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2월 14일(화)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2023년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 기반구축 신규과제 시행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3-02-10 ~ 2023-03-13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명: 2023년 국제개발협력(ODA) 사업수행기관 모집 재공고 신청기간: 2023-02-14 ~ 2023-02-24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2023년 수산식품 현지화지원사업(수입바이어 지원사업) 신청 공고 신청기간: 2023-02-06 ~ 2023-11-30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명: [경기] 2023년 에너지 분야 융자 공고 신청기간: 2023-02-13 ~ 2023-12-31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경기도 지원사업명: 2023년 수산식품 현지화지원사업(지적재산권 출원지원) 신청 공고 신청기간: 2023-02-06 ~ 2023-11-30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농림축산
DX플랫폼·DX영역확장·DX기술선도 등 3개 테마 전시 KT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전시관을 열고 '디지코 KT'로 대변되는 디지털 전환 성과를 전 세계에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주제는 '디지털 시대를 개척하는 디지털 전환(DX) 파트너 디지코 KT'로, 전시관은 개최지인 스페인의 대항해 시대 선박과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제작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활용된 고래 모티브를 차용해 마련됐다. KT는 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 전시 공간인 '인더스트리 시티'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DX 플랫폼, DX 영역확장, DX 기술선도 등 세 가지 테마를 선보인다. DX 플랫폼에서는 인공지능(AI) 연구 포털인 '지니랩스'와 AI 반도체 개발을 협력 중인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제작기술 등을 소개한다. 또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물류센터 효율화 솔루션·플랫폼, 자율주행 기술을 전시하고, 금융(BC카드)과 미디어(kt스튜디오지니) 등 디지코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DX 기술선도 영역에서는 냉·온장이 가능한 배송 로봇 실물을 공개하고 방역 로봇을 전
포스코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계열사 포스코ICT는 다음 달 사명을 '포스코DX'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포스코DX가 산업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DX)을 이끄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가진다면서, 사명 변경을 계기로 산업용 로봇 자동화, 스마트 물류 자동화 등 미래 성장사업 발굴·육성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ICT는 2021년부터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원가 경쟁력을 높이면서 지난해 매출 1조 원 달성, 수익성 개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ICT는 이달 17일 이사회에서 사명 변경을 의결했으며, 다음 달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를 확정할 계획이다. 헬로티 Master 기자 |
유영상 대표, MWC서 글로벌 협력 추진…"해외 성장 교두보로" SK텔레콤은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분야 세계 최대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 '에이닷' 등 미래 선도 기술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MWC 2023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 제3홀 중심부에 992㎡(약 300평) 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이라는 혁신의 파도가 몰고 올 변화'를 주제로 AI, 도심항공교통(UAM), 6G 등과 같은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AI 컴퍼니'로의 진화를 선언한 SK텔레콤은 상용화에 성공한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 로봇·보안·미디어·의료 등의 영역에 적용하는 '비전 AI' 기술, AI 반도체 사피온, 스마트 시티 등 분야에 활용하는 로케이션 AI 솔루션 리트머스(LITMUS)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전시관에서 방문객이 미래 교통수단 UAM을 체험해 볼 수 있고 티맵 통합 MaaS(Mobility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한 UAM 예약·발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차세대 5G 인프라와 6G 기술, 양자 활용 보안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파블로항공과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전시회인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320㎡ 규모 전시관에서 차세대 도심 항공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하고, 도심항공교통(UAM) 플랫폼, 버티보트(수직 이착륙 비행장), 통합 관제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5월 LG사이언스파크, 카카오모빌리티, GS건설, GS칼텍스, 제주항공, 파블로항공 등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 사업 참여를 위한 컨소시엄 'UAM 퓨처팀'을 구성했다. 