처리장치)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경기 성남시 판교 NHN 클라우드 본사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과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클라우드 업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3차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면서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K-클라우드 프로젝트는 국산 AI 반도체를 국내 클라우드 업계가 데이터 센터에 적용해 클라우드 플랫폼 실증과 수출 레퍼런스 확보를 목적으로 8262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1단계에서는 올해부터 총 1000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국산 NPU를 실증한다. 2단계로 2028년까지
'레이블러' 통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 구축하게 될 예정 딥네츄럴은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최근 수요기업과 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주관사업으로, 데이터 수요 공급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기반 데이터 활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중소기업까지 양질의 데이터나 AI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구매, 가공 서비스를 전문 기업으로부터 제공받도록 바우처를 지원한다. 딥네츄럴은 AI·ML을 사용하는 IT 기업의 AI 혁신을 위한 B2B SaaS 솔루션 Advanced AIOps '레이블러'를 통해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며 AI 연구, 기술, 서비스 개발에 필수적인 학습 데이터가 필요한 기업 및 연구소 등 국내 유수 기업 및 국가기관의 데이터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은 학습 데이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탄생한 레이블러 EWF를 활용해 작업 유형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태스크를 처리함으로써 고품질의 데이터 구축이 가능해졌다.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을 위해 API 호출 방식도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외에 딥네츄럴
최대 3배 높은 트랜잭션 처리량과 최대 3.6배 더 빠른 분석 쿼리 제공 오라클이 모든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에 개선된 성능과 가용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전 세대와 동일한 가격으로 시작하는 이 플랫폼은 이전 세대 보다 높은 수준의 데이터베이스 통합을 지원하는 용량과 향상된 가치를 제공한다. 오라클 엑사데이터는 금융, 통신, 리테일 기업 대다수를 포함한 수천 개 조직의 중요한 워크로드를 운영하고 있다. 오라클의 후안 로이자(Juan Loaiza)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베이스 기술 총괄 부사장은 “12세대 오라클 엑사데이터 X10M은 고객에게 최고의 확장성, 성능 및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오라클의 전략을 이어가며, 우리는 이 제품을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등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라우드 배포를 선택하는 고객은 진정한 사용량 기반 지불 방식을 제공하고 데이터베이스 및 인프라 관리를 제거해 비용을 절감하는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를 실행하는 이점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엑사데이터 클라우드앳커스터머와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머신 모두에서 사용할 수
버넥트가 XR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7월 4일 진행한다. XR 테크기업 버넥트는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 ▲버넥트 메이크&뷰(VIRNECT Make&View) ▲버넥트 트윈(VIRNECT Twin)과 같이 XR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현장 내 업무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을 돕는 산업용 X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업에서 버넥트의 XR 솔루션을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인정받아 기술 및 시장의 리더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과 함께 진행된 '2023 AI활용 기계/제조 디지털전환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가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XR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XR 콘텐츠의 필요 이유와 해결책,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7월 4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64)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
버넥트가 XR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7월 4일 진행한다. XR 테크기업 버넥트는 ▲버넥트 리모트(VIRNECT Remote) ▲버넥트 메이크&뷰(VIRNECT Make&View) ▲버넥트 트윈(VIRNECT Twin)과 같이 XR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을 기반으로 산업현장 내 업무 효율성 및 안전성 향상을 돕는 산업용 X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업에서 버넥트의 XR 솔루션을 이미 사용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인정받아 기술 및 시장의 리더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과 함께 진행된 '2023 AI활용 기계/제조 디지털전환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가 '전문가의 작업 노하우를 쉽고 빠르게 전수하기 위한 XR 기술'이라는 제목으로 XR 콘텐츠의 필요 이유와 해결책,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7월 4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임수 교수 연구팀(고대안암병원 내분비내과 배재현 교수, 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은 장쇄오메가-3불포화지방산(오메가3)의 보충이 심근경색증과 심혈관 관련 사망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메타분석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오메가3는 지질개선과 함께 항염증 작용, 항혈소판 작용 및 혈관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전 연구들에서는 심혈관질환에 대한 이점이 명확하지 않았다. 특히 오메가3 보충이 주요 심혈관 사건에 미치는 효과를 평가한 대표적인 연구들인 REDUCE-IT 연구과 STRENGTH 연구의 경우 서로 다른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다. 이에 임수 교수 연구팀은 오메가3, 즉 에이코사펜타노익산(EPA)과 도코사헥사노익산(DHA)을 투여한 총 17개의 무작위대조연구들을 메타분석했다. 분석에 포함된 연구들은 최소 500명 이상이 참여했고 중재 후 최소 1년 이상을 추적관찰한 것이었다. 또한 오메가3의 효과와 관련된 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오메가3의 유형과 용량, 대조군의 종류, 심혈관질환의 예방유형 등에 따른 추가 분석을 시행했다. 분석 결과 오메가3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심혈관 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4%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