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i 클라우드 및 카카오톡 클립서 서비스 제공 덴티움이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을 통해 자사 임플란트의 디지털 정품 보증서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내놨다. 치과 업계는 임플란트에 이상이 있거나, 재수술이 필요할 때 고객에게 임플란트 보증서를 요구한다. 환자는 타지역으로 이사·보증서 미수령·기존 진료 치과 이전 및 폐업 등 보증서 이슈로 재시술 및 재수술 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 i 클라우드 플랫폼과 디지털 의료 보증서 스타트업 서티라이프의 NFT(Non Fungible Token) 기술이 융합됐다. 카카오톡 메시지로 정품 보증서가 전달되고, 카카오톡 클립 지갑에 영구 저장돼 기존 보증서의 분실 위험성 단점을 보완하고 편의성을 확보했다. 덴티움 임플란트 제품을 이용하는 치과는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덴티움 관계자는 “임플란트 디지털 보증서 도입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 자사 제품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꾸준히 개선되는 덴티움 제품을 앞세워 국내 및 해외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대웅제약이 홈데코 전문기업 나라홈데코와 피로회복 브랜드 ‘우루샷’을 활용한 골프 콜라보 굿즈 ‘우루샷 드라이버 커버’를 선보인다. 이번 콜라보 제품에는 우루샷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기 위해 캐릭터 ‘우리’가 활용됐다. 앞서 대웅제약은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회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곰을 닮은 우루샷 캐릭터 우리를 개발했다. 이번 우리 모양의 드라이버 커버는 우루샷을 연상시키는 초록 색상의 포인트가 강조돼 MZ 골퍼들이 스타일과 개성을 표현하고 필드 위 인증샷 소품 등으로도 쓰기에 제격이다. 아울러 기능적인 부분에서도 드라이버의 헤드 크기 460cc까지 보호가 가능해 쓰임새가 넓다. 국내 피로회복 카테고리에서 선두 주자로 떠오른 대웅제약 우루샷은 영타겟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앞서 우루샷 캐릭터 우리·네로 대체불가토큰을 두 차례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최근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에서 우루샷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해 우루샷의 건강한 피로회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우루샷 드라이버 커버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MZ세대 골퍼들에게도 우루샷의 ‘
누적 7,000만 잔 판매된 ‘자몽 허니 블랙 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한 음료 스타벅스 코리아가 8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불볕더위를 식혀줄 여름 음료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는 달콤한 자몽과 상큼한 레몬을 블렌딩한 화사한 색상의 음료로 부드럽게 갈린 셔벗 타입의 레몬과 함께 씹히는 자몽 과육이 과일의 풍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자몽 허니 레몬 블렌디드’는 현재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인 ‘자몽 허니 블랙 티’를 블렌디드로 재해석해 개발한 음료다. 카페인이 없는 172kcal(톨 사이즈 기준)의 저칼로리 음료로 뜨거운 한낮부터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저녁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그동안 자몽을 주요 원재료로 하는 스타벅스 음료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우선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지난 2016년 가을 시즌 음료로 출시되었다가,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에 의해 상시 판매로 전환됐다. 지난 5월에는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는 등 현재까지 스타벅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TOP 5 안에 자리 중이다. 2018년에 출시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에게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LEGOLAND® Korea Resort, 이하 ‘레고랜드’) 테마파크 동반 1인 무료 쿠폰과 호텔 조식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유플러스 멤버십이 혜택KING’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LG유플러스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레고랜드 개장 이후 역대 최대 할인 혜택이 적용됐다. 과거 진행했던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이벤트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이번에는 나이 제한 없이 전 고객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U+멤버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1+1 쿠폰 및 호텔 조식 패키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고객들은 어린이와 어른 구분 없이 누구나 레고랜드 파크부터 호텔까지 리조트의 모든 서비스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 ‘U+멤버스’ 앱을 통해 동반 이용권 무료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호텔 조식패키지 30% 할인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편, 레고랜드에서는 워터 메이즈, Just Wave 등 신규 어트랙션과
매년 사회적 가치 창출액 공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해 나갈 것 SK렌터카가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간다. 창사 이래 처음이자 업계 최초로 사회적 가치 창출액을 공개했다. 2022년 한 해 SK렌터카는 총 1,434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SK렌터카는 올해 두 번째 보고서를 통해 ▲경제 간접 기여(1,407억 원) ▲환경(-3억 원) ▲사회(30억 원) 영역 등 구체 성과를 공개했다. 각각의 성과는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가치 증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SK그룹의 경영 원칙 ‘더블보텀라인(DBL)’을 기반한 가치 측정 체계를 적용해 환산됐다. '경제 간접 기여 성과'는 통합법인이 출범한 2020년 대비 지난해 약 10% 증가한 652명의 구성원에게 근로소득을 지급하며 발생한 ‘고용’ 지표와 기업 활동에 따른 ‘납세’ 지표를 기반으로 1,407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됐다. 