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지멘스의 최첨단 솔루션 소개 및 성공사례와 노하우 공유 지멘스의 한국법인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 디지털 인더스트리(DI) 부문은 13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투어 2023’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150여명의 주요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지멘스는 ‘혁신의 가속화’를 주제로 제품 및 생산을 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 머신 및 프로세스의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등 최첨단 솔루션을 공개했다. 행사는 △지속 가능성 △맞춤 생산 △디지털화 △ 근로 시장 변화 등 메인 테마를 중심으로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메세 2023(Hannover Messe 2023)에서 지멘스가 선보인 혁신적인 콘텐츠를 가장 먼저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고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티노 힐데브란트(Tino Hildebrand) 한국지멘스 부사장 및 디지털 인더스트리 부문장은 “지멘스는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노후 냉난방기 교체 300억 원·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100억 원 신규 소상공인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지원 예산이 새롭게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냉방비 절감 지원 전담반 2차 회의를 열어 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새롭게 추진 예정인 소상공인 고효율설비 교체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4일 발표한 올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라 정부는 전력산업기반기금계획을 바꿔 전력효율향상 사업예산을 당초 518억 원에서 968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액 한 바 있다. 이 추가 재원을 활용해 냉방비부담 완화에 4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소상공인들이 2015년 이전에 생산된 냉난방기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제품 금액의 40%(사업자당 160만 원 한도)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3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100억 원을 투입해 슈퍼마켓 등 식품매장에서 사용 중인 개방형 냉장고에 문을 설치하면 비용의 40%를 지원하기로 했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더욱 근본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고효율설비 지원에 대대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전담반은
2023 SMC Open Gallery, 전시 작가 공모…’첫 번째’ 전시 7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 삼성서울병원 별관 1층 갤러리월 늘 붐비는 병원의 복도가 바닷속 풍경을 담은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별관1층 갤러리월에 젊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오픈 갤러리’를 마련하고 첫 전시를 7월부터 시작했다. 첫 번째는 주은빈 작가가 바닷속 모험을 떠나는 아기의 여정을 그린 ‘Healing Place’展이다. 9월 1일까지 2달간 전시된다. 주은빈 작가는 순수 가득한 아기의 모험을 바닷속의 다양하고 알록달록한 색감과 형태로 담아내고 있다. 아기는 화려한 산호초 틈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불가사리의 도움을 받아 다른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도 한다. 앞이 보이지 않는 푸른 바다속에서 깊은 생각에 잠기기도 한다. 평온한 순간이 있다면 또 어려움을 겪는 아기의 여정과 다양한 풍경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우리의 삶을 바라보는 듯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다양한 삶의 모습이 집약된 병원에서 꼭 전시를 해보고 싶었다는 주은빈 작가는 작품을 통해 미래를 알 수 없는 두려움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대와 설렘을 전하고, 바닷속 아기와 함께
위스키 본연의 맛부터 하이볼∙칵테일 등 ‘취향’ 맞춰 색다르게 즐기는 트렌드 급부상 혼술∙홈술 트렌드가 확산되며 기존에는 중년 남성의 술로만 여겨지던 위스키가 MZ세대까지 인기를 끌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위스키는 본연의 맛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도수가 높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람도 하이볼이나 칵테일 등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오직 하나의 증류소에서, 하나의 몰트로만 만들어 더욱 풍부하고 개성 있는 맛과 향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남다른 풍미의 위스키를 즐기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싱글몰트 위스키의 매출이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위스키를 처음 시작한다면, 혹은 본인의 취향을 찾지 못했다면, 최초의 싱글몰트 브랜드이자 선구자로 불리는 글렌피딕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섬세하고 깊은 맛을 느끼고 싶다면,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12년 셰리 캐스크 피니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은 싱글몰트 카테고리를 최초로 탄생시킨 브랜드다. 최초의 싱글몰트 브랜드이자 선구자로 약 8만원 대부터 최대 1억 원대의 가격대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도 보유하
MS 엔트라 인터넷 엑세스, MS 엔트라 프라이빗 액세스 두 가지 신제품 발표해 마이크로소프트가 ID 접근 관리 보안 제품군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의 제품명을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ID로 변경한다. 업무와 일상이 디지털화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정교함은 더욱 높아졌다. 지난 12개월 동안 발생한 비밀번호 공격은 초당 평균 4000건 이상으로, 이는 초당 1287건 발생한 전년도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다. 최근에는 다중 인증과 같은 방어 수단을 회피해 액세스 토큰을 탈취하거나 사용자를 사칭해 중요한 데이터에 접근하는 등 훨씬 정교해진 공격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조직이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디렉토리 관리 및 사용자 인증을 넘어 앱 또는 리소스에 대한 모든 ID의 접근을 보호, 관리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인터넷 엑세스,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프라이빗 액세스 두 가지 신제품을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인터넷 엑세스는 ID 중심의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로 인터넷, SaaS, 마이크로소프트
