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다양성 확보라는 양상은 글로벌 산업에도 수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대표적으로, 과거부터 효율성 달성만을 지향하며 흐른 산업 형국은 ESG를 필두로 한 ‘지속가능성’,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의해 탄생한 ‘탈탄소 및 자원 소비 절감’, 이에 따른 ‘에너지 효율성 확보’ 등으로 인해 변곡점을 맞았다. 요약하면 국가는 이 경향을 따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고, 기업은 기존 본질적 목표인 ‘효율성 달성’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경향을 소화하면서도, 자신들의 이미지와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고차원적인 비전을 구축·실현해야 한다. 특히 식품(F&B) 산업은 주체 간 경쟁이 치열한 ‘레드 오션(Red Ocean)’의 환경에서 앞선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 업계는 식품 제조공정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즉 지속적 자원 관리,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등 환경성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이달 25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플랫폼 ‘MTV(Manufacturing TV)’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생산공정을 위한 알파라발 솔루션’이 송출된다. 식품 및 제약 산업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다양성 확보라는 양상은 글로벌 산업에도 수많은 변화를 초래했다. 대표적으로, 과거부터 효율성 달성만을 지향하며 흐른 산업 형국은 ESG를 필두로 한 ‘지속가능성’,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의해 탄생한 ‘탈탄소 및 자원 소비 절감’, 이에 따른 ‘에너지 효율성 확보’ 등으로 인해 변곡점을 맞았다. 요약하면 국가는 이 경향을 따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고, 기업은 기존 본질적 목표인 ‘효율성 달성’과 더불어 앞서 언급한 경향을 소화하면서도, 자신들의 이미지와 가치를 제고하는 등의 고차원적인 비전을 구축·실현해야 한다. 특히 식품(F&B) 산업은 주체 간 경쟁이 치열한 ‘레드 오션(Red Ocean)’의 환경에서 앞선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해야만 시장에서 생존할 수 있다. 업계는 식품 제조공정 측면에서 지속가능성, 즉 지속적 자원 관리,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 등 환경성을 확보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해당 배경에서 이달 25일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플랫폼 ‘MTV(Manufacturing TV)’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생산공정을 위한 알파라발 솔루션’이 송출된다. 식품 및 제약 산업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4년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0.02% 하락했으나, 수도권(0.02%)과 서울(0.14%)은 상승, 지방(-0.06%)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0.12% 상승했으며, 수도권(0.28%) 및 서울(0.26%)에서 상승폭이 두드러졌고, 지방(-0.03%)에서는 하락했다. 월세가격지수는 전국적으로 0.10% 상승했으며, 수도권(0.20%) 및 서울(0.19%)에서 상승, 지방(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불확실한 주택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매수 문의 증가로 가격 하락 우려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매의 경우, 수도권 일부 지역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서울 주요지역과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거래가 이어지고 있어 전국적으로 지난달 대비 하락폭이 축소되었다. 전세와 월세의 경우, 정주여건이 양호한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대구와 세종 등 공급물량이 과다한 지역에서는 하락하며 지방은 전세 하락 및 월세 보합 수준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7일 오후 대전 도심 융합 특구를 방문하여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하고, 합동 세미나를 개최하여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수정 전략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대전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대전 도심 융합 특구 현장을 방문했다. 대전 도심 융합 특구는 대전역 및 옛 충남도청사 일대를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와 역세권 개발, 지식산업센터 등 청년과 기업이 모일 수 있는 융복합 성장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충청권 메가시티의 출발점이자 도시공간 혁신의 진원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개발 구상을 담은 대전 도심 융합 특구 기본계획에 대해 연내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며, 대전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에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국토교통부는 대전환 시대, 새로운 국토종합계획 수립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 마련을 위한 수정전략을 모색했다. ‘국토종합계획’은 헌법」과 국토기본법에 따라 향후 20년의 국토의 장기적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1972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6월 18일 오후 7시 30분, 전세 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한 2차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세 사기 피해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여하며, 전세 사기 피해자 및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월 7일 1차 설명회를 통해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쉽게 설명하였으며, 약 270명이 접속하여 피해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따른 지원 내용에 관해 묻고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한정된 시간으로 모든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점과 더 많은 피해자의많은 피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어 2차 설명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을 실제 적용 사례와 주요 질의응답 사례를 통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댓글을 통한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경‧공매 시스템을 활용한 피해자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6월 29일(토)부터 강남·명동 방향 출·퇴근길 속도향상 등을 위하여 22개 광역버스 노선을 분산·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초 정부와 수도권 3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발표한 33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안의 일환으로, 그중 11개 노선은 5월 16일부터 조정되어 혼잡 시간대 버스 통행시간 감축 등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남대문세무서(중)’ 정차 11개 노선은 바로 옆 가로변에 신설한 ‘명동성당’으로 전환된 바 있다. 