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 결국 스마트 SCM으로 완성됩니다. 팬데믹 상황에서의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입니다. 'Supply Chain Optimization'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은 스마트 SCM 전략으로 완성됩니다. 산바시는 SCM Fair와 공동으로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를 통해 기업들이 스마트SCM 구현에 필수적인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소개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있었던 해상 운송 구간의 전례 없는 혼란과 변동성으로 인해 해운 전문가들은 해상 운송에 대한 다른 접근 방식이 필요하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혼란, 항만 혼잡, 노동력 부족, 지정학적 긴장 및 기타 외부 요인들은 모두 해상 운송에서 적절한 가시성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공급망이 혼잡해짐에 따라, 기업의 고위 관계자들은 운영 강화를 위해 가시성 플랫폼을 채택하는 데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가트너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약 50%의 기업이 공급망에서 가시성 플랫폼을 도입할 계획이며, 2022년 1월에 JournalofCommerce가 실시한 업계 연구에 따르면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 결국 스마트 SCM으로 완성됩니다. 팬데믹 상황에서의 수요·공급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인 SCM 전략은 필수입니다. 'Supply Chain Optimization'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때입니다. 진정한 디지털 전환은 스마트 SCM 전략으로 완성됩니다. 산바시는 SCM Fair와 공동으로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를 통해 기업들이 스마트SCM 구현에 필수적인 솔루션, 서비스, 제품을 소개합니다. '슬기로운 스마트SCM 구축하기' 1회에서 만나볼 업체는? 반월·시화 산업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반월시화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2021년 8월 국내 최초 반월시화 스마트 물류플랫폼을 오픈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이 주문, 운송, 창고관리, 정산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물류 통합 ERP를 무료로 서비스 중이며, 산단 물류 빅데이터 분석 기능, 화물 적재 시뮬레이션 기능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첨단물류실증센터는 스마트 물류플랫폼과 연동되어 운영되는 5G 기반 자율주행 무인운반차(AGV)와 멀티셔
배터리 안전기술, K-UAM 상용화, 교통 인프라 분야 빅데이터 활용 등 협력 KT는 24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상은 물론, 상공 모빌리티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T는 전날 KT 송파사옥에서 최강림 KT AI모빌리티사업단장과 한청헌 한국교통안전공단 미래모빌리티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운행 데이터 기반 배터리 안전기술 분야 공동기술 개발 협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상용화를 위한 공동 협력, 교통 인프라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사업화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 단장은 "KT가 보유한 AI 기반 모빌리티 역량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교통 분야 전문 역량과 빅데이터가 융합되면 정부가 추진 중인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의 성공적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 기술의 시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내달 13일 '2022 스트라타시스 토크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적기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또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 확산으로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공정 전환과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스트라타시스 토크 데이는 제품 출시 주기와 개발이 날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가, 세계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22에서 소개된 3D 프린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널 토크를 통해 3D 프린팅 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 조성근 상무, 고유성 부장 등이 나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188
스트라타시스가 3D 프린팅 기술의 시장과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트라타시스는 내달 13일 '2022 스트라타시스 토크데이'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망이 흔들리면서 기존 제조 방식으로는 적기 대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드러났다. 또한 탄소중립과 ESG 경영 확산으로 에너지와 소재 낭비가 많은 제조업은 지속 성장을 위해 공정 전환과 혁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스트라타시스 토크 데이는 제품 출시 주기와 개발이 날로 빨라지는 상황에서 생산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단축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스트라타시스가, 세계 최대 3D 프린팅 전시회인 Formnext 2022에서 소개된 3D 프린팅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고, 패널 토크를 통해 3D 프린팅 시장의 현 주소와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스트라타시스의 문종윤 지사장, 조성근 상무, 고유성 부장 등이 나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는 12월 13일(화) 오후 2시부터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스트라타시스는 항공우주, 자