특히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사업이 지속 성장하는 가운데 중고차 시장도 호황을 누리는 등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21년 첫 매출 1조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에도 최대 매출을 경신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와 함께 납세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된 주요 단지들이 지역 시세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제공 앱 호갱노노 시세 데이터(7월 27일 기준)에 따르면 국내 1호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직동공원과 함께 조성된 의정부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1단지’(2018년 11월 입주)의 전용 84㎡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706만원(7월 27일 기준)으로 의정부동 동일 면적 평균(1559만 원)보다 더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 무주골 근린공원과 함께 조성된 ‘한화포레나 인천연수’(2023년 9월 입주예정)는 전용 84㎡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1557만 원으로 인근 선학동 평균(1022만 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친환경 주거환경 선호도는 설문조사에서도 나타났다. 설문조사 플랫폼 메타베이가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라는 주제로 10~60대 남녀 총 200명에게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곳’이 35.1%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전체 3분의 1 이상이 ‘공세권’을 꼽은 셈이다. ‘역세권’은 26.6%로 2위를 차지했다. 업계 관계자
넷마블은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얼리액세스 중인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플레이스테이션(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하고 콘솔 버전 개발 관련 쇼케이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PS 스토어 페이지 오픈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PC 플랫폼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을 플레이스테이션5(PS5)에서 구동 및 조작할 수 있게 구현한 과정을 비롯해 ▲PS5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활용한 원활한 조작 ▲3D 오디오 기능 ▲CBT 일정 및 스펙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북미(미국/캐나다) 지역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콘솔 버전 CBT를 진행해 게임성과 안전성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CBT에는 '빛의 아그니스'와 '붉은 달' 등 2종의 맵이 지원되며, 신규 영웅 '릭터'를 포함한 36종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에서 얼리액세스 중인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선택해 5:5로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 종
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닷컴에서 1분 안에 가입할 수 있는 1년 약정 'U+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이하 다이렉트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20대 1인 가구 맞춤형 인터넷 요금제로 선보였으며, 소형 주택에 거주하거나 이사가 잦은 고객들을 위해 ▲와이파이 옵션 ▲이전설치비 1회 면제 ▲최대 1년 서비스 일시정지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해왔다. LG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다이렉트 요금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8~29세만 가입할 수 있던 다이렉트 요금제의 가입연령을 39세까지 확대했다. 유플러스닷컴의 '인터넷/IPTV' 탭에서 '다이렉트 요금제'를 누르고 세부 선택사항과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1분 안에 가입이 완료된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부터 다이렉트 인터넷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더 빨리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24시간 내 개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디지털커머스사업담당(상무)은 "1년 약정 인터넷을 온라인에서 1분만에 가입할 수 있도록 상품 접근성과 유플러스닷컴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유플러스닷컴이 고객의 디지털 통신 경험을 지속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2023년 상반기 판매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매출, 매출액, 수익성 모두 동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도된 람보르기니의 차량 인도 대수는 2022년 상반기 대비 4.9% 증가한 5341대다. 슈퍼 SUV 우루스와 V10 슈퍼 스포츠카인 우라칸 라인업은 2024년 하반기까지 생산분이 모두 완판 됐다. 람보르기니는 2023년 상반기 14억2100만 유로(2022년 동기 대비 6.7% 증가)를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2022년 4억2500만 유로와 비교해 7.2% 증가한 4억5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증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매출액 순이익률(RoS)도 32.1%로 향상됐다.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은 "람보르기니는 올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아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인 레부엘토(Revuelto) 출시와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Direzione Cor Tauri) 전략에 따라 설계된 최첨단 레이스카 SC63 발표하는 등 특별한 한 해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파올로 포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CFO는 "모든 주요 재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브랜드와 스마트홈 시스템 '하이오티(Hi-oT)'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KS-PBI(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평가서 '공동주택’과 '스마트홈 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기업경영에 있어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 제도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2006년 런칭 이후 25만 세대를 공급하며 주거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왔다. 