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역동적인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AI의 혁신력을 충족하기 위해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플랫폼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10(Red Hat Enterprise Linux 10, 이하 RHEL 1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RHEL 10은 단순한 업그레이드를 넘어 기업 IT 부서가 증가하는 복잡성을 해결하고 혁신을 가속화하며 미래를 위한 더욱 안전한 컴퓨팅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하는 전략적이고 지능적인 기반을 제공한다. 기업 IT부서가 하이브리드 환경의 확산과 AI 워크로드 통합의 필요성에 직면함에 따라 지능적이고 탄력적이며 내구성 있는 운영체제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RHEL 10은 민첩성과 유연성, 관리 용이성을 위해 설계된 플랫폼을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의 소프트웨어 위협에 대비한 강력한 보안 태세를 유지함으로써 이러한 과제를 해결한다. 레드햇이 진행한 IDC 연구에 따르면 조직은 확장되는 배포판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데 필요한 리눅스 기술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과 관련된 추가적인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RHEL 10에는
에이디링크 테크놀로지는 자사의 신제품 EMP-520 시리즈 산업용 컴팩트 박스 PC가 임베디드 월드 2025에서 Computer Boards, Systems, Components & Peripherals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 산업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된 EMP-520 시리즈는 최소한의 유지보수로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 1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에너지 효율적인 작동을 보장하며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컴퓨팅이 요구되는 고부하 환경에 이상적이다. 4개의 동시 4K 비디오 출력과 EDID 에뮬레이션을 지원해 매끄러운 시각적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 컴팩트한 설계로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도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중요한 업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고 에이디링크는 설명했다. EMP-520 시리즈 박스 PC는 다양한 HDMI, USB, 썬더볼트 포트, 무선 연결 기능 및 기타 확장 옵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연결성을 제공해 주변 장치 및 IoT 기기와 시스템을 손쉽게 통합할 수 있도록 한다. 에이디링크 관계자는 “디지털 사이니지, 인터랙티브 키오스크, 공장 자동화, 정보 디스플레이 등 신뢰성
삼성전자가 대학교 캠퍼스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고려대, 전북대, 중앙대, 부산대 등 전국 4개 대학교 캠퍼스를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찾아간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와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대학교 캠퍼스에서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 방문객은 책꽂이·저울 키트를 통해 갤럭시 S25 엣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확인하고, ‘생성형 편집’과 ‘실시간 비주얼 AI’ 등 AI 기능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이번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에서는 ▲영상 ▲사진 ▲미술 ▲취업 준비 등 대학생들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4가지 주제로 갤럭시 AI 활용법을 소개한다. 참여자는 캠퍼스의 생생한 추억을 기록한 영상을 ‘오디오 지우개’로 편집하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통해 원하지 않는 피사체를 자연스럽게 지워 나만의 인생샷을 만들어볼 수 있다. 또 ‘통역’ 기능을 사용해 해외 미술 투어 체험을 하고 ‘실시간 비주얼 AI’ 기능으로 대화하며 가상 취업 준비를 하는 등 대학생의 일
영림원소프트랩은 네이버클라우드, 일진씨앤에스와 손잡고 혁신적인 통합업무 환경을 구현할 ‘올인원 클라우드 워크플랫폼’ 공동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네이버클라우드 역삼 오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전무, 허욱 일진씨앤에스 대표 등 3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RP 시스템 교체 수요 증가에 맞춰 핵심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ERP와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NAVER WORKS)’를 연동하기로 했다. 핵심 업무처리와 협업이 단일 솔루션에서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더욱 민첩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은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 신규 ERP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네이버클라우드의 업무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와 연동된다. 이를 통해 단일 플랫폼에서 기본 ERP 기능과 메일, 캘린더, 주소록, 게시판, 전자결재 등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일진씨앤에스는 정보기술 통합관리 전문
옵스나우가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OpsNow FinOps Plus)’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에 먼저 선보여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에 이어 일본 출시도 예정돼 있다. 국내외 기업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멀티 클라우드 및 SaaS 환경 속에서, 비용을 통제하는 수준을 넘어 전략적 기술 투자를 주도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요구받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비영리 단체인 핀옵스 파운데이션은 2025년 핀옵스 프레임워크를 발표하며 클라우드 및 SaaS, 데이터센터, AI 등 다양한 기술 지출을 포괄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핵심으로 삼고 있다.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는 옵스나우360의 핀옵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구조와 실전 기능을 갖춘 핀옵스 전문 솔루션이다. 글로벌 흐름에 발맞춰 예산 수립, 이상 비용 탐지, 정책 기반 거버넌스, 절감 인사이트 도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실행 중심의 핀옵스를 실현할 수 있다. 