정부가 의약품을 포함한 바이오 제조 분야의 디지털 전환 등 기술 개발에 앞으로 5년간 398억원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아주대에서 '디지털전환 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산업부는 앞으로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의약품 생산·품질 고도화를 위해 제조공정에서 디지털 전환과 프로세스 자동화, 고품질 설계, 공정혁신 등의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5년간 총 398억원이 지원되며 총괄 주관기관으로는 아주대가 선정됐다. 아주대는 이날 '디지털기반 의약품 제조혁신센터'를 열어 23개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의약품 연속공정 데이터베이스와 지능화 생산장비 등의 공정혁신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다. 또 바이오기업들의 다양한 고품질 공정설계와 생산 실증을 위한 기술개발도 지원한다. 산업부는 최근 의약품을 포함한 바이오 제조 분야에서 각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의약품 제조공정의 설계부터 실증, 생산까지 전주기에 걸친 기술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산업부는 "국내 바이오의약 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이번 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진
LG AI연구원과 특허청이 '특허 전문가 인공지능(AI)' 개발에 나선다. LG AI연구원과 특허청은 14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특허 전용 초거대 AI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특허 문서 검색, 분류, 요약 등 행정 서비스에 활용 가능한 특허 전문가 AI를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AI 학습 데이터를 포함해 특허청이 보유한 특허 정보를 제공하고, 특허 전용 AI 서비스를 개발하며 얻은 노하우를 공유한다. LG AI연구원은 특허 전용 초거대 AI 모델을 구축 및 이관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LG AI연구원과 특허정보원은 지난달부터 특허 전문가 AI 구축을 위해 초거대 AI 언어 모델 '엑사원 유니버스'에 학습시킬 특허 문서를 수집하고 가공하는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특허 행정 분야에서 전 세계 최초로 초거대 AI를 적용하는 시도로, 특허청이 세계 최고의 특허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특허청의 특허 데이터와 노하우가 LG의 AI 기술과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취업·경력관리 활용…블록체인 기술 기반 DID로 위·변조 차단도 앞으로 국가자격과 직업훈련 정보를 ‘전자지갑(Q-net)’에 담아 취업 및 경력관리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공단에서 관리하는 국가자격과 교육이나 훈련 정보를 ‘디지털 배지’로 구현하는 ‘국가자격 전자지갑(Q-net 앱)’ 개발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전자지갑(e-wallet)은 전자 상거래에서 지갑 기능을 하는 소프트웨어로, 개인의 디지털 자산을 담은 서비스다. 그동안 개인은 취업 및 인사·경력관리를 위해 주로 ‘종이증명서’를 발급받아 해당 기관에 방문·우편 또는 스캔본으로 제출했고, 발급 유효기간 및 보관의 문제로 동일 증명서를 여러 차례 발급받는 불편함도 있었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역량 및 성취 결과를 NFT로 구현하는 서비스로, 정보에 블록체인 기반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위·변조를 원천 차단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인증 획득을 게임 방식과 결합함으로써 학습자에게 지속적인 역량 개발의 동기를 부여한다. 이와 관련해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가상자산과 달리 토큰 간 대체
교육부,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발표...기존 전공과 신기술 융합한 ‘마이크로교육과정’도 10개 시범 운영 정부가 반도체, 디지털 등 첨단분야 학과 개편으로 직업계고 혁신 지원에 나선다. 교육부는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경쟁력이 부족한 직업계고 학과의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900여 개 학과 개편을 지원했다. 교육부는 반도체, 디지털 등 신산업·신기술분야의 실무기술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경력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직업계고의 교육과정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올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신산업·신기술분야 및 지역 전략산업분야 중심으로 재설계됐다. 교육부는 또 기존 전공분야와 융합해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모듈형 교육과정인 마이크로 교육과정 유형을 신설, 직업계고가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발맞춰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마이크로 교육과정은 전공과 연계한 신산업·신기술분야 융복합 능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레노버, 2분기 출하량 1위 기록...HP·DELL·애플 등 뒤따라 전년 대비 출하량 성장률은 –0.3%로 애플 1위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올해 2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 예비조사 결과에 대해 총 5965만 대가 PC가 출하됐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한 수치라고 발표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레노버가 시장점유율 24%로 1위를 기록했고, HP·DELL·애플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레노버 올 2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전 분기에 대비해서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 HP는 그동안 지속됐던 두 자릿수 하락세를 끝마쳤고, DELL은 대부분 주요 지역에서 출하량이 감소해 다섯 분기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는 중이다. 지역 측면에서는 미국 PC 시장이 8.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고, 가트너는 이에 대해 중소기업 구매자 우려 완화로 인한 PC 수요 증가가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소비자 PC 수요는 여전히 약세라고 지적했다. 유럽·중동·아프리카 PC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6분기 연속 내리막을 기록 중이다. 정치적 불안·인플레이션 및 금리 인상 등이 주요 요소로 분석됐다. 아태지역은 전년 동기 대
