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인공지능의 아버지로 불리는 위르겐 슈미트후버 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교(KAUST) 교수가 “AI 기술은 결국 ‘AI for all(모두를 위한 AI)’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10여 년 동안 인류의 경제 사회 구조가 거대한 변화를 경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한국을 매우 큰 변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고 평가하고, 최근 AI와 관련한 과잉 투자 흐름에 과도하게 흥분할 필요가 없다고도 조언했다.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경기국제포럼에 기조 연설로 나선 위르겐 슈미트후버 교수는 "AI는 소수 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두의 기술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슈미트후버 교수는 그 근거로 컴퓨팅 비용의 장기적 하락을 들었다. 슈미트후버 교수는 “컴퓨팅은 5년마다 약 10배씩 저렴해져, 20년이면 100배, 40년이면 100만배까지 저렴해질 것”이라며, “오늘날 1조 달러를 쓰는 AI 인프라도 몇 년 후엔 극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스마트폰 확산을 예로 들며 “40년 전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위성 통화 수준의 기술이 지금은 개발도상국까지 퍼져 있다"며, "AI도 같은 경로를 밟게 될
2026년 정부 예산안이 728조 원으로 확정된 가운데, 기업들이 국가지원 제도와 공공사업 조달 기회를 한 플랫폼에서 확인하고 사업 신청부터 선정까지 전 과정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AI 기반 거브테크 기업 웰로는 기업 전용 공공사업관리 SaaS 플랫폼 ‘웰로비즈’ 구독료를 100% 환급하는 ‘비즈패스’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웰로비즈는 AI가 기업의 규모·업종·상황에 맞는 맞춤 사업을 자동 선별해주는 국내 유일의 공공사업관리 SaaS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의 입찰관리최적화(BRM), 고객발굴시스템(CDS) 등이 탑재돼 조달청 등 3만여 개 기관의 주요 사업 약 63만 건을 연동하며, 사업 탐색 소요 시간을 수작업 대비 최대 18배 단축하는 것이 특징이다. 웰로비즈 가입 기업은 2025년 10월 기준 7000개 사를 넘어서며 사업 출범 2년 만에 600% 성장했다. 이번 환급 이벤트는 웰로비즈를 통해 정부지원사업 선정 또는 조달사업 첫 낙찰 실적을 달성한 기업이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신규 가입 기업뿐 아니라 기존 구독 기업도 적용 대상이다. 환급 상품은 ▲스타터 ▲프리미엄 ▲컨시어지 ▲듀얼 컨시어지 등 총 4개 플랜에 적
레드햇이 리벨리온과 협력해 ‘리벨리온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Red Hat OpenShift AI powered by Rebellions NPUs)’를 공개했다. 이 솔루션은 레드햇의 엔터프라이즈 AI 플랫폼 ‘레드햇 오픈시프트 AI’에 리벨리온의 에너지 효율적인 NPU와 고효율 추론 엔진(vLLM)을 결합한 풀스택 AI 추론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은 ‘모든 모델, 모든 가속기, 모든 클라우드(any model, any accelerator, any cloud)’라는 레드햇의 전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기업들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AI 프로젝트를 확장할 때 직면하는 인프라 비용 부담, 복잡한 배포 과정,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GPU 이외의 가속기 선택권이 필요한 상황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벨리온의 NPU는 AI 추론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하며, 데이터센터 서버 및 랙 단위에서 구축·운영 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전용 소프트웨어 스택과 주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지원을 통해 GPU와 유사한 개발 편의성을 제공한다. ‘리벨리온 NPU 기반 레드햇 오픈시프트 AI’는 하드웨어부터 모델 서빙까
튜닙이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되며 한국어 특화 AI 가드레일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튜닙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스케일업 팁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운영사로 참여했으며 튜닙은 향후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구조다. 튜닙은 한국어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과 음성·형태소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AI 챗봇과 AI 윤리 가드레일 솔루션을 개발해 온 기업이다. 생성형 AI 확산 속에서 유해 발언 탐지, 개인정보 노출 방지, 프롬프트 공격 차단 등 안전성 확보 기술을 주요 개발 영역으로 삼아 왔다. 최근 AI 에이전트 도입이 증가하며 음성·이미지·영상 등 멀티모달 기반 작업 수행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가드레일은 필수 보안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튜닙은 해당 분야에서 구축해 온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한 AI 활용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 튜닙은 이번 과제를 통해 한국어 특화 멀티모달 가드레일 시스템을 개발한다. 텍스트뿐 아니라 음성·이미지·영상 환경에서 민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가 국민연금공단을 대상으로 AI 기반 영상 합성 플랫폼 ‘NPS AI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딥브레인AI는 이번 플랫폼이 공공기관 운영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구독형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의 AI 스튜디오는 별도의 촬영이나 편집 과정 없이도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타깃과 톤, 전달 주제 등을 입력하거나 문서 파일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도 영상 구성부터 내레이션, 배경 음악까지 AI가 자동으로 생성한다. 이 기술은 이미 사이버대학, 방송사, 은행, 증권, 보험사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며 운영 효율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의 전용 플랫폼 ‘NPS AI 스튜디오’는 공단의 홍보 및 교육 콘텐츠 제작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서 기반 자동 제작 기능과 150개 이상의 언어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다국어 홍보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플랫폼에 제공되는 2000개 이상의 AI 아바타는 연령, 성별, 국적, 의상, 말투 등을 자유롭