국내 최초로 전 단지 범죄예방환경(CPTED) 설계를 적용한 안심아파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과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의 '보이스홈' 아파트 구현까지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층간소음 최적화 기술인 H사일런트홈은 지난해 8월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 인정기관 LH 품질시험인정센터로부터 경량 및 중량 충격음 모두 최고 등급인 1등급 인정서를 획득한 바 있다. 이어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구조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전국적인 직원 참여 봉사활동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3일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1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사업과 식료품, 구호 물품 등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피해가 큰 만큼, 코레일은 본사를 비롯한 8개 지역본부에서도 구호물품 지원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강릉·홍성 산불피해 복구에 1억 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구호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인사를 전한다”며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최근 사람을 모으고 머물게 하는 공간의 힘인 공간력이 주목 받으면서, 기업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레지머셜'한 공간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주거 공간을 의미하는 '레지던스(Residence)'와 상업성을 의미하는 '커머셜(Commercial)' 두 단어를 합친 신조어인 레지머셜은 사무 공간을 편안한 집처럼 꾸미는 공간 구성을 의미한다. 레지머셜은 사무실 공간 구성 트렌드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을 뿐만 아니라, 전통적 기업 문화와 진보적인 업무 공간의 조화를 꾀한다는 점에서 업무에 임하는 프로페셔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레지머셜한 업무 공간으로의 첫 걸음은 적절한 주변기기를 갖추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중에서도 직장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키보드다. 컴팩트한 디자인과 전문가를 위한 스마트한 기능, 안정적인 사용감을 갖춘 로지텍의 최고급 무선 기계식 키보드 'MX Mechanical Mini'는 프로페셔널에게 가장 적합한 키보드 제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미니 레이아웃을 채택한 MX Mechanical Mini는 공간 활용도가 높은 컴팩트한 키보드다. 로우 프로파일 카일 MX 택타일 스위치를 탑재해 기
우리은행은 부모가 자녀 명의 상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가입 이벤트 '내 손으로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를 오는 9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는 비대면 가족관계 서류제출로 친권자 여부가 확인된 부모가 우리WON뱅킹에서 자녀 명의 예적금을 신규할 수 있는 비대면 금융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7월 입출식계좌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아이행복적금2'와 'WON플러스예금'을 추가해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또한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는 자녀가 금융바우처 지원 대상(기수혜자 제외)이면 주택청약종합저축 2만 원, 아이행복적금2 1만 원을 가입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이벤트는 부모 고객이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에서 미성년 자녀 명의 계좌개설과 응모로 참여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이마트 5만 원 상품권 100개 ▲도미노피자 쿠폰 200개 ▲BBQ치킨 쿠폰 200개 ▲스타벅스 커피세트 1000개를 지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가 자녀들의 용돈 관리 등 자산형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다양한 메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오는 4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와 9일 2순위 청약, 16일 당첨자 발표, 28~30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49㎡ 41세대 ▲59㎡A 88세대 ▲59㎡B 35세대 ▲59㎡C 43세대 ▲74㎡A 38세대 ▲74㎡B 5세대다. 주거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과 인천에서 희소성 높은 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어 신규 분양 단지인 포레나 인천학익으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는 최근 잔여 세대 100% 계약을 마쳤으며,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과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도 완판을 기록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연령, 혈압 등 데이터 기반 뇌동맥류 발병 위험 예측하는 알고리즘 개발 공로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택균 교수팀이 뇌동맥류의 발병 위험도를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해 지난 25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혈관 질환으로, 부푼 혈관이 터지게 되면 치명적인 지주막하출혈을 일으켜 30~50% 확률로 사망에 이르게 해 '머릿속 시한폭탄'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뇌동맥류는 뇌혈관 조영술, MRI 등 정밀 영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환자가 체감하는 증상이 없어 진단되지 않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지난 2020년 김택균 교수팀은 연령, 혈압, 당뇨, 심장질환, 가족력 등을 기반으로 뇌동맥류를 예측하는 모델을 국제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한 바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제주대병원 신경외과 주진덕 교수팀과 공동으로 의료 인공지능(AI) 알고리즘 'ANRISK'를 개발했다.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은 해당 알고리즘의 우수성과 공익적 가치 등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김택균 교수는 "뇌동맥류 이외의 다양한 뇌혈관·심혈관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위험도를 예측하는 모델로 개발해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