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줄 요약] ·IBM, ‘2025 데이터 유출 비용 보고서’ 발표…AI 보안 적용 시 비용 절감 확인 ·랜섬웨어 위협 확산·정교화 지적…통합·선제적 보안 전략 필요성 강조 ·IBM 파워 11·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플랫폼으로 현재·미래형 위협 대응 한국IBM이 21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보안은 기술이 아닌 기업 생존을 지키는 전략’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2025 데이터 유출 비용 보고서’ 주요 결과와 함께 랜섬웨어 등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IBM의 인프라 및 보안 전략이 발표됐다. 보고서를 발표한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지은 전무는 “글로벌 평균 침해 비용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올해 하락세를 보였다”며 “많은 기업이 AI와 자동화를 활용한 보안 위협 탐지 기술을 적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평균 데이터 유출 비용은 444만 달러였으나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하면 362만 달러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은 전무는 최근 랜섬웨어 공격이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 공급망, 클라우드 환경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AI 기반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 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솔루엠 ― ESL 업황 부진 속, 미 대형 리테일러 수주가 분수령 iM증권은 솔루엠에 대해 BUY 유지, 목표주가 1.8만 원으로 하향하며 2025·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6%, –25% 낮췄다. 다만 ESL 3년 수주잔고 약 2.2조 원(연 7천억 원 매출 함의)으로 중장기 외형은 버팀목이 남아있다고 평가했다. EMEA 수요 둔화·입찰 지연 등 업황 역풍 속에서도 회사는 미국 대형 리테일러향 중·대형 ESL을 개발 중이며 현실화 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TV 부품은 중국발 경쟁 심화로 구조적 어려움이 지속돼 전기차·서버 PSU로의 피벗이 관건이다. GDK 화장품 ODM 인수의 시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핵심 촉매는 결국 미국향 대형 ESL 수주 가시화다.
[헬로즈업 세줄 요약] · '공간에 예술이 스며들다'… 드리미 분사 브랜드 모바, 한국 시장 공식 론칭 · 인공지능(AI) 로봇 청소기 시장 '대격변' 예고, 청소 '완전 자동화' 시대 개막 · 프리미엄 플래그십 Z60 울트라 롤러, 2만8000Pa 흡입력, 8cm 문턱도 '거뜬'…"하이마트 AS로 신뢰 확보" 글로벌 로봇 청소기 시장,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로 패러다임 전환 ‘급물살’ 현시점 로봇 청소기 시장은 AI·로봇 기술의 각축장이 됐다. IT 및 통신 분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9조 원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로봇 청소기 시장은 오는 2028년 12조6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에는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가 있다. 과거 로봇 청소기는 청소 구역을 헤매고, 문턱에 걸리고, 물건을 들이받는 것이 이상한 상황이 아니었다. 이제는 사람보다 똑똑한 청소 도우미로 진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의 핵심 경쟁력은 ‘무수동(Hands-free)’을 구현하는 AI 기반의 완전 자동화 기술이다. 지금의 로봇 청소기는 초정밀 내비게이션 및 지
[헬로즈업 세줄 요약] ㆍ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 프로덕션 환경에서 안전한 AI 에이전트 운영 지원 ㆍAWS 마켓플레이스·Strands Agents SDK로 산업별 맞춤형 AI 솔루션 제공 ㆍBlackfoot·MadPot 위협 차단, IAM MFA 의무화 등으로 AI와 보안 결합 AWS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신 생성형 AI 전략과 보안 혁신 방안을 대대적으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기술 로드맵이 아닌, 기업들이 실제 환경에서 AI를 어떻게 안전하게 활용하고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WS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한 보조 도구를 넘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영준 데이터·AI 스페셜리스트 SA 리더는 “이제는 단순히 노트북에서 PoC를 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AI 에이전트를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를 선보였고, 기업이 필요한 모든 기능을 모듈형으로 선택해 배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AWS는 우선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Amazon Bedrock Agent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 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삼양식품 - 수요는 넘치고 CAPA는 켜졌다 삼양식품이 2분기 연결 매출 5,531억원(+30% YoY), 영업이익 1201억 원(OPM 21.7%)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코첼라·불닭 캠페인 등 일회성 마케팅 집행으로 판관비가 늘며 이익률이 일시 하락했다. 대신증권은 여전히 해외 중심의 강력한 수요와 공장 증설 효과를 중점 포인트로 제시한다. 밀양2공장은 7월 본격 가동을 시작해 6개 라인 중 3개가 이미 가동 중이며 연내 전 라인 풀가동으로 공급 병목 완화를 전망한다. 이 과정에서 미국·중국·유럽 등 메인스트림 채널 비중 확대가 동사의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을 이끌 것으로 평가했다. (BUY·TP 170만 원 상향) 세부적으로는 미국 매출 1,352억원(+38% YoY)로 대형 유통 채널 대응이 강화됐고