세이지가 오성철강과 함께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2025년 경기지역 중소기업 AI 전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철강 슬리팅 공정에 AI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적용한 성과가 인정된 것이다. 이번 대상은 최고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세이지는 오성철강의 철강 코일 슬리팅 공정에 자사의 딥러닝 기반 AI 비전 검사 솔루션 ‘세이지 빔스(SAIGE VIMS)’를 적용해, 코일 외관 결함을 자동 감지하는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이지 빔스는 영상 분석 기술을 통해 기존 육안 검사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 결함까지 실시간 검출하며, 이로써 불량 검출률 향상과 검사 시간 단축을 동시에 달성했다. 또한 결함 데이터를 분석해 공정 개선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반복적 육안 검사에 투입되던 인력을 고부가가치 업무로 재배치할 수 있게 해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달성한 기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지와 오성철강의 협력 사례는 제조업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대표적 AI 전환
카카오 IT 서비스 계열사 디케이테크인이 운영하는 협업툴 ‘카카오워크’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대비 13.8% 증가한 이용량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함께 해외 이용국가가 크게 증가한 점이 성장에 힘을 보탰으며, 다양한 업무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정보보안 기술과 고객 요구에 기반한 지속적 기능 업데이트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카카오워크는 올 4분기 역대 최대 성과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디케이테크인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카카오워크 이용자 수는 49만 5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2025년 1분기부터 이미 전년 수치를 넘어서는 사용자 증가가 이어졌으며, 특히 10월과 11월 두 달의 이용량이 지난해 4분기 전체 수치를 상회해 4분기 최고 실적이 기대되는 분위기다. 이는 최근 기업들이 전사적 디지털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워크의 성장 요인 가운데 ‘해외 이용자 확대’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지난해 38개국이었던 해외 이용국가는 올해 80개국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주요 이용국가는 미국, 필리핀, 싱가포르, 일본 등으로,
국내 전자계약 시장 1위 모두싸인이 AI 기반 계약관리(CLМ) 혁신 전략을 발표하며 새로운 10년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창립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모두싸인은 전자서명을 넘어 계약 생애주기 전체를 자동화하는 ‘AI 계약운영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공식화했다. 모두싸인은 간담회에서 신규 솔루션 ‘모두싸인 캐비닛(Cabinet)’을 공개했다. 캐비닛은 계약 저장소 수준을 넘어 계약서를 자동으로 읽고 분류하며 일정·리스크·의무 이행 등을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차세대 계약운영 플랫폼이다. 기업은 별도의 수작업 없이도 계약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중요한 이슈를 AI가 자동 감지해 알려주는 등 관리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이용자 경험 개선도 강화됐다. 캐비닛에는 OCR, 대규모언어모델(LLM), 도메인 지식베이스가 결합된 AI 엔진이 탑재돼 계약서 유형 분류와 메타데이터 추출 정확도가 높아졌다. 향후 모두싸인이 제공하는 eSign, Form, Review, Cabinet 전 제품군이 단일 AI 인텔리전스 레이어에서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계약 데이터가 제품 간 단절 없이 흐르도록 지원한다. 이는 기업의 계약 데이터가 ‘운영 자산’으로 전환되는 기반이
AI 개발 플랫폼 기업 콕스웨이브가 글로벌 AI 기업 OpenAI와 공동으로 ‘OpenAI 콕스웨이브 해커톤: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AI 기술의 중심에 있는 OpenAI와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국내 개발자들이 최신 멀티 에이전트 기술을 실전 형태로 다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콕스웨이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AI 생태계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해커톤은 내년 1월 20일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팀 단위로 ‘멀티 에이전트 워크플로우를 적용한 기업용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개발하게 된다. 멀티 에이전트 기술은 최근 AI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로, 복잡하고 다단계의 문제를 AI 에이전트들이 분업·협력하며 해결하는 구조가 핵심이다. 콕스웨이브는 이 기술이 기업의 생산성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수 있는 차세대 AI 패러다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OpenAI 엔지니어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 강연과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참가자들은 개발 과정에서 실시간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으며, 최종 결과물 역시 OpenAI가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이 로봇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 광운대학교 스마트융합대학원과 함께 피지컬 AI 분야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글로벌 IT 기업들이 피지컬 AI 기술을 차세대 전략 분야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원티드랩은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 전문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로봇·AI 분야의 인재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최신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 로직을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피지컬 AI는 AI가 물리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며 이를 기반으로 물리적 행동을 제어하는 기술로, 로봇·물류·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정부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한 이후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 양성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으며, 기업 현장에서도 실무형 AI·로봇 전문 인재 확보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원티드랩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과정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로봇 개발·운용 과정에서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AI 기반 리서치 플랫폼 기업 오픈서베이가 데이터스페이스에 ‘해외 패널 조사’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며 글로벌 리서치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기존 외부 업체 의존에서 벗어나 기업이 직접 해외 패널을 타깃팅하고 설문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빠르면 하루 만에 글로벌 리서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신규 기능은 기업 마케터와 리서처들이 데이터스페이스 플랫폼 안에서 즉시 해외 패널을 지정해 설문을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해외 리서치를 외부 업체에 의뢰하고 결과를 받기까지 수 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됐지만, 오픈서베이 기능을 활용하면 하루 만에 결과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비용은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기업의 리서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셀프 서베이 방식도 강점이다. 