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Stack 메모리 펌웨어, RTOS 사용 등의 MCU 제어를 위한 소프트웨어 동작 중 데이터 영역의 메모리를 쓰고 지우면서 많은 활용을 한다. 이때 중요한 메모리 영역 중 하나로 스택(Stack)영역이 있다. 일반적으로 스택은 후입 선출(LIFO - Last In, First Out) 특성을 가지며 함수의 로컬 변수, 함수 파라미터, 함수 호출을 위한 리턴값, 브랜치 주소 등 동작에 중요한 데이터들이 쓰이고 지워지는 영역이다. 즉, 소프트웨어 동작에 반드시 필요한 메모리 영역이다. 스택 메모리는 중요한 만큼 철저한 관리 또한 필요하다. 사이즈를 너무 작게 설정하면, 동작 중 스택 메모리 영역을 넘어 사용하게 되는(스택 오버플로우) 동작에 문제가 생긴다. 반대로 사이즈를 너무 크게 잡은 경우, 스택 오버플로우 현상은 없지만 다른 데이터가 쓰여질 영역이 줄어들어 메모리 관리에 비효율적이다. 스택 영역의 정적, 동적인 방법으로 검사를 하고 모니터링을 한 후, 적합한 메모리 크기 설정 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스택을 사용하길 바란다. Stack 사용량 정적 분석 작성된 소프트웨어 빌드 과정 중 링킹 과정에서 정적 분석 방법으로 스택의 최대 사용량을
[첨단 헬로티] 출력 전압을 빼내기 위해서는 트랜지스터의 베이스에 신호 전압 vi를 가해주면 베이스 전류 ib가 흘러 큰 신호로 증폭된 컬렉터 전류 ic (= hfeib)를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이 증폭된 신호를 밖으로 빼내려면 부하 저항 RL을 컬렉터에 직렬로 넣어, 이 저항에 생기는 전압 vo을 취하면 된다. 즉 전류를 전압으로 바꿔내는 것이다. [그림 1]의 회로는 기본 증폭 회로라로 말할 수 있는데, 동작 원리에서 알 수 있듯이 트랜지스터 각 부의 파형은 직류분의 합으로 되어 있다. [그림 2]는 그 모양을 나타낸 것이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컬렉터 전류 IC와 컬렉터 전압(출력 전압) vo의 파형은 위상이 반전된다는 점이다. 이런 것에 대해 생각해 보자. ▲ 그림 1. 신호 전압 vi와 출력 전압 vo 베이스 전류(입력 전압) ▲ 그림 2. 각부의 전압·전류 파형 IC와 vo는 왜 반전 되는가 우선, [그림 1]의 회로에서 직류분만을 주목한다면, 베이스측의 바이어스 전압 VB에 의해 컬렉터 측에 흐르는 전류 IC는 항상 일정한 크기의 전류가 흐르게 된다. 이 때 컬렉터 전압 vo는 직류 전류 IC에 의한 전압 강하 RL IC 에 따라
[첨단 헬로티] 독일 울름 응용과학 대학의 서비스 로봇 연구소는 로봇 프로그래밍을 쉽게하기 위한 모듈화 방식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개발의 목적은 업체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각기 다른 업체에서 내놓은 로봇 그립퍼를 갈아끼워서 플러그-앤-플레이로 새로운 로봇 솔루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 따라서 울름 대학의 연구팀은 고도로 확장성이 뛰어나고 표준화된 임베디드 컴퓨팅 하드웨어를 필요로 했기 때문에 콩가텍(Congatec) 제품을 선택했다. 오늘날 첨단 로봇은 매우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다수의 서브시스템으로 이뤄진다. 다수의 축과 구동 장치로 이루어진 머니퓰레이터(Manipulator)라고 하는 것을 사용하며, 그 끝에 Gtipper 시스템이나 측정 장치 같은 것을 장착할 수 있다. 움직임을 제어하고 물체 인식이나 위치 인식을 위해서 센서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 또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할 수 있는 자율적인 협업 로봇들이 등장함으로써 더 많은 기능과 빌딩 블록들이 추가되고 있다. 산업용 환경에서 안전한 인간-기계 상호작용이 가능한 이동형 로봇을 예로 들 수 있다. 또한 &l
[첨단 헬로티]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와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전략 쏟아내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IoT 서비스와 솔루션이 대거 등장했다. 각 산업에 특화된 이러한 서비스와 솔루션은 각각의 특장점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각 기업의 비즈니스의 하나로 자리잡아나갈 것으로 보인다. 주목받은 IoT 서비스와 솔루션을 각 업체별로 정리했다. ARM, Arm 펠리언 IoT 플랫폼, Arm Mbed OS ARM은 Arm 펠리언 IoT 플랫폼, Arm Mbed OS을 전시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선보였다. Arm 펠리언 IoT 플랫폼은 기업이 IoT와 기업, 제 3의 데이터로부터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생성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펠리언 IoT 플랫폼을 통해 기업은 규모를 막론한 IoT 디바이스 및 데이터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연결 및 관리할 수 있다.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환경 모두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IoT 시스템 아키텍처에 최고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IoT 및 기업 데이터를 신속히 인사이트로 전환시켜 자사 및 자사 고객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 특히, 이 플랫폼은 모든
