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도약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지난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동서발전은 2001년 4월 2일 창립 이래 국가 필요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에 매진해왔다. 창립 21주년을 맞은 올해 에너지전환 원년으로 삼아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해 조직문화 혁신과 친환경 신사업 개척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성공을 이끌었던 기존 방식에 기대어 현재 사업을 지키는 데만 주력하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며, “발전공기업인 동서발전은 담대하게 변혁의 흐름을 헤쳐나가면서 에너지산업 영역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열어가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문 사장은 이를 위해 “청렴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로 조직의 경직을 깨고, 중소기업 등 다양한 경제‧사회 주체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가파르게 성장할 신재생‧친환경에너지 시장을 적극 개척해나가자”고 독려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이날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MZ세대의 직장생활 적응기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존중의 기업문화(RESPECT 7)를 만
SK이노베이션, 3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장동현 기타비상무이사, 김태진 사외이사/감사위원, 박진회 사외이사 선임 건 등 통과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은 신규 포트폴리오 발굴에 주력하고(Portfolio Designer & Developer) 사업개발 및 R&D 기능을 대폭 강화해 기술(Tech.)에 기반한 그린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를 본격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미래 에너지 및 순환경제 관련 새로운 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추가함으로써 기업가치를 크게 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회장은 “작년 SK이노베이션과 산하 여덟 개 사업회사들은 각자 고유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발표하고 사업회사별 독립경영 체계를 완성했다”면서 “올해는 각 사 파이낸셜 스토리를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매진해 ‘친환경 에너지 소재 회사’(Green Energy & Materials Company)로서
1983년 첫 생산 이후 39년 만에 대기록 세워...SUV차량 인기 힘입어 생산량 연 100만대로 확대 현대위아가 4륜구동(4WD)의 핵심 부품인 PTU(Power Take-off Unit)의 누적생산 1000만대의 기록을 썼다. 현대위아는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 중 처음으로 PTU의 누적 생산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부변속기’라고도 불리는 PTU는 전륜 기반 자동차의 일부 동력을 뒷바퀴로 분배해 4륜구동으로 바꾸어 주는 부품이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 기아의 쏘렌토 등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에 주로 탑재되고 있다. 1983년 PTU의 첫 생산을 시작한 현대위아는 지난 2015년 누적 생산 500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현대위아의 PTU 생산량은 최근 급격하게 늘어났다. 전 세계적으로 SUV 차량이 인기가 급증하고, 4륜구동 부품이 안전 운전을 돕는 주요 부품으로 인식되면서 수요가 급증한 덕이다. 현대위아는 이러한 상황에 맞춰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창원3공장에 생산시설을 대폭 확충해 현재 연 100만대 규모로 PTU를 양산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현대위아가 PTU 500만대를 처음 생산하는데 걸린 기간은 약 33년이