이번 조정으로 수도권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20개 노선이 조정된다. 먼저, 용인에서 강남으로 운행하는 5개 노선은 퇴근 시간대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신논현→양재 방향 도로혼잡을 감안하여 강남역 부근에서 경부고속도로에 빠르게 진입하기 위해 오후 시간대에는 역방향으로 전환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용인 거주 직장인은 출근 시와 퇴근 시에 이용하는 노선 번호가 구분되며, 출근 시에는 현행과 동일하나 퇴근 시에는 이용하던 정류장의 차로 반대편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또한
‘연결성(커넥티비티)’이 화두인 시대다. 커넥티비티는 기술 간 연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요소끼리 결합·접목돼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이기도 하다. 해당 경향은 수많은 기술이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인류에서 가장 대중화된 재화 중 하나인 자동차가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 품목이다. 과거 자동차의 본질은 단순히 ‘이동’이었으며, 이 흐름은 오랜 기간 지속됐다. 이후 디자인을 넘어 생활·감성 등 영역으로 사용자 맞춤형 요소가 강조됨에 따라, 각 자동차 제조사는 시장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자의 DNA를 담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시대의 자동차는 사람의 생활양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활용성 및 목적성이 제고됐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융합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 시점의 자동차 트렌드다. 특히 여러 니즈 중 자동차 시스템의 소형화 및 경량화는 업계 요구를 소화함과 동시에 차량 설계를 최적화하는 데 필수 요소로 분석된다. 오는 6월 20일 자동차 업계의 최신 트렌드 그리고 그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는 소형·경량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소형·경량화를 통한 차량 설계의 최적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연결성(커넥티비티)’이 화두인 시대다. 커넥티비티는 기술 간 연결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요소끼리 결합·접목돼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이기도 하다. 해당 경향은 수많은 기술이 융합된 제품 및 서비스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인류에서 가장 대중화된 재화 중 하나인 자동차가 이에 해당되는 대표적 품목이다. 과거 자동차의 본질은 단순히 ‘이동’이었으며, 이 흐름은 오랜 기간 지속됐다. 이후 디자인을 넘어 생활·감성 등 영역으로 사용자 맞춤형 요소가 강조됨에 따라, 각 자동차 제조사는 시장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자의 DNA를 담은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현시대의 자동차는 사람의 생활양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수준으로 활용성 및 목적성이 제고됐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융합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이 시점의 자동차 트렌드다. 특히 여러 니즈 중 자동차 시스템의 소형화 및 경량화는 업계 요구를 소화함과 동시에 차량 설계를 최적화하는 데 필수 요소로 분석된다. 오는 6월 20일 자동차 업계의 최신 트렌드 그리고 그 트렌드의 중심에 서있는 소형·경량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소형·경량화를 통한 차량 설계의 최적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가
국민소득 증진 및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7일 오전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국민소득 증진 및 부동산 산업 선진화를 위한 「리츠(REITs)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리츠(REITs)는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이익을 나눠주는 부동산투자회사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장관 주재 업계 간담회(4.30), 전문가(학계·법률·회계·금융)·사업자 등과의 50여 회 실무진 회의, 연구용역, 설문조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신속한 인가를 위한 제도개선 및 리츠 투자 기회 확대 리츠(REITs) 시장의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자 하는 이번 개편안은 인가 절차 간소화, 보고 및 공시 부담 완화, 처벌 규정 정비 등을 포함하여 리츠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우선, 신속한 인가를 위해 불필요한 절차를 생략하고 서류 작성 최소화를 추진한다. 이는 2024년 하반기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연기금 및 공제회의 주주 리츠 블라인드 투자가 즉시 허용된다. 보고 및 공시 부담 완화를 통한 합
캐논코리아에서 성추행이 있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지난 16일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에 캐논코리아 간부가 회식 후 택시에 같이 동승한 여직원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고 거부 의사를 밝혔는데도 회사 간부의 성추행은 수십 분간 지속되었다고 한다. 해당 여직원은 목적지에 도착 후 증언이 필요해 택시기사의 연락처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날 피해 직원은 회사 인사팀과 본인팀에게 알렸고 경찰에도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 후 캐논코리아 인사팀에서 피해 직원에게 “회사 계속 다녀야 하는데 괜찮겠냐고” 회유해 경찰신고를 취소했지만, 가해 간부는 대기발령도 없이 2주 후 보직을 내려놓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가해자와 업무가 겹쳐 부딪힐 가능성이 커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캐논코리아에선 피해자가 경찰서에 방문했으나 본인 의사에 따라 신고를 하지 않았고 인사팀에서 회유나 경찰신고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임직원 교육 등을 힘쓰고 있고, 현재 벌어진 사건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상황을 인지한 즉시 피해자를 가해자와 분리 조치했