기후 위기라는 시대적 문제의 해법으로 전 세계는 환경 규제를 법제화하고 있다. 2050년까지 1.5도 상승으로 막자는 파리기후협약 목표가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물 건너 가고 있기 때문이다. 탄소를 가장 많이 발생시키는 제조 분야에 탄소 발생 억제 동력을 주기 위해서 벌금이 최선의 답이라고 보고 있다.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대표적으로 이제 수출 기업은 생산하면서 발생한 탄소를 신고하고 발생량에 따른 추가 비용을 일종의 관세처럼 지불하는 것이 법적인 의무 사항이 되었다. 국내에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산업 재해로 기업 ESG 지표를 대출 등과 연계하자는 정책도 힘을 받고 있다. 단순 환경(E)만이 아니라, 사회적(S) 지배구조적(G) 관점에서 기업 수준 평가가 ESG 지표인데, 이것을 대출 즉 돈과 연결하자는 것이다. 앞으로 이것이 현실화되면 ESG는 기업 생존의 핵심 역량이 될 전망이다. 결국 환경 규제 대응을 포함한 ESG는 기존처럼 기업 이미지 제고의 수단이 아니라 기업 경영에 있어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ESG가 아닌, 디지털 ESG의 시대 이처럼 ESG가 돈과 연결되는 상황에서 정량적이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의 생성과 보고는 필수적이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반도체] 'AI칩 수출 통제' 美, 추적 장치로 中 불법 유출 차단 나서 미국이 AI칩의 중국 등 수출 제한국 밀반출을 막기 위해 비밀리에 위치추적 장치를 특정 화물에 설치하고 있다는 사실이 로이터 보도로 드러났다. 이 조치는 델·슈퍼마이크로 서버(엔비디아·AMD 칩 탑재) 등 일부 수출 화물에 적용되며, 주로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이 주관하고 HSI·FBI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적 장치는 배송 포장이나 서버 내부에 숨겨지지만, 재판매상들이 이를 인지해 제거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는 스마트폰 크기의 대형 장치로, 중국 재판매상들은 환적 화물을
기술로 혁신 ‘ON’, 생생한 변화를 목격하다 [TECH온앤오프] 기술은 세상을 바꿉니다. 하지만 진짜 변화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과 현장 안에서 일어납니다. [TECH온앤오프]는 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기 ‘이전’과 ‘이후’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유즈 케이스 기반 스토리텔링 시리즈입니다. 기술 도입 전의 고민과 한계, 도입 과정 그리고 변화 이후의 놀라운 성과까지,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아냅니다. 기술이 어떻게 경험을 바꾸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것. 이러한 가치를 TECH온앤오프에 담아봤습니다. [세 줄 요약] · 로봇이 스스로 예술 작품을 창조하며 전통 예술의 경계를 파괴 중 · 로봇 화가 ‘아이-다(Ai-Da)’와 ‘폴(Paul)’, 상호작용 설치 작품 ‘미믹(Mimic)’ 주목 · “인간과 로봇 협력이 예술의 새로운 지평 열 것”...창의성·기술 완벽한 조화 기대돼 ‘본궤도’ 오른 기술과 예술의 만남...인간 영역으로 진입한 ‘로봇 예술 감성’ 예술은 오랜 시간 인간 고유의 감정과 영감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성역으로 여겨졌다. 붓 터치 하나부터 조각칼의 미세한 흔적까지 모두 인간 내면의 창조적 손길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이었다. 그러나 사
2025년 상반기, 전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은 기술과 정치, 윤리와 시장이 얽힌 대전환기를 지나고 있다. 초거대 모델의 고도화, 글로벌 인프라 전쟁, AI 규제 외교, AI 창작 윤리 등 복합적 이슈가 촘촘히 얽히며 ‘AI 거버넌스 시대’의 문을 열었다. GPT-4.5, Claude 4, DeepSeek-R1 등 성능 경쟁은 물론, 미국과 유럽, 중국의 산업 전략과 외교 구도까지 한 눈에 돌아본다. ‘DeepSeek-R1’ 등장, AI 반독점 신호탄 쏘다 지난 1월, 중국 AI 기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LLM ‘DeepSeek-R1’을 공개했다. 수학·코딩 영역에서 GPT-4에 맞먹는 성능을 보여줬으며, 특히 추론 기반 체인오브생각(Chain-of-Thought) 기법을 적극 반영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 모델의 공개는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시장 지형을 흔들었다. DeepSeek-R1은 GPT-4.o와 유사한 성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랫폼 종속성을 위협했고, 실제로 엔비디아의 주가가 하루 만에 17% 급락하며 약 5890억 달러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AI 컴퓨팅 자원과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긴장감이 현실