양사, UAM 기체 항공용 배터리 개발 및 공급 관련 협력 체계 구축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3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항공 교통수단) 제조 기업 브이스페이스와 항공용 배터리 관련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브이스페이스와 UAM 기체의 항공용 배터리 개발 및 공급 관련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 8일 미국 소재 2차전지 제조기업에 133억 원 규모의 레이저패터닝 장비를 국내 최초로 수주했다. 우수한 배터리 장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2차전지 관련 글로벌 대기업에 조립공정 장비 공급을 확대해가고 있다. 브이스페이스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인 배터리 시스템과 파워트레인 분야 스타트업 기업인 브이엠이코리아에서 수송용 드론 분야의 사업 집중을 위해 2018년 설립한 회사다. 전기·수소추진항공기와 배터리 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서 23일에는 자체 제작한 UAM 기체의 비행 시연을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수단인 UAM의 시장 전망은 긍정적이다.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UAM 시장규모가 2021년 70억 달러(약 9조2939억 원)에서 2040년 1
울산서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 정부가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물류비와 수출보증보험 지원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제11차 수출현장지원단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원전 기자재 수출 관련 해외 마케팅 정보·인력 부족, 수출보증서 발급 등 금융 거래의 어려움과 물류비 상승으로 가중된 기업 부담 등을 건의했다. 산업부 수출현장지원단은 수출바우처를 통한 물류비 지원과 수출보증보험을 확대해 기업 애로를 해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00여개 해외 바이어와 중소·중견기업을 연결하는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 내년 4월 열리는 국제원자력산업전 등 국제 전시회 참가 지원과 글로벌 파트너링(해외 무역관을 통한 글로벌기업 수요 발굴) 등을 통해 해외 마케팅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수출현장지원단은 지난 9월부터 매주 전국 주요 산업단지를 비롯해 부산(상사), 포항(철강), 판교(ICT), 전주(탄소소재) 등 산업별 특화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코하이젠과 협력…운송업 탈탄소화 및 글로벌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 계획 글로벌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에머슨이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의 자동화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나섰다. 한국에머슨과 코하이젠이 참여하는 수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수소에너지 투자를 촉진해 넷 제로(Net Zero) 글로벌 경제로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중대한 목표를 지녔다. 지난 11월 7일 개소한 전주평화 수소충전소는 코하이젠의 1호 수소충전소로 세계 최대인 300kg/h의 대용량 충전 규모를 갖췄다. 이는 시간당 최대 상용차 15대, 하루 100대 이상 충전 가능한 용량으로 버스 및 트럭 등 수소 상용차 충전에 최적화되어 있다. 코하이젠은 2025년까지 전국에 35개의 대용량 기체 및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에머슨은 수소의 온도, 압력 및 유량 측정 솔루션과 수소의 흐름을 제어하는 밸브 솔루션, 그리고 원격 모니터링 기능이 포함된 충전소 제어 PLC 솔루션 등 코하이젠 수소충전소 내 핵심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극대화한 수소 충전 모델 개발과 국내 수소 산업 육성에 기여를
엘리먼트14가 Pickering Electronics를 추가해 종합적인 전기 기계 포트폴리오를 갖췄다고 밝혔다. 고품질의 신뢰성 높은 리드 릴레이 제조 전문 기업인 Pickering Electronics는 50년 넘게 시장을 선도해왔다다. 엘리먼트14은 반도체 테스트, ATE 시스템, 테스트 및 측정 장비, 계측, 전기차 테스트 및 재생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Pickering Electronics의 리드 릴레이 제품 100여 종을 신속 배송으로 출하하게 됐다. Pickering Electronics의 고성능 리드 릴레이는 높은 기준에 맞춰 설계되고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긴 수명과 최적의 성능을 보장한다. 이 릴레이는 모든 작동 매개변수에 대해 100% 테스트를 마쳤으며, -20°C~85°C~-20°C의 열 주기 테스트를 100% 완료한 계측 등급 리드 스위치가 특징이다. 제조 공정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위해 이 프로세스를 3회 반복한다. 모든 스위치 컨택트는 밀폐 봉인돼 기존의 오픈 형식 릴레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컨택트의 산화를 방지한다. 이러한 절차를 거쳐 최대 5x10E9회 작동까지 안정적 수명을 제공하는 릴레이가 만들어졌다. Pickering E
SiC, GaN 등 화합물 활용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 방안 논의 차세대 화합물 전력반도체(WBGS)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하는 국제심포지엄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24일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호텔 부산에서 '2022 WBGS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포항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존 실리콘 소재의 전력반도체에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을 활용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술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한다. 루비사스테바노비치 제너럴일렉트릭 부사장, 란비르 싱 제네식반도체 대표, 디디에 쇼센드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 연구소장, 안드레아 이라체 이탈리아 나폴리대 교수, 안드레이 쿠즈네초프 노르웨이 오슬로대 교수, 요시유키 요네자와 일본 산업기술총합연구소 연구총괄 등이 최신 기술 동향을 발표한다. 