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라발, 탈탄소 선박 솔루션 소개하는 웨비나 개최 알파라발이 “탈탄소 선박 솔루션”을 주제로 에너지 효율, 청정 에너지, 멀티 퓨얼 관련 최신 제품 및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알파라발 탈탄소 선박 솔루션’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알파라발은 탈탄소화, 에너지 절감, 환경 규정 준수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해온 기업이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선박 관련 온실가스 배출 순제로로 목표를 설정한 가운데, 해운 및 조선 등 관련 산업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문제가 됐다. 웨비나에서는 ▲Air lubrication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의 연료 소모량 개선,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는 OceanGlide ▲독보적인 해상 기상 정보와 의사 결정 지원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항해를 지원하는 StormGeo ▲Wing sails에 기반을 둔 풍력 추진 선박 기술로 탄소 배출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Oceanbird 등 솔루션과 ▲메탄올을 중심으로 한 연료 전환 가속화 관련 최신 정보 및 올버그 보일러를 통한 탄소절감 사례 등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웨비나는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특정 단일업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데 따른 위험성 제거 요구돼 오픈AI의 혼란을 틈타 경쟁사들이 사업 확장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곳은 AI 챗봇 '바드'를 서비스하는 구글이다. 구글은 영업팀이 오픈AI에서 자사 서비스로 바꾸는 것을 독려하는 판촉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픈AI의 서비스 가격에 맞추는 한편 AI 소프트웨어를 바꿀 경우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권을 주고 플랫폼 전환을 위한 도움도 제공하고 있다. 구글을 비롯한 오픈AI의 대항마들은 이번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AI 공급자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며 고객들을 설득하고 있다. 특정 단일업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데 따른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벤더 종속'을 줄이겠다는 것이 이들 업체의 목표다. 예를 들어 아마존은 오픈AI-마이크로소프트(MS) 파트너십이 지배하는 AI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다. 아마존 클라우드 부문의 아담 셀립스키 CEO는 지난 4월 "기업들이 다양한 목적을 위해 많은 다른 생성형 AI 모델이 필요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도 자사 오픈소스 AI
사피온은 24일 기존 제품 대비 4배 성능을 제공하는 데이터 센터용 AI 반도체 ‘X330’과 개발자의 편의성을 높인 SW 풀스택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과 SW컴퓨팅산업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0년부터 데이터 센터향 AI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피온 코리아는 올해 기존제품인 X220 기반 NPU Farm 구축 및 공공·민간 실증 서비스 검증을 진행하고, 실제 상용서비스에 도입되는 사례를 늘려가며, 내년에서는 X330을 적용해 확장할 예정이다. 사피온은 이번에 발표한 X330 반도체 하드웨어와 함께 개발자 개입의 최소화를 목표로 편의성을 향상시킨 SW 풀스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K-클라우드 사업인 NPU Farm 사업에서, NHN Cloud는 올해 X220을 파일럿 인프라로 도입했다. 해당 인프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상품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며, 노타AI와 함께 ITS 스마트 교차로 솔루션 서비스를 실증하고 있다. 내년 사피온 코리아는 AI 반도체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인 총 22PF(공공 11PF, 민간 11PF)에 해당하는 차세대 칩을 공급하고, 공공-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SaaS 솔루션 대표 기업 포스페이스랩이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 코가로보틱스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16일 위멤버스클럽 강남역삼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최지호 포스페이스랩 이사, 김혜란 코가로보틱스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페이스랩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프랜차이즈 경영관리 시스템 ‘데이터퓨레’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데이터퓨레는 외식, 배달, 경영관리 등의 데이터를 활용·분석한 데이터 보고서 ‘리포트퓨레’를 중심으로 ‘매장관리자’, ‘제휴솔루션 스토어’, ‘모바일 앱’ 등의 서비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외식 프랜차이즈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및 제품을 제공하는 제휴사와 협업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 코가로보틱스는 순수 국내 기술 기반으로 개발한 서빙 로봇과 물류 로봇 등을 제공하는 AI 자율주행 로봇 기업이다. 대표 제품 ‘서빙고(Servinggo)’는 CJ푸드빌을 비롯한 F&B 대기업과 골프장, 프랜차이즈 식당 등에 납품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아기 유니
딥브레인AI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AI 휴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브레인AI는 딥러닝 기반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기술을 융합한 실시간 대화형 AI 솔루션인 AI 휴먼을 토대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 사람과 흡사한 외형을 지닌 ▲2D AI 휴먼을 비롯해, 섬세한 감정 표현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갖춘 ▲3D 초현실 아바타와 생성형 AI가 만든 얼굴 이미지 기반 ▲대화형 가상 인간 등 다양한 형태의 AI 휴먼을 구현 및 제공하고 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 및 머신러닝 개발 프로그램 등 AWS의 최신 생성형 AI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AI 휴먼을 고도화하고, AWS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영업 확대 및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의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리테일 및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에서 