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은 국내외 물류산업에 스마트물류 도입을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급성장으로 인공지능(AI), AGV, ICT 등의 신기술을 활용해 물류 현장 자동화설비를 구축하고 비용 절감 등의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스마트물류 도입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풀필먼트서비스,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모빌리티, 디지털트윈, 콜드체인 등이 물류산업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기존 물류산업이 고도화되고 있는 것이다. 대형 물류업체는 물론, 물류스타트업들이 앞다퉈 눈높이가 높아진 고객 니즈에 부합하기 위한 스마트물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풀필먼트,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와 SCM솔루션, 자동화 및 로봇, 콜드체인 등 현재 국내외 물류산업에서 주목받는 이슈들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본지는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1)에 참여하는 물류로봇, 콜드체인, 물
[헬로티]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출시 후 판매량 6배 껑충...1분기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은 89.2%↑ 전세계 수소차 시장서 군림하던 현대차가 경쟁업체 도요타에게 자리를 내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1년 1분기 전세계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가운데, 업체별 순위에서 도요타가 1위로 올라섰다. 미라이 2세대 신모델이 미국과 유럽 등에 본격 출시되면서 도요타의 시장 입지가 대거 확대됐다. 현대차는 2위로 밀렸지만 그래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2021년 1분기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대수는 4천 대에 육박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 가까이 급성장한 수준이다. 모델 노후화로 2020년에 판매량이 크게 줄었던 도요타 미라이가 2세대 신모델 출시로 판매량이 6배 이상 반등한 것이 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업체별로는 도요타가 1위로 뛰어오르면서 점유율이 절반에 육박했다. 현대차는 비록 1위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올해 1월 넥소(1세대) 2021년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면서 30%에 가까운 판매 성장세를 시현했다. 주요 업체 중 하나로 인식되던 혼다는 간판 모델 클래러티의 노후화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헬로티] 화재 진압 현장에서 활약하는 열화상 카메라의 모습. 이제는 결코 생소한 광경이 아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SCBA 장비의 가격을 웃돌던 때도 있을 만큼 기술의 보급이 미흡한 시절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경제적인 가격에 편의성(피스톨 그립 형태의 간편한 사용법)과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한 열화상 카메라가 많이 활용되는 추세다. 자욱한 연기를 뚫고 사물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피해자를 수색하고 핫 스팟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는 역량 등을 제공하는 열화상 카메라는 능동적인 화재 진압 작전과 수동적인 소방 작전 모두에 필수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는 성능과 기능이 천차만별이다. 상황 인식용 열화상 카메라를 선택할지, 전술용 열화상 카메라를 선택할지는 사람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는 결정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용도에 알맞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황 인식용 열화상 카메라 공격조 소속으로 탐색, 수색 및 구조 작전에 투입되어, 화재 진압 시에 실제 화재가 발생한 구역에서 활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상황 인식용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야 한다. 이는 가시성이 좋지 않고 상황이 급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생명선을 놓치
