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박스 크기를 찾아내고 접착식 라벨을 없애는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친환경 효과와 물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빅데이터 기반의 '박스 리빌딩' 기술을 자사 풀필먼트센터에 적용, 배송박스 크기가 평균 19%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또 접착식 라벨 대신 박스에 직접 바코드를 표기하는 '먹물분사형 바코드'를 통해 코팅라벨 사용량도 4년간 6400만 장을 절감했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이 자체 개발한 패키징 기술 박스 리빌딩은 상품별 체적 데이터와 주문정보를 조합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크기의 박스를 찾아내 물류 현장에 투입하는 시스템이다. 불필요한 과대포장이 방지돼 친환경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지난해 군포 센터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후 곤지암·용인 등 5개 센터로 확대했다. 배송박스 크기가 축소됨에 따라 골판지 사용량이 줄었을 뿐 아니라, 내부 빈 공간에 넣는 완충재나 포장테이프 등의 부자재 사용량도 줄어들었다. 운송차량에도 더 많은 박스를 실을 수 있어 1회당 배송가능한 물량도 늘어나면서 탄소배출량도 감소한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물류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친환경 효과를 거두는 동
삼양옵틱스가 고품질 영상 제작에 최적화한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XEEN Meister’ 라인업에 신규 렌즈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XEEN Meister 14mm T2.6’과 ‘XEEN Meister 24mm T1.3’은 광각 렌즈로, 기존에 선보인 3종의 시네마 렌즈(XEEN Meister 35mm/50mm/85mm T1.3)와 함께 촬영자의 활용 가능한 범위를 넓혀주는 더 폭넓은 시네마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2021년에 처음 선보인 XEEN Meister는 삼양옵틱스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로 뛰어난 해상력을 자랑한다. 또 차별화된 최대 T1.3의 밝은 조리개는 실내, 야경 촬영 등의 저조도 환경과 얕은 피사계 심도에서 매우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독자적인 코팅 기술인 X-coating은 다층의 코팅막이 불필요한 반사를 억제, 깨끗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시네마 렌즈 XEEN Meister는 뛰어난 해상력, 최대 T1.3 밝은 시네 프라임과 PL, 소니 E, 캐논 EF 마운트 대응 특징의 제품이다. 초광각에서 망원까지 모든 화각이 갖춰진 XEEN Meister는 8K 해상도 센서에 대응하며
뉴랜드 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기술의 장비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1999년 설립된 뉴랜드 AIDC는 20년 이상의 데이터 캡처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 식별 및 데이터 캡처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뉴랜드 코리아는 핸드 스캐너, QR코드/탁상형 스캐너, 블루투스 스캐너, 산업용 고밀도 스캐너 등의 다양한 유·무선 바코드 스캐너를 소개했다. 특히 웨어러블 글러브 스캐너 BS50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실용성이 장점이다. BS50은 글러브 측면의 스캔 트리거를 사용해 손쉬운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기술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글러브를 착용한 작업자들은 작업을 멈추지 않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스캐닝 작업이 가능하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한국SCM협회와 ㈜첨단, 제이앤씨메세,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산업통상
7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보다 5.4원 오른 1335.9원이다. 환율은 2.1원 오른 1332.6원에 개장해 1337.4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 8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4.5로 예상치(52.4)와 전월치(52.7)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경기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7∼8월 중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하게 성장했다"며 "관광과 관련한 소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미국 국채금리가 2년물 기준 5%를 상회하고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5를 돌파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4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46원)보다 0.02원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TE는 59개 중 교통인프라 5개 미개선 …하반기 재점검 지난 2022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에서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 79개소 중 74개소의 통신 품질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흡지역이었던 5G서비스 20개소와 LTE서비스 59개소의 품질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 결과 5G는 모든 곳에서, LTE는 54개소에서 품질이 개선됐다고 6일 밝혔다. 한편 LTE는 59개소 중 교통인프라 5개소는 미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에 하반기에 다시 점검해 품질을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재점검결과에 따르면 품질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확인된 미개선지역(구간)은 주로 교통인프라의 LTE 서비스에 집중됐다. 사업자별로 SK텔레콤과 KT는 품질 미흡지역을 전부 개선했으나, LG유플러스는 LTE 서비스 5곳에서 미개선지역(구간)이 확인됐다. 한편 5G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 20곳 전체의 품질이 개선됐다. 사업자별로 보면 지난해 확인된 품질 미흡지역은 SKT는 2곳, KT는 12곳, LGU+는 9곳이 있었으나 올해 재점검 결과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TE 서비스는 품질 미흡지역 59곳 중 92%인 54곳에서 품질 개선이 확인됐다. 이중 SKT