부산시는 이들을 부산시 파워반도체 국제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제조업 2p 올랐지만 비제조업 3p 하락…12월 전망도 나빠 내수 부진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주택경기 둔화 등으로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 체감 경기가 1년 11개월 만에 최악 수준으로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실적)는 75로, 10월(76)보다 1포인트(p) 내렸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75)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전산업 BSI는 지난 7월 80에서 8월 81로 올랐지만, 9월(78)과 10월(76), 11월(75)까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체감 경기는 나아졌지만 비제조업이 악화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렸다. 11월 제조업의 업황 BSI는 74로, 전월(72)보다 2p 상승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글로벌 여행수요 복원에 따른 항공유 수요 증가로 석유정제·코크스가 12p 급등한 85였고, 화학물질·제품과 전기장비는 각각 업황 개선과 계절적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1p씩 오른 65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3일 인천공항공사 본사에서 '제2공항물류단지 사회가치 사업권 공동물류센터 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에 6000평 규모의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를 조성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을 지원한다. 또 항공 물류를 이용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보관, 운송, 수출통관 서비스 등 물류 전 분야를 지원하는 '원클릭&원스톱(One-Click&One-stop) 물류 플랫폼'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간 물류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참여 기업에 동일한 서비스를 할인된 요금으로 제공하고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활용한 물류 애로 컨설팅 등도 연계 지원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제2공항물류단지 내 부지 조성과 공동물류센터 건설을, 중진공은 첨단설비 투자와 유망 기업 발굴,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각각 담당하며 오는 2024년 말 운영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동물류센터 개발에 힘을 합치게 됐다"며 "물류 처리 우선순위가 밀리거나 상대적으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의 2022 시리즈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발표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다방면의 산업 전반에 걸쳐 향상을 거두고 첨단 애플리케이션으로 이어진 자율이동로봇(AMR)의 개발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AMR은 1990년대부터 존재해 왔지만 이후 인공 지능, 컴퓨터 관련 시스템, 5G 통신 기술에 힘입어 기술적으로 크게 향상됐다. 기술적 향상을 거둔 이 로봇들은 제조업, 창고업 및 물류업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유연성과 자율성, 유용성을 제공하며 효율성 전반을 극대화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글렌 스미스 사장 겸 CEO는 "AMR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과 공급망을 위한 효율성과 생산성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시킨다"며 "EIT 청취자분들이 AMR을 통해 안전하고 지능적인 방식으로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탐구해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마우저는 'The Tech Between Us(인간을 잇는 기술)' 팟캐스트와 'Then, Now and Next(그때, 지금, 그리고 다음)'의 새로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이 지난 6월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해양금융 관련 시장정보를 교환하고 해양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 캠코는 선박금융 프로그램 소개와 해운시장 변화에 대한 연구 결과를, KMI는 해양산업 장기발전 계획과 2023년 해운 부문 연구전략을 각각 발표했다. 캠코는 2015년부터 해운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해 2조7034억원 규모의 선박 펀드를 조성해 해운사의 중고 선박 100척을 인수하는 등 선박금융 시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해양금융 발전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첫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운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공동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롤스로이스는 자사의 첨단 저공해 연소 시스템(ALECSys: Advanced Low Emissions Combustion System) 시험 엔진이 성공적으로 최종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시험 엔진는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있는 롤스로이스 보잉 B747 비행 테스트 베드에 장착돼 상공을 비행했다. 최대 4만피트에서의 비행과 다양한 조건에서 여러 차례의 엔진 재점화 등의 테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모두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린번 연소(Lean-Burn Combustion) 시스템은 점화 전에 연료와 공기의 사전 혼합을 개선해 연료의 연소를 보다 청정하게 함으로써 질소산화물(NOX) 및 미립자 배출을 감소시킨다. ALECSys 엔진 시험기는 지금까지 착빙, 물 유입, 지상운항, 배기가스 및 100%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상 테스트 세트를 완료했다. 롤스로이스의 민간 항공우주 사업부 제품 개발 및 기술 부문 디렉터인 사이먼 버는 "ALECSys 엔진이 비행단계로 진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비행 테스트는 엔진의 효율뿐만 아니라 환경적 성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