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AI연구원의 자본시장 예측 및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모델과 크래프트의 AI ETF 운용 프로세스 통합 크래프트 테크놀로지스(이하 크래프트)와 LG AI연구원이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합작 출시한 인공지능(AI) ETF가 상장됐다고 밝혔다. 상장된 ETF의 명칭은 'LG Qraft AI-Powered US Large-cap Core ETF'며, 티커명은 LQAI다. 이번에 출시된 ETF는 두 회사의 첫 합작품이다. 크래프트는 LG AI연구원에서 개발한 자본 시장 예측 및 투자 포트폴리오 구축 모델을 자사의 AI ETF 운용 프로세스에 통합해 미국 대형주에서 장기적인 운용 성과를 기대하는 전략을 연구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상장지수펀드를 출시하게 됐다. LQAI는 미국 주식시장 대형주 상위 500개 종목 중에서 AI 모델이 예측한 결과를 기반으로 100개의 종목을 4주마다 새로 선정한다. LG AI연구원은 공급망·생산 공정 관리, 제품 가격 예측 등 산업별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시계열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만든 예측 AI 모델의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LG AI연구원 예측 모델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능력을 검증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 공유 AI 전문 컨퍼런스 ‘THE AI Forum(TAF 2023)’이 오는 16일 제1회 'The AI Show 2023(이하 TAS 2023)' 개최와 함께 DDP 아트홀에서 열린다. TAS 2023는 AI 전시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시상식 등이 함께 열리는 AI 행사다. TAS 2023에서는 생성형 AI와 관련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기업, 대학이 참가해 대중에게 AI 기술을 알릴 예정이다.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AI’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상과 산업에 적용된 국내외 AI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TAF 2023는 AI 기술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소 등이 참여해 최신 AI 기술을 공유한다. 최근 화두가 되는 생성형 AI를 비롯해 사용자가 쉽게 AI 기술을 이용하는 다양한 방안이 소개될 예정이다. TAF 2023은 TAS 2023과 마찬가지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이어진다. 16일 오전 세션에는 생성형 AI를 테마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올거나이즈코리아 이창수 대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 NR2 Jorda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경남은행과 함께 상생 금융상품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금융상품은 국유재산을 이용하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배려계층 상생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부산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하는 민간 금융회사 합작 상생 금융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국유재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한 매수인이다. 소상공인과 창업기업, 한부모가정·다자녀가정 등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배려계층에 최대 0.2~0.3%까지 우대금리를 차등 지원한다. 상품 이용을 원하는 경우 경남은행 전국 각 지점과 고객 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신청이 가능하다. 국유재산 매매계약서, 감정평가서 등 안내에 따라 필요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캠코는 '국유재산과 국민을 이음'을 통해 국유재산 이용 국민의 편익 증진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국유재산 이용 활성화와 배려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국가 부동산과 민간 금융을 연계한 국민 친화적인 사업 모델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유재산 이용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양사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원더버스’ 내 XR 기술 적용한 체험 교육 콘텐츠 기획 및 개발 NHN에듀와 YMX가 메타버스 기반 체험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와이엠엑스는 메타버스 가상 공간부터 디지털 트윈까지 구현할 수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지닌 XR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제조, 건설, 항공, 국방, 의료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AR),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한 교육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 중이며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XR 기술을 결합한 메타버스 기반 체험 교육 콘텐츠 기획과 개발에 주력한다. 특히 NHN에듀가 공개한 교육용 메타버스 플랫폼 ‘원더버스’에 탑재될 체험 교육 콘텐츠에 YMX의 XR 기술과 노하우를 더해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할 예정이다. 예컨대 디지털트윈 기술로 가상의 공장을 만들면 오프라인 직업체험관인 잡월드에 가지 않고도 설계, 생산 과정에 포함된 현장 기계소리나 이물질 등까지 미세한 부분까지 경험할 수 있다.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XR 기술, 플랫폼, 솔루션, 데이터 등 주요 IT 인프라를 제공하고
코그넥스 코리아는 신제품 DataMan 380(데이터맨 38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보다 넓은 시야각과 인공지능 기반 고급 이미징 및 디코딩 기술을 갖추어 제조부터 물류까지 다양한 바코드 스캐닝이 가능하다. 데이터맨380은 이미지 기반 바코드 리더기로 빠르게 지나가는 물류 라인에서 중요한 제품 및 패키지 정보를 캡처하고 추적해, 물류 자동화 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특히 강력한 AI 가속 디코딩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1D 및 2D 코드를 통시에 처리해 제품 및 패키징에 부착된 다양한 바코드를 동시 처리가 가능해 물류 처리량을 높여준다. 사용자는 물류 라인을 최고 속도로 가동하는 동시에 높은 판독률을 유지해 1D /2D QuickSort와 근접한 효과를 느낄 수 있다. 기존 멀티코어 디코딩의 경우 10 스캔/초의 처리량을 가졌다면 코그넥스의 신제품 데이터맨 380의 16MP 디코딩은 18스캔/초의 처리량으로 80% 이상 더 높은 처리량을 소화해 낼 수 있다. 제조 및 물류 라인 전반에 걸쳐 한 대의 바코드 리더기로 더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처리량을 개선해 준다. HDR+ 기능으로 가려져 있거나 판독하기 어려운 코드를 찾아