[첨단 헬로티] LoRa, NB-IoT 등 IoT 규격에 맞추고, 보안 기능 업그레이드 IoT 생태계 구현을 위한 IoT 하드웨어가 보다 강력해지고 있다. 보안 기능이 업그레이드됐고, IoT용 모듈과 센서는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성공적인 IoT 환경 구현을 위해 특수한 목적을 갖고 출시되는 IoT 하드웨어를 각 업체별로 정리했다. SK텔레시스, LoRa 네트워크 구성요소 및 IoT 서비스 및 솔루션 SK텔레시스는 LoRa Gateway, Network Server, IoT Platform 등 LoRa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필수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Gateway의 실시간 상태점검 및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Web-UI 기반의 EMS(G-EMS)를 제공하고 있다. Gateway는 옥외형과 옥내형이 구분되어 있어 설치 및 서비스 장소에 맞추어 선택하여 구축 가능하다. LoRa통신망은 공공 사물인터넷 서비스 자가망을 구축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솔루션으로 통신사업자 회선임대 없이 직접 망을 구축하여 예산절감 및 수요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 SK텔레시스-LoRa 인프라 솔루션 SK텔레시스는 Radar 방식의 센싱 등 최신 IoT 기술
[첨단 헬로티] 네톰, 아이디로, 엔이아이디, 에이펄스테크, 이그잭스, 택트레이서 등 주목받아 2018 사물인터넷국제전시회는 RFID 전문업체들의 활약이 빛났다. 한단계 진화된 기술을 들고 나온 이들 업체의 제품과 서비스, 솔루션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그잭스가 선보인 듀얼태그와 택트레이서의 자율주행 기반 재고관리 자동화 로봇은 이슈메이커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네톰, 차별화된 RFID 하드웨어 RFID 전문업체인 네톰은 차별화된 RFID 하드웨어를 선보였다. UHF 900MHz RFID 리더 '스윙-유'는 선형편파 안테나를 탑재해 ISO-18000-6C/EPCGlobal Class1 Generation2 규격의 RFID 태그를 타장비에 비해 멀고 빠르게 인식하는 장비다. ▲ 네톰의 스윙유 펜 리더인 UHF 900MHz RFID 펜타입 리더는 근역장 안테나를 탑재한 ISO-18000-6C/EPCGlobal Class1 Generation2 규격의 RFID 태그를 근거리에서 인식할 수 있는 장비다. 펜 타입으로 되어 있어 소지하기 편하고 1개의 태그를 점지하는 방식으로 개별 인식이 가능하다. ▲ 네톰의 팬리더 스마트 박스인 UHF 9
우즈베키스탄 국영에너지절약공사(NESC)와 합리적인 에너지소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9월 11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 이하 공단)은 우즈베키스탄 국영에너지절약공사(National Energy-Saving Company, 이하 NESC)와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효율향상 및 재생에너지 보급, 기후변화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을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기 위해 한국의 우수한 에너지효율·절약 기술을 우즈베키스탄 실정에 맞게 설계할 수 있도록 공단이 보유한 정보를 전수하고,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NESC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단으로부터 건물에너지효율화 정책 및 에너지절약전문기업제도(ESCO)에 대한 경험을 전수받고, 공단은 국내 유관기관 및 기업과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현지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우즈베키스탄의 기후변화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우즈베키스탄 경제부(Ministry of Economy)에 공단의 에너지정책 노하우를 전수하는 &lsq
