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의 ‘AD-GMSL2ETH-SL’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첨단 싱글 보드 컴퓨터(sing-board computer, SBC)는 8개의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TM) 인터페이스에서 10Gb 이더넷 링크로 저지연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AD-GMSL2ETH-SL은 자율로봇 및 자율주행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머신 비전 및 실시간 센서 융합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DI의 AD-GMSL2ETH-SL은 2개의 MAX96724 쿼드 터널링(Quad Tunneling) GMSL2/1-대-CSI-2 디시리얼라이저를 탑재하고 있어 8대의 GMSL 카메라와 연결할 수 있다. 각 카메라는 채널당 최대 6Gbps의 속도를 지원한다. 카메라의 영상 데이터는 MIPI CSI-2 인터페이스를 통해 MAX96724 디시리얼라이저에서 AMD의 KV26 SOM(System on Module)로 전송된다. AMD의 SOM은 8대의 모든 GMSL 카메라에서 수집한 영상 데이터를 집계한 후 10Gb 이더넷 링크를 통해 CPU로 전
HPE는 인공지능(AI) 기반 관리 기능으로 생산성을 강화한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 12(HPE ProLiant Compute Gen12) 서버 8종을 출시했다. 새로운 서버에는 곧 출시될 데이터센터 및 엣지 환경을 위한 인텔 제온 6(Intel Xeon 6) 프로세서 가 탑재될 예정이다. 크리스타 새터웨이트 HPE 컴퓨트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현재 고객들은 데이터 집약적이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워크로드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새로운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서버는 정부, 기업, 금융, 헬스케어 등 다양한 산업의 조직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고,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필요한 성능과 운영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인 이 서버는 혁신적인 보안 및 제어 기능을 갖춰 기업들이 기존 하드웨어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위협과 성능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HPE 프로라이언트 컴퓨트 Gen12 포트폴리오는 칩에서 클라우드까지, 모든 레이어와 서버 라이프사이클의 전반에 걸쳐 내장된 보호 기능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보안의 새로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리미날 인사이트(Liminal Insights)와 협력해 전기차(EV) 배터리 제조의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내연기관(ICE) 차량의 판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는 정책이 확대되면서, 2030년까지 글로벌 EV 배터리의 판매 비중이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 수요는 향후 10년간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은 빠른 생산 확대와 비용 절감이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현재 안정된 생산 공정을 갖춘 배터리 공장에서도 품질 문제로 인해 생산량의 6~15%가 폐기되고 있으며, 신규 공장 및 신생 제조업체의 경우 이보다 높은 폐기율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배터리 리콜로 인해 업계가 입은 손실은 30억 달러(약 4조 원)에 달했다. 초기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폐기율을 1%만 줄여도 10GWh 생산 규모 공장에서 연간 약 1000만 달러(약 134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리미날 인사이트는 배터리 제조업체가 품질 문제를 조기에 감지해 대규모 리콜 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초음파 검사 솔루
미국 텍사스 댈러스 소재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사인 액트아이온(ACT-ion)이 벤처투자가 위축된 시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Pre-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독일의 BASF Venture Capital의 주도로 국내 미래에셋캐피탈과 LG테크놀로지벤처스가 참여하고, 미국의 Arosa Capital Management와 Hunt Energy Enterprises가 투자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액트아이온은 자사의 양극재 연속제조공정 기술의 스케일업 및 검증을 계획하고 있다. 임진명 대표를 중심으로 미국 에너지 기업인 Hunt Energy Enterprises에서 창업 및 스핀오프된 액트아이온은 연속제조공정을 통해 기존 양극재 제조공정의 난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종류의 고성능 단결정 양극재를 고속 고효율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다수의 서포트를 받을 뿐만 아니라 ‘R&D 100 2024 Winner’로 선정되는 등 차세대 양극재 및 제조공정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화모멘텀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글로벌산업기술협력사업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액트아이온은 연속제조
비츠로셀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19억1219만4765원으로 전년대비 37.7%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6%와 41.5% 상승해 2107억7936만 원과 510억2025만 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스마트 그리드 및 군수용 전지 수요 확대가 성장세를 이끌었다”며 “달러 환율 강세와 리튬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의 안정화 등 호의적인 외부 환경으로 인해 전년에 이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올해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츠로셀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제외한 보통주 주당 4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배당금총액은 103억3494만 원으로 배당성향은 20.3%, 시가배당율은 2.2%이다. 배당금은 오는 3월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주당 250원을 현금 배당했고, 올해는 주당 460원으로 84% 증액했다. 지난 6월에는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향후 3년간 현금배당하겠다는 배당성향을 공시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는 “앞으로도 비츠로셀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포브스 "인수 논의, 이르면 2월 안에 끝날 수도 있어"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한국의 AI 칩 팹리스인 퓨리오사AI 인수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인수 논의가 이르면 이달 안에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퓨리오사AI는 데이터 센터 서버용 AI 추론 연산 특화 반도체를 개발하는 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이다.