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급 승진 ▲ 기금관리실 정연욱 ▲ 전략규제혁신실 황호근 ▲ 대출관리실 박미정 ▲ 글로벌협력처 황석진 ▲ 기업구조개선처 이지우 ▲경북남부지부 구현수 ◇ 2급 승진 ▲ 인재경영실 김영호 ▲ 성과관리실 허진석 ▲ 기획조정실 노상균 ▲ 전략규제혁신실 문진희 ▲ 인력지원처 서원갑 ▲ 경기동부지부 한동국 ▲ 경기북부지부 신석호 ◇ 3급 승진 ▲ 기획조정실 박 건 ▲ 홍보실 김희종 ▲ 고객가치실 박미선 ▲ 기업금융처 박태진 ▲ 융합금융처 박수흠 ▲ 금융데이터실 김윤일 ▲ 동부권금융자산관리실 최재주 ▲ 글로벌협력처 안병두 ▲ 연수사업처 황동현 ▲ 강원영동지부 강규택 ◇ 부서장 전보 ▲ 리스크준법실 이광진 ▲ 기획조정실 구현수 ▲ 기업금융처 조양동 ▲ 기업금융평가실 정병옥 ▲ 금융데이터실 백정희 ▲ 대출관리실 조수정 ▲ 수도권금융자산관리실 이기원 ▲ 동부권금융자산관리실 김경돈 ▲ 온라인수출처 양동민 ▲ 연수사업처 안용태 ▲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이미자 ▲ 청년창업사관학교 임지현 ▲ 호남연수원 전경훈 ▲ 대구경북연수원 서성규 ▲ 충청연수원 서정복 ▲ 제조혁신지원처 김수영 ▲ 서울지역본부 윤영회 ▲ 서울동부지부 황호연 ▲ 서울서부지부 이명선 ▲ 서울남부지부 김지홍 ▲ 인천서부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공사(KIND), SK하이닉스, 이천시는 27일 경기 이천시 청사에서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및 수출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 트럼프 2기 출범 등 글로벌 공급망 재편 심화에 따른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협약에서 중소·중견기업 대상 해외 투자자금 지원, 금융지원을 위한 별도 펀드 조성, 현지법인 앞 지분투자, 프로젝트 자문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무보는 최대 30%에 달하는 무보의 보험·보증료 할인 지원에 더해 직접 지분투자가 가능한 KIND의 참여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해외 진출 자금 조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무보는 지난 10월 반도체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SK하이닉스가 국내 생산공장에 필요한 반도체 첨단 설비를 구매하는 프로젝트에 10억달러(약 1조4천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 바 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각국은 반도체 산업을 국가의 사활이 걸린 핵심전략 산업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며 "한국이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서 지위를 확대해
롯데의 물류 계열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상장 요건을 충족해 코스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의 종합 물류회사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0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신청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최대주주는 롯데지주로 지난 6월 기준 지분율은 46.04%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3조2,148억원이고, 영업이익은 587억원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27일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장 중 1480원대 중반까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2.7원 오른 1467.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해서 주간 거래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467.5원으로 출발한 뒤 1470원과 1480원을 차례로 뛰어넘으며 오전 11시 34분께 1486.7원까지 치솟았다. 장 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최고치다. 하지만 환율은 오후 들어 급격히 방향을 틀어서 상승분을 대부분 도로 내놓고 1460원대 후반까지 내려앉았다. 연말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이 국내 정국 불안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20원 넘게 급등했다가 오름폭이 과도하다는 인식이 퍼지며 조정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간 거래 변동 폭은 21.2원에 달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을 표결한다. 한 권한대행이 전날 대국민 담화에서 “여
크림이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CES 2025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며, ‘다이브 인(Dive In)’이라는 주제에 맞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신기술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크림은 올해 초 CES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로, 이번 전시회에서 독창적인 인공지능(AI) 기술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나만의 AI 보조작가, 에이드(AiD)’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웹툰 제작 보조 솔루션 에이드(AiD)는 웹 브라우저 기반의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튜닝 기술을 통해 5컷의 캐릭터 이미지만으로 해당 캐릭터의 그림체와 생김새를 정확히 묘사하는 맞춤형 AI를 1시간 내로 제작할 수 있다. 작가가 스케치, 선화, 채색 작업을 정확하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뿐만 아니라 크림만의 레이어 분리 기술이 가능해 작가가 최종 수정하거나 AI 작업 중간에 개입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추가된 ’라이브 스케치’ 기능은 작가가 간단한 콘티를 그릴 때 실시간으로 같이 그려주는 AI 보조작가 서비스로, 개개인 작가 고유의 캐릭터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항공우주공학과 방효충 교수 연구팀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유·무인 호버바이크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1∼2인승 비행 오토바이인 호버바이크는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교통체계의 차세대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다. 