온보딩이 쉽고 간편할 뿐 아니라 예산 계획부터 절감과 성과 분석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수작업 없이도 비용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기술 기업 로커스체인과 웹3 게임 플랫폼 크레타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최대 프로젝트 관리 포럼 ‘GPMF(Global Project Management Forum)’에 초청 연사로 참가해 AI와 블록체인의 융합 비전과 게임·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GPMF는 2019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분야 최대 규모의 연례 포럼으로, 세계 각국의 프로젝트 매니저, 업계 리더들이 모여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로커스체인과 크레타가 차세대 기술을 통한 산업 혁신 전략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로커스체인 문영배 부사장은 ‘블록체인으로 여는 AI의 잠재력’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AI 발전에 따른 데이터 유출, 딥페이크 등 신뢰성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투명성과 규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를 구현할 수 있는 기술로 자사의 ‘다이나믹 샤딩(Dynamic Sharding)’과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반 DAG+BFT 구조를 소개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고속 거래 처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술적 우수성을 설명했다. 특히 문 부사장은
클라우데라가 클라우데라 AI 기능을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최신 클라우데라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Cloudera Data Visualization)을 출시했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은 고성능 AI 도구로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데이터 엔지니어,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 보안이나 거버넌스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인사이트를 시각화해 공유함으로써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다. 많은 기업은 다양한 플랫폼 간의 사일로화된 데이터, 복잡한 통합, 데이터 거버넌스 제약으로 인해 데이터 시각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통합된 시각 요소의 부재는 데이터 시각화의 불완전을 높이고 오해를 불러일으켜 비효율적인 의사결정으로 이어진다. 클라우데라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데라 플랫폼 고유의 안전한 통합 보안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멀티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 데이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셀프서비스로 시각화를 구현할 수 있다. 사용자는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시각화 및 자연어 쿼리를 통해 온프레미스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빠르고 효율적인 협업을
LG전자가 북미 1위 세탁 설루션 기업과 손잡고 생활가전의 기업간거래(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미국에서 ‘CSC 서비스웍스’(이하 CSC)와 상업용 세탁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CSC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약 150만 대의 상업용 세탁기·건조기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세탁 설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로 아파트와 단지형 주택 등 대규모 주거 시설, 대학 기숙사, 호텔에 설치된 공용 세탁실과 코인 세탁소 등을 대상으로 세탁장비 판매·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상업용 세탁 시장 내 방대한 인프라를 보유한 CSC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부터 미국의 유력 세탁 설루션 기업 '워시'에도 상업용 세탁기를 공급하는 등 B2B 시장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은 다세대 주거시설에서 대용량 세탁기·건조기로 빨래방 형태의 공용 세탁 공간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다수의 인원이 장시간 사용하는 상업용 세탁기는 세탁 시간 단축, 제품 품질, 서비스 편의성 등이 핵심 요소다. LG전자 상업용 세탁기는 세탁통의 진
세일즈포스는 NH투자증권이 지능형 생산성 플랫폼 슬랙을 공식 도입 및 확산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금융위원회로부터 슬랙 도입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승인받아, 금융 산업 내 SaaS(Software-as-a-Service)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도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존 규제의 유연한 적용을 통해 금융권이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의 금융 산업 내 높은 데이터 보안 요건과 규제 환경으로 인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승인받은 NH투자증권은 국내 최초로 내부 업무 환경에 슬랙을 공식 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슬랙 도입을 기반으로 모바일 접근성 한계, 부서 간 협업 비효율, 데이터 공유의 제약 등 기존 온프레미스 기반 시스템에서 겪었던 직면 과제를 해소하고 SaaS 기반의 디지털 협업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슬랙을 SaaS 기반으로 사용하면서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시스템 유지 및 보수에 대한 부담 없이도 최신
플래티어가 지난 20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퍼포스(Perforce)와 함께 ‘아티스트와 개발자를 위한 데브옵스 실현 – P4로 연결되는 창작 협업’을 주제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퍼포스는 버전 관리 솔루션 P4를 필두로 디지털 자산 관리 도구인 P4 DAM, 애자일 계획 도구 P4 Plan 등을 공급하는 글로벌 데브옵스 솔루션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플래티어와 퍼포스가 2년 만에 한국에서 공동 개최한 세미나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퍼포스 제품군의 최신 변화와 전략을 공유하고, 창작 및 개발 생산성 향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 및 VFX 기업의 고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플래티어와 퍼포스는 최근 P4로 새롭게 거듭난 기존 헬릭스 코어(Helix Core) 제품군의 로드맵과 최신 업데이트 기능, 신규 버전 관리 클라이언트 P4 One, Git과 SVN의 데이터 관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퍼포스 솔루션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사로는 퍼포스의 솔루션 엔지니어인 제이즈 린드그렌, 플래티어의 솔루션 엔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이하 DCBBS)을 20일 공개했다. DCBBS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랙, 액체 냉각,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지원을 포함한 모든 핵심 인프라 구성 요소를 갖춘 수냉식 AI 팩토리의 구축 복잡성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슈퍼마이크로의 시스템 빌딩 블록 솔루션이 확장된 솔루션으로서, DCBBS는 표준화되었으면서도 유연성을 갖춘 솔루션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그 결과 가장 까다로운 AI 데이터센터 훈련 및 추론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범위가 대폭 확장됐으며 데이터센터 계획, 구축 및 운영이 더욱 쉬워졌다.