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1주년을 기념한 공식 라이브 방송을 오는 12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과 신의 탑: 새로운 세계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방송에는 넷마블엔투 정언산 개발PD, 전투 기획자가 출연해 특별 이벤트를 소개하고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그간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별히 이번 방송에서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의 신규 캐릭터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이용자들과 인사하며 지난 1년간의 게임 기록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이외에도 방송 중 이벤트를 통해 1주년 기념 특별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신규 SSR+ 동료 ‘SSR+[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증정하는 사전등록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 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다. 원작을 압도적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즐길 수 있고 쉽고 간편한 게임성을 내세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정부가 산업 전 분야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자인 도입을 확산해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이를 위해 AI 디자인 분야의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해 현재 37% 수준인 전 산업의 디자인 활용률을 6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AI 디자인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AI 디자인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AI 디자인 확산 전략'은 지난 5월 출범한 'AI 신산업 정책 위원회'가 디자인 협회·단체, 디자인 및 AI 기업 등과 함께 4개월에 걸쳐 논의해 마련했다. AI 신산업 정책 위원회는 지난달 'AI 자율 제조 전략 1.0' 발표를 시작으로 매달 디자인, 연구개발(R&D), 에너지, 유통, AI 반도체 등 6대 AI 분야별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산업부는 이날 'AI 디자인 확산 전략'에서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해 디자인 기업 AI 도입률 50%, AI 디자이너 1만명, AI 디자인 혁신기업 500개 등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 37% 수준인 전 산업의 디자인 활용률을 60%로 끌어
고양시는 7월 9일 오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와 함께 광역교통 개선 간담회를 열고, 고양시 내 9개 광역교통사업에 대한 집중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강희업 대광위 원장, 이동환 고양시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고양시의 교통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는 창릉지구, 장항지구, 삼송지구, 지축지구 등 다양한 택지개발 사업이 진행되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통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광역 교통망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대광위는 고양시와 LH 등 신도시 사업시행자와 함께 지난 2월 27일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 TF’를 발족하여 5개월간 광역교통 사업과 관련된 갈등 조정, 인허가 기간 단축 및 재원 집중투자 방안 등을 검토해 왔다. 그 결과, 고양시 9개 집중 투자사업의 완공 시기를 최대 12개월 단축할 방안을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했다. 고양시 집중투자 사업(9개) 1. 신평IC 기하구조 개선: 제2자유로와 자유로를 연결하는 램프 신설 및 회전교차로 확장(1→2차로) (사업비: 174억 원, 완공: 2028년, 장항지구) 2. 한류월드IC 기하구조 개선: 가감속으로 설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대폭 향상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6월 4일, 수도권 북부지역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마련되었으며, 수도권 남부지역에 이어 북부지역(고양, 파주, 의정부, 양주)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한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대광위는 수도권 북부지역의 철도 및 도로 인프라와 통행 분포를 분석하고, 광역교통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지자체와 협의하여 이번 대책을 수립했다. 현재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통행량은 전체의 45%에 달하며, 대중교통 이용 비율은 50%로 나타났다. 특히 지하철 이용 시 평균 이동시간이 가장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광역버스 및 광역DRT 도입 북부 신도시 지역에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운행을 확대한다. 의정부 민락지구에는 1205번 광역버스 노선을 지난 3월부터 운행 중이며, 수요가 많은 양주와 의정부 노선에 출근 시간 전세버스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 덕은·향동지구, 양주 회천지구 등에는 광역DRT(광역 똑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10일부터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강화하는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세사기 예방 및 관리비 분쟁 해결을 통해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공인중개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의무를 구체화하고, 이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서식으로 명확히 증빙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체결 이전에 공인중개사로부터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자세히 확인·설명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의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를 확인한 후 설명해야 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은 임대차 계약 만료 시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주택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공인중개사는 임차인에게 최우선변제금과 임대보증금 보증제도 등 임
