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는 목재 신소재 개발 스타트업 동남리얼라이즈와 업무협약을 맺고 친환경 물류 용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소재나 원료를 활용한 팔레트, 박스 등 물류 용기를 개발해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것이다. 동남리얼라이즈가 개발한 CXP 소재는 임업 부산물을 가공한 업사이클링 신소재로 기존 목재보다 열가소성이 뛰어나 정밀한 가공이 가능하다. 또 대량생산이 가능할 뿐 아니라 내구성이 좋아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꼽히는 만큼 양사는 이를 활용해 물류 용기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기존 물류 현장에서 쓰이던 플라스틱 팔레트 1000개를 CXP로 대체하면 이산화탄소를 절감해 30년생 소나무 6837그루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아쿠아 시큐리티가 엔터프라이즈급 벤더로는 유일하게 미국 행정명령(EO) 14028을 준수하는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증명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미 정부의 '국가 사이버 보안 개선'을 위한 행정명령은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연방정부에서 구현하도록 요구하고, 미 연방기관에 SW 내장 제품을 납품할 경우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SW의 구성요소를 식별하기 위한 명세서) 제출을 의무화해야 한다. 이번 미 정부의 행정명령은 써드파티 소프트웨어 기업이 미국의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고, 미국을 악의적 사이버 행위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충족하거나 초과 달성해야 하는 모든 소프트웨어 공급망 요건을 열거하고 있다. 국내 역시 올해 초 '정보보안 리더의 밤' 행사에서 이동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이 "바이든 행정부가 발동한 '사이버보안을 위한 행정명령(EO 14028)'을 주목하고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또한 10월 26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제로트러스트·공급망 보안 포럼 발족식'을 개최하는 등 미 정부의 행정명령에 대처하기 시작했다. 드로 다비도프 아쿠아 시큐리티 CEO 겸 공동 창업자는 "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 TUV SUD(티유브이슈드)는 체코에 위치한 독일 할인 유통업체 '리들(Lidl)'에 폐기물 및 재활용품 관리를 위한 새로운 참조 규격인 'DIN SPEC 91436'에 따라 인증서를 최초로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후 티유브이슈드는 네덜란드와 슬로바키아, 루마니아에 위치한 리들 및 카우프랜드(Kaufland) 매장에 대한 인증도 연달아 진행할 계획이다. 티유브이슈드 MS 제품 규정 준수 관리자인 줄리아 불링은 "경제 성장, 사회 발전, 환경 보호를 통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달성하고자 하는 조직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을 통해 투명하고 친환경 경제 모델인 순환경제를 실천해 나가야 한다"며 "제로 웨이스트를 목표로 리들이 DIN SPEC 91436을 준수함으로써 폐기물이 없는 미래를 향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독일 폐기물 처리 기업인 프리제로 듀얼의 그룹내 서비스 및 신사업 부문 총괄이사인 디트마르 보엠은 "폐기물은 잘못 분류된 재활용품으로, 고품질 원료로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반에 걸쳐 체계적인 폐기물 및 재활용품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새로운 인증 규격에 기반한 경영 시스
Higg Index, ZDHC MRSL 등으로 섬유패션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FITI시험연구원이 친환경, 탄소중립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협력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최근 미국, 유럽연합 등 해외 주요국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기준으로 한 수출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ESG 경영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경영에 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FITI시험연구원은 섬유패션 업계 중소·중견 협력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Higg Index, ZDHC MRSL 등 ESG 분야 해외 인증 서비스를 도입,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Higg Index는 SAC(Sustainable Apparel Coalition)에서 개발한 개별 사업장의 환경 및 노동·윤리적 성과를 평가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생산 현장의 환경성을 측정하고 환경성과를 검증하는 Higg Index FEM(Facility Environmental Module)과 생산 현장의 노동, 안전, 인권 등 사회적 책임 수행 정도를 검증하는 Higg
절삭 공구 및 툴링 시스템 전문기업 샌드빅 코로만트가 세라믹 교환형 밀링 헤드 시리즈를 확대해 니켈 계열 합금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세라믹 재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신 브레이징 세라믹 CoroMill 316은 ISO S 소재에서 기존의 초경 밀링 커터보다 더욱 생산적인 황삭 가공을 보장한다. 니켈 계열 합금을 사용해 제조한 우주 항공 부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최적화된 절삭 공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샌드빅 코로만트는 니켈 합금 우주 항공 엔진 부품의 직각 및 평면 밀링 가공에 이상적인 2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샌드빅 코로만트 솔리드 엔드밀 부문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티지아나 프로는 "최신 CoroMill 316의 세라믹 모재는 기존의 솔리드 초경 공구와는 다른 절삭 공정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샌드빅 코로만트의 혁신적인 S1KU 재종은 탁월한 니켈 합금 가공을 위해 설계됐으며, 고인성 절삭날을 제공하는 네거티브 형상이 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샌드빅 코로만트에 따르면 6플루트 형상은 생산적인 사이드 밀링 가공을 보장하고, 4플루트 형상은 평면 밀링 가공의 생산성을 향상시틴다. Cor
