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위, "단순 전시용 아닌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할 것" 정부가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에 성공할 경우 실제 교통수단으로 도심항공교통(UAM)을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6일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티맵모빌리티와 이런 내용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UAM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AM은 300∼600m의 고도 내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기체를 활용해 도심 상공을 운항하는 교통 체계로, 유치위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에서 UAM을 단순 전시용이 아닌 방문객의 실질적인 교통수단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치위는 지난해 9월 세계박람회기구(BIE)에 제출한 유치계획서에서도 방문객 편의를 위해 UAM 등 미래형 교통체계를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UAM은 2025년 수도권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부산 엑스포 개최를 추진 중인 2030년에는 충분히 주요 교통수단으로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설명이다. UAM은 친환경 에너지로 가동되고 도심의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로의 항해'라는 부산세계박람회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월 30일(월)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충남] 2023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고 신청기간: 2023-02-01 ~ 2023-03-03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충청남도 지원사업명: [인천] 2023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자금 이자지원 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4-03 ~ 2024-01-08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인천광역시 지원사업명: [충북] 2023년 국제특송(EMS)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27 ~ 2023-11-30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충청북도 지원사업명: [경남] 2023년 상반기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1-27 ~ 2023-02-17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경상남도 지원사업명: [경기] 2023년 G-FAIR 태국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27 ~ 2023-02-24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경기도 지원사
고급센서, 딥러닝, 클라우드 컴퓨팅, 광섬유를 통한 CoaXpress 등의 혁신기술 주목 머신비전은 분석과 신속한 의사 결정을 위해 시각적 정보를 캡처하는 이미징 기술을 활용하여 공장의 눈 역할을 한다. 머신비전의 가장 일반적인 용도는 결함 감지, 물체 정렬, 부품 위치 및 측정, 생산 제어를 위한 자동화 로봇의 안내이다. 오늘날 전 세계 머신비전 시장은 140억 달러가 넘는다고 시장조사기관들은 예측한다.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프레임 그래버, 프로세서 및 소프트웨어의 연간 성장률은 약 8%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머신비전 시장의 성장은 다양한 혁신기술의 융복합이 기인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국 머신비전과 혁신기술의 융합은 머신비전 시장을 확대하면서 이 산업에 공급업체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제조업체는 머신비전 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된다. 1. 지속적인 성장. COVID-19 대유행은 지속적인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에 의존하는 기업들에 의해 가속화된 추세인 광범위한 산업에 걸쳐 머신비전 기술의 채택을 빠르게 증가시켰다.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 생산 일정을
건설경기 회복으로 엔진사업 호조…올해 매출 목표 5.2조원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해외 건설경기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호실적을 올렸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3,325억원으로 전년보다 25.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3.5% 늘어난 4조7,56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4분기로만 살펴보면 매출은 19.4% 증가한 1조2,368억원, 영업이익은 461.8% 늘어난 664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각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속에서 건설장비에 대한 견조한 수요세가 유지된 것이 호실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판매가 인상과 지역별로 라인업을 달리한 믹스 개선도 한몫했다. 특히 엔진 사업 부문은 발전기, 산업용 소형장비에 들어가는 엔진 수요가 회복되면서 전년 대비 164.7% 늘어난 1천2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건설기계 사업 부문은 중국 시장의 부진을 선진·신흥시장이 만회하면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유지했지만,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상으로 영업이익은 4.7% 감소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광물과 원자재 채굴을 위한 수
부품 조달의 어려움, 공급망 비용 초과 등이 원인으로 지적돼 미국 포드 자동차는 반도체 부족과 공급망 혼란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지난해 4분기 이익이 90% 가까이 급감하면서 실적이 연간 전망치에 미달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포드의 4분기 매출은 440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6.7% 늘었으나, 순이익은 13억 달러로 89% 줄었다. 지난해 연간 세전 이익도 104억 달러에 그쳐 앞서 회사가 제시한 전망치인 115억∼125억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 세전 이익 전망치는 90억∼110억 달러로 제시했다. 존 롤러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고 공급망 비용도 예상보다 많이 나간 것이 지난해 실적 부진의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포드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는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6% 넘게 빠졌다.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119년 역사의 포드는 미국 내 전기차 업체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해 초 전기차 사업 부문을 분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사무직 수천 명을 해고하고 자율주행 벤처 자회사인 아르고 AI를 정리하는 등 조직 유연화에도 나서고