제로노스(ZeroNorth)와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AOT, Alpha Ori Technologies)가 오늘 합작 계획을 발표했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는 대로, 두 회사는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의 사물인터넷 센서 및 고주파 데이터 분야 전문기술과, 제로노스의 다중 서비스 기술 플랫폼을 결합하여 해운업계의 새로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 협약으로 두 회사는 고객사에 단일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운 시장 내에서 여러 서비스를 포함한 단일 플랫폼의 강력한 데이터 생태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합자사는 제로노스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며, 현 제로노스 CEO 소렌 마이어(Søren Meyer)가 합작 사의 최고 경영자로 남을 예정이다. 알파 오리 테크놀로지의 현직 공동 CEO인 바라 산카란(Bala Sankaran)과 라제시 유니(Rajesh Unni)는 합작 사업의 비상임 이사로 남는다. 양사는 이미 4000여 척의 거래된 선박에 첨단 기술을 공급해왔다. 이 협약으로 고객사들은 하나의 플랫폼과 데이터 소스를 통해 12가지 다양한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소렌 마이어 제로노스 최고 경영자(CEO)는 "이번 협약이 해운업의 디
내년 AW 2024서 선보일 산업 안전 솔루션 제시하는 웨비나 개최 현장 공조 시스템·Safety Controller·Safety PLC·출입구 안전관리 및 출입통제 기술 등 다뤄 현재 산업 안에는 환경·사고·재해 등 현장 안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근로기준법부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까지 시간이 흐르고,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주목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100일 안으로 앞두고 있어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이 흐름에서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 약 900여 개사 중 80%가량은 내년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웅법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로 ‘전문 인력 부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예산 부족’, ‘의무 이해도 부족’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전에 대한 교뮥 및 문화를 기반으로, 안전 설비 및 시설이 지속 확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 것과 반대로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의 현재 산업 체계 안에서 현장 안전을 수호할
내년 AW 2024서 선보일 산업 안전 솔루션 제시하는 웨비나 개최 현장 공조 시스템·Safety Controller·Safety PLC·출입구 안전관리 및 출입통제 기술 등 다뤄 현재 산업 안에는 환경·사고·재해 등 현장 안에서 발생하는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근로기준법부터 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까지 시간이 흐르고,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주목도가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을 100일 안으로 앞두고 있어 집중 조명 받고 있다. 이 흐름에서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기업 약 900여 개사 중 80%가량은 내년 시행될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웅법을 찾지 못했다. 그 이유로 ‘전문 인력 부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예산 부족’, ‘의무 이해도 부족’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안전에 대한 교뮥 및 문화를 기반으로, 안전 설비 및 시설이 지속 확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렇게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는 것과 반대로 안전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의 현재 산업 체계 안에서 현장 안전을 수호할
코코넛사일로는 자사의 김승용 대표가 ‘제4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47회를 맞이하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매년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코코넛사일로 김승용 대표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통해 물류 생산성 향상 및 국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코코넛사일로는 ▲빅데이터 기반 자동 가격 제안 ▲동적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위치 기반 스마트 혼적 시스템 등의 자체 기술력을 이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코코넛사일로는 최적화된 화물 운송 솔루션을 제시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비콥(B Corp) 인증 등을 통해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2023년 1~9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에 탑재된 총 배터리 사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4% 성장한 약 485.9GWh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3사의 점유율은 23.8%로 전년 동기 대비 1.1%p 하락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내 3사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49.1%(69.3GWh) 성장하며 3위를 기록, SK온은 13.2%(24.6GWh), 삼성SDI는 40.2%(21.7GWh) 성장률과 함께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했다.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삼성SDI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BMW i4/i7, 아우디 Q8 e-Tron이 판매량 증가세를 나타냈고, 그 외 리비안 R1T/R1S/EDV, FIAT 500이 준수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온은 현대차의 아이오닉5, 기아 EV6, Mercedes EQA/B의 견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SK온은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각형, LFP 배터리 개발을 상당 수준 완료한 것으로 알려져 추후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전