산업부, 수소 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국내 최초로 건설기계·산업기계 전용 수소충전소 운영이 시작됐다. 이에따라 지게차 등 비도로형 특수장비 시장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한 수소모빌리티 보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건설기계부품연구원 내 종합시험센터에서 수소 건설기계·산업기계용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수소충전소는 안전성이 검증된 수소자동차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으며, 지게차·건설기계 등 기타 수소모빌리티의 경우는 실증특례 승인을 받아야만 충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산업부는 지난 5월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을 발표한 이후 수소 모빌리티와 관련된 각종 규제개선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24년까지 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드론, 지게차, 선박 등의 수소차 충전을 허용하는 것 등이 대표 사례다. 수소 중장비의 경우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중장기보다 대용량 에너지 저장에 유리하고 충전시간이 3-5분으로 짧은 것이 장점이다. 산업부는 수소중장비가 기존의 디젤 건설·산업 장비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소 중장비 연구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소에너지가 버스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2차 공고 실시…이차보전지원 원하는 기업 신청 가능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지원사업'의 2차 공고를 오는 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미래 기술·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 투자 프로젝트다.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융자지원 11건, 이차보전 지원 2건 등 모두 13건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961억 원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2698억 원의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차 공고 대상은 이차보전 지원을 대상으로 하며 2~3건을 선정해 7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출금의 2%를 보전하기 때문에 대출조달 가능 금액은 370억 원이다. 공고문은 산업부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 기업은 산단공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프로젝트는 적합성 검토와 기술성 평가 등을 거쳐 10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최근 기업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연구개발과 시설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프로젝트 선정
삼미정보시스템이 SCM FAIR 2023에서 산업용 PC를 소개했다. 삼미정보시스템은 국내외 자동화 기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 기업이다. 30년에 걸친 POP, MES, SPC 등 FA, 유통, 제조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미정보시스템의 산업용 PC SP Series는 보다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매립형 설치 방식으로 작업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것도 특징이다. 제조 현장에서 산업용 PC는 제조 프로세스 제어, 모니터링,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을 수행해 제조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자동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산업용 PC를 활용해 현장의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할 수 있으며 안정성과 생산성도 향상할 수 있다. 삼미정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산업용 PC는 자체 개발한 하드웨어와 아비바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해 제조 현장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올해 SCM FAIR 2023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1전
실시간 AIS 인텔리전스와 트랙 & 트레이스 ETA 데이터 제공 MarineTraffic이 SCM FAIR 2023에 참가해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Visibility for containers)을 선보였다. 올해 3회째를 맞은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다. MarineTraffic이 SCM FAIR에서 선보인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은 출발지부터 컨테이너 배송 최종 목적지까지 모든 기항지에서 발생하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화물 추적 가시화 솔루션은 정확한 선박 위치와 상태를 제공하는 실시간 AIS 인텔리전스와 160곳이 넘는 선사에서 받는 트랙 & 트레이스 ETA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모든 선사의 선박 스케줄을 반영하는데, 선박의 과거 항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머신러닝 및 AI 기술이 적용됐다. 이뿐 아니라 환적 및 항구 혼잡도를 반영하고 배송 트래킹 페이지 공유, 모든 컨테이너의 운송 일정·모든 기항지· 위치 등을 포함한 전체 운송 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API와 웹 기반 솔루션의 동시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의 안정적인 플랫폼에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할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의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60년을 출시했다. 발베니 60년은 전 세계에 71병만 출시되며, 몰트 마스터인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증류소 경력 60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발베니 60년은 60년이 넘는 기간을 거쳐 숙성된 제품으로 복잡하면서도 보다 다양한 풍미를 연출한다. 설탕에 절인 오렌지의 넘치는 풍미를 자랑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미가 드러나면서 긴 시간 동안 여운이 남는 피니시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외부 패키징도 제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유리, 금, 황동으로 제작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튜브 케이스는 데이비드의 추억을 반영하기 위해 그의 위대한 여정에 영향을 미친 사람들과의 일화를 각각 5개의 층으로 새겨 디자인했다. 