계약 없이도 이용 가능한 방문 택배 서비스로 중소형 판매자들에게 희소식 원하는 장소 어디서든 최저 2,800원부터 이용 가능해 파스토셀프가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의 택배 발송 업무 간소화를 위해 한진택배와 손잡고 방문 택배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파스토셀프는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아임웹 등 이커머스 플랫폼과 API 연동을 통해 해당 판매채널의 주문 정보를 파스토셀프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의 환경에 맞춰 사무실, 창고 등 보관 장소를 자유롭게 생성한 후 주문 데이터와 연계해 재고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파스토셀프를 이용해 택배를 예약하면 판매자 정보와 상품 규격, 가격 등의 필수 정보를 최초 1회 등록 후에는 번거롭게 재입력할 필요가 없다. 이 밖에도 편의점에서 운송장 결제를 마치고 택배를 맡기면 운송장 번호가 쇼핑몰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물류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다. 비사업자도 국내 최저가로 택배를 보낼 수 있어 중고거래 등 일상생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파스토셀프에서 한진 원클릭 택배를 신청하면 택배 기사가 방문해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게 됐다. 단순히 택배를 보내기 위한 이동 시간과 동선이 줄었다는 점
전체 직원 1만4000명 가운데 840명가량 해고 통보받아 미국에서 테슬라의 가격 인하로 촉발된 전기차 업계의 '가격 전쟁' 속에 후발주자 리비안이 직원 6%를 해고하는 긴축 조치를 취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R.J. 스캐린지 리비안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자동차 생산 증대와 수익성 강화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방침을 밝혔다. 리비안의 감원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던 지난해 7월 비용 절감을 이유로 전체 인력의 6%를 해고한 데 이어 최근 1년 새 두 번째다. 이로 인해 전체 직원 1만4000명 가운데 840명가량이 일자리를 잃지만, 생산직 일자리는 줄어들지 않을 전망이다. 2021년 11월 인기리에 상장했던 리비안 주가는 고점에서 9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경기 둔화와 보유 현금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기차 가격 전쟁까지 촉발되자 이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감원에 나섰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최근 테슬라에 이어 포드도 전기차 가격을 내리면서 리비안·루시드 등 후발주자들의 고전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영국 전기차 스타트업 어라이벌도 이번 주 직원 절반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테슬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ESG 규정례'와 'ESG 우수사례집' 등 책자 2종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책자에서 중소기업이 ESG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고 중소기업 현실에 맞는 대응전략을 제공한다. ESG 규정례에서는 환경경영·오염물질관리 규정 등 'ESG 요소별 필수 규정 예시 10종'을 제시했다. ESG 사례집에는 중소기업 ESG 평가사례, ESG 관리 우수사례 등을 담았다. 특히 ESG 주요 지표별 우수 이행사례를 수록해 벤치마켕할 수 있도록 했다. 중기중앙회는 책자를 업종별 협동조합 및 단체, 중앙회 지역본부를 활용해 개별 중소기업에 배포·전파할 계획이다. E-Book으로도 제작해 중기중앙회 누리집에 게시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규정례와 사례집은 ESG를 중소기업 현장에서 실제 도움이 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위주로 담았다"며 "올해는 이를 업종별로 세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럽연합(EU) 통상현안대책단을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EU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및 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법, 배터리법, 기후중립산업법 등의 입법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슈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국내적으로 EU 현안에 대한 종합 대응 창구를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했다"고 설명했다.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대책단은 관계부처와 산·학·연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구성돼 분기마다 한 차례 이슈별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책단 아래에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공급망, 지속가능성, 공정경쟁 관련 사안을 다룰 4개 전담팀이 설치된다. 아울러 EU가 작년 12월 말 CBAM 도입에 공식 합의하고 올해 10월부터 전환 기간 시행을 예고함에 따라 산업부는 이날 범부처 EU CBAM 대응 전담팀을 출범했다. CBAM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느슨한 국가에서 생산된 제품을 EU로 수출하는 경우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EU 탄소배출권거래제(ETS)와 연동해 일종의 세금을 부과하는 조처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반도체 원자층증착(ALD) 장비 세계 1위 업체인 네덜란드 ASM이 한국에 1억달러(약 12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검토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벤자민 로 ASM 대표와 한국에 제2공장을 신설하고, 연구·개발(R&D)센터를 증설하는 투자를 검토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ASM은 2025년까지 1억달러 규모의 투자 이행 여부를 올해 안에 결정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성공적인 투자 결정과 이행을 위해 인센티브 협의, 애로 사항 해소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ASM은 반도체 제조공정 중 증착공정(웨이퍼가 전기적 특성을 갖도록 다양한 물질의 박막을 입히는 과정)에 활용되는 장비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네덜란드 노광장비 기업인 ASML의 모태가 된 기업으로, 원자층증착장비(ALD·웨이퍼에 원자 단위 깊이의 산화막을 증착하는 장비) 관련 세계 1위 매출 규모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산업부는 지난해 10월 무역투자실장의 ASM 네덜란드 본사 방문 이후 투자 논의가 진전되며 투자 금액과 고용 규모 등이 대폭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투자가 최종 성사되면 첨단기술의 국내 이전과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확보, 수출 확대 등에
