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대한민국 국가 경제와 수출을 책임지는 대표적인 산업이다. 우리나라 정부는 영향력이 확대되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급증하는 고성능 반도체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민간 기업들의 기여도 높아지는 추세다. 전 세계가 반도체 산업을 주목하는 지금,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래 반도체 경쟁력 위한 정책 마련 AI 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로 손꼽힌다. 최근 생성형 AI의 등장과 산업 디지털 전환의 확산에 따라, AI 반도체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월 AI 반도체와 도심항공교통(UAM) 등 신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와 함께 수출·투자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규제 완화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신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현장 애로 해소방안·기업 수출 투자 현장 규제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엔비디아가 사실상 독점하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에서 국내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팹리스 및 서비
정부 주도 벗어나 맞춤형 정책 추진…“제조업 황금기 만들 것” 고도화기업 5000개, 민간·지역 2만개 구축…제조데이터 표준모델 마련해 확대 적용 정부가 지방자치단체, 민간과 협업해 오는 2027년까지 디지털 제조혁신기업 약 2만 5000개를 육성한다. 특히 기존 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뿌려주기식 정책에서 벗어나 중소제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디지털 제조혁신 정책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개최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신(新) 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지난 2014년부터 스마트공장을 보급했고 이를 통해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하지만 제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정부 주도의 뿌려주기식 지원 등의 한계가 있어 범부처 합동으로 이번 전략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중기부는 기업역량에 따라 디지털 제조혁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제조혁신 사업을 신청하면 민간전문가의 평가에 기초해 선도모델, 고도화 또는 기초단계 지능형 공장 등을 맞춤 지원 받는다. 지원 이후에는 사후관리를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한
우리은행은 비정형 데이터를 AI모델을 활용해 자연어 처리 기반의 지식검색 및 상담 서비스를 구현하는 AI 지식상담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22년부터 상품설명서, 규정, 공문, 게시 등 1000만 건 이상의 비정형 데이터를 AI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자산화하고, 자연어 처리 기반의 통합검색 및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지식상담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이 원하는 정보에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질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생성형 AI의 단점인 환각현상을 보완하기 위해 상세 문단까지 자연어 검색이 가능한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생성형 AI 모델이 검색 결과를 참조해 진실성 높은 답변을 생성할 수 있게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꾸준한 학습과 피드백으로 최신 오픈소스 기반의 생성형 AI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정보보안 강화와 비용 효율화 등을 동시에 실현했다"며 "챗GPT 등장으로 변화된 검색 방식을 적용해 고객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The Balvenie Makers Campaign) 4번째 주인공으로 가야금 고흥곤 장인을 선정해 위스키와 가야금의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인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은 130년 전통 명맥을 잇고 있는 발베니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온 장인들의 장인정신 가치를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021년에는 한국 공예 장인을, 2022년에는 현대 공예 장인을 조명한데 이어 2023년부터는 뮤지션 하림과 함께 다양한 전통악기를 만드는 장인을 조명해 장인정신에 깊은 경애심을 표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있다. '훈'을 주제로 한 송경근 장인, '장구'의 김진곤 장인, '해금'의 조준석 장인까지 선보인데 이어 지난 18일 국가 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 42호 악기장 고흥곤 장인의 '가야금' 편을 업로드 했다. 이번 시즌의 네 번째 주인공인 고흥곤 장인은 1975년 신라 때부터 내려온 정악가야금(풍류가야금)에 대한 연구를 시작해 10여년간 고문헌 연구 끝에 정악가야금을 완성시켰다. 해당 가야금으로 1985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고흥곤 장인은 국내에
실내 체류 인구 측정함으로써 공공 인프라 등에 관련 수요 및 사업 계획에 활용 SK텔레콤(이하 SKT)은 19일 자사의 AI 기반 위치 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에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실내 유동인구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AI 유동인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유동인구 분석 기술은 특정 지역 내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해 실외 이동 인구와 실내 체류 인구의 구분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SKT는 기지국, 와이파이, 블루투스 등 전파 정보를 통해 실내∙외 인구 분석이 가능한 딥 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리트머스에 적용해 실내 체류 인구와 실외 이동량 분석이 가능한 AI 유동인구를 개발했다. SKT는 리트머스로 분석된 실내외 유동인구 외에 인구, 토지, 지역 등 사회경제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내 전체 인구 추정하는 전수화 기술을 적용, 측정 데이터의 신뢰도를 높였다. SKT가 개발한 AI 유동인구 기술의 측정 데이터는 실내 체류 인구를 정밀하게 측정함으로써 공공 인프라, 교통, 재난, 환경 등에 관련된 수요 및 사업 계획을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SKT는 리트머스 서비스의 일환으로 AI 유동인구 기술 및 데이터를 고