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 기업 AMD의 엔지니어 출신인 백준호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 퓨리오사AI는 2021년 첫 번째 AI 반도체 '워보이(Warboy)'를 선보인 데 이어 작년 8월에는 차세대 AI 반도체 '레니게이드(RNGD)'를 공개했다. 퓨리오사AI는 현재 여러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메타도 이런 기업 중 하나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메타가 이 스타트업에 눈독을 들인 것은 자체 AI 칩 개발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현재 막대한 비용을 들여 엔비디아의 AI 칩을 구매하고 있다. 이에 브로드컴과도 협력해 자체 맞춤형 AI 칩을 개발 중이다. 메타는 이를 위해 올해 AI와 대규모 신규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을 위해 최대 650억 달러(93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
솔리비스가 124억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솔리비스는 강원도 횡성 소재 고체전해질 양산공장 건설 및 운영자금으로 최근 124억7000만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유치에 성공해 누적투자액이 4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솔리비스는 이번 브릿지 투자가 기존 주주 및 투자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됐으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솔리비스의 글로벌 성장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솔리비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42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솔리비스는 “어려운 국내 투자환경 속에서 제조 스타트업이 누적 투자금 422억 원이라는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게 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지난해 2월 2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 이후 양산공장 설립에 매진하면서 전고체 소재 양산모델 4종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시장선도능력을 입증한 것이 기존 주주들의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솔리비스는 브릿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올해 2분기 완공 예정인 강원도 횡성공장 대량생산 설비 설치와 양산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솔리비스 고체전해
엠오티가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오티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8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5억 원, 61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130% 증가했다. 회사는 이러한 실적의 핵심 요인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규모의 경제로 인한 제조원가 감소를 꼽았다. 엠오티 관계자는 “지난해 이차전지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글로벌 이차전지 고객사의 설비투자가 증가됐으며 동일 사양 제조설비 제작 및 납품하는 방식을 통해 규모의 경제로 인한 비용 절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엠오티는 양극 및 음극에 탭을 접착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탭 웰딩 장비와 배터리 형태를 형성하고 밀봉하는 패키징 장비를 제작하는 이차전지 조립 설비 전문 기업이다. 최근 고객사가 전고체 배터리, LFP 배터리, 46파이(지름 46mm)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본격화함에 따라 엠오티도 관련 조립 설비 기술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고체 배터리의 경우 개발라인을 납품했으며 올해는 파일럿 라인 개발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김충규 엠오티 부사장은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지원해 개발과 상용화 가속할 것으로 보여 윈드리버와 텔레칩스가 전략적 협력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위한 SoC(시스템 온 칩)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월 11일 텔레칩스 판교 사옥에서 윈드리버 제이 벨리시모 사장,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지원해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자동차 회사들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윈드리버의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VxWorks 실시간 운영 체제, 그리고 Yocto Linux 기반 범용 윈드리버 리눅스를 포함한 윈드리버의 엣지 소프트웨어를 텔레칩스의 고성능 SoC에서 활용할 수 있다. 양사는 고성능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력한 기술 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긴밀한 협력 하에 공동 고객이 개발 주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보안 및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헬릭스 가상화
50Ohm의 안테나 인터페이스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태그로 구성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새로운 ST25R200 읽기/쓰기 IC를 탑재한 혁신적 개발 키트를 출시, 비접촉식 NFC(Near-Field Communication) 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탐색하도록 지원한다. ST의 최신 세대 ST25R200 NFC 트랜시버는 강력하고 명확한 무선 연결을 지원하는 첨단 설계와 함께 저전력 소비, 신호 품질 및 전력관리용 제어 기능까지 모두 겸비하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리더 IC를 평가할 수 있는 STEVAL-25R200SA 키트는 전원만 공급하면 즉시 동작 가능한 초소형 ST25R200 보드와 단일 및 이중 안테나 등 유연한 설계를 지원하는 다중 안테나를 포함하고 있다. 이 평가 키트는 50Ohm의 안테나 인터페이스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태그로 구성돼 있어 사용자가 쉽게 테스트할 수 있다. 이 모듈형 키트는 기기 페어링, 설정 구성, 제품 인증을 통한 브랜드 보호를 위해 편리한 단거리 무선 통신을 신속하게 시연할 수 있는 개념 증명 모델을 빠르게 구축한다. 메인 보드와 안테나는 NFC 인증을 받았으며, 의료 기기와 전동 공