01.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1,640원) • (개요) 주택, 건물, 지역 등 보급 효과가 우수한 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비 지원 • (자원조건) 보조율 50%, 주택(700원), 건물(350억 원), 융복합(590억 원) 02.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1,560원) • (개요) 신재생에너지 생산·이용시설에 장기저리의 사업비 융자지원 • (지원조건) 분기별 변동금리(1.75% 수준), 5년 거치 10년 상환 03. 신재생에너지 표준화 및 인증지원(24억 원) • (개요)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7개 분야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인증기술 표준화 • (지원조건) 계속 과제(13.4억 원), 신규과제(15.6억 원), 기평비(1억 원) 04. 신재생에너지발전차액지원(3,805억 원) • (개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사용하여 생산하는 전력을 우선구매 및 기준가격과 계통한계가격의 차액을 지원 • (지원조건) (기준가격 - 계통한계가격) X 발전량 05. 신재생에너지 산업 해외 진출 지원(41.5억 원) • (개요) 해외 진출기반조성, 해외 타당성 조
날붙이를 교환할 때마나 밸런스를 잡는 것이 필요 밸런스 좋은 머시닝센터(MC)용 툴링은 많은 메리트를 낳는다. 특히 절삭공구 및 스핀들 수명 개선과 동시에 생산성 향상으로도 이어지는 것은 크게 주목해야 할 점이다. 원래 절삭 조건은 툴링(여기에서는 MC용으로 세트된 절삭공구와 툴홀더 조합의 호칭으로 한다)의 진동 정도와 밸런스가 정확하게 잡혀 있을 때에만 향상되는 것이다. 또한 밸런스에 관해서 말하면, 조정 부족보다는 과잉에 좋은 쪽이 아무런 불이익도 없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언밸런스는 불균일한 무게의 분배에 의해 회전 중에 발생한다. 이 때 회전 속도의 2승에 비례해 원심력이 발생한다. 즉 언밸런스량이 동일하면, 주축 회전이 2,000min-1일 때와 10,000min-1일 때에 25배의 원심력 차이가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툴링의 언밸런스는 고속 가공에서 공구 중량이 크고 날붙이가 복잡한 형상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특히 마이너스 영향이 두드러지게 된다. 언밸런스에 기인하는 악영향의 하나로서 기계 주축에 대한 부하가 있다. 언밸런스에 의해 생기는 원심력은 주축 베어링을 상처 입히고, 지금까지의 동사 경험으로부터 보면 주축 수명을 반감시킨다. 이
카본 나노 튜브의 특징 카본 나노 튜브(CNT)는 1991년에 飯島澄男 박사에 의해 발견된 비교적 새로운 재료이다. CNT는 탄소 원자만으로 구성되는 섬유 상태 물질로, 그 직경은 대략 0.8~150nm이다. 탄소 원자만으로 구성되고, 또한 섬유 모양 물질인 탄소섬유(CF)의 직경은 수 μm 정도이기 때문에 CNT의 직경은 CF에 비해 상당히 작다. 그렇기 때문에 CNT는 매우 큰 비표면적을 가지는 재료이며, 그 범위는 대략 200·1,200m2/g이다(개구 CNT에서는 2,000m2/g을 넘는 값도 보고되어 있다). 탄소섬유와 CNT의 차이는 CF 중의 탄소 상태가 확실하게 정해져 있지 않은 것에 대해, CNT는 그라파이트를 통 모양으로 둥글게 한 구조이기 때문에 그 화학 구조가 명확하게 결정되어 있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CNT는 CF와 달리 이상 상태에서는 (말단 부분을 제외) 모든 탄소 원자가 sp2 혼성궤도를 가지고 있다. 이것으로부터 CNT는 기계강도나 내열성(잘 산화되지 않고 공기가 없는 환경이라면 3,000℃ 정도에서도 견딜 수 있다), 열전도성(캐리어는 주로 포논)이 우수한 재료라고 생각된다. 또한 기본 구조가 그라파이트이
플라스틱 부재의 제조 분야에서 셀룰로오스 나노파이버(CNF)는 그 경량성이나 높은 기계적 강도로부터 플라스틱의 새로운 강도 보강재용 첨가제로서 기대되고 있다. 플라스틱은 원래 경량인데, 탄성률이 낮고 구조용 부재로서 사용하려고 하면 보강이 필요해진다. 기존 강도 보강재로서 유리파이버(GF), 탄소섬유 등의 섬유 상태 보강재가 사용되고 있는데, 100% 만족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면 GF를 첨가한 수지를 성형하면, 성형기의 스크류나 금형의 마모를 촉진할 우려와 플라스틱 성형 부재의 표면성이 악화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또한 탄소섬유는 열경화성 수지의 보강재로서 사용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열가소성 수지의 보강재로서는 코스트나 성형 수법에 문제가 있어 아직 보급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CNF는 사이즈(직경 4~100nm, 길이 5μm 이상)가 작고 부드럽기 때문에 스크류나 금형의 마모도 적으며, 금형의 미세한 요철에 대한 전사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고 표면성 악화가 적은 것이 경량성이나 강도 보강성에 더해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CNF의 열가소성 수지에 대한 첨가 용도로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플라스틱 발포체에 대한 응용이다.
