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통합 시스템 구축으로 시장 선도할 계획 밝혀 오케스트로 주식회사(이하 오케스트로)가 6일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파밀리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클라우드 기반 의료 데이터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며, 클라우드 기반 헬스케어 생태계 선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1단계로 오케스트로의 SDDC IaaS 플랫폼 '콘트라베이스'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 파밀리데이터는 빅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FaMiliCare’와 블록체인 기술을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서비스한다. 곧이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으로 확대해 AI 및 빅데이터 분석과 리포팅 등의 서비스를 내재화한 국산 클라우드 헬스케어 생태계를 글로벌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파밀리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IoT 기술을 기반으로 B2B 의료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했다. FaMiliCare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능을 공급하고 생체정보를 수집·분석해 노동자의 근무·건강 상태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밀리데이터는 향후 모바일, IoT 등
KB국민카드의 Shorts 시리즈 '1분요약'의 27번째 콘텐츠 ‘TMAP(티맵) KB국민카드’ 편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주 1분요약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티맵 KB국민카드’의 상품 혜택을 임직원이 직접 1분간의 짧은 영상으로 소개한다. 매주 고객에게 유용한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1분요약은 매주 수요일 17시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소식을 전하는 리포터는 사내크리에이터 ‘쿠키즈’가 돌아가며 맡고 있다. 추천 카드 상품, KB Pay 앱 업데이트 사항,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정보를 1분 안에 간단명료하게 전달하는 컨셉으로 운영 중이다. KB국민카드는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와 소비 꿀팁 등을 얻도록 꾸준히 정보성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2021년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편당 2~3분 분량의 '국민톡톡'을 총 51편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업로드 일정을 매주 수요일로 고정하고 포맷을 1분 이내의 Shorts로 변경하는 등 최근 콘텐츠 트렌드에 따라 변화를 시도하며 현재 컨셉의 1분요약을 제작하게 됐다.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기몰이중인 ‘KB국민 위시(WE:SH) 카드’ 시리즈나 신규 프리미엄 라인업 ‘HERITAGE’
그룹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 가속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 텍사스州 토지관리국이 주관하는 탄소포집저장(CCS)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페인 렙솔(Repsol), 미국 카본버트(Carbonvert), 일본 미쓰이 미국법인(Mitsui E&P USA)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분은 10%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인근 해상 578km2 로 서울시 면적과 유사한 수준이다. 컨소시엄은 저장소 평가를 진행 후 개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개발시에는 시추, 플랫폼과 해저파이프라인 설치를 거쳐 수 십년간 저장소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할 수 있게 된다. 저장 가능한 탄소 용량은 6억톤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는 우리나라의 연간 탄소배출량에 달하는 규모이다. 미국 텍사스 연안은 ▲개발 가능성, ▲사업의 용이성, ▲정책과 산업적 측면 등을 고려할 때 CCS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텍사스 연안은 이미 수많은 지질 데이터가 축적된 지역으로, 이를 토대로 이산화탄소 저장이 용이한 지역을 선택했기에
경기 안산시는 노후한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스마트제조혁신을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인 '디지털전환허브'가 준공돼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중소기업 디지털전환 종합지원 체계 구축 및 관련 연구시설의 집적화를 위한 시설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 연면적 1만6,529㎡, 지하 4층, 지상 11층 규모로 건립됐다. 국비 100억원, 도비 115억원, 시비 200억원, 경기테크노파크 50억원 등 총사업비 465억원이 투입돼 2020년 착공 후 3년여 만인 올해 4월 준공됐다. 디지털전환허브는 스마트제조 공정을 미리 보여주는 모델하우스 개념의 '데모 공장', AI(인공지능)·빅데이터 지원 및 연구센터, 디지털전환 관련 기업 입주시설 등을 갖췄다. 경기테크노파크가 시설 운영을 맡게 되며, 오는 1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디지털전환허브가 개관하면 반월시화산단 내 안산지역 1만1천여개 기업이 스마트공장 설치를 위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산시는 지난 4일 디지털전환허브에서 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시청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을 점검하고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안산시장