한자연 이항구 연구위원/맹지은 선임여구원, '2023년 자동차 산업 전망' 보고서 발표 2023년 세계 경제 성장세 약화로 경기에 민감한 자동차 신규 수요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되나, 반도체 공급 완화와 대기 물량(back order)의 영향으로 전체 수요는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은 '2023년 자동차 산업 전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한자연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자동차 내수, 수출, 생산은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유럽 수요 약화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인플레이션, 금리인상, 러우 사태 등의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해 2023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7월 발표)에서 2.7%(10월 발표)로 0.2%p 하향 조정했다. 미국과 유럽의 경제 침체 가능성, 중국의 성장 둔화 등 주요 자동차 시장의 위험 요인이 현실화하는 경우 자동차 수요에도 부정적 영향 발생할 수 있다. 반면, IHS, LMC Automotive, Cox Automotive, Just Auto 등 글로벌 주요 기관들은 2023년 세계 자동차 수요가 올해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년 전 세계
육상·해운 운송역량 및 노하우 결합 통해 시너지 극대화 나서 미국통합법인 네트워크 및 운송역량 연계…항만-최종목적지 라스트마일 서비스 제공 CJ대한통운이 SM상선과 손잡고 한국과 미국을 잇는 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미국 물류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대한통운은 SM상선과 SM상선 본사에서 북미물류사업 확장을 위한 '리퍼 라운드 트립 서비스 및 트럭킹(Reefer Round-Trip & Truckin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리퍼 라운드 트립은 정기 해운노선을 왕복하는 선박에 냉동냉장컨테이너(리퍼컨테이너·Reefer Container)를 싣고 화물을 운송하는 해운물류를 의미하며 트럭킹은 대형화물차를 활용한 내륙 운송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육상·해운 운송역량과 노하우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북미 물류사업을 확장하기로 했다. 부산항과 미국서해안 항구를 왕복하는 해운 노선을 활용해 고객사(화주)에게 다양한 형태의 복합물류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먼저 온도조절이 가능한 냉동냉장컨테이너를 활용한 콜드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냉동냉장컨테이너는 바다 한가운데서도 온도유지가 가능해
PTC의 폐쇄 루프 PLM 포트폴리오에 서비스 역량을 더해 시장 리더십 이어갈 것 제조 고객들이 제품 성능, 고객 만족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현장 서비스 관리 기능 활용하도록 지원 PTC는 17일 실버레이크가 다수 지분을 보유한 법인으로부터 약 14억 6천만 달러에 서비스맥스를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공개된 인수 금액은 현금 및 차입금을 고려하지 않은 CFDF 기준이다. 서비스맥스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제품 중심 현장 서비스 관리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인정받는 선도 기업이다. PTC는 이번 인수로 제품 정보의 디지털 스레드를 다운스트림 엔터프라이즈 자산관리 및 FSM 기능으로 확장함으로써 폐쇄 루프 제품 수명주기 관리 오퍼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규제 승인 및 기타 적용 가능한 마감 조건의 충족에 따라, 거래는 2023년 1월 초에 종료될 전망이다. 짐 헤플만 PTC 사장 겸 CEO는 "서비스맥스 인수를 통해 PTC의 폐쇄 루프형 PLM 전략의 핵심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PTC는 제조업체가 라이프사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자사 제품에 대한 포괄적인 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일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다”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전년 대비 19%, 산업용 카메라 63% 매출성장 ↑ 뷰웍스는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728억원을 달성하여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뷰웍스는 2020년 18%, 2021년 21% 성장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25% 성장을 달성, 올해에도 20% 이상의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특히 주력제품인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 성장한 67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9%를 차지하여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했으며, 산업용 카메라의 매출은 전년 대비 63% 성장한 624억원으로 전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성장세를 증명하듯 동사의 3분기 개별 실적은 551억원으로 창사 이래 3분기 실적 중 최대치를 갱신했다. 고속 성장이 유지되는 배경에는 연평균 매출액 대비 11% 이상의 대단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확대가 원활히 이뤄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산업용 카메라의 고성장은 고해상도 카메라 라인업의 확대와 더불어 머신비전 시장 내 렌즈, 조명장치, 자동초점 조절 장치 등으로 구성된 통합 솔
인재양성 MOU 체결…포항공대에 채용 연계형 양성 과정 신설 삼성전기가 포항공대와 손잡고 소재·부품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육성에 나선다. 삼성전기는 18일 포항공대 대학본부에서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김무환 포항공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공대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기는 소재·부품 관련 미래 기술 테마를 포항공대에 제안하고,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등 관련 학과에서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과제 연구를 하게 된다. 양성 과정에는 포항공대 교수 14명이 참여한다.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등 소재 부품 관련 분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중 선발된 인원들은 장학금과 학자금을 지원받고, 졸업 후 삼성전기에 입사하게 된다. 장덕현 사장은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경쟁이 갈수록 첨예해지면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은 삼성전기의 기술 경쟁력은 물론, 한국 소재·부품 산업의 뿌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환 총장은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서 핵심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소재, 다층박막성형,