최근 알루미늄이나 아연, 마그네슘 등의 다이캐스트 제품은 자동차 부품 이외에도 산업기기나 OA 기기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 경량화 요구가 더욱 높아질 것은 분명하며, 다이캐스트 제품의 박육화·복잡형상화와 고품질·저코스트의 양립이 필수라고 생각된다. 박육화나 고품질 확보를 위해서는 우수한 용탕 충전성의 확보와 가스 권입이나 블로홀의 저감이 문제가 된다. 그 수단으로서는 일반적으로는 고진공화나 초고속 사출화 등 주조기의 하이스펙화가 생각되는데, 반대로 주조기의 가격 상승이나 유지 관리비의 증대, 금형 수명의 저하 등에 의한 고코스트가 과제가 된다. 이 글에서는 앞에서 말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금형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는, 토요다자동차(주) 등과 공동 개발한 획기적인 탕흐름성을 가지는 나노카본 재료를 이용한 다이캐스트 금형용 표면처리(이하 카본 코팅이라고 부른다)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카본 코팅의 개요 카본 코팅(이하 CC라고 한다)은 카본 나노파이버와 풀러렌을 조합시킨 치밀한 카본 피막이다. 그림 1에 나노카본 재료의 사진과 모식도를 나타냈다. 카본 나노파이버는 가스 침류질화 처리의 과정에서 아세틸렌 가스를 넣음으로
인서트 성형은 플라스틱과는 이재질의 금속 부품 등(인서트 부품)을 금형 내에 세팅 후, 플라스틱을 충전해 성형품을 제작하기 때문에 특히 ①플라스틱의 성형 수축률(유동 방향, 유동 방향과 직각 방향), ②플라스틱과 이재질 부품의 선팽창계수 차이에 의한 인서트 성형 제품의 치수 정도에 대한 영향에 대해 유의해야 한다. 이번에는 인서트 성형의 종류·제품 적용 예, 인서트 성형 제품 개발 시의 유의점에 대해 해설한다. 인서트 성형의 종류·제품 적용 인서트 부품의 종류 등에 따라, 주로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금속(나사, 핀) 인서트 나사 인서트를 그림 1에, 핀 인서트를 그림 2, 그림 3에 예시한다. ▲ 그림 1. 나사 인서트 (모터 고정용) [출처 : ㈜아이전자공업] ▲ 그림 2. 핀 인서트 (광학 부품) [출처 : 일본전기(주)] ▲ 그림 3. 핀 인서트 단면 2. 후프 인서트 프레스 가공 완료의 박판 후프재를 사출성형기에 세팅한 금형 내에 끼우고 플라스틱을 충전해 성형하는 공법으로, 주로 커넥터 제품에서 사용된다. 세로형 성형기를 사용한 후프 인서트 성형 프로세스를 그림 4에, 성형품을 그림 5에 나
에너지 공급 방법에 앞서 고민할 과제, 에너지 소비 한국은 전기 ‘과소비국’이다. 세계에서 7번째로 높은 전기 사용량을 자랑한다. 지난 17년 동안 한국의 연평균 전력 소비량 증가율(4.3%)은 OECD 회원국 중 2위를 기록했다. 문제는 현재 모든 에너지 발전 분야가 수요 충족 어려움을 겪고 있단 사실이다.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은 머지않아 사라질 예정이고, 화석연료도 환경 문제 등으로 감축되고 있다. 그 대안으로 떠오른 신재생에너지도 물리적, 기술적, 경제적 잠재력을 고려할 때 일정한 한계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이에 전문가들은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온 국민의 과제, “에너지,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인 박사는 지난 5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전동기 산업 정책 세미나’에서 “선진국들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제1의 에너지원으로 인식하고, 수요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 효율은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안보 강화, 일자리 창출, 경제 성장,
에너지 손실 사각지대 없앤 똑똑한 공기압축기 제어시스템 ‘알콘’ 똑똑한 에너지 소비가 중요해졌다. 에너지 전환기를 맞이한 지금, 에너지 생산 방법만큼이나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가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각 기업과 연구소에서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분위기다. 여기에 발맞춰 모스콘은 새로운 공기압축기 제어시스템 ‘알콘’을 선보였다. 알콘은 기존 인버터가 잡지 못한 공회전 전력 손실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똑똑한 에너지 소비문화를 이끌어 차세대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 모스콘 박운양 대표 에너지 소비, 이젠 똑똑해져야 한다! 2015년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국제협약인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됐다. 지구 곳곳에서 벌어지는 기상이변 현상을 두고만 볼 수 없었던 국가들이 행동으로 움직인 것이다. 이 협약에는 우리나라를 포함 총 195개 국가가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각 국가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한국은 온실가스를 2030년까지 배출전망치(BAU) 대비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