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구 한컴MDS)의 연결 자회사인 한컴인텔리전스가 ‘MDS인텔리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MDS인텔리전스는 CES 2022에서 원격 수도검침 서비스인 ‘HY-Check’로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이다.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인 스탠스를 인수하면서 기존에 발전시켜온 NeoIDM과 스탠스의 디지털 트윈 솔루션들을 결합해 빠른 디지털 트윈을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RapidTWIN’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검증센터를 신설해 자동차, 국방, 항공 등 시스템 내의 소프트웨어 결함을 전문적으로 검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탑승자의 안전 이슈와 물적 피해를 방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통신 기술과 V2X의 발달로 커넥티드 및 자율주행 차량이 점차 현실화되면서 차량 외부에서 침투하는 공격에 대응해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암호 키 생성 및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대한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를 NeoFSM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MDS인텔리전스는 RapidAUTO를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에 보안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게 물론 다양한 기능안전 국제표준까지 동시에 만족할 수 있어 부품사들이 세계화로 나아가
"지리적 여건 등에 따라 경제성 달라 개별 사례 분석해야"...J. Clean. Prod. 논문 게재 열분해유 생산 설비를 소규모로 만들어 지역마다 분산 설치하면 경제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설비 소형화에 따른 초기 투자 비용도 기존 중앙집중형에 비해 적어서 열분해유 생산 시장 진입 장벽도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UNIST(총장 이용훈) 임한권 교수팀은 분산형 시스템과 기존의 중앙집중형 열분해유 생산 시스템의 경제적·환경 타당성을 비교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저널 오브 클리너 프로덕션(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8월호에 발표했다. 플라스틱 열분해유 생산 기술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열해 원유를 뽑아내는 것으로, 새로운 자원 재활용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정제한 열분해유는 플라스틱을 비롯한 각종 석유화학 제품의 원료로 다시 쓸 수 있는 만큼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계속 쓰는 순환경제를 구축할 수 있다. UNIST가 분석 결과, 플라스틱 처리량은 중앙 집중 형태가 많았지만, 연간 수익이나 이산화탄소 배출 부문에서는 분산형이 우위를 보였다. 일간 플라스틱 처리량은 중앙집중형이 3100~4600kg, 분산형 시스템은 100
HMM은 상반기 영업이익이 6조85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HMM의 상반기 매출은 9조95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5조3347억원) 대비 4조6180억원 증가(87%)했다. 영업이익은 6조857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082억원) 대비 3조6775억원(153%)으로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조648억원으로 같은 기간(3646억원) 대비 5조7002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5조34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9067억원) 대비 2조1273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조9371억원으로 같은 기간(1조3889억원) 대비 1조5482억원으로 증가했다. HMM은 미주·유럽·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이 상승하면서 시황이 크게 개선했으며 △초대형 선박 투입 △항로 합리화 △화물 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과 ‘운임 상승효과’로 컨테이너 부문과 벌크 부문(Tanker, Dry Bulk) 모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단, 유가 상승으로 인해 2분기 연료비는 4436억원으로 1분기(3303억원) 대비 1133억원 증가했다. 부채 비율은 2022년 6월 말 기준 46%로, 지난해 12월 기준 73%보다 더욱
2030년까지 제품 생산 단계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50%로 LG전자가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대기분야 숙련도 시험 및 현장평가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번 적합판정으로 LG전자는 일산화탄소, 염화수소,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관리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기존에 측정 대행업체를 통해 법적 의무에 따라 진행하던 모니터링 외에 자체적으로 생산 전과정에서의 대기오염물질을 수시로 분석,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자체 정밀분석능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판단해 이번 적합 판정을 획득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생산기술원내에 환경시험실을 구축하고, 환경분석분야 전문가들을 모아 대기 배출농도 모니터링 및 측정 신뢰도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정밀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물질의 수를 현재 25종에서 지속 확대하고, 더 나아가서는 수질 분야에서도 자체 측정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발간한 ‘2021-20
국내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임원 비율이 처음 5%를 넘어섰으며, 여성 임원 수는 4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2년 1분기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임원 현황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은 399명으로 지난해(322명)보다 23.9% 증가했다. 임원은 사내이사와 미등기임원 및 오너가를 포함했고, 사외이사는 제외했다. 올해 1분기 100대 기업 전체 임원은 7천157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 임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5.6%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 내 여성 임원 비율이 5%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여성 임원은 점차 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 대기업 내 유리천장은 여전히 견고한 상황이라고 유니코써치는 분석했다. 100대 기업 가운데 여성 임원을 한 명이라도 둔 회사는 70곳에 달했다. 여성 임원이 없는 곳은 주로 조선 및 해운, 철강, 기계 등 여성 인력과 여성 관리자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곳들이 대부분이었다. 여성 임원을 가장 많이 둔 기업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여성 임원은 지난해보다 10명 늘어난 65명으로 조사 대상 중 가장 많
