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개발자들이 엄격해지고 있는 안전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도 설계비용과 복잡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AVR SD 마이크로콘트롤러(MCU)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MCU는 안전 기능 매커니즘이 내장돼 있어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안전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와 함께 결합해 엔트리급(Entry-Level) MCU 가격대로는 최초로 자동차 안전 무결성 수준 C(ASIL C) 및 안전 무결성 수준 2(SIL 2)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안전 기준은 시스템 내에서 이중화된 안전 검사(Redundant Safety Checks)를 수행하며, 이번 AVR SD 제품군은 TUV 라인란드에 의해 인증 받은 기능 안전 관리 시스템을 준수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정성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안전 기능에는 듀얼 코어 락스텝(lockstep) CPU, 듀얼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 모든 메모리에 대한 오류 코드 수정(ECC: Error Correction Code), 전용 오류 처리 모듈 (error controller module), 오류 주입
포스코퓨처엠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소재 산업을 이끌 연구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석·박사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9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이차전지소재 맞춤형 연구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하반기부터 GIST에 배터리소재 분야의 석·박사 과정을 중심으로 한 ‘e-Battery Track’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포스코퓨처엠이 등록금과 장학금을 전액 지원하며, 졸업 후에는 회사의 연구개발 및 기술 직군으로 채용이 연계된다. 또한 인턴십,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병행되어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GIST는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부문 세계 4위, 국내 17년 연속 1위를 기록한 연구중심 대학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역량을 보유한 인재들과 배터리소재 기술 개발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미 포스텍,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UNIST 등과
LG에너지솔루션이 두산밥캣과 손잡고 소형 건설장비 전동화를 위한 표준형 배터리팩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건설장비 시장 내 전동화 수요에 대응하고, Non-EV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19일, 두산밥캣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팩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산밥캣의 대표 건설장비 모델에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표준형 배터리팩 공동 개발을 주요 골자로 한다. 양사는 소형 굴착기, 스키드로더(Skid-steer Loader) 등 핵심 건설장비뿐 아니라, 트랙터 및 조경용 장비(Ground Maintenance) 등 농업·정원 산업 분야로도 전동화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전동화 수요 증가에 따라 공동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업도 강화된다. 이번 협력의 배경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이 있다. 해당사의 원통형 배터리는 고전압·고에너지 밀도, 장수명, 저온 특성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건설장비 특유의 고출
전력 손실 줄이고, 더 빠른 스위칭 성능과 열 관리 능력 갖춰 온세미(나스닥: ON)가 자사의 첫 1200V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 지능형 전력 모듈 ‘SPM 31 IPM’을 정식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온세미의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기술을 적용해, 고전력 인버터 시스템에 적합한 에너지 효율성과 고전력 밀도를 제공한다. 신제품 SPM 31 IPM은 기존 필드 스톱 7 IGBT 기술 기반 솔루션과 비교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더 빠른 스위칭 성능과 열 관리 능력을 갖췄다. 온세미는 이 모듈이 AI 데이터 센터의 EC 팬(전자식 정류 팬), 상업용 HVAC 시스템, 히트 펌프, 서보 모터, 로보틱스, 가변 주파수 드라이브(VFD), 산업용 펌프 및 팬 등 다양한 3상 인버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SPM 31 IPM은 40A부터 70A까지 폭넓은 전류 정격을 지원하며, 이에 앞서 온세미가 선보인 15A부터 35A까지의 IGBT 기반 제품군과 함께 SPM 31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이로써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전력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통합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게 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023년