[헬로티] 차량용 커넥티비티 도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차량용 무선 커넥티비티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단순히 차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상호작용하는 것을 떠올린다. 하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에반 웨이크필드(Evan Wakefield) TI 블루투스 저에너지 & 차량 애플리케이션 매니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TI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제품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은 차 주인과 자동차의 상호작용을 개인화하는 것일 수 있고, 시동이 꺼진 상태에서 저전력 커넥티비티 작동을 위한 경로를 생성하는 것일 수 있고, 열쇠 없이 차를 여는 PaaK(Phone-as-a-key)일 수도 있다. 수년 전부터 TI의 블루투스 저에너지 기술은 차 안에서 헤드 유닛, 타이어 압력 감지 시스템(TPMS), 텔레매틱스 제어 유닛(TCU), PaaK 같은 다양한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 널리 사용돼 왔다. 지난 2014년, TI는 CC2541-Q1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이어 2017년에는 CC2640R2F-Q1 디바이스를 출시했으며, 이번에는 CC2642R-Q1 디바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52KB의 플래시 공간을 제공하고 Arm Cortex-M4
[헬로티] 최근 물류나 복지․간병 등의 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한 작업 지원 웨어러블 로봇의 개발이 주목을 받고 있다. 운송 업계에서는 인터넷 통신판매 이용의 급증이 일손 부족의 요인 중 하나로 되어 있으며, 복지나 간병의 현장에서는 고령 사회에 의한 수요 증가에 만성적인 일손 부족이 계속되고 있다. 앞으로 더욱 고령화율은 상승해 2065년에는 일본 국민의 약 2.6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현장에서는 중량물을 들어 올리는 작업이 많아 직업성 요통이 심각한 문제로 되어 있다. 이를 위해 허리를 서포트하는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로봇이 개발되어 제품화되고 있다. 이러한 로봇은 사람 주변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높은 안전성과 함께, 사람과의 친화성이 요구된다. 또한, 스트레스 없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연성, 경량성과 함께 착용 방법의 간편화 등도 큰 과제가 된다. 전자 모터를 이용한 로봇은 정확한 제어가 가능한 반면, 고중량, 고강성, 고가 등의 과제가 존재한다. 한편 고무나 스프링의 탄성을 이용한 엘라스틱 타입은 경량, 유연, 저렴 등의 특징이 있지만, 장착자가 고무나 스프링을 신장시킬 필요가 있고 또
[헬로티] 옛날부터 해온 것처럼 금속 등 딱딱한 소재를 사용해 로봇을 만드는 것과 최근 ‘소프트 로보틱스’로서 주목받고 있듯이 인간처럼 부드럽게 로봇을 만드는 것은 어느 쪽이 정답일까? 최근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생물과 같이 부드러운 로봇을 취급하는 ‘소프트 로보틱스’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예를 들면,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로봇은 의료, 간병․복지, 건강관리 등 여러 분야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고 있으며, 기존의 산업용 로봇과 달리 사람과 접촉했을 때 서로 간에 손상이 적도록 유연한 관절과 피부가 필요하다. 그림 1. SMP의 온도에 따른 강성 변화를 이용한 로봇의 개발 그러나 로봇을 부드럽게 하면 부딪혔을 때의 손상은 작지만,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고 하는 경우뿐만이 아니라, 움직임의 정도를 높이는 것이 어려워진다. 예를 들면 부드러운 피부라면 대상물이 그 표면에서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고, 피부에 탑재된 촉각 센서 등의 측정 정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단순히 부드럽게 하는 것만으로는 쉽게 손상될 우려도 있고
[헬로티]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지난 1월 비록 반짝 하락세를 겪기는 했지만 시장 전체에 돌고 있는 상승 기운은 2월에 그대로 반영됐다. 미국의 기후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주량이 증가했으며 일본은 19개월 만에 수주량 1,000억 엔대를 돌파했다. 미국의 2021년 2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7.8% 증가한 3억7,756만 달러이며, 일본은 19.1% 증가한 1,055.9억 엔, 대만의 2021년 1월 수출은 2억2,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0.8% 증가했다. 미국 - 수주량 전월비 17.8% 증가한 3억7,756만 달러 2021년 2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756만 달러로 전월(4억2,062만 달러)대비 17.8% 증가했다. 전년동월(2억8,126만 달러)대비로는 34.2% 증가한 금액이다. 2021년 1 ~ 2월 총 수주량은 6억9,818만 달러로 전년(5억7,026만 달러)대비 22.4% 증가했다. 더글라스 케이 우즈(Douglas K. Woods) 미국제조기술협회(이하 AMT) 회장은 “수주량이 전년동월대비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20년 긴 침체를 끝내고 회복하는 시점이라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오일&