적은 수의 필터로 고해상도 실현... 웨이퍼 증착 공정을 통한 필터 배열 대량 생산으로 비용 절감 국내 연구진이 피부 상태 자가 진단, 실시간 물질 탐지 등에 사용될 수 있는 분광기의 해상도를 높이고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이흥노 교수 연구팀은 기존 필터 배열 방식 분광기의 저해상도 문제점을 수학적 계산 기술로 보완하여 가시광선/초근적외선 범위의 넓은 파장 범위에서 동작하는 고해상도 소형 분광기를 개발했다. 분광기는 파장에 따른 빛의 세기를 측정하는 기구로, 물질을 통과하거나 반사된 빛의 특성을 분석할 수 있어 다양한 연구 및 산업 분야에 활용된다. 하지만 높은 가격과 부피가 크다는 단점 때문에 실생활에 이용하는데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특정 파장 범위의 빛만 투과하도록 제작되는 밴드패스 형태의 광학 필터와 달리, 하나의 광학 필터가 여러 파장 영역의 빛을 감지하도록 설계/제작했다. 이러한 필터 36개를 배열 형태로 만들었으며, 이 배열을 CMOS 이미지센서 위에 부착하여 500~850nm 파장 대역의 빛의 세기를 측정하는데 성공했다. CMOS 이미지센서를 통해 측정된 36개의 빛의 세기를 수학적 최
간단한 탐침 구조로 측정 면적 및 속도 향상 기여 하나의 뾰족한 바늘인 탐침을 이용하여 3차원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주사 탐침 현미경(SPM). 여기에 100여개 탐침을 도입하여 그 성능이 더 좋아진 현미경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였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학교 심우영 교수 연구팀이 캔틸레버 없는 간단한 탐침구조를 이용한 다중 탐침 주사 탐침 현미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주사 탐침 현미경은 뾰족한 탐침을 이용해 시료를 훑으며 표면의 미세한 3D 형상을 측정하는 장비인데, 이는 단일 원자 수준의 높은 분해능을 장점으로 현재 나노과학의 핵심 측정 기술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주사 탐침 현미경은 하나의 탐침으로 전체 표면을 측정하는 특성상 측정 면적과 속도가 제한적인 단점이 있어, 국소 면적을 측정하는 단순 연구용으로는 활발히 사용되어 왔으나 산업적으로 활용되기에는 제약이 있었다. 측정 면적을 넓히기 위해서는 탐침의 개수 또한 늘려야 하지만, 기존의 캔틸레버 기반 탐침은 구조가 복잡하여 여러 개의 탐침으로 제작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캔틸레버가 없는 간단한 구조의 다중 탐침 어레이(Cantilever-free tip array)와 이를 표면 측정
DGIST 이용민 교수 연구팀, 세라믹/바인더 가교 일체화 구조 설계를 통한 160℃에서도 견디는 분리막 기술 구현 DGIST는 에너지공학과 이용민 교수, 한밭대 유명현 교수 공동 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용 고내열성 세라믹/바인더 가교 분리막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리튬이온전지용 세라믹 코팅 분리막은 전지의 내부 단락을 방지하고, 이온의 이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두꺼운 세라믹 코팅층은 전지의 에너지밀도를 하락시킬 뿐만 아니라 내부 저항으로 인한 전지 성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분리막은 전지의 높은 에너지밀도를 위해 박막/경량화가 필수적이나. 세라믹 코팅층의 두께 및 무게를 낮출 경우 분리막에 요구되는 내열성을 확보하지 못하여 전지의 안전성에 큰 악영향을 주어 기술적으로 매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열성이 우수한 신소재를 도입하거나 코팅층 내부에 화학적 반응을 통해 분리막의 내열성을 높이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높은 원재료 비용과 복잡한 공정으로 인한 대량/대면적 생산이 어려워 상용화가 불가능하다는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DGIST 이용민, 한밭대 유명현 공동 연구팀은 세라믹 표면에 폴리도파민을 코팅하여 이를 세라믹 코팅
창원국가·김해골든루트일반·사천일반·함안칠서일반산단 해당 경남 대개조 산단별 핵심사업 (출처: 경남도) 경남도는 정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위원회가 지난해 3월 공모로 선정된 산업단지 대개조 대상 5개 지역(경남·경기·부산·울산·전북)을 '2022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쟁력강화사업지구는 노후거점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입주 업종의 고부가가치화,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 기반·지원·편의시설의 개량·확충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에서는 경쟁력강화사업지구에 창원국가산단, 김해골든루트일반산단, 사천일반산단, 함안칠서일반산단 4곳이 포함됐다. 이로써 경남을 미래모빌리티 첨단부품산업 육성거점으로 조성하는 경남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에 각종 혜택과 국비 지원을 받게 돼 사업 추진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경남 산업단지 대개조 혁신계획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조4천243억원(국비 3천922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기업 제조혁신 지원과 창업 공간 확충, 근로자 복지개선과 고용 안정화 지원, 산단 스마트·그린화 기반 강화 등 3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45개 사업을 추진한다.