위밋모빌리티가 자사의 배차솔루션 '루티(ROOUTY)'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테크 코리아 디지털 유통 물류 비즈니스 전시회'에서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루티는 인공지능 기반의 배차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기사와 고객 간의 매칭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실시간 교통 정보와 수요 예측 분석을 바탕으로 배차 경로를 제안, 운전기사의 운행 효율성과 고객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업체는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배송 솔루션인 루티 TMS를 비롯 제주도내 당일 배송시스템 '제주오늘'과 블루투스를 활용한 '실시간 온도관제 시스템'을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배차솔루션 루티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루티를 기반으로 한 기업 맞춤형 서비스인 루티 플러스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운전기사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배차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오는 7월 10일부터 전세사기 피해자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책대출의 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27일 발표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정 지원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추진되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는 이미 버팀목전세대출을 이용 중이더라도 피해자 전용 대환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불가피하게 피해 주택을 낙찰받은 경우에도 디딤돌대출의 생애 최초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피해자 전용 디딤돌대출의 총부채상환비율(DTI) 요건을 기존 60%에서 100%로 완화하여 소득이 낮은 피해자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게 했다. 기존에는 주택 보유 이력이 있는 경우 디딤돌 구입 자금 대출의 생애 최초 혜택을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조치로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자가 취득한 피해 주택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보유 이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 이에 따라 향후 다른 주택을 취득할 때도 디딤돌 구입 자금 대출의 생애 최초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생애 최초 혜택에는 금리 0.2%P 인하, LTV 10% 우대(70%→80%), 대출한도 확대(2.5억 원→3억 원) 등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0.01% 상승에서 이번 주 0.03% 상승으로 상승 폭이 확대되었다. 수도권(0.07%→0.10%)과 서울(0.18%→0.20%)은 상승 폭이 확대되었으며, 지방(-0.05%→-0.04%)은 하락 폭이 축소되었다. 지방 중 5대 광역시(-0.07%→-0.06%), 세종(-0.13%→-0.23%), 8개 도(-0.04%→-0.01%)의 가격 변동이 있었다. 시도별로는 전북(0.06%), 경기(0.05%), 인천(0.05%), 강원(0.03%) 등은 상승하였고, 대전(0.00%)은 보합을 유지했다. 반면, 대구(-0.13%), 부산(-0.07%), 전남(-0.06%), 경남(-0.04%), 제주(-0.03%) 등은 하락했다. 공표된 178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은 84개에서 90개로 증가했으며, 보합 지역은 7개로 유지되었다. 하락 지역은 87개에서 81개로 감소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특히 수도권과 서울의 상승 폭이 두드러진다. 지방의 경우 하락 폭이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주간 아파트 전세가
포스코가 지난 4월 첫 출선에 성공했다며 지난달말 공개한 수소환원제철 시험 생산설비. <사진=포스코 제공> 포스코가 최근 수소환원제철 개발을 위한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실제로는 관련 사업팀을 해체하고 팀원들을 다른 부서로 이동시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달 24일 포항제철단지에서 ‘지난 4월 첫 출선(쇳물 생산)에 성공했다’며 HyREX 시험 설비를 언론에 공개했다. 행사에서 담당 간부는 “쇳물 분석 결과 후공정 품질이 자체 기준에 못 미쳐 아직 부족하지만 당초 계획의 90% 이상 달성한 수치는 고무적”이라며 자체 평가를 내렸다. 포스코는 “취임 100일을 맞은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철강은 국가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이기에 기술초격차가 더욱 중요하고, 지속적인 투자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만큼 연구인력 및 엔지니어 투입 숫자를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 그룹 회장 <사진=포스코 제공> 그러나 이 같은 홍보와는 달리, 현장의 실상은 차이가 있었다. 취재 결과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4월 말 그룹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에서 수소사업을 전담하던 팀을 해체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에바(EVAR, 대표 이훈)는 지난 13일 일본의 카네마츠와 일본 및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한 EV 충전기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WILLTEC과의 협약에 이은 두 번째 공식적인 일본 시장 관련 업무 협약이다. 에바 관계자에 따르면 카네마츠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2015년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EV 관련 실증을 진행하는 등 EV 시대에 대비해왔다. EV 관련 데이터를 미국에서 축적한 카네마츠와 EV 전문업체인 에바는 양사의 협력에 기대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카네마츠 관계자는 "일본의 EV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유동적으로 대응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에바와의 협약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양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매년 일본의 신차 판매 비율 중 EV 점유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도 일본 내 EV 판매량은 2020년도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2035년까지 신차 판매 중 전기차 비율을 100%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이다. 