인텔, 18A 공정으로 올해 하반기에 '팬서레이크' 출시 예정 계획 밝혀 인텔이 2025년 하반기 인텔의 새로운 PC용 프로세서인 팬서 레이크의 양산 일정에 맞춰 인텔 ‘18A(옹스트롬)’ 공정 기술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텔은 최신 반도체 공정 18A가 단순한 기술적 진화를 넘어, 반도체 제조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한, 인텔 파운드리가 지속해온 혁신의 결정체로, 고성능과 저전력, 고밀도 설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제시한다. 인텔 18A의 핵심은 두 가지 기술, 즉 '리본펫(RibbonFET)'과 '파워비아(PowerVia)'다. 먼저 리본펫은 ‘게이트 올 어라운드(GAA)’ 구조를 기반으로 한 트랜지스터로, 채널을 리본처럼 수직으로 쌓는 방식이다. 이 구조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성능은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은 이를 자사 10년 내 최대 트랜지스터 구조 혁신으로 평가하고 있다. 파워비아는 반도체 업계 최초로 상용화된 ‘후면 전력 공급 기술’이다. 이는 기존 전면 배선 방식과 달리, 칩의 후면에서 전원을 공급하는 구조로 설계돼 데이터 흐름에 필요한 전면 공간
기술·솔루션 등 포트폴리오 확장 의지 “반도체 시장서 입지 확장하고, 지속 기술력 제고할 것” 싱가포르 소재 엔지니어링 기술 업체 아큐론 테크놀로지스(Accuron Technologies 이하 아큐론)이 네덜란드 반도체 공정 솔루션 업체 ‘트라이맥스 세미컨덕터 이큅먼트(Trymax Semiconductor Equipment 이하 트라이맥스)’의 지배 지분을 확보했다. 트라이맥스는 플라즈마(Plasma)·자외선(UV) 기반 반도체 공정용 장비·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반도체 장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한 아큐론의 전략적 투자다. 아큐론은 해당 투자를 통해 에칭(Etching)·클린(Clean) 공정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트라이맥스도 아큐론의 일원으로 합류해 아큐론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플라즈마 장비·솔루션을 확장된 범위에서 제공하게 됐다. 탄 카이 호(Tan Kai Hoe) 아큐론 CEO 겸 사장은 “이번 인수는 반도체 산업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주요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기술·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레오 메이허(Leo Meijer) 트라이맥스 CEO 겸 창립자는
반도체인력양성센터 20일 개관, 반도체 공정 특화 기술로 현장 인재 양성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이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청주캠퍼스에서 반도체 전문 교육센터인 반도체인력양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폴리텍대학 이철수 이사장,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장,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고등학교장,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각계 대표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공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홍보영상 시청,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 기념 촬영, 테이프 커팅식, 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반도체인력양성센터는 청주캠퍼스 내 연면적 2,149㎡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다. 1층 전반에 조성한 500㎡의 첨단 클린룸에는 반도체 기업에서 기증받은 300mm 웨이퍼 공정 장비 등을 갖춘 실습 공간을 만들고, 2층에는 반도체실습실, 강의실 등을 갖췄다. 실제 반도체 양산 팹에 준하는 환경에서 반도체 전(前)공정 특화 실습과 첨단 장비 요소기술을 배울 수 있어, 현장 실무형 반도체 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제 청주캠퍼스 반도체 관련 지역산업맞춤형 훈련생들의 지난 5년간 취업률은 97.7%를 기