2030년 매출 50조원 목표…高성장을 기록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진입 및 성장을 위한 ‘전지소재사업단’ 신설… 30년 배터리 소재 매출 5조원 목표 롯데케미칼이 ‘전지소재사업단’과 ’수소에너지사업단’을 신설하고 수소에너지, 배터리 소재, 리사이클 플라스틱 등의 사업을 통해 2030년 매출 5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주요 투자기관 2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 CEO IR Day’에서 수소,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전략 및 ESG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산업의 펀더멘탈 변화에 능동적 대처를 위해 ‘수소에너지사업단’과 ‘전지소재사업단’을 신설하며, 수소에너지사업단은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가 전지소재사업단은 이영준 첨단소재사업대표가 단장을 겸임한다. 각 사업단은 일관된 전략 수립과 실행으로 수소 시장 선점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배터리 소재 사업 역량 집중을 통한 산업내 입지 강화 및 고부가 소재사업 추가 진출을 모색한다. 수소에너지사업단은 해외 암모니아 확보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한 생산-운송/유통-활용의 수소사업 전 과정의 주도권 확보를 추진하며, 이를 위해 해외 생
영세기업을 위한 저비용의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성과 발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단장 박한구)은 지난달 29일 세종 본원에서 2021년도 ‘클라우드기반 솔루션개발사업’의 공동활용 솔루션 구축 지원과제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성과발표회는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기관에서 참여해 솔루션별 구축 지원 성과와 확산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써 솔루션 관리 협·단체(회원사) 및 공급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추진단은 이 사업을 통해 협·단체 및 영세기업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저비용의 공동활용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인프라(HW, SW, NW)와 운영관리를 제공해 다수의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솔루션 지원과제는 도축업 회원사의 도축가공 데이터 관리를 위한 ▲도축장 스마트HACCP 솔루션, 공기압축기 사용업무에 대한 모바일연동과 실시간 관리를 지원하는 ▲공기압축기 유지관리 공동활용 솔루션, 디지털 인공치아보철물 제작 및 공정관리를 위한 ▲치아보철물 제작관리 솔루션, 금속산업의 도면 및 견적 관리를 위한 ▲금속가공업종 주문관리·공유 솔루션, 중소기업의 구매발
부산지역 중소유통 소상공인 물류비용 절감 기대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9일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부산동부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지역별 수퍼마켓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의 자)가 공동으로 건립한 물류 시설이다. 중소유통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상품의 기획·개발 및 공동구매, 전시 ▲유통물류 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정보의 수집·가공·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유통단계 축소를 통해 물류비를 최고 30%가량 절감하고 있다. 부산시와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 함께 중소수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센터 건립을 추진했으며, 기존 동부 물류센터부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되자, 총사업비 85억원으로 물류센터 이전을 추진해왔다. 물류센터는 지난해 3월 준공 후 추가공사를 하며 1년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
IDG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DS자산운용으로부터 270억 규모 투자 유치 제품 라인업 확대, 해외 대형 딜러 확보 등…산업용 드론 업계 선도 박차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IDG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DS자산운용으로부터 270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물류용 수소드론 개발 투자에 나선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DMI는 이번 투자 유치를 위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260,383주를 주당 103,693원에 발행했다. 증자 이후 DMI에 대한 ㈜두산의 지분율은 100%에서 약 86.96%로 변동된다. 이로써 DMI는 지분율 100% 기준으로 약 2,100억원의 시장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DMI의 이번 투자 유치는 혁신적인 수소모빌리티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DMI는 이번 투자 자금을 ▲제품 라인업 강화 ▲우수 인력 유치 ▲해외 영업활동 강화 ▲수랭식 연료전지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수랭식 연료전지는 물류, 수송 용도의 대형 모빌리티에 탑재되는 핵심 요소다. DMI는 물류드론 및 10~50kg의 페이로드를 지닌 카고드론 사업화를 위해 국책과제를 진행중이며, 물류용 드론 시장이 본격화될 것
