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4HANA 활용한 사업 협업으로 LG 계열사 포함해 세계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 LG CNS가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위해 SAP와 손잡고 SAP S/4HANA 기반의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LG CNS는 지난 10일 독일 발도르프(Walldorf) 소재 SAP 본사에서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SAP 크리스찬 클라인(Christian Klein) CEO 등 양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SAP의 ERP 솔루션 ‘S/4HANA’를 활용해 한국 기업에 최적화된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고, 공동 운영한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한다. 양사는 S/4HANA를 활용한 사업 협업을 LG 계열사를 포함한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의 ERP 컨설턴트들은 SAP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S/4HANA 관련 기술, 운영 교육을 이수한다. LG CNS는 글로벌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AP의 S/4HANA를 운영하는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의 행보를 시작했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 참가…폴리젯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J55 프로' 전시 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스트라타시스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Intermold Korea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제26회 국제금형 및 관련 기기전 2023은 금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로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이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다 올해는 4년만의 오프라인 개최가 결정돼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금형산업 혁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전세계 20개국 350개사가 1200부스 규모로 참가해 ▲금형 및 부품 ▲공구류 ▲금형가공공작기계 ▲금형용 CAD/CAM 시스템 ▲3D 프린터 및 관련기기 ▲금형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금형용 소재 등 금형산업과 관련된 전 품목을 선보인다.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신규 출시된 엔지니어링 시제품 제작을 위한 폴리젯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J55 프로'를 전시하고 출시 기념 다
부지면적 17만 평, 바닥면적 2만3000평 규모 그레셤 캠퍼스 확장 및 개선 작업 진행 중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가 미국 오리건 주 그레셤 지역의 제조 시설에 향후 수년 동안 8억 달러를 투자해 생산 용량을 3배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 순항리에 진행 중에 있으며 목표 지점에 거의 도달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걸쳐 다양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마이크로칩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인력을 확충하고 자본 장비에 투자를 통해 미국 내에서의 전반적인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네쉬 무쉬 마이크로칩 최고경영자(CEO)는 “그레셤 공장의 증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노력해온 마이크로칩 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 증축 보조금에 힘을 써준 오리건 주와 주 의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마이크로칩의 지속적인 성장은 반도체 산업이 가진 중요도와 반도체칩·과학법(CHIPS and Science Act)이 미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 경제적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칩은 오리건 공장 증축을 위해 비즈니스 오리건 주 경제 개발
수소 상용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지원단이 출범했다. 환경부는 14일 수소 상용차를 보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단을 꾸리고, 오는 22일 서울에서 차종별 이해관계자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2018년 배출량 대비 40% 이상 감축)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소차를 포함한 무공해차를 450만대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버스·화물차 등 대형상용차의 경우 충전 시간이 짧고 주행거리가 긴 수소차로 보급한다. 올해는 상반기 중에 출시될 예정인 수소 광역버스를 포함해 수소 버스를 인천·충북·경북 등에 700대, 작년 11월 출시된 11t(톤) 수소 화물차를 경기·대전 등 물류거점을 중심으로 100대 도입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소 상용차 보급은 가야 할 길이지만 그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라며 "수요가 보급까지 연결되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과감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시그넷이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산업 박람회 EV트렌드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SK시그넷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EV트렌드코리아 2023에서 완속 충전기부터 신제품 V2를 포함한 초급속 충전기까지 충전기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1월 CES 2023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V2 제품은 단일 포트에서 최대 400kW까지 출력이 가능해 15분만에 20%에서 80%까지 완충이 가능하다. V2제품에 탑재될 파워모듈은 기존 제품 대비 전력효율이 개선되고, 부피를 39% 줄여 충전기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충전기뿐만 아니라 초급속 충전기의 핵심부품인 파워모듈의 차세대 실제품들도 같이 전시된다. 국내 주력 제품인 급속 충전기 V1 제품 일체형 100kW, 200kW급 모델과 디스펜서형 제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SK시그넷의 V1 제품은 환경부 홍보부스와 국내 최대 충전소 사업자 에스에스차저 부스에도 만나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 충전기 모델과 미국 2위 충전소 사업자인 EVgo의 충전기 제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SK시그넷은 최초로
