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파워, 바이코 팟캐스트서 파력 에너지 활용 및 저장 기술 공유 파력 에너지 시스템 업체 씨파워(C-Power)가 파이코 팟캐스터에서 파력 에너지 활성화 기술을 공개했다. 씨파워는 해양 에너지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술을 산업에 제공한다. 씨파워 파력 에너지 시스템 ‘해양 설비용 재생 에너지 전력 솔루션’은 해수면파를 가용 에너지로 변환하는 데 활용되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간에 전송한다. 이어 자율 해양 전력 시스템(AOPS)은 원격 해양 프로젝트 시설로 전력을 공급해, 지상 전기 그리드 및 원격 해양 소형 그리드 구축이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씨파워 고전력 솔루션은 지상 그리드, 원격 육상 및 해양 소형 그리드 등에 적합한 차세대 탈탄소 에너지 환경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순환자원 커피박(찌꺼기) 재자원화 활성화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나눔 활동을 18일 진행을 했다고 전했다. 커피박이란 커피찌꺼기를 뜻하며, 이는 시민들이 즐겨 마시는 아메리카노 한잔에 15~16g의 커피 원두가 사용되는데 이중 0.2%만 사용되고 나머지 99.8%는 커피 찌꺼기로 배출되고 있으며, 국내 커피 찌꺼기 배출 규모는 약 20만 톤이고 이는 생활 폐기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함께 매립되거나 소각되어 왔다. 커피박이 1톤 폐기될 때 338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어 지구온난화를 가속화되고 있어, 커피박을 재활용하면 순환자원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하다. 커피박 재자원화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에 대한 사회적 비용절감효과를 창출하는 커피박 순환자원에 모두 동참해달라는 취지와, 강남구 협력으로 강남구 역삼1동 새마을 부녀회를 방문하여 커피박으로 제작된 화분 20여 개를 나누었으며, 관계자들에게 설문 조사 독려를 요청했다. 본 인식개선 캠페인 및 설문 조사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주최, 행안부 후원, 강남구 협력으로 진행됐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경영혁신 우수 사례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파블로항공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8년 설립 이래, 드론 산업 규제나 법안 부재, 드론 안전성 입증 시급, 새로운 상공 교통수단인 에어택시 기술 및 제도 부재 등의 시장 한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 서비스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을 이뤄왔다. 이번 ‘2023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는 70여 개의 기업이 지원했고 파블로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실증자로 참여하고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물품을 배송하는 등 민관을 초월하여 드론 배송 서비스 관련 유의미한 데이터를 쌓고, 국내 도서산간 및 도심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블로항공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집약적 드론배송 서비스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특화된 안전 기준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뉴욕주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항공 선진국 사례를 적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개척 공로 인정 인피닉의 오승진 상무이사(기술연구소장)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대표이사 박준형)의 오승진 상무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은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관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오승진 상무가 수상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은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 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상무는 인피닉의 기술연구소장으로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역량을 토대로 핵심기술을 개발해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율주행 기술발전 고도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인피닉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2년에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A와 A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파트너사인 보조기전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23)에 참가해 선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하고 있어 선박의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화재 예방 솔루션과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와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이용한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 (Lexium Cobot), 선박 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SIL3 ▲Modicon M580 Safety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단위설비 자동화를 위한 ▲Modicon M241, Modicon
IMO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목표 지원하기 위한 전기, 자동화, 디지털 제품 전시 ABB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핵심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마린 전시회는 1980년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된 후 1985년부터 격년제로 열려온 조선해양산업 대표 전시회다. 초창기부터 코마린에 매회 참가해온 ABB는 그간 해운 조선 업계 및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소개해왔다. 현재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 7월 영국 런던의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더불어 2008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20%, 2040년까지 70%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는 중간 지표도 설정됐다. 이는 기존에 세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안 대비 크게 강화된 안이다. 현재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쏟고 있지만 해운 업