이후 부산시, 서울교통공사, UAM 기체 스타트업 '플라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UAM 조기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드론쇼코리아 참여로 UAM 서비스의 미래 모습을 제시하고, 차세대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드론쇼코리아는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헬로티 Master 기자 |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2월 15일(수)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2023년 2차 중소기업 계약학과 11기 신입학 추가모집 공고(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 글로벌e-SCM학과 석사과정) 신청기간: 2023-02-15 ~ 2023-02-22 지원분야: 인력 / 소관부처: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명: [인천] 남동구 2023년 중소기업 통ㆍ번역 지원사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3 ~ 2023-12-31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인천광역시 지원사업명: [강원] 정선군 2023년 수요자맞춤형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0 ~ 2023-02-24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강원도 지원사업명: [부산] 2023년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 시행 공고 신청기간: 2023-02-15 ~ 2023-03-03 지원분야: 인력 / 소관부처: 부산광역시 지원사업명: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슈퍼마켓ㆍ마트ㆍ카페) 대상 원ㆍ부재료 공급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2월 16일(목)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2023년 식품외식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4 ~ 2023-03-03 지원분야: 인력 / 소관부처: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명: 2023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 신규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3 ~ 2023-02-24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서울특별시 지원사업명: [경남] 창원시 2023년 마이스터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4 ~ 2023-12-31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경상남도 지원사업명: [제주] 2023년 수산물 가공품 포장기자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3 ~ 2023-02-27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명: [대구] 6차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계획 변경 공고 신청기간: 2023-02-15 ~ 2023-12-15 지원분야:
"공급망 강화" 약 960억원 투자해 지분 5.7%도 확보…"다양한 파트너십 구축 추진" LG화학이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에서 처음으로 북미산 리튬정광을 확보하며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17일 미국 광산 업체인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t(톤) 규모의 리튬정광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피드몬트 리튬은 캐나다 광산에서 나오는 리튬정광을 올해 3분기부터 연간 5만t씩 4년간 LG화학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리튬 약 3만t을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고성능 전기차 약 50만대에 들어가는 규모다. 피드몬트 리튬이 지분 25%를 보유한 캐나다 퀘벡 NAL 광산은 올해 북미에서 유일하게 상업 생산이 가능한 리튬 광산이다. LG화학은 북미에서 채굴한 리튬을 북미 주요 고객에 공급하는 양극재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 북미산 리튬을 확보한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북미산 리튬 정광을 사용하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제 혜택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이차전지 핵심 광물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도심항공교통(UAM)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한국UAM협의회'가 오는 5월 공식 출범한다. 한국UAM협의회는 서울 광화문 법무법인 세종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을 확정하고, 공동협의회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사단법인 등록 후 5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는 UAM 기술 개발과 산업화 등을 추진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학계 인사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공동협의회장에는 강병주 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강영일 전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실장,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김인환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박사, 정연석 한국항공기술 대표 등이 선임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UAM 관련 기술 개발, 관련 정책·제도에 대한 연구개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UAM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역 중소기업, 국가경제 성장 주역으로…‘지역주력산업’ 개편 정부가 지역 중소기업을 국가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개편한다. 지역주력산업을 기술 성숙도, 산업기반 등을 고려해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분리하고 각 산업간 차별화 지원전략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중기부는 기존의 지역주력산업 48개를 41개의 주축산업과 19개의 미래 신산업으로 분리 개편한다. 향후 각 시도는 기술 성숙도와 산업기반,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군 존재 여부 등을 고려해 주력사업을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분리해 선정하게 된다. 주축산업은 기술 성숙도가 높고 지역에 산업 기반을 갖춘 주력산업이다. 천연물바이오소재, 바이오헬스케어, 지능형IT부품, 첨단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다. 미래 신산업은 지역 내 산업 기반은 부족하지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로 선정되는 분야다. 중기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신성장 4.0 프로젝트 등 국가 차원의 전략기술과 연계해 19개 산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재고 자산은 전년 대비 20.7% 증가...R&D 투자액도 10.3% 상승 삼성전자의 재고 자산이 1년 만에 10조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16일 공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 자산은 52조1878억 원으로 2021년 말 기준 41조3844억 원보다 20.7%(10조8034억 원) 증가했다. 다만 작년 3분기 말(57조3198억 원)과 비교하면 5조 원가량 줄었다. 