[헬로티=서재창 기자] 세계는 반도체 수급난 속에 살고 있다. 올해 2사분기를 지나는 시점이지만, 반도체 수급을 위한 해법은 여전히 물음표다. 이런 상황에서 반도체 생산 기반은 산업 경제의 흥망을 쥔 열쇠이자 국가 경쟁력으로 확대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반도체 강국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투자와 연대를 펼치며, 고속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장기화되는 반도체 수급난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 대란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관련 업계는 반도체 수급 동향을 감안했을 때 최소 3분기까지 수급난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국GM, 쌍용자동차 등의 완성차 기업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이들은 생산 라인이 멈춤과 동시에 천문학적인 손실을 감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현대차 울산1공장은 특근을 줄여오다 결국 지난달 7일부터 일주일간 가동 중단을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휴업으로 인해 코나 6천여 대, 아이오닉 5 6천500대의 생산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공장 역시 반도체 수급 차질로 이틀간 공장 가동을 멈췄다. 기아는 지난 3월부터 공장별로 특근을 감
[헬로티] 회로도 기호는 설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 아니면 방해가 될까? 기호가 중요하긴 하지만, 하나의 기호가 여러 가지 의미를 나타낸다면 어떻게 될까? 이는 앞으로 우리가 보게 될 문제들을 야기한다. 해리 홀트(Harry Holt) 스태프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마이크 스크로치(Mike Skroch)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 아나로그디바이스 개요 아날로그 분야에서 삼각형 기호는 연산 증폭기일 수 있고, 비교기일 수 있고, 계측 증폭기일 수도 있다. 이를 기능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그러면 시스템 성능을 극대화하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이 기호들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설계해야 할지 알아본다. ▲그림1. 연산 증폭기, 계측 증폭기, 비교기 그림1의 삼각형들 중에서 어떤 것이 연산 증폭기이고, 어떤 것이 비교기이며, 어떤 것이 계측 증폭기일까? 정답은 ‘모두 다 같은 것’이다. 그렇다면 차이는 무엇이고, 왜 그 차이를 이해해야 할까? 표1을 보면, 몇몇 특성들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 차이는 회로와 시스템 차원에서 어떤 의미를 나타낼까? 연산 증폭기 비교기 계측 증폭기 피드백 네거티브 없음/포지
[헬로티]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서는 연중으로 중소기업과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들 지원사업들은 중소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 혹은 기술 개발, 사업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은 제대로된 정보 공유가 되지 않거나 소규모 기업들은 지원사업을 찾아볼 시간적인 여유가 없기 때문에 우리 기업과는 상관없는 얘기들로 치부하는 경우도 종종 본다. 본지는 더 많은 중소 중견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의 소식을 접하고, 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매주 한차례씩 중소 중견 제조기업이 주목할만한 정부 지원사업을 요약해서 제공한다. 조선해양경량고성능소재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수행기관 모집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조선해양경량고성능소재혁신플랫폼 구축사업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조선해양 경량·고성능소재분야의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신기술 내재화, 밸류체인 강화 등 산업 활성화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분야는 조선해양 경량·고성능 소재분야 기술 및 품목관련 분야다. 주요사업 내용은, 기업지원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구분된다. 기업지원의 경우, 시제품 제작 지원과 마케팅 지원이 포함되며, 네트워크 구축은 소재 라이브러리 구축과 연구
[헬로티] 상시 배터리 모니터링해 잔여수명 파악, 이상징후 사전 감지해 분석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공동개발 전기차 배터링 업체와 렌터카 업체간 전기차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협력에 나선다. LG에너지솔루션과 롯데렌탈이 함께 전기차 'BaaS(Battery As A Service)' 사업 협력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기차 기반 모빌리티 및 배터리 신규 서비스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관련 축적된 기술력을 활용해 롯데렌탈과 다양한 전기차 특화 서비스를 개발한다. 또한 이러한 서비스를 롯데렌탈이 보유한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 고객들에게 제공해 사용 편의성은 물론 전기차의 잔존 가치도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서비스 협력방안으로 전기차 상시 진단 및 평가인증 서비스가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현재 용량 및 안전 상태 확인, 미래 퇴화도 예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평가 인증서를 발급한다. 롯데렌탈은 이를 통해 배터리 안전 진단을 강화해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진단 내용을 제공하게 되며, 추후 중고 전기차 매각 시 더 높은