1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떨어진 1,349.6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355.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56.3원까지 올랐다. 환율은 중국 경제 지표 호조에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하락 전환해 장 중 1,347.9원까지 떨어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1년 전보다 4.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성장률 6.3%보다 둔화했으나 1분기(4.5%)보다는 양호했으며, 시장 전망치도 웃돌았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1.7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4.60원)에서 2.85원 내렸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산·학·연 전문가와 연구개발(R&D) 파트너사를 초청해 '6G 테크 페스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미래 사업의 기반인 6G의 핵심 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관련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내기 위한 자리였다고 양사는 전했다. 정창림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과 LG-KAIST 6G 연구센터의 전·현직 센터장인 조동호·홍성철 KAIST 교수, 6G 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ORIA 운영위원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등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 노키아, 에릭슨, 퀄컴, 키사이트 테크놀로지,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삼지전자[037460] 등의 파트너사도 동참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 도심지역 실외 500m 무선전송에 성공한 테라헤르츠(THz) 송수신 모듈 ▲ 단일자원 양방향 데이터 동시 송수신 기술인 전이중 통신 ▲ 신호 간섭 상황에 따라 주파수 채널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동적 주파수 공유 등 다양한 6G 핵심기술을 전시했다. 자율주행
거대언어모델 기반 챗봇을 통해 한자어 기반의 어려운 국악 용어를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올거나이즈가 국립국악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국악사전에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챗봇 '알리 앤서’를 연동했다. 알리 앤서는 어려운 국악 용어를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하고, 대화형 문답으로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 알리 앤서는 기업 문서와 매뉴얼, 최신 정보 등을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종합해 답하는 기업용 AI 문서 솔루션이다. 올거나이즈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내 국악사전 사이트와 알리 앤서를 연동하고, 지식베이스를 만들어 국악 용어를 쉽게 설명하도록 했다. 알리 앤서는 다양한 거대언어모델을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해 대화 시나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국립국악원 국악사전에 적용된 알리 앤서는 오픈AI의 GPT 3.5를 사용한다. 정확한 표제어뿐만 아니라, 챗GPT에 묻듯 자연스럽게 질문할 수 있어 국악에 대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알리 앤서는 HWP, PDF, DOC, PPT 등 국악사전 원고에 포함된 다양한 형태의 문서에 기반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오답 가능성을 최소화한다. 궁중ˑ풍류 편 악곡 200개, 춤
국내 스마트시티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클라이언트별 맞춤형 SaaS 솔루션 베스텔라랩이 중동 최대 IT 박람회인 ‘GITEX 2023’에 참가해 해외 스마트 시티를 위한 혁신적인 주차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베스텔라랩은 GITEX에서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소개했다. AIoT 기술, CCTV 영상 분석 등으로 얻어진 다양한 오프라인 데이터를 가공하여 운전자와 자율주행 차량에게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빈 주차면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최적의 주차 위치까지의 최단 경로를 추천하여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의 비효율을 개선한다. 운전자는 주차 시간을 단축하고 연료 소비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 주차장 진입 이후에도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통해 편안하게 최종 목적지인 주차면까지 도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 시티 솔루션에 적용한 사이버 보안성을 인정받아 WACON 2023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아파트, 공항, 쇼핑몰 등 각각의 클라이언트에게 특화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스마트 주차 솔루션을 제공한다. 베스