방 교수 연구팀은 2019년 11월부터 방위사업청 연구개발(R&D) 사업으로 호버 바이크 개발에 착수, 5년 만에 사업을 완료했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한재흥·이지윤·안재명·최한림·이창훈 교수,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이동진 교수, 동아대 전자공학과 박종오 교수 연구팀이 참여했다. 다목적 비행체 최적 설계,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 고신뢰성 정밀항법과 비행제어 시스템, 자율비행과 고장 감지 관련 주요 기술을 확보했다. 기존 배터리 기반 드론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솔린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탑재체·바람 등 외부 요인에도 신뢰도 높은 기동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수직 이착륙이 가능해 복잡한 도심 교통 상황에서도 이착륙 위치에 제약이 없다. 연구팀은 자율비행 시스템을 통해 자동 착륙 안전지역을 선정한 뒤 헬리패드에 자동 착륙하는 유도 기법을 높은 정확도로 구현해 냈다. 지상
직스테크놀로지가 지난 26일 시청역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하이서울기업 페스티벌은 하이서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한 행사로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2025 하이서 이날 수출,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동행기업 등 4개 부문 20개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직스테크놀로지는 ‘함께 한 걸음, 함께 할 걸음’이라는 주제에 맞게 동행의 가치를 실현한 올해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직스테크놀로지는 국산 범용 설계 소프트웨어 직스캐드(ZYXCAD)를 비롯해 캐드 응용프로그램 웍스(WORKS), 인공지능(AI) 설계 프로그램 직스디자이너(ZYX Designer),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기반 스마트 건설 통합 관리 플랫폼을 개발 및 유통하는 회사다. 올해 7월 웍스 글로벌 론칭을 시작으로 ZYXCAD 베트남 총판 계약을 체결, 베트남 대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W Vietnam 2024(Automation World Vietnam 2024)에 참가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가 그래픽처리장치(이하 GPU)의 자원 관리와 AI 모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통합 AI 개발 플랫폼 ‘인피디아 스튜디오(INFIDEA Studio)’를 선보였다. 인피디아 스튜디오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AI 모델 개발에 필요한 고성능 GPU를 유연하게 할당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개발에 필요한 주피터랩(JupyterLab) 등 다양한 작업 도구를 ‘웹 브라우저(Web UI)’기반으로 제공해 편의를 돕는다. 이 플랫폼은 AI 모델의 개발부터 배포, 그리고 추론까지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머신러닝운영(MLOps)을 지향한다. 고객사는 인피디아 스튜디오를 이용해 고가의 GPU를 적정 수량만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AI 개발 프레임워크(Framework)와 GPU 가속기 버전을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개발 환경도 구성 가능하다. 인피디아 스튜디오는 엔비디아(NVIDIA)의 MIG(Multi-instance GPU)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GPU를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GPU의 사용률을 극대화하고 CPU와 RAM의 성능도 설정하는 등 다양한 컴
라이드플럭스가 KG모빌리티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술 고도화 및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라이드플럭스 이외에 HL클레무브, 아이나비시스템즈, 에스오에스랩이 함께하며 라이드플럭스는 KG모빌리티 차량에 탑재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고도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이드플럭스는 레벨4 무인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를 풀스택(Full-stack)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신호등 인지 및 판단, 주변 차량 및 보행자 경로 예측, 차로 변경 및 합류 구간 주행 등의 자율주행 기능을 개발하고 여러 차종에 적용하여 제주, 세종 등에서 공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종류의 완성차에 호환이 가능해 택시, 버스, 카셰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뿐 아니라 판매용 승용 및 상용 차량을 만드는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도 가능하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부터 서울 상암, 부산 오시리아 등 주요 도시로 서비스 지
이안이 ‘2024 원자력 기술 및 채용 박람회’의 원전기업 기술교류회에 참가해 원전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이안은 디지털 트윈 플랫폼 ‘DTDesigner’와 함께 한국전력기술과 공동 개발한 SEED 과제의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원자력 발전 산업의 기술 교류와 채용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원자력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이안은 하이테크 산업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원전 산업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안과 한국전력기술이 공동으로 수행한 SEED 과제는 ‘XR 기반 발전소 3D 모델 다자간 동시 협업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2023년 12월부터 12개월간 진행됐다. 해당 과제는 설계와 건설의 모든 데이터를 3D 형상 모델로 통합하고 이를 웹 환경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발전소 설계 및 건설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로 평가받았다. SEED 과제를 통해 이안은 설계 및 건설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실현했다