SK온이 닛산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 SK온은 처음으로 일본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고객 다변화에 속도를 내게 됐다. SK온은 닛산과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온은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를 닛산에 공급한다.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물량이다. SK온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고성능 하이니켈 파우치셀로 생산은 북미 지역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수주 물량은 닛산이 미시시피주 캔톤(Canton) 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북미시장용 차세대 전기차 4종에 탑재된다.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중시되는 미국 시장에서의 고에너지밀도 하이니켈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이번 계약은 SK온이 일본 완성차 업체와 첫 파트너십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는 부분 외에도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의 공급처 확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지닌다. SK온은 미국 조지아주에 연산 22GWh 규모 자체 공장을 가동 중이다. 또한, 고객사와 합작법인(JV) 형태로 조지아주, 켄터키주, 테네시주 등지에 총 4개의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해당 공장이 모두
LG에너지솔루션이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CEO 김동명 사장 및 주요 경영진, 주주 및 기관 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동명 사장은 이날 신임 의장으로서 “이차전지 산업이 변화의 한가운데 있는 지금, 우리의 ‘도전과 변화의 DNA’로 만들어 나갈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주주들에게 ‘LG에너지솔루션의 사업성과, 전략과 비전’을 직접 밝혔다. 발표에서 김 사장은 “출범 이후 4년간 매출액, 수주잔고, 글로벌 생산 능력, 북미 점유율 모두 2배 이상 성장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생산거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글로벌 오퍼레이션 역량을 높였을 뿐 아니라, 지난 4년간 연평균 28%의 수주잔고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작년말 기준 약 400조 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R&D 역량을 꾸준히 키워온 결과 전 세계 주요 시장에 출원한 7만 여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압도적 기술리더십을 축적해왔고, 공급망 측면에서도 장기 공급계약∙지분투자 등을 통해 고품질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했
자사 PC 및 IoT 제품 로드맵과 개발자 우선 전략 소개해 퀄컴 테크날러지스(이하 퀄컴)가 글로벌 개발자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퀄컴은 지난 20일 '퀄컴 개발자 커뮤니티(Qualcomm Developer Community)' 킥오프 행사를 개최하고 향후 개발자 지원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퀄컴의 '개발자 우선(Developer-First)'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유통사, 설계 센터, 산업용 PC 업체, 운영체제 플랫폼, AI 툴체인 및 소프트웨어 기업 등 20여 개 퀄컴 협력사들이 참석했다. 퀄컴은 자사의 PC 및 IoT 제품 로드맵과 개발자 우선 전략을 소개하고, 오는 5월 예정된 '퀄컴 파트너스 테크 데이' 등 올해 진행될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퀄컴의 이번 행보는 모바일, 산업용 IoT, 컴퓨팅, 오토모티브,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자들이 퀄컴 제품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의 확장과 시장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퀄컴은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퀄컴 홈페이지 내 '개발자 홈(Developer
스마트폰 앱으로 퍼걸러의 다양한 구성요소 손쉽게 제어해 스마트홈 기술이 실내를 넘어 야외 공간까지 확장되고 있다. 고급 퍼걸러 제조업체 스트럭처가 노르딕 세미컨덕터(이하 노르딕)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미국 최초로 스레드 기반 매터(Matter over Thread) 연결 기능을 갖춘 스마트 퍼걸러와 카바나 제품군을 출시했다. '스트럭처+(StruXure+)'로 명명된 이 신제품 라인은 사용자가 단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퍼걸러의 조명, 전동 루버, 팬, 히터 등 다양한 구성요소를 손쉽게 제어하고 맞춤 설정하도록 설계됐다. 스트럭처는 기술 엔지니어링 기업 도너웍스와의 협업으로 이번 혁신을 이뤄냈다. 두 기업은 스레드 기반 매터 엔드 노드와 맞춤형 보더 라우터를 개발해 스마트홈 기기 간 원활한 통신을 가능하게 했다. 핵심 하드웨어로는 노르딕의 nRF5340 SoC가 채택됐다. 이 시스템온칩(SoC)은 듀얼 Arm Cortex-M33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초저전력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모두 갖추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DSP와 부동소수점 처리 기능, 1MB의 플래시 및 512KB의 RAM을 제공하며, 네트워크 프로세서는 256