6일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2.1원 상승한 1,322.7원이다. 환율은 전일보다 1.9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해 한 때 1,334.0원까지 올랐다. 간밤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감산 등으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과 11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2% 오른 각각 87.18달러, 90.29달러에 거래됐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유도하는 주요한 요인으로 긴축 압력을 자극해 환율 인상 재료가 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표적인 매파(통화 긴축) 인사인 크리스토퍼 윌라 이사는 "추가 인상은 조심스럽지만 최근 데이터가 연준이 다음 금리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여유를 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울러 유가 상승은 에너지 수입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원화 약세가 가중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3.32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32원)보다 2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공교육 소통에 기여하겠다” KT가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 간 소통 플랫폼인 ‘랑톡’에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 항목을 추가해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랑톡은 KT 유선전화를 설치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구독형으로 이용 가능한 소통 플랫폼이다. 이번에 랑톡에 추가된 학부모 민원 통합 관리는 학부모가 랑톡에 남긴 민원 내용을 일괄 처리·관리하는 기능이다. 랑톡 애플리케이션 마이페이지에서 별도 저장이 필요한 민원에 대해 PDF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여기에 기존 랑톡 통화 녹음 기능을 통해 저장된 녹음 파일을 문자로 변환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DX 본부장은 “KT는 랑톡이 공교육 현장의 소통 도구로 널리 활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공교육 현장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학교 랑톡’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규 소통 기능 설문 및 사용자 의견을 취합한다. KT는 이를 통해 랑톡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지역화폐·코나카드 등 결제수단 더해 KB국민카드가 결제 플랫폼 ‘KB Pay’에 3개 지역화폐와 코나카드 등 결제수단 총 4개를 등록했다. KB국민카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코나아이·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해 15개 지역화폐를 KB Pay에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결제수단 4종은 대덕·김포·양산 지역화폐와 코나카드로 총 19종이 됐다. KB Pay에 지역화폐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에 카드 등록 후 KB Pay에도 등록하면 된다. KB국민카드는 내달 31일까지 KB Pay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에 가입한 고객이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해당 지역화폐 5천 원권을 지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Pay 지역화폐 결제 인프라와 해외 결제 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종 유망 고객사 확보와 기존 고객사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캠프페이지는 여의도 공원 3배 규모의 춘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춘천 시민공원에는 거대한 오픈필드, 다양한 주제의 미세먼지 차단
오비맥주가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열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미래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많은 예비 마케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대비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7주간 열린 이번 2기에는 총 7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2기 프로그램은 각 주별로 오비맥주의 마케팅 혁신과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의 이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및 솔루션 ▲미디어 기획 및 실행 ▲브랜드 캠페인 실행 ▲캠페인 기획 개발 순서로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 최종 발표에서는 총 13개팀 중 대상 1팀과 금상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의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과 연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혈액학회 림프종연구회가 림프종 바로 알기 2판을 펴냈다. 지난 2017년 1판을 출간한 지 6년 만이다. 림프종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혈액세포 중 림프구라는 세포에 생긴 암을 말한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담당하고 있는 림프조직에서 생긴 암이다 보니 우리 몸 어디에서나 생길 수 있다. 림프종이란 큰 갈래 아래로 세부 종류만 100여 가지에 달하고, 각각 치료 방법과 결과, 증상 등이 다르다. 환자들이 저마다 다른 상황에서 처해 있다 보니 자기 병에 꼭 맞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번 책이 ‘림프종 완치를 바라는 전문가가 전하는’ 이라고 부제를 달고 나온 것도 그래서다. 림프종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모든 상황들을 환자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게 설명하는 종합안내서를 지향한다. 책은 국내 림프종 치료 전문가 100인이 모여서 환자들이 진료실에서 남긴 질문들에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림프종 진단 후 환자들이 하는 질문들, 세부 아형 확진 후 품게 되는 의문들, 림프종 치료를 받으면서 생긴 궁금증들을 최대한 모았다. 림프종 환자들과 가족들, 그리고 그런 환자를 돌보는 케어기버(의료진)들에게 등불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림프종연