HIK로봇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HIK로봇 머신비전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HIK로봇은 모바일 로봇 및 머신 비전 제품의 세계적인 공급사다. 1000여 명의 R&D 전문 인력을 보유한 Hikrobot은 모바일 로봇, 머신 비전 및 드론을 포함한 사업 영역에 진출하였고, 소프트 하드웨어 제품 및 플랫폼에 대한 연구 개발과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스마트화 추진과 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선도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HIK로봇이 선보인 하이크로봇 머신 비전은 산업용 카메라, 3D 카메라, 렌즈, 비전 박스, 비전 컨트롤러,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관련 액세서리를 포함한다. HIK는 저상형, 컨베이어/대형, 지게차 모바일 로봇 등을 출시
대신정보통신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산업용 PDA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대신정보통신은 1987년 설립 이래 공공.금융.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ICT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특화.차별화된 정보통신기술(ICT)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해 왔다. 최첨단 기술을 집적한 산업용 PDA 개발 및 제조, 금융 노하우와 정보처리 기술을 접목한 금융 솔루션, 유비쿼터스 컴퓨팅을 지향하는 IoT 솔루션, 효율적인 정보의 공유와 전달을 구현하는 시스템 및 네트워크 통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신정보통신은 산업용 PDA를 전시했다. 대신정보통신은 도∙소매장, 물류 센터, 운송, 헬스케어,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국방 분야에서 영업 및 자재관리, 출입 관리 및 위치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전 세계의 엔지니어 및 혁신가들이 미래의 훌륭한 제품을 설계하여 도전하는 제 21회 Create the Future 설계 컨테스트를 후원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우저는 수년간 해당 컨테스트를 후원해왔으며, 마우저의 주요 제조 협력사 인텔과 아나로그디바이스도 이번 행사 후원에 다시 참여한다. 이 컨테스트는 SAE International Company의 SAE Media Group이 주최한다. 이 컨테스트는 현재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7월 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본 컨테스트의 대상 수상자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에 유익한 혁신 제품의 제작을 위해 2만5000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의 컨테스트에서는 100여 개국의 엔지니어, 기업가, 학생들이 참여해 1만5000개 이상의 설계 아이디어를 제출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케빈 헤스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당사는 초창기부터 엔지니어, 혁신가, 학생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왔다"며 "Create the Future 설계 컨테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점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셉 프람버거 SAE Media Group 사
'ESG 혁신성장 심포지엄' 개최 유럽연합(EU)이 비EU 기업을 대상으로 ESG 공시 의무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을 도입함에 따라 국내 기업의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서울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ESG 혁신성장 심포지엄'을 열어 최근 ESG 현안과 기업 차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에 따라 비EU 기업도 EU 내 법인 매출 4000만 유로 초과 등 조건을 충족하면 지속 가능성 정보를 공시해야 한다. CSRD는 올해 1월 효력이 발생해 2024 회계연도부터 기업 규모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이와 관련해 박재흠 EY한영 전무는 "기후 위기 등 환경·사회 변화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뿐 아니라 기업이 환경·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공시하는 게 중요하다"며 "ESG 리스크를 관리하려면 공시 품질을 높이는 것이 관건인데, 자사 지속가능성 정보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CBAM은 EU에 수출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량 추정치를 EU 탄소배출권거래제(ETS)와 연동해 세금을 부과하는 조처다. 일종의 '탄소 관세'
바이텍테크놀로지가 자사 디지털 라벨 프린팅 시스템을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애니트론 컬러 라벨 프린터 ANY-002와 디지털 레이저 커팅기 ANY-CUT III를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제조 업체인 G사에 지난 2018년 11월 공급했다고 밝혔다. 바이텍테크놀로지는 디지털 라벨 프린팅 브랜드 '애니트론'을 런칭한 이후 식품, 물류, 의료기기 분야 등 소량다품종 라벨 수요가 있는 모든 산업 환경에 라벨 자체제작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다. 현재 소량다품종 라벨에 대한 수요가 큰 식품 시장 외에도 물류, 전기/전자, 의료기기 등 다양한 시장에서 연이어 라벨 자체제작 시스템을 도입하는 추세다. G사는 의료기기와 더불어 여러 가지 생체재료를 개발 및 제조해 전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의료기기 제조업체다. 자사 제품을 수출하면서 다국어의 언어로 된 다양한 수출용 라벨을 취급한다. 그러나 라벨을 외부 생산에 맡겨 오면서 다양한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라벨 관리와 막대한 재고비용이 요구되고, 라벨 표기사항 변경으로 인해 버려지는 라벨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겪어왔다. G사 관계자는 “인하우스 라벨 솔루션 도입 후, 월