레드햇은 19일 세일즈포스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로 글로벌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표준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세일즈포스 측에 보안이 강화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배포를 위한 보다 유연하고 일관된 기반을 제공해, 세일즈포스가 고객 수요에 맞춰 대규모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세일즈포스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통해 개발 인력을 확보하고 IT 시스템을 통합해 고객을 위한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세일즈포스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을 사용해 향상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공급업체다. 대표 CRM 솔루션인 '커스터머 360'를 비롯해 인공 지능(AI) 솔루션인 '아인슈타인 1', '데이터 클라우드' 등 AI와 데이터, CRM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대응해왔다. 올해 2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차세대 인프라 아키텍처 '하이퍼포스(Hyperforce)'의 경우, 실행되는 수십만 개의 시스템 등 기존 데이터센터 환경의 방대한 IT 공간에 의존해야 했다. 또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센트
파라미터 다른 두 모델 출시돼 프로젝트 비용과 난이도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올거나이즈가 19일 금융에 특화된 AI 언어모델인 '알리 파이낸스 LLM(Alli Finance LLM)'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리 파이낸스 LLM(대형언어모델)은 오픈소스 LLM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메타의 라마2를 기반으로 경량화한 금융 특화 sLLM(소형언어모델)이다. sLLM은 인간 두뇌의 시냅스에 해당하는 파라미터 규모가 LLM보다 작지만, 훈련을 위한 데이터·시간· 비용 등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특정 용도의 AI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적합하다. 알리 파이낸스 LLM은 파라미터가 130억 개인 13B와 700억 개인 70B의 두 모델이 함께 출시돼 프로젝트 비용과 난이도에 따라 모델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금융 도메인에 특화된 데이터로 학습돼 금융 용어를 이해한다는 강점이 있다. 일례로 'LTV'라는 단어를 챗GPT에 물어볼 경우, 고객의 생애 기간 동안 기여하는 평균적인 가치를 나타내는 마케팅 지표인 'Lifetime Value'의 약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알리 파이낸스 LLM에 질문하면 금융 약관 등에 자주 나오는 'Loan to Value(담보
"메가존클라우드 경험 및 기술력을 AWS 서비스에 결합해 LLM 한계 극복" 메가존클라우드가 생성형 AI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엔드 투 엔드 서비스 ‘GenAI360’ 오퍼링을 출시했다. GenAI360은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 수립 및 파일럿 과제 수행 등 컨설팅, 기업별 환경을 고려한 최적 플랫폼 선정과 데이터 학습 및 검증, 기업 내 활용 대상 서비스 개발 및 가이드 제공, 생성형 AI 운영 전략 수립 및 서비스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7월부터 9주간 사내 HR 헬프데스크에 접수된 질의응답을 한국어 특화 LLM에 학습시키고, 관련 문서 및 사내 가이드는 RAG(검색 증강 생성)를 적용해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생성하도록 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그 결과, 첫 질문에 대한 답변의 정확도는 평균 75% 이상으로 확인됐고 이후 질문 수정 및 추가 질문을 통해 향상된 답변의 정확도는 90% 이상인 것으로 평가돼 질의응답과 관련된 단순·저효율 업무가 실제로 감소되는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RLHF(인간 피드백 기반 강화 학습)를
아이지피넷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생산 효율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제조 솔루션을 소개한다. 아이지피넷은 PDQ/CAD/CAM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초정밀부터 대형까지 정밀 가공 전문 CAM 소프트웨어 및 프레스 설계 툴, 3D 형상 활용 툴, 정밀 5축 가공 툴, 공정/생산관리 툴을 판매하고 사용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지피넷이 선보이겠다고 밝힌 3D 모델링 데이터 품질 검증・자동 수정・변환 ‘3DxSUITE’는 고정도 에러 검출과 자동 수정 및 3D 모델링 데이터 변환을 위한 솔루션으로, Hole, 리브, Fillet, 모따기 자동 제거 및 외형 추출 등의 형상 단순화, 형상 정밀분석 기반의 설계변경 전후 비교검증 자동 리포트(3D PDF) 출력 등 기능이 있다. 고정도 고효율 토탈 가공 솔루션 ‘CAM-TOOL’은 CAM-TOOL ES : 모니터링을 통한 5축 CAM 자동화 모듈, 고경면 가공 및 미세 공구 부하 제어 초고정밀 연산, 공구 파손 방지와 가공 부하 제어 고효율 가공, 충돌 방지 및 가공 Feed 최적화 머신 시뮬레이션 등이 특징이다. 프레스・몰드 금형 설계 전용 ‘E
KSTEC이 창원국제스마트팩토리 및 생산제조기술전(SMATOF 2023)에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싱크플랜 APS’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KSTEC는 스마트솔루션 공급, 컨설팅 및 개발, 교육, 기술 지원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1998년 설립 이후 제조, 금융, 통신, 물류, 공공 분야에 걸쳐 다양한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KSTEC의 싱크플랜(SyncPlan) APS는 데이터 마이닝 및 애널리틱스 기술을 이용한 예측 기술, 수학적 최적화, what-if 기능을 제공해, 생산, 구매, 영업, 출하, 일반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단일 계획 체계로 만들어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계자는 “싱크플랜 APS에는 20여년 이상의 KSTEC의 최적화 프로젝트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다”며, “동양피스톤, 새한진공열처리, 동국제강, 율촌화학, 대상 주식회사, 삼성 웰스토리, 대웅제약 등에 싱크플랜을 활용한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했고, 최근에는 세아상역, 한국 닛다무아, 케이씨 등에서 생산 최적화 시스템 구축을 수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싱크플랜 APS는 ERP와 MES를 통해 나온 결과물을 실행으로 옮기는 작업을 지원한다. 계획