'차세대 혁신을 열다' 주제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강점 발표해 스노우플레이크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고객사, 파트너, 데이터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 최대 데이터 클라우드 컨퍼런스인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를 개최했다. 데이터 클라우드 월드 투어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글로벌 행사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차를 맞은 한국 행사에는 프랭크 슬루트만(Frank Slootman) 스노우플레이크 최고경영자(CEO)와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Christian Kleinerman) 제품 담당 부사장 등 본사 임원진과 최기영 신임 한국 지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차세대 혁신을 열다(Unveil the Next Wave of Innovations)’를 주제로 진행된 기조 연설에서 프랭크 슬루트만 스노우플레이크 CEO는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는 근본적으로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분산돼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하나의 유니버스 형태로 관리하고 AI·머신러닝 등의 데이터 사이언스의 잠재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확보하는 앱을
우미건설이 10월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운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20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시설 등이 구성될 예정이며 문화재발굴조사구역 지정으로 인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의 조성도 추가로 확정됐다. 또한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개설과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울산시 전역으로의 이동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또 문화시설과 상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3년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퍼블릭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The Forrester Wave : Functions-As-A-Service Platforms Q2 2023)'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형 기능(Functions-as-a-Service, 이하 FaaS) 플랫폼은 세계적 수준의 개발자 경험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향상된 워크로드 이동성을 통해 일상적인 사용 사례를 지원해야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펑션 컴퓨트(Function Compute)'를 포함한 벤더들은 ▲현재 제품·서비스(current offering) ▲전략 ▲시장 입지라는 세 가지 상위 카테고리로 분류된 40개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4.43점(5점 만점)을 획득했다. 보고서는 펑션 컴퓨트의 주요 특징인 빌트인 비주얼 오토스케일링 구성 기능, 세분화된 가격 모델, 사용자 도입 전략,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과 웹 사용 사례, 콘텐츠 중심 워크로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호환성 등을 언급했다. 장웨이 지앙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수석 연
현대오토에버가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요 협력사에 대한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대기업의 강력한 보안 체계를 우회해 제3자를 통한 공급망 공격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공급망 공격은 회사 시스템 및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외부 협력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공급업체 등을 통해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한다. 2019~2022년 소프트웨어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연평균 742% 증가했다는 업계 조사 결과도 나온다. 외부 협력사들은 상대적으로 약한 보안 체계를 가진 '약한 고리'로 여겨져 공급망 공격의 타깃이 되기 쉽다. 이런 배경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 전반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17개 상주 협력사와 현대오토에버 내부망과 상시 연결된 12개 협력사 등 29개 협력사를 선정해 보안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협력사 보안 절차 개선과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개선 방향으로 설정하고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택·원격근무 확산 등 보안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을 강화하
요꼬가와전기는 공장 설비 관리를 위한 IIoT 무선 센서, 광섬유 분포 온도 센서(DTSX), 온라인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ACOMP), 전력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사고예방, 효율화, 비용 절감 등 공장 운영 효율화 실현이 가능하다. 여기서는 공장 운영 효율화를 이끄는 요꼬가와의 기술에는 어떤 특장점이 있는지 소개한다. 요꼬가와전기는 1915년에 설립됐다. 요꼬가와전기는 100여 년 동안 여러 제품군을 구축해왔다. 특히 석유화학 및 발전 플랜트에 특화된 제품이 많다. 최근 산업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제품에 특화된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솔루션 측면에서도 가치 있는 비즈니스 체질 변화 전략을 구상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솔루션을 만들자는 ‘Co-innovating tommorrow’ 전략을 내세워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요꼬가와전기는 전 세계 120곳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생산 공장은 13개국에 위치해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도 부평에 생산 공장이 있어 일부 요꼬가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직원 수는 1만8000명 규모인데, 이 중 2500명이 서비스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어 사후 서비스도 함께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