포스코그룹, 올해의기업·최우수철강사·올해의딜 등 4관왕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제10회 '글로벌 메탈 어워즈'(Global Metals Awards)에서 '올해의 CEO'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최 회장은 취임 후 지주회사 전환을 통해 경영 구조를 혁신하며 그룹의 핵심 신성장 사업을 견인하고, 전략적인 투자를 통해 지난해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재무 건전성을 개선해 신용평가 등급을 BBB+에서 A-로 향상하고, 세계철강협회장에 선임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널리 인정받는 점도 호평받았다. 최 회장은 "그룹 임직원 모두의 헌신으로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모든 임직원과 영광을 함께 나누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그간 미주·유럽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전유물이던 올해의 CEO 분야에서 최 회장이 동아시아 최초로 선정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포스코그룹은 이 밖에도 '올해의 기업', '최우수 철강사',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총 4관왕에 올랐다. 올해의 기업은 철강·금속·광산업 전체 분야를 아울러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적극 협력하기로...긴밀한 협력 위해 ‘배터리 혁신 연구센터’도 설립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가 배터리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18일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텍은 ‘LG에너지솔루션-포항공과대학교 간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TO 신영준 전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포스텍 김무환 총장, 김상우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관련 R&D, 특허 등 지식 재산권(IP) 관련 역량과 포스텍의 소재 분야 연구 성과, 정밀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배터리 전문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더 긴밀한 산학 협력을 위해 ‘배터리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 연구과제 관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공동학술 워크숍 개최 등 양측의 산학협력 관련 교류 활동도 꾸준히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텍은 고속 충전 장수명 관련 전지 소재 개발, 고성능 전극 소재 및
롯데케미칼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불안 등 복합위기 대응을 위해 약 1조원 규모의 주주배정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국내 2위 동박 제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과 운영자금 마련 등을 위한 것으로, 내년 1월 19일 구주주 대상으로 1차 청약을 하고 1월 26일 일반공모를 할 예정이다. 주당 13만원(예정발행가)에 신주 85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운영자금 5천억원, 타법인증권 취득자금 6천50억원 등 총 1조1천50억원 규모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미국 내 배터리 소재 지주사 롯데 배터리 머티리얼즈 USA가 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위한 2조7천억원의 주식매매계약(지분 53.3%)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생산 기지를 운영하는 일진머티리얼즈는 약 6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기업결합신고를 마친 뒤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이 속한 롯데그룹 화학군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분리막 소재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밸류체인을 구축 중이다. 특히 미국, 유럽 등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소재 해외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배터리 소재 선도기업으로
회계연도 2022년 4분기 및 전체 실적 발표 회계연도 2022년 매출 전년 대비 12% 증가한 257억9000만 달러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10월 30일 마감한 회계연도 2022년 4분기 및 전체 실적을 발표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회계연도 2022년 4분기 67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했다.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매출총이익률 45.9%,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19억 9000만 달러와 29.5%였으며, 주당순이익(EPS)은 1.85달러를 기록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으로는 ▲매출총이익률 46.0% ▲영업이익 20억 1000만 달러 ▲영업이익률 29.8% ▲주당순이익 2.03달러를 기록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영업활동으로부터 8억5700만 달러 현금을 확보했으며, 15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과 2억 2300만 달러의 배당금을 포함해 총 17억 2000만 달러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계연도 2022년 전체 매출은 미국회계기준으로 257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총이익률 46.5%,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은 77억 9000만 달러와 30.2%,
투비이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학박사 출신인 강해운 대표이사가 설립한 투비이스는 경영품질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회사다. 2021년도에 설립해 B2B 서비스인 인공지능 기반 ICT 빅데이터 분석 기술 분야에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고객의 노하우를 접목해 B2C 시장에 도전한 ‘위드갓톡–O2O Service for life Counsel Friend!!’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시작한 위드갓톡 서비스는 점술상담, 운세, 타로등의 서비스가 통합 연계된 O2O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배경으로 고객들의 상담을 통해 고객들의 고민과 같은 대화를 통한 고객들의 고민거리를 해소함과 동시에 이런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투비이스 관계자는 “상표등록 및 저작권, 특허출원으로 우수기술기업으로 인정받았고 이후 기술혁신과 사업의 우수성, 시장성 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 인증으로까지 확대됐다”며 기술 연계성과 사업 다각화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투비이스 강해운 대표는 “기업 경영품질 엔지니어링 서비스 영역을 개인으로 접목할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본 서비스를 시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