뉴로클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 참가해 이미지 기반의 AI 의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뉴로클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AI 딥러닝 이미징 소프트웨어 ‘뉴로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미지 기반 AI 의료 연구란, AI가 이미지를 자동 학습 및 분석하여 의료진의 연구를 보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의료진은 뉴로티를 통해 병변의 종류, 세부 위치 및 크기를 손쉽게 파악하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하여 폭넓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다. 뉴로티는 CT, MRI, Ultrasound 등 다양한 형태의 영상을 분석할 수 있으며, 진료과나 병변의 종류에 제한이 없어 그 활용도가 매우 높다. 뉴로티는 현재 영상의학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병리학과, 치주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용되며 기술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뉴로클은 설명했다. 의료진은 노코드 플랫폼인 뉴로티를 통해 AI 의료 연구를 스스로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뉴로티에는 자동으로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찾아,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하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되
이노그리드는 제1금융권에서 추진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스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노그리드의 세 번째 금융권 클라우드 구축 사례로, 제1금융권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경험을 비롯해 SDDC 기반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PaaS 연동, 서비스 및 운영 관리, 모니터링 및 장애 탐지, 지능형 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사업 수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노그리드는 현재 우리금융그룹과 D그룹금융계열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의 경우 1단계 '그룹 공동 클라우드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현재 2단계 '그룹 공동 클라우드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은행·보험사 등은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만큼,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기술력과 사업 수행력이 금융가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IT 인프라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1금융권에서 진행하는 클라우드 구축 사업이다. 기존에 사용 중인 디지털 자원을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
퓨어스토리지가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이하 APJ) 지역 부사장에 네이슨 홀을 선임했다.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네이슨 홀 부사장은 APJ 지역 비즈니스를 총괄하며 퓨어스토리지와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발표는 APJ 지역에서 폭넓은 산업군에 걸쳐 견고한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퓨어스토리지는 APJ 지역 주요 고객으로는 한국의 미디어젠과 충북테크노파크, 일본의 KDDI, 호주의 호주게놈연구시설(AGRF)과 닛산, 인도의 유로넷, 뉴질랜드의 세인트 조지 병원 등이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 최고의 올플래시 솔루션을 토대로 APJ 지역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나아가 퓨어스토리지는 고객의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토리지 인프라의 현대화 및 복잡성 제거,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AI 개발 플랫폼 지원,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액세스 가속화 등 다양한 사용사례를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에서 5년 이상 경력을 쌓은 네이슨은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성장, 전략 및 구현 아젠다를 주도하는 데 있어 폭넓은 경험을 갖춘 기술 전문가로 엔
webOS의 확대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 위한 기술혁신 방안 등 발표 LG전자가 1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세계 30개국 콘텐츠 사업자∙개발자∙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webOS 파트너 서밋 2023’을 개최했다.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TV 사업 리더십을 기반으로 webOS 플랫폼의 생태계 확대 및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처음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올레드 TV 10년의 리더십과 스마트 TV 플랫폼 web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LG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아니다. 다양한 세대에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방적인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이러한 플랫폼·서비스 분야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조주완 사장이 지난 7월 미래비전을 통해 밝힌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날 박 본부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webOS의 확대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기술혁신 방안, 새로운 플랫폼
퀀텀코리아는 '퀀텀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를 더욱 쉽게 구매 및 구축할 수 있도록 4가지 용량 크기로 제공하는 번들을 19일 공개했다. 퀀텀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는 액티브 및 콜드 데이터 세트 모두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업계 최초의 S3 오브젝트 저장 솔루션으로 콜드 스토리지 비용을 최대 6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은 비즈니스 및 규정 준수 목적으로 보관해야 하는 데이터의 양이 방대해짐에 따라 고객은 예산, 데이터 액세스 빈도, 데이터 보호 요구 사항에 따라 퍼블릭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리소스를 모두 사용해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고 있다. 퀀텀의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액티브스케일을 통해 고객은 자체 클라우드 스토리지 리소스를 구축해 비용을 관리하고 컴플라이언스, 분석,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인사이트 수집을 위해 데이터에 빠르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다.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는 콜드 데이터 보관에 최적화된 안전하면서도 내구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오브젝트 스토리지다. 페타바이트(PB) 단위 이상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든 기업들은 이 제품을 통해 자체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시설 또는 as-a-Service IT 환경 내에 S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