직원을 쓰지 않는 1인 자영업자가 크게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는 2018년 398만7000명에서 지난해 426만7000명으로 28만 명 늘었다. 지난 5년(2017~2022년)간 최저 임금이 41.6% 오르는 등 급격한 인건비 상승과 구인난 때문이다. 특히 외식업계는 갈수록 구인난을 겪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음식·서비스직의 미충원 인원은 1만 5000명에 달했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8000명(53.3%) 늘어난 규모로, 조사 대상 34개 직종 중 가장 높은 미충원 증가율을 기록했다. 높은 업무 강도와 유연하지 못한 근무시간이 구인난의 주요 원인으로 외식업계는 보고 있다.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 여기에 외식물가 상승으로 외식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먼키가 최근 출시한 디지털 외식솔루션 ‘먼키오더스’가 새로운 해결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키오더스는 주문앱, 키오스크, 포스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외식업 디지털 운영 솔루션이다. 지난 3년간 먼키 6개 지점 130여 개 식당에서 운영한 실전 노하우를 기반으로 일반 외식업소에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외식업소는 주문앱, 예약앱,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 진출 등 스타트업 부문 지원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탈레스코리아가 디지털 기술 분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잡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한남동 소재 탈레스코리아 사무실에서 허제 엔피프틴파트너스 대표와 샌디 질리오(Sandy Gillio) 탈레스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사이버 보안·AI·빅데이터·방위·항공·통신 등 분야 스타트업 발굴을 목표로 양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탈레스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탈레스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지난 4월에 주관한 올해 ‘해외 실증 PoC(Proof of Concept)’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양사의 협업 첫 활동을 개시했다. 양사는 향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될 ‘Cyber@Station-F’와 캐나다 몬트리올 ‘AI@Centech’ 등 탈레스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국내 스타트업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탈레스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미래형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허제 엔피
뇌파 감지 기술 기반으로 뇌파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자 상태 측정 LG전자가 14일 스트레스나 불면에 시달리는 고객을 위한 마인드 웰니스 솔루션 ‘브리즈(brid.zzz)’를 선보인다. 브리즈는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뇌파를 측정, 조절을 유도하는 콘텐츠를 제공해 안정적인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마인드 웰니스 솔루션이다. 고객에게 산들바람 같은 상쾌함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미국 CES 2023에서 수면케어 솔루션으로 브리즈를 최초 공개한 후, 제품 업데이트 과정에서 마인드 웰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했다. 브리즈는 뇌파를 측정하도록 귀 모양에 맞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무선 이어셋과 뇌파 조절 유도 콘텐츠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된다. 차별화한 뇌파 감지 기술을 기반으로 뇌파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용자의 상태를 측정하고, 스마트폰에 기록된 생활 데이터와 연계해 안정과 숙면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용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개인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리즈에는 좌뇌와 우뇌에 각각 들려주는 주파수의 차이를 이용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뇌파를 유도하는 뇌파동조 원리가 적용됐다. 예를 들어, 깊은 수면 상태에 해당하는
저속 디바이스를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표준 이더넷 시스템에 연결하도록 지원 자동차 개발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이더넷 네트워크로 이관해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정보에 쉽게 접근하도록 기존의 게이트웨이 하위 시스템을 대체하는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차량용 OEM에 용이한 이더넷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자사 제품 최초로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이더넷 PHYs, 10BASE-T1S을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AEC-Q100 1등급 인증을 받은 LAN8670, LAN8671 및 LAN8672로 구성돼 있다. LAN8670, LAN8671, LAN8672로 구성된 10BASE-T1S 이더넷 PHY는 기능 안전성이 인증된 제품으로 ISO26262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이 디바이스들은 자체 통신 시스템이 필요했던 이전의 저속 디바이스를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의 표준 이더넷 시스템에 연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마이크로칩 차량용 제품 사업부 마티아스 캐스트너(Matthias Kaestner) 부사장은 “이번 10BASE-T1S 제품군의 확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마이크로칩은 차량용 연결 솔루션을 계속해서 사업의 우선
‘생성형 초거대 AI 챗GPT 활용 및 미래전망 세미나’ 개최 초거대 AI 활용 사례·방향성·활용 방안 등 다뤄 올해 초 오픈AI가 챗GPT를 발표하며 산업 패러다입 급변화가 초래됐다. 여전히 산업 내 초거대 AI 활성화는 시작 단계지만, 도입 극초반과 비교하면 ‘낙관론’과 ‘신중론 및 비관론’의 격차는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 이는 기술 자체와 기술 도입에 대한 거부감이 감소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 흐름 속에 초거대 AI 활용 범위는 기존 개인에서 현재 기업 및 조직으로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컨설팅기관 PwC·McKinsey 등은 생성형 초거대 AI로 인해 글로벌 GDP가 상당량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같은 컨설팅기관 Accenture도 2035년 연간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지금의 2배가량 증가할 것이라 예측했다. 특히 세 기관 모두 인력 생산성 및 노동력 측면에서 성장을 이룰 것이라 입을 모은 것이 인상적이다. 이렇게 산업 내 영향력 및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초거대 AI의 활용 방안 및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달 13일 서울 상암동 소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생성형 초거대 AI 챗GPT 활용 및 미래전망’ 세미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