사이냅소프트가 문서분석 솔루션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의 고도화된 기능을 27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문서 내 다양한 요소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사용 편의성을 대폭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사이냅소프트는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한 텍스트 분석을 넘어 차트, 도형, 이미지, 수식 등 복잡한 문서 요소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문서 내 이미지 추출 기능은 연구 및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큰 활용 가치를 지닐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추가된 이미지 추출 기능은 문서 내 포함된 이미지들을 별도의 파일로 추출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에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던 이미지 추출 작업이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가능해졌다. 이 기능을 통해 연구자나 데이터 분석가는 차트나 수식이 포함된 이미지 정보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분석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제목 및 캡션 인식 기능은 문서의 구조를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사용자가 문서의 맥락을 빠르게 이해하고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더불어 페이지 내 읽기 순서 인식은 좌표 정보를 기반으로
원/달러 환율이 27일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70원대에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7.8원 오른 147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상승한 1467.5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9시 15분께 1470원을 넘었고 한 때 1473.5원까지 올랐다. 장 중 고가 기준으로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율은 전날 야간 거래에서 1470.0원을 찍고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유블럭스(u-blox)는 초소형, 초저전력 GNSS 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UBX-M10150-CC’ GNSS는 크기, 효율성 및 성능 면에서 탁월한 조합을 제공함으로써 스포츠 및 스마트 워치와 같은 소형 웨어러블 기기 설계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UBX-M10150-CC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매우 정확한 위치 추적 솔루션을 원하는 웨어러블 기기 제조회사들의 요구를 충족한다. 이 제품은 전력 소비가 단 10mW에 불과한 LEAP(Low Energy Accurate Positioning) 기술이 특징이다. 신호 조건에 대한 스마트한 적응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LEAP은 이전 M10 칩에 비해 전력 소비를 50%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가 충전을 자주 하지 않고도 자신의 웨어러블 기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초저전력, 고정밀 칩은 초소형 폼 팩터로 제공된다. 크기가 2.39x2.39x0.55mm에 불과한 UBX-M10150-CC는 슬림한 제품 설계가 가능해 기업들이 보다 착용하기 편한 웨어러블 기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해준다. UBX-M10150-CC는 사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한 ‘전북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이 올해로 종료된다. 이 사업은 지역 산업과 소프트웨어(SW) 기술을 융합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한민국 디지털 전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시키는 데 중점을 뒀으며, 도내 기업들에게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살펴보면, 먼저 메디앙시스템은 산물 유통과 푸드플랜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며 농업 생산성과 소비자 신뢰를 동시에 높였다. 다양한 로컬푸드 직매장 및 공공 급식 관리 시스템을 납품하며 전북 농생명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했다. 엔틱스는 농기계 사고 실시간 감지 및 응급 알림 시스템인 ‘세이프티투오(Safety2O)’를 개발해 농촌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회사는 농기계 사고 방지와 관련해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SSL은 IoT 기반 정밀농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플랫폼을 개발해 농업 생산성을 극대화했다. 캐나다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국제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대성 스마트 하이브는 자동 양봉 시스템 ‘스마트 하이브’로 양봉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바이오라인은
원/달러 환율이 26일 또 올라 외환위기 이후 처음 주간(낮 시간대) 거래 종가가 1460원을 넘어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주간 거래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8.4원 뛴 1464.8원에 장을 마쳤다. 주간 거래 종가가 1460원 선을 넘어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3일(1483.5원)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처음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455.2원으로 출발했으나 바로 반등한 뒤 상승 폭을 키워 오후 3시 20분 1466.0원까지 뛰었다. 장 중 고가 기준으로는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최고치다. 환율은 지난 24일 야간 거래에서 1460원을 넘는 등 2거래일 연속 1460원을 웃돌았다. 연말을 맞아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변동성이 확대된 모습이다. 달러는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치 상향과 '트럼프 2기' 경제 정책 등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지난주 108대로 올라선 이후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108.14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