[헬로티] OPC는 산업자동화 분야와 자동차, 빌딩 자동화 등과 같은 기타 산업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이며 플랫폼 독립적인 정보교환을 위해 가장 널리 채택된 상호운용성 표준이다. ID, Assembly와 같은 EtherNet/IP(CIP) 객체를 OPC UA 정보 모델에 매핑하면 표준 OPC UA 서비스가 벤더 중립적인 방식으로 EtherNet/IP장치의 객체에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한다. 이 백서는 주로 다음에 초점을 맞추었다. • EtherNet/IP 기기용 OPC UA표준 지원방안-구축 시나리오 • 프로세스 자동화 산업 관련 특정 사용 사례 • 본 문서에 열거된 다양한 OPC UA 정보모델과 위의 사용 사례의 매핑 및 비교 EtherNet/IP 장치를 위한 OPC UA 표준 지원/배포시나리오 OPC UA 서비스를 통한 EtherNet/IP 객체의 액세스는 다음 세 가지 시나리오에서 가능하다. •시나리오 1 : OPC지원 호스트/DCS 시스템(FDT/FDI/PA-DIM) •시나리오 2 : EDS파일을 이용한 EtherNet/IP OPC UA서버 산업 게이트웨이 또는 HMI/산업 소프트웨어 응용프로그램에 내장 &bul
[헬로티] 수주량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그와 동시 증가폭 또한 가팔라졌다. 코로나19 백신의 보급이 큰 영향을 미쳤다. 전세계 시장도 성장 분위기를 탔다. 앞으로 국내외 설비투자가 이어지면 공작기계 시장은 다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2021년 1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16.5% 증가한 2,219억원이다. 수출은 1억2,3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2.8% 감소했다. 수입은 9,100만 달러로 전월대비 17.2% 증가했다. 생산은 1,681억원으로 전월대비 13.9% 증가했다. 출하는 1,747억원으로 전월대비 13.8% 감소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2021년 2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756만 달러로 전월(4억2,062만 달러)대비 17.8%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4.2% 증가한 금액이다. 일본의 2월 수주량은 1,055.9억 엔으로 전월대비 19.1% 증가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36.7% 증가했다.대만의 2021년 1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10.8% 증가한 2억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23.2% 증가한 수치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1년 1월 공작기
[헬로티] 요새는 마음이 참 무겁다. 지방 출장이 많은 필자로서는 저녁에 식사를 하러 식당가를 찾아다니는데, 전국 어디나 폐업이 늘어나고 있어서 코로나 경제가 그러지 않아도 좋지 않았던 한국 경제를 참으로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일부 반도체와 자동차 등 수개 회사를 제외하면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더구나 주 52시간 적용으로 인하여, 업체들은 더 작은 기업에 외주를 주자니 품질 비용의 증가는 불 보듯 뻔하고 로봇 자동화 외에는 답이 없다 보니 정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경우가 많다. 그 성공적인 추진 사례와 최근의 트렌드를 이번에 공유하고자 한다. 열경화 소재 사출 및 사상과 검사 공정 로봇을 통한 원가절감 대폭 향상 효과 이 기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인데, 외국인 인건비도 점점 더 버거워지는 상황이라서 협동로봇 4대로 사상과 검사용으로 활용하고 델타로봇 2대로 포장 공정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외국인이 하던 작업을 전부 로봇 자동화를 하였으니 당연히 원가절감은 획기적으로 달성하였고 품질 향상으로 브랜드 제고 효과를 가져왔다. 그 결과에 만족한 이 기업은 2차 로봇 자동화 시스템을 검토 중이다. 이 기업은 2세들이 필자의 코칭에 부응하여 적극적으로 참여
[헬로티] “보통의 사고는 사람의 부주의에서 일어난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각 개인이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확인할 수 없는 시스템에서는 산업재해 사고를 예방할 수 없다.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오히너의 EKS 시스템으로 현장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운용하겠다.” 오히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기점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국내 주력 상품인 저가용 스위치와 더불어 High Coded Safety System을 국내에 도입한다는 것이 올해 목표다. 세이프티 관련 최근 이슈와 올 한해 영업 전략을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에게 들었다. ▲ 오히너코리아 김민식 차장 Q.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발생한 산재 사고 74.1%는 건설업과 제조업에서 발생했다. 산업재해 근절, 왜 힘든 걸까. A. 모든 사업장 내에는 규칙과 규정이 존재한다. 규정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위험으로부터 사람이 보호될 수 없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 않은가? 사업장 내 관리자, 생산자의 책임 의식이 선행돼야 한다. 덧붙여 안전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시장에는 안전시스템의 많은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