2025년 상반기, 세계 반도체 산업은 기술, 지정학, 정책의 삼각 파고 속에서 요동쳤다. 2nm 공정의 선점 경쟁이 가속화하는 한편, 미국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반도체 수입 규제 강화를 예고하며 다시금 보호무역의 칼날을 빼들었다. 일본과 인도는 자국 중심의 설계·제조 역량을 확대했고, 유럽과 미국의 기업들은 구조조정과 성장 전략 수정에 착수했다. 반도체는 이제 단순한 산업재가 아니라, 국가 전략의 중심축으로 재편되고 있다. 거대 데이터센터 왕국 건설하는 中 중국이 미국의 AI 반도체 수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자국 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나서며 파장을 일으켰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2025년 들어 총 39개의 AI 특화 데이터센터를 자국 전역에 건설 중이며, 이 시설에 총 11만5000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해당 GPU 상당수가 미국의 수출 통제를 우회해 반입된 정황이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기술 투자 차원을 넘어, 미국 주도의 공급망 통제에 대한 구조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신장과 칭하이 등 내륙 지역 중심으로 진행 중인 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중국의 AI 국산화 전략과 직결되며, 반도체 자급
세상의 흐름을 읽는 스마트한 습관 [글로벌NOW] 매주, 세계는 조용히 변화를 시작합니다. 기술이 바꾸는 산업의 얼굴, 정책이 흔드는 공급망 질서, 기업이 선택하는 미래 전략. 세계 곳곳에서 매주 벌어지는 이 크고 작은 변화는 곧 우리 산업의 내일과 맞닿아 있습니다. 글로벌NOW는 매주 주목할 만한 해외 이슈를 한 발 빠르게 짚어주는 심플한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AI, 제조, 물류,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과 트렌드를 큐레이션해 독자들이 산업의 큰 그림을 한눈에 파악하도록 돕겠습니다. [로보틱스] 로봇 쇼핑 시대 열리나...베이징에 문을 연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4S 스토어’ 로봇도 전자기기처럼 편하게 구매하는 세상이 도래했다. 중국 베이징에 로봇을 파는 ‘로봇 몰(Robot Mall)’이 들어섰다. 해당 시설은 4S 스토어를 표방하며 문을 열었다. 이는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 공급(Spare Parts Supply), 사용자 경험 및 정보 피드백(Survey) 등 이른바 4S를 운영 전략으로 하기 때문이다. 기존 자동차 시장의 4S 스토어 개념을 로봇 산업에 적용해, 로봇의 구매부터 유지보수까지 모든 것을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 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카카오, 플랫폼 구조조정 성과는 아직…하반기 커머스 회복 주목 미래에셋증권은 카카오(035720)의 2분기 실적을 전년 대비 역성장한 영업이익 455억 원으로 집계하며, 여전히 핵심 수익성 부문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톡비즈, 콘텐츠 부문의 성장 정체와 커머스 부문의 구조조정으로 인해 매출 성장은 둔화됐다. 광고 매출은 톡 채널의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오프라인 커머스 채널은 리뉴얼이 마무리되는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예상된다. 카카오엔터는 북미 시장 중심의 오리지널 IP 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 비핵심 자회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는 단기 실적보다는 중장기 커머스 전략 변화와 AI 기반 서비스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기반으로 투자심리를 회복해 나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권 향한 대전환, 韓 디스플레이 산업을 재편할 혁신 기술의 향연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내건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성대한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직전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비롯해, 마이크로LED(MicroLED), 퀀텀닷-유기발광다이오드 (QD-OLED), 폴더블 디스플레이(Foldable Display)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디스플레이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까? <LG디스플레이> 스트레처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유연함을 극대화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좌)와 이를 활용한 자동차 탑재 디스플레이 기술(우). (출처 : 헬로티 최재규 기자) LG디스플레이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겨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으로, 스트레처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Stretchable Micro-LED Display)를 선보여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고무처럼 자유롭게 늘어나고 변형되는 이 기술은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24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K-Display 2025)’이 이달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Life With Displ-Ai’의 슬로건을 필두로, 국내외 143개사가 582개 부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총망라된 혁신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전시회는 ‘디스플레이와 AI가 융합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3일간 진행된다. 특히 해외 및 국내 바이어를 초청하는 무역·구매 상담회와 신기술·신제품 발표회, 장비·부분품 기술상담회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산업 채용 박람회, 취업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들이 준비돼 산업계와 구직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