AI·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 학생 등 총 1000여 명 참석해 삼성전자가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삼성 AI 포럼은 인공지능(AI)·컴퓨터 공학(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가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삼성전자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온라인 개회사로 “생성형 AI 기술이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단으로 급부상하며, 기술의 안전과 신뢰,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AI와 반도체 기술을 통해 인류의 나은 미래를 만드는 방법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CE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 학생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삼성 AI 포럼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초거대 AI(Large-scale AI for a Better Tomorrow)’를 주제로, 차세대 반도체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AI·CE 기술 연구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AI 분야 세계적 석학 중 한 명인 캐나다 몬트리
신도리코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도입해 자사 클라우드 MPS 솔루션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도리코는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사로 CJ올리브네트웍스를 선정하고, 기존 자체 서버에서 운영하던 서비스를 AWS로 이관했다.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유연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개발, 구축, 배포, 관리에 클라우드MPS 서비스를 중단 없이 이어 나가기 위한 ‘네이티브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앞서 신도리코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정부 기관, 중소사업자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버를 이용한 ‘온프레미스’ 환경에 최적화된 MPS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특히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등 국내 주요 공유오피스 플랫폼 사업자에 클라우드 MPS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키워왔다. 공유오피스 플랫폼 사업자는 전국 지점 어디에서나 대규모 입주사 사용자들에게 365일 상시 무중단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점에서 무엇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이 필수적이다. 글로벌 1위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AWS를 이용하게 되면 클라우드 공간을 무한하게 활용하고 스마트 업무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도리코 클라우드 MPS
AI 보안 산업 활성화 위한 AI 및 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 공유 AI 발달과 함께 강조되는 보안 기술을 조명하는 ‘글로벌 AI 보안 컨퍼런스(AISEC 2023)’가 지난 6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최근 AI가 전 산업에 걸쳐 핵심 기반 기술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AI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제품·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때 실제 현장에서 AI 기술이 어떻게 접목되는지 고려한다. 담당자는 이 과정에서 어떤 사전 준비가 필요하며 위협 요소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하 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AI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한 AI 및 보안 관련 기술 트렌드와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세션이 마련됐으며, 국내외 참석자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기념사를 맡은 홍진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 정책실장은 "AI는 모든 영역에 적용되고 있다. 생성형 AI로 인해 더욱 가속화했다. AI는 파괴적 기술이자 범용 기술이다. 모든 기술은 도구이자 무기가 될 수 있듯이 사이버 보안은 필수적이다"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과 내연기관 차를 무공해차로 바꿨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자동차 환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에서 '마이카 이지 체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22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자동차 환경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국 2500여만 대의 자동차 배출가스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것으로, 자동차 환경 관련 현안 문제개선과 배출가스 정책 개발 등에 활용된다.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의 차 배출가스 수준을 '양호, 보통, 주의' 3단계로 알 수 있다. 자신의 차 배출가스 수준이 전체 차량 중에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배출가스 정밀검사 합격률 등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연비·연료단가·주행거리 등을 입력하면 현재 보유한 내연기관 차를 수소차나 전기차로 바꿨을 때 유지비, 자동차세 절감 예상액,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등의 각종 혜택 정보와 온실가스 절감량도 알려준다. 정선화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 스스로가 내 차의 배출가스 수준을 인식해
"생성형 AI, 빅데이터, 자율주행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 견인할 것"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옴 나라마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7일 "한국은 투자에 있어 매력적인 나라로, 혁신적인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이어주는 생태계를 잘 보유해 지속해서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국내 굴지의 종합 반도체 회사를 고객사로 둔 미국 회사다. 나라마수 CTO는 이날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3'에 기조연설자 중 한 명으로 참가해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의 벤처기업 투자 회사인 어플라이드 벤처스의 총괄 책임자이기도 하다. 나라마수 CTO는 "저희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지난해 전체 매출의 17%가 한국에서 발생했고, 핵심 고객과 공급사들이 많이 있는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 나라"며 "어플라이드 벤처스에서 2호 펀드까지 만들어 투자하는 유일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어플라이드 벤처스는 현재 18개 나라 9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데 투자업체 수로는 미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가장 많다. 2011년부터 한국에 투자해 현재까지 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