피라인모터스는 충청남도와 25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라인모터스는 친환경 상용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해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의 종합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서천군과 체결한 투자협약의 연장선으로, 도 차원의 지원이 더해지면서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천에 들어설 친환경 상용차 클러스터는 단순한 생산시설을 넘어 친환경 상용차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로 꾸며진다. 피라인모터스는 이곳에서 ▲전기버스 ▲전기트럭 ▲수소 상용차 ▲친환경 특장차 등 다양한 차종과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하고 배터리팩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해 9월 미국 배터리 제조사 마이크로배스트 홀딩스(MVST)와 협력해 국내 배터리 생산 공장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 2026년 상반기까지 1기가와트(GWh)급 배터리 패키지 공장을 완공하고, 2026년 하반기에는 생산능력을 5기가와트(GWh)급으로 확대해 ESS를 시작으로 향후 상용차용 Cell 제조까지 양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만용 피라인모터스 대표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의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통해 운영되는 국내 모든 해상풍력단지의 운영을 맡게 됐다. 한림해상풍력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단지다.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2배에 달하는 해상 면적 5.5㎢에 5.56㎿ 풍력 터빈 18기를 운영하며, 연평균 23만4913㎿h(메가와트시)의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운영사로서 한림해상풍력단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전력거래소의 입찰 제도에 참여, 전력 거래를 통해 재생에너지가 최종적으로 전국의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에도 화력발전소처럼 입찰 제도를 도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단독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해 가상발전소(VPP)를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다. 이를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입찰에 종합적인 설루션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재생에너지 운영 능력으로 낮은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실리콘랩스의 ‘SiWx917’ 와이파이 6 및 BLE 5.4 통합 무선 시스템온칩(system-on-chip, SoC)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SiWx917은 배터리 기반 저전력 무선 IoT(Internet of Things) 기기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실리콘랩스의 초저전력 와이파이 6 SoC다. 보안상 안전한 클라우드 연결을 위해 와이파이와 블루투스(Bluetooth), 매터(Matter) 및 IP 네트워킹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실리콘랩스의 SiWx917 SoC는 통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애플리케이션 서브시스템, 강화된 보안 엔진, 주변장치 및 전력관리 서브시스템을 비롯해 초저전력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LE(Bluetooth Low Energy) 5.4 무선 CPU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 SoC는 스마트 센서 및 스마트 잠금 장치와 같이 수년 간 작동해야 하는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 기반 매터(Matter over Wi-Fi) 표준과 와이파이 6의 TWI(Target Wake Time) 기능도 지원한다. 매터는 IoT 기기를 위한 범용 소프트웨어 계층이자 새로운 연결
기술 및 응용의 획기적 발전, 혁신적인 설계, 가성비 우수성 등으로 평가해 딥엑스가 글로벌 전자산업 전문지 EE타임스 산하 Electronic Products가 주관하는 ‘2024 올해의 제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이 상은 기술 및 응용의 획기적 발전, 혁신적인 설계, 가격 대비 성능의 우수성, 신제품의 시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과거 NXP, Renesas, Marvell Technology, Texas Instruments 등 글로벌 반도체 리더들이 수상한 권위 있는 상으로, 딥엑스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현재 딥엑스는 혁신적인 AI 반도체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외에서 300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하고, 7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AI 반도체 원천 기술 자산을 확보해 왔다. 이러한 기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딥엑스는 2023년 특허청 주최 ‘발명의 날’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AI 반도체 글로벌 이벤트 ‘컴퓨텍스 타이베이’에서 4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혁신 기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24년 C
기조연설, 기술 심포지엄,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이하 어플라이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산업 전시회 ‘세미콘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 어플라이드는 기조연설, 기술 심포지엄, 포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리더십을 선보인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생 대상 커리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9일에는 프라부 라자(Dr. Prabu Raja)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제품 그룹 사장이 기조연설에서 '협업을 통한 혁신으로 에너지 효율적 반도체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AI 시대를 위한 반도체 칩의 전력 효율 향상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한 산업계, 학계,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SEMI 기술 심포지엄(STS)에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전문가 2명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19일 가우라브 타레자(Gaurav Thareja) 응용 재료 부문 디렉터가 ‘2nm 및 그 이상의 기술 노드를 위한 GAA 트랜지스터 : 디바이스 성능 및 신뢰성 인사이트’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