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의 DCBBS는 고객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3개월 만에 쉽게 구축하고 가장 빠르게 시장 진출 및 가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데이터센터 레이아웃과 네트워크 토폴로지 설계, 전력 및 배터리 백업 장치 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간소화하고 가속화함으로써 비용 절감 및 품질 향상을 돕는다”고 전했다. DCBBS는 256 노드 AI 팩토리 DCBBS 확장형 유닛을 비롯해 사전
시놀로지(Synology)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의 비스테이션(BeeStation) 시리즈 최신 모델인 비스테이션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8TB의 넉넉한 저장 용량과 기존 모델 대비 최대 4.8배 향상된 성능을 갖춘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가족, 크리에이브 팀, 전문가가 디지털 데이터를 손쉽게 백업, 정리,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시놀로지 제품 매니저 Mayi는 “비스테이션 시리즈는 복잡한 네트워크나 스토리지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첫 제품 출시 이후 더 큰 용량과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이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다.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가족이나 팀이 함께 협업하며 파일을 공유하는 환경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스테이션 플러스는 스마트폰, PC, 클라우드 사진 라이브러리, 외장 스토리지 등 다양한 위치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한곳에 백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내장된 로컬 AI를 통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고도 인물이나 사물 기반의 사진 검색이 가능해 개인 정보 보호와 편의성을 동시에 제공한
디케이테크인이 약 171억 원 규모의 병무청 ‘병무행정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디케이테크인은 지난 19일 병무청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착수 보고회에 김종철 병무청장, 이원주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방향성과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병무행정 디지털 플랫폼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병무행정 시스템을 지능화 및 자동화시켜 병무행정 업무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병무청 소속 공무원은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병역 의무자는 모바일 기반의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디케이테크인은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IT 기술을 접목해 ▲정보 시스템 클라우드 이관 ▲병무 데이터 표준화 및 통합 관리 ▲모바일 기반 국민 체감형 편의 서비스 구현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국민 체감형 편의 서비스를 통해 병역 의무자는 ▲선호하는 입영 시기와 조건에 따라 최적의 옵션을 추천받는 ‘입영 지원 추천’ ▲개인 맞춤형 병역이행 정보를 안내받는 ‘통합 알림’ ▲종이 없는 민원실 등의 편의 서비스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TV 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G전자 올레드 TV 출하량은 약 70만4400대, 출하량 기준 점유율 52.1%로 OLED TV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작년 동기의 출하량 62만6700대, 점유율 51.5%와 비교면 출하량은 12.4% 늘고 점유율은 0.6%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업계 최다 라인업을 앞세워 1분기 70형 이상 OLED TV 시장 점유율 54.9%, 80형 이상 시장 점유율 63.6% 등으로 초대형 OLED TV 시장 확대를 이끌었다. 1분기 전체 OLED TV 시장 내 70형 이상 초대형 TV 출하량 비중은 15.3%로 작년 1분기의 14.1% 대비 소폭 상승하며 ‘거거익선’ 트렌드를 보였다. 또 1분기 1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 비중은 출하량 기준 작년 동기보다 3.5%포인트 증가한 44.8%로 절반에 육박했다. OLED TV가 프리미엄 T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면서 프리미엄 시장에서 OLED TV 비중은 올해 50%를 돌파할 것으로 LG전자는 전망했다. LG전자는 세계 OLED TV 시장에서 지난해
브로드컴(Broadcom)이 자사의 클라우드 가상화 제품 ‘VM웨어 브이센터 서버 8.0’(VMware vCenter Server 8.0)이 공인 시험 평가 기관 한국시스템보증으로부터 ‘보안기능 확인서’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안기능 확인서는 정부 및 공공 기관에 IT 제품 도입 시 보안 규제를 준수하는지 검증하는 인증제도다. 보안기능 요구사항을 통과하려는 민간기업은 해당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 이는 국가정보원 및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시스템보증이 발급한다. 폴 사이모스 브로드컴 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이번 VM웨어 브이센터 서버 8.0의 보안 기능 인증으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플랫폼이 국가정보원의 엄격한 공공 기관 배포용 표준에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브로드컴은 핵심적인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및 공공 기관이 클라우드 환경으로 보다 빠른 속도로 전환하려면 신기술들을 빠르게 도입하면서도 다양한 보안 프로토콜을 완전하게 검증해야 한다. 이러한 정부 이니셔티브는 안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브로드컴은 국가 규제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