디앤디랩은 17일 AI 화장품 추천 플랫폼 '아임타입(IMTYPE)'의 온라인 몰과 키오스크 환경을 통합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룰루랩과 글로벌의학연구센터가 협력해 개발한 임상 기반 화장품 플랫폼이다. 이 업체는 NHN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아임타입의 피부타입 자가진단 및 AI 제품 추천 시스템을 접목한 온라인 몰을 구축했다. NHN커머스 해드림 전문가와 협력해 고객사 요구사항에 맞춘 맞춤형 쇼핑몰을 구현했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번 구축 과정에서 마크(MACH) 기술을 활용해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마크 기술은 Microservices based(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쳐), API-first(API 중심 디자인), Cloud-native SaaS(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Headless(헤드리스)로 구성된다. 업체측은 헤드리스 기술을 통해 아임타입 온라인 몰과 연동된 키오스크 환경을 추가 구축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온라인 몰에서 자가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피부 진단과 제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디앤디랩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맞춤형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6월 13일(목) 오전 부산 북항 초고층 복합개발 사업지를 방문하여 건설 현장 우기 대책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올해 온난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폭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특히 건설 현장은 예상하지 못한 위험 요소가 많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는 등 완벽히 할 것”을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이후, 진 차관은 부산시청에 위치한 부산 전세 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전세 피해 임차인들에게 법률정보 제공 및 심리상담 등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제 지원 사례 등 센터 운영 현황도 점검하였다. 진 차관은 이 자리에서 “사회생활 첫 시작 단계부터 전세 사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자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지원프로그램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부산시 관계자들에게는 “부산시에서도 대출이자 지원 등 자체적으로 피해자 지원 대책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세심한 지원을 위해서는 최일선에서 피해자들
정비사업 조합 운영을 더욱 합리적으로 개선한다 .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6월 14일(금)부터 7월 24일(수)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번 개정안은 정비사업 조합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고,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조합 임원의 인계 의무를 신설하고, 지자체를 통한 전문 조합관리인 선임 시기를 조기화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합 운영 사항 개선 조합 임원이 사임, 해임 등의 사유로 교체될 경우 관련 자료가 후임에 제대로 인계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 임원은 임기 만료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관련 자료 등을 인계할 의무를 규정하였다. 또한, 조합원의 알권리를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조합원이 정비사업 시행에 관한 자료 열람·복사 요청을 하는 경우, 조합은 전자적 방법을 통해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재 조합원의 열람·복사 요청 시 출력 외 전자적 방법의 제공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이를 명확히 규정하였다. 또한, 지자체가 조합의 정보공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통합 정보 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경쟁력 있는 공간정보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역 소재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과 기업 간의 다자간 산학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4년부터 추진된 공간정보 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간정보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과 융복합 분야 지식을 겸비한 인력을 육성하여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6월 14일 오전 경북대학교에서 대구·경북권역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협약 기관으로는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경북대, 대구과학대, (주)이지스, ㈜우경 정보기술이 포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대학교의 교수·학생과 대구·경북권 소재 공간정보 기업들이 참석한 현장간담회(4월 25일)에서 논의된 지역 공간정보 인력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그간 지역 소재 공간정보 기업에서는 수도권으로의 인력 유출 심화로 인해 공간정보 융복합 전문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였다. 공간정보 특성화대학 학생들도 다양한 실무 경험과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할 기회가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대구·경북권 공간정보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17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전자·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전시회로, 최신기술과 미래산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전시회다. 광주시는 광주관 1개관, 통합한국관 내 1개관 등 총 2개 공간을 광주홍보관으로 조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참여기업을 문화산업까지 확대해 인공지능(AI) 분야 7개사, 신산업‧혁신기술·실감콘텐츠 분야 8개사 등 총 15개사를 모집한다. 광주시는 전시부스비, 항공료, 물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또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지원 자문, 해외전시 역량강화, 마케팅 실무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이 해외 진출과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공고문은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