재고 자산의 종류를 보면 완성품에 해당하는 제품 및 상품 재고가 16조322억 원으로 1년 전(12조2805억 원)보다 23.4%(3조7517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제품 및 재공품(제조과정 중에 있는 제품)은 13조4736억 원에서 20조775억 원으로 32.8%(6조6039억 원) 급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TV와 가전 제품, 반도체 수요 등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 여파로 원자재 구매 비용은 급증했다. 지난해 원재료 등의 사용액 및 상품 매입액은 112조5919억 원으로 전년(95조6254억 원)보다 15.0%(16조9395억 원) 증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매칭 2.0 전략' 통해 비대면 서비스 확대·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정보 제공 강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6일 AI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화주와 물류센터에 차별화된 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매칭 2.0' 전략을 발표했다. 카카오 i 라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매칭 2.0 전략의 주요 내용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 ▲AI 물류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물류 정보 제공 강화 등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 등이다. 기존에는 화주가 원하는 형태의 물류센터를 찾고 상세 정보 및 견적을 비교·확인하기 위해서 물류센터의 실사가 필수였으나, 카카오 i 라스는 여러 물류센터를 PC 및 모바일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견적 딜' 기능을 통해 화주는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60개 이상의 물류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화주와 물류센터는 예상 견적에 대해 상세 단가 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VR 창고 투어 또한 강화했다. VR 창고 투어는 화주가 직접 물류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물류센터 내 상하차 공간, 보관 구역, 작업 설비
액센츄어 ai.RETAIL 플랫폼에 구글 클라우드 AI·데이터 분석·검색 기술 통합 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기업 액센츄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리테일 고객의 비즈니스 현대화 및 클라우드 기술 활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양사는 액센츄어의 ai.RETAIL 플랫폼에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제품 검색 기술을 긴밀히 통합하고 리테일 기업에 매장 운영 혁신을 위한 기술과 리소스를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ai.RETAIL은 리테일 기업이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유치, 가격 책정, 상품 구성, 공급망과 같은 공통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리테일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에서 ai.RETAIL 플랫폼을 배포하고 확장하며, 다른 구글 클라우드 제품 및 기능과 통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와의 통합으로 ▲중앙 집중형 공급망 분석 ▲맞춤형 고객 경험 ▲매장 구성 최적화 등 새로운 기능과 혜택이 ai.RETAIL 솔루션에 추가됐다. ai.RETAIL에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의 2023년도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기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첨단기술 확보·해외시장 진출 등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74개 협력국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61억원으로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350억원) ▲다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253억원) ▲전략기술형 연구 개발(407억원) 등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은 정부 간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수요와 시장환경 및 산업별 강점 등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다자 공동펀딩형은 친환경, 탄소중립 등 글로벌 당면과제 해결과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공통관심 기술 분야에 대해 다자간 공동연구 플랫폼인 유레카, 유로스타 등을 통해 지원한다. 전략기술형은 글로벌 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수요연계형', IP인
CJ대한통운이 'EHS(환경‧보건‧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안전사고가 복잡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사업부별로 분산돼 있던 안전 역량을 한곳으로 결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CJ대한통운은 종로 사옥 이전에 맞춰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EHS상황실'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EHS상황실은 사업장에 설치된 CCTV를 연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현장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일종의 통합관제센터다. 상황실 내 대시보드에는 안전사고 현황과 위험요소 개선 현황, 안전경영 이행률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평상시 EHS상황실에는 안전 전문 인력이 상주해 CCTV와 대시보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소 등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현장과 본사 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워룸(War room)으로 전환하고, 안전‧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휘본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착용한 바디캠을 통해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EHS상황실에서 파악, 빠른 의사결정과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EHS상황실 구축으로 안전에 관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