뉴로클이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2023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뉴로클은 AI 딥러닝 이미징 소프트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로클은 이번 행사에서 AI 딥러닝 이미징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와 ‘뉴로엑스(Neuro-X)’를 소개한다. 뉴로티와 뉴로엑스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통해 이미지나 영상을 자동으로 분석하여 의료진의 AI 의료 연구를 보조한다. 의료진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서 다양한 병변의 종류를 구분하고 병변의 세부 위치와 크기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현재까지 뉴로클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발표된 논문의 주제로는 ‘아시아 여성의 유방암 예측’, ‘캡슐 내시경 영상 분석을 통한 위장기관 및 병변 분류’, ‘대장 용종 검출’ 등이 있다. 딥러닝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 쉽고 간편하게 딥러닝 모델을 개발하고 싶은 경우, 노코드 플랫폼인 뉴로티를 활용할 수 있다. 뉴로티에는 자동으로 최적의 딥러닝 모델 구조와 학습 파라미터를 찾아, 고성능의 모델을 생성하는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직관적인 UX, UI를 따라 몇 번의 클릭 앤 드래그로 손쉽게 고성능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점은 뉴로티의 가장 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지난 11일 열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홈 시즌 최종전에서 올해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롯데자이언츠 팬과 고객들을 위한 홈 피날레 이벤트, '최후의 1인 벤츠를 잡아라'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롯데자이언츠의 매 홈경기마다 진행된 '벤츠를 잡아라' 이벤트에서 '고(Go!)'를 선택한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을 이용한 현장 추첨을 통해 ‘최후의 1인’이 선정되었으며, 당첨자에게는 약 6,0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CLA 250 4MATIC’ 차량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한성모터스와 롯데자이언츠는 같은 부산 지역 연고를 계기로 지난 2016년 첫 제휴를 맺었다.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 실현이라는 목적 하에 양사는 지역 내 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나누고 있다. 그 일환으로 사직구장을 거점으로 ‘패밀리 야구 페스티벌’, ‘72vs1! 벤츠를 잡아라’ 등 다채로운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는 "롯데자이언츠의 연례행사에 올해도 어김없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업시민으로서 공
SK렌터카는 제주도청과 SK핀크스,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도내 결식 어르신 240명을 위해 김치를 담가 직접 배송까지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에서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를 꾸준히 동참해 온 SK렌터카가 올해도 취약 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양질의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또 한 번 팔을 걷었다. 지역 내 취약 계층 무료 급식소 폐쇄에 따른 결식 인구 증가 및 복지시설 운영난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수혜자와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복지관 담당자들을 통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밑반찬이 김치라는 것을 확인하여 올해는 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며, “구성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어르신 한 분 기준 약 6개월간 드실 수 있는 5kg 상당의 김치 두 포기를 집 앞까지 전달했다”고 전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021년 3월 제주도청과 SK핀크스 등과 함께 도내 취약 계층에 속한 어르신을 돕기 위해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로 3년 차를 이어가고 있다. SK렌터카는 SK핀크스와 함께 매년 총 1억 원을 기부하며 도내 어르신 무료 급식 사원을 지원하고
시장 출시 기간 단축, 맞춤형 실리콘 제작하는 데 필요한 비용 절감해 ARM은 네오버스(Neoverse) 컴퓨팅 서브시스템(CSS) 기반의 맞춤형 SoC를 원활하게 제공하기 위한 에코시스템인 ARM 토탈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는 ASIC 설계 회사, IP 벤더, EDA 툴 제공업체, 파운드리, 펌웨어 개발자 등 업계 리더를 하나로 통합해 네오버스 CSS 기반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 및 간소화한다. ARM 토탈 디자인 에코시스템에 가입한 파트너사는 네오버스 CSS에 우선적으로 접근해 혁신을 이루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며, 모든 이를 위한 맞춤형 실리콘을 구축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마찰을 줄이는 이점을 누린다. ARM 수석 부사장 겸 인프라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모하메드 아와드(Mohamed Awad)는 “AI에서 5G,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엣지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업들은 확장에 필요한 특수 프로세싱을 실현하기 위한 맞춤형 실리콘을 주목한다. ARM은 인프라용 맞춤형 실리콘을 향한 빠르고 위험도가 낮은 경로인 ARM 네오버스 CSS를 도입함으로써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RM은 ARM 토탈
자율주행 가상 시험환경 구축, 데이터 공유, 공동연구, 사업 기회 개발 등 협력 예정 모라이가 미국 M-City와 자율주행 가상 검증 및 관련 기술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M-City는 미국 미시건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전용 실험도시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한 MOU와 원천기술 확보 및 핵심 전략 수립을 위한 멤버십을 체결했다. 모라이의 시뮬레이션 역량과 M-City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율주행 분야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양국 간 자율주행 기술 교류와 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지난 5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M-City 간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으로 진행된다. 앞서 자동차안전연구원과 M-City는 자율주행 실험도시 환경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도로와 가상환경의 결합을 통한 물리·가상환경 평가 플랫폼을 공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모라이는 가상 평가 플랫폼 업체로 선정돼 자사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M-City에 공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모라이와 M-City는 자율주행 가상 시험환경 구축, 데이터 공유, 국제 공동연구, 해외 사업 기회 개발 등 협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