AI 휴먼이 활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AWS는 생성형 AI를 사용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하는 비즈니스 리더, 개발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 교육 및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딥브레인AI는 이를 활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코오롱베니트가 서울 마포 호텔나루 서울 엠겔러리 나루볼룸에서 ‘코오롱베니트 솔루션데이 2023’을 열고 DX 트렌드와 고객 혁신사례를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디지털 전환(DX)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데이터(DATA), 인공지능(AI),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전략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제조, 금융, 유통 기업의 IT담당자 200여 명이 디지털 혁신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모였다. 전선규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환영사에서 “DX는 데이터를 초고도화시켜 비즈니스 혁신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제는 고객 기업의 혁신에 이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DX서비스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전무는 기조 연설을 통해 DX 현장의 트렌드와 함께 생성형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건복 전무는 "생성형 AI 도입은 영업, 마케팅, 재무 등 기업 모든 비즈니스 영역에서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도구임에는 틀림없다"며, "그러나 기업이 생성형 AI를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부 자산인 ERP 또는 데이터 등과의 연동에 대한 고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최대 걸림돌로 알려진 기존 3.8도 내외의 협소한 시야각 문제를 해결할 연구 방향을 제시, 미국광학회 주요 연구 결과 영상으로 지난 6일 자에 소개됐고 밝혔다. 완벽한 입체영상의 결정이라 일컫는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의 시야각 확대 문제를 풀 실마리를 찾은 것이다. 해당 연구는 기존 시야각 확대의 화소 크기 기반 접근방법에서 탈피, 새로운 기술적 방법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홀로그램 디스플레이는 현재 박물관 등에 전시된 아날로그 필름 홀로그램과는 다르게 홀로그램 표시소자로 알려진 디지털 홀로그램 기록장치를 통해 3차원 홀로그램 영상을 공중에 띄우는 방식으로, 좁은 시야각 등 문제로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다. 아날로그 필름 홀로그램처럼 넓은 시청영역, 즉 30도 이상의 시야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빛의 파장 정도인 수백 나노미터의 해상도를 가진 홀로그램 전자기록장치가 개발되어야 한다. 하지만 현재 상용소자의 화소 크기는 수 마이크로미터에 머물러 4도 이내의 협소한 시야각 문제는 피하기 어렵다. 시야각 확대를 위해 홀로그램 표시소자들을 공간적·시간적으로 다중화하거나 나노미터급 표시소자를 개발하는 방법
코코넛사일로가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 및 기관을 발굴, 각 분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독서경영 수준 진단 및 방향 제시를 위한 컨설팅 ▲On-Line 저자와의 만남 또는 오프라인 강연을 통한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받는다. 코코넛사일로는 ▲도서 추천 캠페인 ▲희망 도서 구입 지원 등 임직원의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 코코넛사일로는 현재 ▲빅데이터 기반 자동 가격 제안 ▲동적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 ▲실시간 위치 기반 스마트 혼적 시스템 등의 자체 기술력을 이용한 디지털 물류 플랫폼을 통해 물류·화물차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책 읽기가 직원들의 창의성 향상과 소통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체감해 코코넛사일로도 초창기부터 독서를 적극 장려했다”며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 선정된 만큼 기업 내에서 더욱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4세대 전동화 구동 시스템 ‘EMR4’ 생산 공장 ‘활짝’ 물류 시스템 ‘오토스토어’ 결합한 차세대 자동화 생산 설비 구축 모습 시연 스테이터·로터·인버터 조립 라인, 완제품 보관 구역, 최종 조립 공정 등 생산 설비 공개 최근 완성차 시장은 중국·미국·독일·대한민국을 필두로 전동화 기반이 마련됐다. 올해 2분기까지 전동화 자동차는 전 세계 총 약 737만 대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한 수치다. 내수 시장도 활기를 띄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와 전기차(BEV)는 2년 전 동기 대비 각각 두 배, 4.5배에 오른 판매고를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완성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에 적용되는 핵심 장기의 기술 고도화가 발빠르게 진행 중이다. 일부 완성차 기업은 전동화 올인 전략을 내밀며 완전 전동화 실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흐름에서 완성차 부품 업계도 각자 전동화 전략을 마련해 글로벌 시장 도약 및 선점 기회를 엿보고 있는 양상이다. 여기서 업계는 전동화 자동차 최적화 및 효율화를 달성하는
에쓰오일(S-OIL)이 미래 성장을 위한 기술개발(TS&D)센터를 짓고 현재 진행 중인 '샤힌 프로젝트'의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에쓰오일은 23일 서울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서 TS&D 센터 준공식을 열고 미래 사업 분야의 기술개발 역량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총사업비 1444억 원이 투입된 TS&D 센터는 지상 4층·지하 2층의 연 건축 면적 3만6700㎡ 규모의 기술개발 연구동으로 완공됐다. 2017년 준공된 폴리머연구동, 윤활유연구동과 함께 고품질, 고부가가치의 석유화학·윤활 제품 개발,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TS&D 센터는 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26년 이후 양산될 올레핀 다운스트림 분야에서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저밀도 선형 폴리에틸렌(LLDPE) 등의 고객 요구(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 개발과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아울러 전기차와 수소차 윤활유, 서버나 전기차 배터리의 온도를 낮춰주는 플루이드(Fluid) 제품에 사용될 기술 개발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청정수소와 암