에바의 이훈 대표는 "한국 전기차 시장의 성장기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주최로 8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에 특별 무역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수출성장 플래닛(Plan it!)’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성장 플래닛은 수출 잠재력은 높으나 내수 중심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출 100만 달러 이하·신용등급 F 이상 기업은 ‘이머징 스타’, 100만∼3000만 달러 이하·신용등급 D 이상은 ‘라이징 스타’, 3000만 달러 초과·신용등급 C 이상은 ‘샤이닝 스타’ 등 3등급으로 나눠 수출 보험·보증료 50∼90% 할인, 최대 100억 원의 제작 자금 특별 보증 등 혜택을 준다. 또 보험 책정 한도 2배 상향, 수입업자에 대한 신용조사 연 30건 및 무료 컨설팅 10회 등 혜택을 최장 15년 동안 제공한다. 무보는 지난 4월부터 대상 기업 공모 후 심의를 거쳐 일반기계, 자동차 부품, 식품, 미용,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42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장영진 무보 사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호준 중견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지난 4일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의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소공동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9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이용호 ㈜LX판토스 대표이사,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이준환 ㈜케이씨티시 부회장, 심충식 ㈜선광 부회장,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이사,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 등 주요 물류기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큰 관심 속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의 확대에 따른 물류비즈니스의 기회 창출 요인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신영수 신임위원장은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물류산업을 대표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물류산업 관련 지원정책에 업계의 목소리가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공회의소 및 물류위원회 위원 여러분과 활발히 소통하고 우리 물류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DX)는 이제 미룰 수 없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및 자연 재해로 인한 공급망 혼란, 사이버 보안 리스크, 노동력 부족,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압력 등을 꼽을 수 있다.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변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변혁력 (Dynamic Capability)을 강화하는 것이 선결과제다. FA제품 선도 기업 미쓰비시전기는 다양한 적용사례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이와 같은 어려움을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쓰비시전기의 S/W 솔루션을 소개하고 제조업이 직면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관련해 이동훈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 대리와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 대리가 직접 발표에 나서 구체적 사례와 기술력에 대해 참여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280)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전환(DX)는 이제 미룰 수 없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및 자연 재해로 인한 공급망 혼란, 사이버 보안 리스크, 노동력 부족,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압력 등을 꼽을 수 있다. 급격히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변화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변혁력 (Dynamic Capability)을 강화하는 것이 선결과제다. FA제품 선도 기업 미쓰비시전기는 다양한 적용사례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이와 같은 어려움을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쓰비시전기의 S/W 솔루션을 소개하고 제조업이 직면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관련해 이동훈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 대리와 박건희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주) 대리가 직접 발표에 나서 구체적 사례와 기술력에 대해 참여자들에게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물류정책‧생활물류‧화물운송‧스마트물류 등 분야별 핵심과제 논의 정부와 기업이 뜻을 모은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가 그 시작을 알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난 5일, 서울에서 물류기업·단체(한국통합물류협회)와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는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 소통 창구로 화물운송·생활 물류 기업뿐 아니라 스마트 물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위해 △물류정책(물류 디지털 전환, 친환경 물류, 물류 전문인력양성, 물류기업 해외진출 등) △화물운송(화물 운임, 화물운송 시장동향 및 수급방안 등) △물류 인프라(도심 내 물류시설 확충, 물류시설 관리‧운영 활성화) △생활물류(택배 및 배달업 종사자 지원 등) △스마트 물류(물류 신산업 육성, R&D 기술개발 지원 등) 등 5개 분과로 구성한다. 분과 회의는 수시 개최하고,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할 계획이다. 5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쿠팡CLS, 현대글로비스, 경동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