해양 낚시어선 사고 방지 목표 애쓰지마와 심투리얼이 해양사고 조기경보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달 10일 체결했다. 애쓰지마는 사용자 활동 분석 및 자체 기상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심투리얼은 디지털 트윈 합성데이터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낚시어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낚시 산업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안전심판원은 통계에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낚시어선에서 발생한 사고가 1215건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중 낚시어선에서 발생한 사망자 및 실종자 수는 24명이고, 부상자 수는 120명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임동현 애쓰지마 대표는 “낚시어선 사고는 단시간에 인명피해가 확대될 수 있는 해상사고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도화된 기술적 사고 방지 솔루션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 시스템이 탑재된 항공기의 이상 동작 감지, 안내 장치 등을 개발한 심투리얼의 기술력과 낚시 산업 전반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애쓰지마의 공동 기술 개발 협약 체결은 산업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
물류 분야 스타트업 기업 참가,모의 경진대회·미니홍보부스 운영 등 진행 경진대회 참관 모집 중 (사)한국통합물류협회가 오는 7일 ‘물류 스타트업 IR 경진대회’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스타트업 IR 경진대회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물류분야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한다. 참가 기업은 투자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물류 분야 스타트업의 동향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가기업 미니홍보부스 운영·모의 IR 경진대회·스타트업 투자 유치 특강·우수기업 포상·자율 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디버·디비퍼스트·라르고·로지켓·스타키움·클린씨·와이드유즈·씨에어허브·지비티에스·와우미래기술 등 10개 물류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다. 참관객들은 경진대회 참가기업 부스에서 제공하는 기업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또한 기업과 자율적으로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경진대회 참관은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제공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경진대회 참관객을 위해 식사 서비스와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참관 신청은 이달 3일까지 진행한다. 헬로티 최재규
“3밀환경 등에서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탑승 시 착용을 지난 1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과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의료기관은 1인 병실이라도 외부인이 같이 있을 때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기차역 등은 안 써도 되지만 버스와 지하철 등에 탑승 중에는 착용해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시설별로 착용 의무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은 사무동·기숙사 등 입소·입원자의 출입이 필요 없는 구역에서 착용 의무가 없지만 이외 실내 공간에서는 착용해야 한다. 입원·입소자가 침실·병실 등 사적인 공간에 동거인과 있을 때는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설 종사자와 면회객 등 외부인이 같이 있을 때는 착용해야 한다. 감염취약시설은 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중 입소형 시설, 폐쇄병동 보유 정신의료기관(일부기관 제외),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중 정원 10인 초과 입소형 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입소형 시설 등이
ERP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이 경동제약과 ERP 구축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경동제약은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K-System Ace)' 도입을 통해 영업, 물류, 구매, 생산 및 인사, 회계, 원가 등 기업 전반의 프로세스를 재정의하고 CRM, LIMS 등을 연계해 통합업무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IT시스템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응주 영림원소프트랩 상무는 "경동제약은 이번 ERP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경영을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했다"며 "K-시스템 에이스의 제약산업에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수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경동제약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회사의 특성상 ERP 시스템에 요구되는 특이사항들이 많은 편"이라며 "다수의 제약산업군 레퍼런스와 컨설턴트의 업무 경험 및 전문성에 신뢰를 느껴 영림원소프트랩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삼진제약, 한화제약, 보령바이오파마, 바이오니아 등 국내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에 맞춤형 ERP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
중기부, 소부장 스타트업 40개사 발굴 정부가 국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은 3고 복합위기 등 글로벌 공급망 위기 상시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술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20곳씩 총 60개사를 선정해 수입품목 국산화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하고 기업 총 40곳을 선정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분야 외에 반도체 분야를 신설해 6개 분야 소재·부품·장비 창업기업을 선정해 최대 2억원의 사업화자금, 융자·보증·수출 마케팅 지원 우대 및 투자유치, 회계 및 지식재산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한다. 아울러 지원 업체의 조기 사업화를 위해 LG이노텍, 포스코, SK하이닉스 등 대·중견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재·부품·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