포켓몬빵 열풍에 힘입은 SPC삼립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SPC삼립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약 23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5% 증가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8천149억원으로 14.0%, 순이익은 159억8천만원으로 57.5% 각각 늘어났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베이커리와 푸드 사업 부문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27%, 17% 증가했다. 특히 지난 2월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빵이 현재까지 약 7천만개 팔리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SPC삼립은 "핵심사업인 베이커리와 푸드 부문이 견고한 성장세를 지속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휴게소 사업과 B2B 식자재 유통사업도 회복세를 탔다"고 설명했다. 유통 부문은 물류 시스템 효율화와 이커머스 채널 사업 확대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고, 휴게소 사업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수출 사업 매출도 약 30% 증가했다. SPC삼립은 삼립호빵, 약과, 하이면 등을 대표 수출 브랜드로 육성해 해외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밸브월드엑스포 2022’ 전시회가 개최된다. 밸브는 항공우주, 자동차, 석유, 화학, 상하수도 등 현재 기술 영위를 가능케 하는 핵심 부품으로, 밸브월드엑스포는 높은 국제성과 내실 있는 부대행사로 운영돼 전 세계 밸브 산업을 총망라해 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 밸브월드엑스포에는 4년을 기다린 만큼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10대 기업인 슐룸베르거, 레저, 뵈머를 비롯해 미국 시장 1위를 점유한 에머슨 등이 출품한다. 국내에서는 에너토크, 플로닉스, 지니스, 지에스티산업, 정도기계, 코사플러스, 노아 엑츄에이션, 삼신, 티씬, 티엠지코리아를 포함한 10개 사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밸브는 뿌리산업 분야의 핵심 부품이다. 석유, 가스, 석유화학 등 원재료 채굴부터 수송, 해양 및 오프쇼어 산업 분야, 자동차, 항공, 발전소, 신재생에너지, 상하수도 등 인류의 생활을 가능케 한 혁신 기술에는 모두 밸브가 자리한다. 또한,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와 수자원 저장 및 수송의 중요성이 증대하고 있어, 이 분야의 필수기술인 밸브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
모카모빌리티에서 모카(MOCAR) 화물운송 서비스 출시 파스토와 화물맨의 합작 법인인 모카모빌리티가 AI 운송 서비스인 ‘모카(MOC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카는 ‘모두의 카고’라는 의미로 온라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화물운송 서비스다. 모카 서비스는 밀크런과 미들 마일 등 온라인 사업자들에 필요한 모든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물류비 절감 효과와 편의까지 가져다주고자 한다. 8월 밀크런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 영역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밀크런 서비스는 단일 차량이 여러 거래처를 돌며 상품을 픽업해서 지정된 풀필먼트 센터까지 운송함으로써 중소형 판매자들에게는 단독 차량으로 운송할 때보다 낮은 운송 단가와 입고 운송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모카 서비스 이용 요금은 업체 최저 수준으로 서비스 구간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어 이용한 거리만큼 지불하면 된다. 특히 국내 운송 상황에 최적화된 AI시스템을 도입해서 입고, 출고, 센터 간 이동, 판매처 배송 등 풀필먼트 영역과 물동량, 운송 거리, 국내 도로 특성 및 시간대별 교통 상황 등 화물 운송 영역의 데이터를 조합해 가장 최적화된 차량과 운송 경로를 추천한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 및 중장기 전략을 담은 2021∼2022 ESG 보고서를 9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ESG 비전 체계에 따라 환경친화적 순환 구조, 지속가능 제품, 책임있는 참여 등 세 가지 항목별로 활동 성과가 보고됐다. 특히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탄소중립 로드맵'을 하이라이트 섹션에서 상세하게 다뤘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아울러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권고안에 따른 보고도 전년 대비 강화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5월 이사회를 개최해 ESG경영 의지를 담은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하고 7월에는 ESG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첫 스톡옵션 620주에 두 배 넘는 1730주 발행...동기부여 고취 위킵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위킵은 창업 이후 2019년에 임직원들에게 1억 원가량의 스톡옵션을 발행한 바 있으며, 3년 만에 10배에 해당하는 10억 원가량의 스톡옵션을 발행할 계획이다. 창업 이후 처음 발행된 스톡옵션 주식 620주는 1억 원 상당이었으며, 이번 스톡옵션 발행은 첫 발행보다 두 배를 훌쩍 넘는 1730주다. 위킵 측은 이번 스톡옵션 발행은 매출이 매년 200% 이상 성장 규모를 보인 데에 따른 결실을 임직원들과 나누기 위한 취지이며 ‘물류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장보영 대표의 경영철학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것이라 밝혔다. 위킵은 직원의 전문성에 따라 물류 서비스 품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물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예를 들면 ‘반기승진제’를 통해 우수한 업무 능력을 보이는 직원들은 6개월에 한 번씩 진급할 수 있게 함으로써 동기부여를 고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수사원 포상 ▲워라밸을 위한 조기퇴근일 패밀리데이 시행 ▲생일축하금 및 반차 사용권 제공 ▲명절귀향비 ▲출산 축하금 ▲