유망 중소·벤처기업 장기 유동성 제공…기업당 250억 이내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중소·벤처기업이 직접 금융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올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2000억원 규모의 유동화 회사 보증을 신규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동화 회사 보증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신규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유동화 증권을 만든 후, 이를 자본시장에 매각해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 제도다. 상반기 유동화 회사 보증 지원 신청은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기보 홈페이지 또는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 기업당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150억원, 중견기업 250억원 이내이다. 이번 유동화 회사 보증 신규 공급은 미래 기술·산업 주도권 선점과 기술혁신을 이끌어가기 위해 정책적·전략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인 '초격차 미래전략산업'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초격차 미래전략산업'은 ▲첨단제조(우주항공,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에너지(차세대 원자력, 수소·미래에너지) ▲디지털·통신(네트워크, 보안, 양자기술) ▲자동화(AI, 모빌리티, 로봇) ▲바이오(레드·그린·화이트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5대 분
‘Tube China’ 6월 14일부터 16일, ‘wire China’ 9월 4일부터 7일 각각 개최 미국 비즈니스 잡지 ‘포춘’지 500대 기업 주요 방문객 구성 ‘Tube China 2023’과 ‘wire China 2023’이 올해 6월과 9월 각각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되기 전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양 전시회는 와이어, 케이블, 튜브, 파이프 분야 첨단 솔루션 및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스마트 팩토리, 에너지 관리, 탄소중립 솔루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Tube China 2023은 튜브 제조 기계, 가공 기술, 튜브 및 액세서리, 파이프라인 및 유정용 강관(OCTG) 기술, 용접 기술, 공구류, 측정·제어 계측 기술,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 연관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wire China 2023 참가기업은 와이어 생산·제조·가공 기계, 지퍼 및 스프링 제조 기계, 보조 공정 장비, 완제품 와이어 및 케이블 자재, 측정·제어 기술, 공구류, 테스트 엔지니어링 등 분야 관련 업체다. 양 전시회 지난 행사에서 12개국, 3만 6552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자동차 제조업, 화학·석유·가스·에너지·항공우주공학·건설 및 응용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가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 참가해 제조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3 산업지능화 컨퍼런스는 'AI, 디지털 트윈 산업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이달 9일과 10일 양일간 코엑스 E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및 국내 선도기업들의 디지털 혁신 전환 사례를 소개를 비롯해 제조지능화, 산업AI,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다양한 지능화 우수사례와 신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에이트는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트윈 개념을 접목한 디지털 트윈 팩토리를 소개하며 제조 시뮬레이션을 활용하기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방안과 제조 공정 시뮬레이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한 류수영 이에이트 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은 "디지털 트윈 팩토리는 현실 세계를 가상공간에 3D 모델로 모사하고, 발생 가능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제어를 실행하는 자율형 공장 구축이 목표"라며 자사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인 NDX PRO로 제조 공정에 디지털 트윈을 구축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했다. 이를 위한 핵심기술로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인 시뮬레이션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오는 14일(현지 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임베디드 월드 2023(Embedded World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산업 자동화, 지능형 빌딩, 자동차, 지속 가능한 에너지, 그리고 디지털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다양한 지능형 솔루션들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ADI는 산업 및 빌딩 자동화의 에너지 효율과 에지 인텔리전스에 초점을 맞춰 장거리 10BASE-T1L 이더넷과 여러 전력 등급을 지원하는 단일 쌍 PoE(Single-pair Power over Ethernet, SPoE) 전원 솔루션을 결합해 연결된 공장을 구현하고 인텔리전트 에지에 대한 통찰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다양한 크기의 대형 물체에 대한 자동 운송 작업 능률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핵심 물류 애플리케이션에 첨단 고해상 3D 이미징 기술을 적용하여 물류 상자의 크기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밀 전류 감지 및 제어를 사용하는 시연도 선보이는데 이는 ADI의 Trinamic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속, 고성능 모션 제어를 보여주는 인버팅 진자 애플리케이션이 특징이다. ADI의 TMC4671 서보 컨트롤러와 AD8
'포티넷 보안 패브릭' 기능을 확장해 사이버-물리 제어 시스템 및 산업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위험 감소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 코리아는 새로운 OT 보안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포티넷은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의 OT 보안 부문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통합 솔루션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해 OT/IT 환경에서 사이버 위험을 효과적으로 완화하도록 지원하게 됐다. 점차 많은 산업 환경들이 외부/내부 애플리케이션, 각종 디바이스, 기업 IT 네트워크와 연결되면서 공격 범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중요OT 자산들이 정교하고 파괴적인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포티넷의 '2022 OT 및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조직의 93%가 지난해 한 번 이상의 보안 침해 사고를 경험했으며, 이러한 사고의 61%가 OT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 침해사고는 지역 사회부터 국가 전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지원하는 중요 인프라와 자원, 서비스를 마비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에 조직들은 가시성 및 실시간 대응 능력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