발베니 60년의 보틀은 발베니의 미래이자 현재를 대표하는 그의 후계자 켈시 맥키니의 인용문을 추가해 의미를 더했다. 해당 병은 수제 크리스탈로 제작해 발베니의 장인 정신에 우아한 자태를 뽐낸다.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데이비드 스튜어트는 60년의 시간 동안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종사하며 위스키 제조 공정에 있어 선구적인 기술을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팩토리 최근 몇 년간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다. 18세기에 일어난 1차 산업혁명은 기계에 의한 동력의 혁명, 19세기 말 ~ 20세기 초에 일어난 2차 산업혁명은 전기에 의한 자동화의 혁명, 20세기 후반에 일어난 3차 산업혁명은 컴퓨터에 의한 디지털 혁명이었다. 앞서 1, 2, 3차 산업혁명은 시간이 지난 이후에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이와는 다르게 4차 산업혁명은 현재 진행 중인 상태에 있으면서도 산업혁명이라는 이름을 얻은 초유의 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에 의한 초연결(Hyper Connectivity) 혁명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계기는 2011년에 독일이 주도한 Industrie 4.0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독일의 앞선 제조업 기술과 새로운 IT 기술을 결합하여 제조업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이었다. 4차 산업혁명은 ①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②빅데이터(Big Data), ③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
로지텍은 B2B 솔루션 담당인 신병선 부장이 지난 5일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 2023: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Cloud Solution Day 2023: Google Workspace)'에 참석해 파트너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얼티밋 혁신 가이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로지텍은 골드 등급 파트너로 참석해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업무 공간, 보안, 조직 관리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유연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선 로지텍 부장은 얼티밋 혁신 가이드 세션의 두 번째 순서로 '변화하는 조직의 니즈, 협업을 위한 업무 공간의 재해석'을 주제로 로지텍이 공평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일조한 경험을 공유했다. 신 부장은 소규모 공간에 적합한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 화이트보드 카메라 '스크라이브(Scribe)', 탁상용 카메라 '사이트(SIGHT)'의 주요 기능
기업 물류, 유통, 생활 물류 분야 등 첨단 물류 솔루션 갖춘 기업 참가해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인 ‘SCM FAIR 2023’이 6일인 오늘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렸다.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을 주제로, 기업 물류, 유통, 생활 물류 분야 솔루션, 시스템 및 서비스 기업이 참가하고, 제조, 유통, 온라인커머스 분야의 바이어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90여개사, 300부스로 마련돼 지난해보다 늘어난 규모로 구성됐다. 이번 SCM FAIR에는 공장 자동화, 물류 자동화 분야의 기업이 다수 참가한다. 셀로나, 코그넥스, 케이엔, 오토스토어 등 국내외 대표 기업이 참가해 기존 전시회에서 볼 수 없었던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RFID 장비를 선보일 에
SS&C 블루프리즘이 김병섭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의 성장을 위한 회사의 전략을 총괄하며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게 된다. 김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IT 비즈니스 전문가다. 2021년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에 합류한 뒤 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 전무로 국내 고객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해왔다. 김 지사장은 첫 커리어를 IBM에서 시작해 지난 24년간 IT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영업 대표와 본부장 등을 거치며 세일즈 및 비즈니스 리더십을 쌓아왔다. 또한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IBM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사업개발팀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역량도 폭넓게 갖춰 왔다. 김병섭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세계 최고의 RPA 기술력을 가진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국내 기업과 기관들의 디지털 프로세스로의 혁신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RPA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텔레다인르크로이는 20~65GHz 대역폭을 제공하는 신제품 WaveMaster 8000HD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WaveMaster 8000HD 고대역폭, 고화질 오실로스코프(HDO) 플랫폼 오실로스코프는 12비트 해상도, 최대 320GS/s의 샘플 속도 및 업계 최고 수준의 8Gpts(기가 포인트)의 수집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관계자는 "WaveMaster 8000HD는 차세대 시리얼 데이터 기술 테스트에 필요한 새로운 SDA Expert 시리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옵션을 추가해 검증 및 디버그면에서 이전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리얼 데이터 기술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PCI Express (PCIe) 6.0은 초당 64 기가(GT/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USB4 Specification v2.0은 초당 80 기가비트(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버전에서는 다중 레벨 펄스 진폭 변조(PAM) 신호를 사용한다. 속도의 증가와 다중 레벨 신호 방식을 적용한 데이터 신호 측정에서는 높은 오실로스코프 대역폭과 높은 해상도가 모두 필요하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