카카오모빌리티, KAIST 등과 커뮤니티 이용자 중심의 자율주행 서비스 위한 MOU 체결 라이드플럭스가 실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나섰다. 라이드플럭스는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관·연 파트너들과 커뮤니티 이용자 중심의 여객·물류 통합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라이드플럭스와 카카오모빌리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사업 및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 MOU 체결에는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 국장을 비롯해 곽진규 JDC 과기단지 운영단장, 장기태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장, 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커뮤니티 이용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에 공감대를 나누고,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제주에서의 미래 모빌리티 환경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력의 특징은 커뮤니티 구성원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 중심 실증'에 있
세계 탑클래스 도전 유망주 지속 후원 결실...미래물류 개척 CJ대한통운 도전 연상 CJ대한통운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소속 프로골퍼 김주형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했으며, 한국인 역대 9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자 역대 최연소 우승이다. 김주형은 1라운드 파 4인 첫 홀에서 쿼드러플 보기, 이른바 양파를 했다. 무려 4타를 잃고 시작했는데 이후 버디 7개를 잡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2라운드에서는 64타, 3라운드에서 68타를 치면서 선두권으로 올라서더니 최종 라운드에서는 61타를 기록하며 마침내 5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유수의 선수들 사이에서 김주형이 보여준 자신감과 의지력은 국내외 골프 팬을 비롯해 국민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안겨줬다. 같은 대회에서 CJ대한통운 소속 프로골퍼 임성재 선수는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하며 공동 준우승을 차지했다. CJ대한통운 측은 김주형, 임성재 선수의 활약으로 CJ대한통운의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도 함께 빛을 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 모자에 새겨진 CJ, 티셔츠 소매와 오른쪽 옷깃에 새겨진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브랜드
오는 8월 24일 리테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 리테일 혁신 세미나가 개최된다.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고의 SCM 전시회인 SCM FAIR가 열린다. 제이앤씨메쎄는 SCM FAI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붐업 이벤트로 미래 리테일 혁신 세미나를 진행한다. 미래 리테일 혁신 세미나는 리테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혁신 기술 소개, 패널토론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하니웰의 엔드투엔드솔루션 데모도 소개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https://dubiz.co.kr/Event/90)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미나 신청은 리테일, 이커머스, 물류기업의 기획, 운영 부문 매니저 팀장급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자가 해당 업종 및 관리자급이 아닐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오는 8월 24일 리테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 리테일 혁신 세미나가 개최된다.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고의 SCM 전시회인 SCM FAIR가 열린다. 제이앤씨메쎄는 SCM FAI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붐업 이벤트로 미래 리테일 혁신 세미나를 진행한다. 미래 리테일 혁신 세미나는 리테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혁신 기술 소개, 패널토론 등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8월 2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하니웰의 엔드투엔드솔루션 데모도 소개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두비즈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세미나 신청은 리테일, 이커머스, 물류기업의 기획, 운영 부문 매니저 팀장급 선착순 10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자가 해당 업종 및 관리자급이 아닐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로보틱스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2022년 인천광역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제도는 인천시에서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시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이며, 전년도 12월말 기준 근로자 증가원인이 5명 이상이면서 증가율이 5%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평가를 거쳐 20개 기업만이 선발된다. 선정된 기업은 2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현판 및 지자체로부터 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2020년에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년 동안 지속적으로 인력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일자리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21년 말과 비교해 2022년 8월 기준 고용 증가율은 무려 36%나 된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상반기에 사옥 확장 이전을 하고 자사 로봇 양산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품생산을 진행하고 고객사를 대응하기 위해 생산직 근로자를 지속해서 충원했다. 또한, 기업의 R&D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 인력도 확충했다. 7년간 플라스틱 사출성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