AI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성장 목표 투자 유치, 전략 파트너십 구축, 글로벌 사업 확대 등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 선도할 것 NHN Cloud가 클라우드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 NHN은 클라우드 전문 법인 ‘NHN Cloud’가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AI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테크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신규 법인은 사업 현장 속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구축을 위해 백도민·김동훈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두 대표는 클라우드 시장의 높은 이해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NHN의 클라우드 사업 초기부터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협업을 이어왔다. 백도민 대표는 클라우드 사업 전반의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김동훈 대표는 전략 수립 및 사업 운영을 맡아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를 끌어왔다. 앞으로 백도민 대표는 회사의 목표 수립, 비전 공유, 인재 선발 및 직원 소통 등을, 김동훈 대표는 사업본부장을 겸임한 사업 전반의 전략 수립 및 수행 총괄 등을 담당한다. 특히 NHN Cloud는 AI 기술력을 접목한 AI 특화 상품군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 NHN 내 클라우드
한국비행로봇 박진규 대표 인터뷰 기존 물류로봇 시스템에 드론 연계시키는 라스트마일(Last Mile) 물류 솔루션 한국비행로봇은 AI(인공지능), 로봇, 드론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회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특히 비행로봇, 즉 드론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해외의 유명 드론 관련 업체들을 만나며 국내 기술이 결코 해외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박진규 대표는 로봇과 드론을 오랫동안 연구해온 엔지니어다. 박진규 대표의 꿈은 자신이 오랫동안 연구해온 결과를 젊은 사람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접목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드론과 카메라 장비로 가득한 가산동의 연구실에서 박진규 대표를 만났다. Q.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 A. 현재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드론 제품으로는 20kg 페이로드(Payload, 화물의 중량)의 대형 드론과 5~10kg의 중간급 드론, 그리고 정찰용 드론, 세 가지가 있다. 또 이를 지상에서 컨트롤하기 위한 지상 제어기도 가지고 있다. 최근 자율주행로봇과 드론이 협업해서 물건을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상품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마지막 과정)'를 감당
과기정통부, 랜섬웨어로부터 보호 위한 데이터 금고 지원 사업도 올해 첫 시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함께 올해 중소기업 8,300개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역량강화를 지원한다. 1300개 기업에는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 솔루션 도입 지원 사업 등을, 2000개 기업에는 랜섬웨어 대응 보안솔루션 무상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데이터 금고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5000개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백업 서비스 이용과 백업 서버 구축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랜섬웨어 등 사이버 공격은 기업 규모와 지역에 예외 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해 KISA에 접수된 랜섬웨어 피해 신고 223건 중 92%가 중소기업에서, 64%가 서울 밖 지역에서 발생했다. 특히 KISA 연구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비용은 7000억 원으로, 보안 수준이 낮은 중소 제조업체, 도·소매업, 서비스업 기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는 코로나 이후 대기업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의 중추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에서도 디지털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업이 보유하는 데이터 자산의 양과
굿모닝계측기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굿모닝계측기는 이번 SF+AW 2022에서 데이터로거 모듈과 노점 습도계, 이더넷 장치 서버 시리즈 제품 등을 전시한다. 온습도 데이터 로거 모듈 DL-100 시리즈는 RS-485 통신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온도, 습도, 이슬점 및 모듈 ID 데이터를 표시하는 LCD 디스플레이가 포함돼 있다. 데이터 저장 메모리는 최대 4088개의 온도 및 습도 기록를 저장할 수 있으며, DL 유틸리티가 포함돼 있어 엑셀로 내보낼 수 있는 강력한 차트 형식의 데이터를 설치, 구성, 검색 및 표시할 수 있다. 시리얼-to-이더넷 장치 서버(Serial-to-Ethernet device servers) 시리즈 tDS-700은 모든 RS-232 및 RS-422/485 장치에 이더넷 및 인터넷 연결을 추가하기 위해서 설계됐고, 레거시 시리얼 통신의 케이블 길이 제한을 없앨 수 있다. VxComm 드라이버/유틸리티를 사용하면 tDS-700 시리즈의 내장 COM 포트를 Wind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