티맥스소프트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프트웨이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SW)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다. SW·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이끄는 기업이 대거 참여해 디지털 전환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에 클라우드 중심의 신수종 사업 방향을 제시한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와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미들웨어, 인공지능(AI)으로 강화할 성장 모델을 알린다. 전시 공간은 티맥스소프트가 클라우드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기업의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모습을 담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미들웨어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중 접속과 대용량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할 뿐 아니라, 개발 생산성 향상까지 돕는 SW다. 30일에는 SW 업계 핵심 트렌드를 조망하는 강연 행사인 '소프트웨이브 서밋 2023'에도 참가한다. 티맥스소프트 기업사업기획팀장 한만수 전무가 '클라우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SaaS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기업사업수행팀장 설희수 상무가 'ARM 어플라이
빔모빌리티가 캠퍼스 내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 주행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빔(Beam)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빔모빌리티는 지난 22일 롯데아울렛 광교점에서 자체 안전교육 프로그램인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빔모빌리티가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으로 진행하는 빔 안전주행 아카데미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자체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주행 및 주차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로 일반 이용자 및 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전동킥보드가 효율적인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빔모빌리티는 교육 대상을 직장인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을 최초 실시함으로써 출퇴근 시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 습관을 형성하고 교통 안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숙련된 전문 강사가 안전한 전동킥보드 주행을 위한 관련 법규 안내 및 올바른 주행 및 주차방법, 안
휴맥스모빌리티는 23일 자회사 휴맥스이브이(EV)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를 통해 수집한 충전량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배출권 판매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구축한 약 1만5000기의 전기차 충전기와 제주도의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국제 탄소감축사업 개발·시행 기업인 '에이티알'(ATR)과 함께 산정·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검증된 탄소 감축 실적으로 확보된 탄소배출권을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급기관인 '베라'(Verra)에서 거래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에이티알과 분석한 탄소 저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평균 충전량 8만㎿h 기준, 2028년까지 총 40만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국가 온실가스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12.7t(2020년 기준)으로, 1년에 3만1000여명이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며 탄소를 줄이고 전기차 충전기 운영으로 탄소배출권까지 확보한 국내 최초 탄소감축 사례라고 소개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휴맥스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2일 서울 양천구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하며 사회적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김경록 대표와 임직원 10명이 참석했으며,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4~5개 조로 편성해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양천구 거주 독거 노인 180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와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고, 노인분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말벗 봉사활동을 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운데이션은 2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좀 더 나은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기 위해 공헌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한빛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이공계 고교생 장학금 지원, 자선 바자회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그룹사인 아비바코리아와 함께 중구 흥인초등학교에서 약 7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ES
에퀴닉스(Equinix)가 국내 두 번째 에퀴닉스 IBX(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 데이터 센터인 SL4를 23일 공개했다. 2024년 1분기 공식 개소 예정인 SL4는 국내 기업을 비롯해 한국에 진출한 해외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퀴닉스 글로벌 기술 동향 조사 2023에 따르면 한국의 IT 리더 중 72%는 보유하고 있는 IT 인프라가 AI 기술에 요구되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응답했다. 점점 더 많은 AI 하드웨어가 많은 전력, 전문적인 냉각 기술 및 특수 네트워킹을 필요로 한다. 기업은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코어 및 엣지에서 AI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워크플로우를 통해 엄청난 데이터 세트를 처리하기 위한 클라우드, 코로케이션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에퀴닉스는 SL4 개소와 함께 기업이 국내에서 플랫폼 에퀴닉스 및 온디맨드 디지털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에코시스템, 클라우드 인접성, 글로벌 상호연결된 데이터 처리 위치, 업계 선도적인 AI 인프라 제공업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