에너지11이 해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에너지11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지 소재 기업인 그래핀선(GrapheneSun)과 기술 협력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나트륨 이온 전지 기술 이전 및 소재 공급, 설비 판매 등을 추진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이뤄지는 국가 차원의 배터리 산업 진흥 정책에 맞는 다양한 협력을 진행한다. 기초 소재는 현지 생산 하지만 배터리 관련한 전반적인 기술과 소재는 에너지11이 제공할 예정이다. 그래핀선은 소재와 제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본사와 생산 시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 위치해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광물 자원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너지11은 국내 최초의 나트륨 이온 전지 기업으로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양산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ESS 시장을 중심으로 한 나트륨 전지의 해외 실증 사업도 그래핀선과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나트륨 이온 전지에 관한 연구들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11이 총괄하는 ‘공급망 안전형 160W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이하 ADI)의 최신 고성능 아날로그, 혼성신호 및 디지털 신호 프로세싱(Digital Signal Processing, DSP) IC를 지속적으로 확장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우저는 4만2000개 이상의 재고 및 즉시 출고가 가능한 제품을 포함해 7만 개 이상의 ADI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ADI의 ADMT4000은 46회전(16560°)의 절대 측정 범위를 지원하는 단일 칩 다회전 위치 센서다. 이 센서는 일반적인 위치 센서 및 인코더에 필요한 백업 전원공급장치와 기어 메커니즘을 제거하는 독창적인 설계를 통해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한다. ADMT4000은 비접촉식이며 전체 측정 범위에 걸쳐 ±0.25°의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이 센서는 산업 자동화, 공작 기계 또는 의료 장비 애플리케이션의 TPO 추적 및 로봇/코봇 팔의 조인트 포지셔닝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LTM4682 마이크로 모듈은 고대역폭 및 과도 응답 성능에 최적화된 31.25A의 쿼드 출력 또는 125A의 단일 출력을 지원하는 스텝다운 DC/DC 레귤레이터다. 이 디
에이수스 코리아는 GTC 2025를 통해 엔비디아 GB300 NVL72 기반의 최신 에이수스 AI POD를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엔비디아 HGX B300 NVL16이 탑재된 XA NB3I-E12, 엔비디아 DGX B200 8-GPU가 탑재된 ESC NB8-E11, 엔비디아 HGX H200이 탑재된 ESC N8-E11V, MGX 아키텍처가 탑재된 ESC8000A-E13P/ESC8000-E12P 등 포괄적인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해 구축에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된 모든 서버는 엔비디아 인증 서버로 안정성, 성능 뿐만 아니라 호환성에 대해 객관적인 지표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GB300 NVL72 플랫폼을 통합한 에이수스 AI POD는 뛰어난 처리 성능으로 기업이 요구하는 AI 연산을 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로 구축된 GB300 NVL72는 최적화된 컴퓨팅, 증가한 메모리, 고성능 네트워킹으로 AI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며 획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72개의 엔비디아 블랙웰 울트라 GPU와 36개의 그레이스 CPU가 장착되어 AI FLOP가 증가하고 랙당 최대 40TB의 고속 메모리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Quanti
코보(Qorvo)는 완전 통합형 저전력 초광대역(Ultra-Wideband, UWB) 시스템온칩(SoC)을 출시함으로써 자사의 UWB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고성능, 초저전력 SoC는 레이더 기반 센싱을 활용한 정밀 위치 추적을 지원해 존재 감지 자동화, 홈 액세스 보안, 비침습적 생체 신호 모니터링(VSM), 개인화된 콘텐츠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10년 이상 축적해 온 코보의 UWB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QM35825는 104dBm의 뛰어난 링크 버짓과 온칩 AI 및 머신 러닝(ML) 프로세싱을 통해 위치 측정 범위 정확도와 복원력을 향상시킨다. 개발자 중심적인 아키텍처와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API를 갖춘 이 새로운 솔루션은 기존 에코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을 보장한다. 마크 페굴루 코보 부사장 겸 커넥티비티 솔루션 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코보는 끊임없이 UWB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 솔루션은 고객의 신속한 제품 출시를 지원함으로써 UWB 기술의 채택을 가속화한다”며 “QM35825은 탁월한 RF 성능과 레이더 기능 및 정밀한 위치 측정 정확도를 결합함으로써 소비가전, 산업 및 기업 시장 전반에 걸쳐 차세대 UWB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