설문 설계, 발송, 응답 품질 점검, 분석, 리포트 생성까지 전체 과정을 사용자가 직접 관리할 수 있어 민첩한 애자일 리서치가 가능하다. 제품 테스트, 고객 반응 검증 등 즉각적인 시장 확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빠르게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기업의 실험·검증 사이클을 크게 단축시킨다. 전
LG디스플레이는 사내 인공지능(AI)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25 AX(AI 전환) 해커톤’을 6주간 진행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으로 구성된 83개 팀, 총 143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대상은 ‘AI 기반 건설 고도화 시스템’이 선정됐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서류 검토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대비 96% 줄어들고, 연간 약 41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LG디스플레이는 “대상작은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대회 주제에 적합한 데다, 즉시 적용 가능성과 경영 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대상 수상작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AI 프로젝트들을 특허로 등록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병승 LG디스플레이 AX그룹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기술을 결합해 누구나 업무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는 AX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에릭슨이 생성형 AI 확산으로 급변하는 트래픽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전략을 발표했다. 회사는 AI 기반 무선접속망(AI-RAN)과 5G 단독모드(Standalone, SA) 전환이 향후 네트워크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에릭슨은 최근 발간한 에릭슨 모빌리티 리포트(Ericsson Mobility Report, EMR)에서 생성형 AI 활용 증가와 실시간 미디어 소비 확대로 업링크(Uplink) 트래픽이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규모 AI 모델 처리,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업로드, 실시간 스트리밍 등 새로운 사용 패턴이 기존 다운링크(Downlink) 중심 구조를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어, 통신 인프라 전반의 재설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에 대한 대응책으로 에릭슨은 AI 기반 무선접속망인 AI-RAN을 제시했다. AI-RAN은 트래픽 패턴을 실시간으로 학습·예측해 자원을 자동 최적화하며, 정교한 QoS(Quality of Service)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러한 기능은 5G SA 구조에서만 구현할 수 있어, SA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에릭슨은 자사의 전략이 글로벌 차원에서 이미 실행 단계에 있으며
티맥스소프트는 1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AI(인공지능)로 여는 엔터프라이즈 전략’을 주제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하고, 향후 구축할 AI 솔루션 생태계를 통해 산업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9월 국가와 기업의 AI·데이터 주권 확보를 목표로 하는 ‘소버린 AI’ 프레임워크 개발을 선언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해당 개념을 중심에 두고, 앞으로 선보일 엔터프라이즈(대규모 기업) AI 프레임워크의 실질적 가치와 이를 뒷받침할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집중 조명했다.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는 여러 AI 기능을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에 효율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용 AI 비즈니스 개발 플랫폼 소프트웨어다. 행사에서는 티맥스소프트 연구본부장 박기은 부사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엔터프라이즈 AI를 위한 기술 활용 전략: 생태계와 파트너십 중심의 접근’을 주제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 AI 네이티브 전략뿐 아니라 기술·애플리케이션 개발 관점에서 엔터프라이즈 AI의 의미와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AI는 단순한 AI 도입을 넘어 기업 핵심 업무와 통합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의무화 앞두고 시장 확대 기대 AI 기반 감지시스템 연동으로 유지관리 효율성 강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화재 대응 인프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소방용품 및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 전문 제조기업 육송이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육송은 올해에만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 200여 대를 국내 주요 시설에 공급했으며, 지난해 LG전자 마곡 R&D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누적 300대 구축을 완료했다. 전국적인 시범사업과 지자체 지원정책이 본격화되며, 해당 시스템은 관공서·대기업·리조트·공공기관·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빠르게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다. 육송은 올해 LG사이언스파크 내 LG전자·LG생활건강 건물 47대, 오티에르 반포와 대구 어나드범어 등 주요 재개발 단지 54대, KT 광화문 WEST 빌딩 10대 등 다양한 건물 유형에 시스템을 신규 구축했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래미안 라그란데, 잠실 공영주차장 등에서도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시설과 연구소, 전기차 충전소 등으로도 도입 협의가 확대되고 있다. 육송의 전기차 화재 확산방지 시스템은 불꽃감지기와 바닥 열감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