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저감 기술 한눈에 부산 벡스코는 12일부터 이틀간 '2022국제그린해양플랜트 기술 콘퍼런스'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코트라(KOTRA), 벡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그린해양플랜트, 도전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친환경 에너지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탄소감소 기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국제그린해양플랜트 전시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국내 대형조선 3사를 비롯해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국외 선급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해양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자크 엔티엔 미쉘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가 기조 연사로 나서 탄소중립을 위한 맞춤 전략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추진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이화룡 노르웨이 선급(DNV) 부사장을 좌장으로 김현진 대우조선해양 상무, 임선묵 현대중공업 상무, 이왕근 삼성중공업 상무, 김용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 저감과 해양플랜트 기술', '산업 동향과 에너지 전환 정책', '친환경 해양 에너지 선진국 정책', '해양인사이트2030' 등을 주제
금융위, 12개 부처와 협업…혁신성·기술성 갖춘 기업 발굴 금융위원회는 12개 관계부처와 협업해 1043개의 혁신성장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혁신성장기업 선정은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각 산업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는 취지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혁신성장 기업은 주력제조, ICT 등 각 산업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2개 부처가 산업분야별 특성을 감안한 선정기준을 마련하고 산업계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선정된 혁신성장기업은 정보통신, 건강·진단, 첨단제조·자동화, 에너지 등 다양한 혁신산업 분야에 고루 분포하고 있다. 분야별로 보면 첨단제조·자동화 157개, 화학·신소재 90개, 에너지 60개, 환경·지속가능 75개, 건강·진단 197개, 정보통신 264개, 전기·전자 72개, 센서·측정 24개, 지식서비스 104개이다. 기업별로는 업력 7년 이내 초기기업이 461개로 44%이고 중소기업이 954개로 92%를 차지했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대출·보증·투자 등 9조5000억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고 민간 후속투자 유치기회·컨설팅 등 비금융지원도 함께 한다. 대출 때 일반기업 대비 운영
수출 중소기업에 특화된 지원…소부장 등 수입품목 국내 전환 정부가 경상수지의 체질 개선을 위해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18건의 신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조선과 디스플레이 등 주력 산업 대책 뿐 아니라 관광산업 진흥책도 함께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제수지 대응방향을 확정했다. 정부는 경상수지 개선을 위해 내년 초까지 총 18건의 신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조선,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주요 수출업종(6개) 경쟁력 강화 전략과 수출 중소기업에 특화된 별도 지원대책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특히 수출 중소기업에 특화된 지원대책도 제시하기로 했다. 수출액이 1000만 달러를 넘는 수출 유니콘 1000개사를 육성하는 방안을 담을 예정이다. 친환경·헬스·고급화 등 글로벌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소비재 품목을 발굴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도 내놓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에너지 절약 및 효율화 대책’에 더해 소재·부품·장비, 식량 등 여타 주요 수입품목에 대해서도 국내전환 및 효율화 방안을 마련한다. 이 중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식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물류의 많은 분야가 인력집약 산업에서 기술집약 산업으로 변화했지만 화물운송 업계는 여전히 인력집약 산업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화물차량 수급 불균형 문제, 저상택배 차량의 노동인권 문제 등 화물차량과 관련된 여러 사회적 문제도 야기되고 있다. "화물차도 변화하는 물류 산업을 따라가야 한다"는 스피드플로어의 수평 상하차 시스템은 스마트물류를 넘어 화물운송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Q. 스피드플로어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스피드플로어는 간단히 말해 컨베이어 벨트를 차량 안으로 옮겨온 제품이다. "화물차량은 화물을 움직일 때 편리해야 한다" 이 단순한 명제는 저희 회사의 경영 이념이자 비전이다. 그동안 화물차량은 가격 경쟁력에만 초점을 맞추어 발전해왔다. 그 결과 오늘날의 화물차량 수급 불균형 문제, 저상택배 차량의 노동인권 문제 등 화물차량과 관련된 여러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피드플로어의 Automated 수평 상하차 시스템은 차량의 동력으로, 자동으로, 수평으로, 화물을 상차하고 하차한다. 이제는 화물차도 변화하는 물류 산업을 따라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최근 유통업체와 브랜드들이 물류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짐으로 인해 물류기업들은 추가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중견 물류 회사들은 대기업 사이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안찬토는 물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안찬토가 소개한 SaaS 제품군은 기업이 이커머스 및 물류 백엔드 운영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 안찬토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안찬토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유럽에 걸쳐 입지를 굳혀왔다. 안찬토의 SaaS 제품군은 기업이 이커머스 및 물류 백엔드 운영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사, 리테일업체, 유통업체, 3PL 및 서비스 공급업체를 위해 구축된 당사의 솔루션은 하나의 이커머스 생태계를 이루는 시장, 웹 스토어, 배송사, ERP, 회계 도구 등과 같은 200개 이상의 플랫폼과 사전 연동이 완료됐다. 안찬토는 기업이 문제를 해결하고 쉽고
한국 조선업계가 지난달 중국을 제치고 전체 선박 발주량의 60%가량을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217만CGT(표준선 환산톤수·56척)로 작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 한국이 이중 132만CGT(22척)를 수주하며 6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55만CGT(27척·25%)의 수주량으로 뒤를 이었다. 1∼9월 누적 발주량은 작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3034만CGT로 집계됐다. 한국과 중국이 각각 1322만CGT(239척), 1327만CGT(524척)를 수주하며 각각 44%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수준 잔량은 전월 대비 60만CGT 감소한 1억258만CGT로 국가별로는 중국 4334만CGT(42%), 한국 3606만CGT(35%) 순이었다. 한편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62.27포인트를 기록하며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조선가지수는 2020년 12월 이후 2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종별로는 17만4000m³이상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 2억4000만 달러에서 2억4400만 달러로 가격이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 스타트업 '모라이' 정지원 대표 인터뷰 자율주행 자동차의 마지막 목표라고 한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자동차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이리라. 실제 주행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자동차가 사람 운전자와 똑같이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데, 따지고 들자면 돌발 상황이라는 것은 사실 무한에 가까운 것이어서, 자율주행차라고 개발해 놓은 자동차가 정말 신뢰할 만한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케이스를 포함하고 있는 엄청난 양의 시험 주행 거리가 필요하다. 이런 테스트를 실제 도로에서 수행해야 한다면? 지구 몇 바퀴로는 어림도 없다. 누군가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하기 어려우니, 가상 환경에서 해보면 어떻겠냐고. 이렇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이란 개념이 등장했다.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마치 게임처럼 가상 환경에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자율주행차를 개발해보자는 콘셉트. 모라이는 바로 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던 모라이의 창업 멤버 정지원 대표는 원래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정부·현대차, 미국과 양자 협의 채널과 별도로 의견 제시할 듯 미국 재무부가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보조금 지급 관련 세부 규정을 마련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 그동안 미국과 협의를 이어온 한국 정부에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미 재무부와 국세청(IRS)은 5일(현지시간) IRA를 통해 지급하는 다양한 세제 혜택과 관련해 11월 4일까지 이해관계자 등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공지했다. 한국에 중요한 것은 전기차에 지급하는 최대 7500달러 상당의 세액 공제 혜택과 관련한 부분이다. IRA는 지난달부터 보조금 지급 조건에 '북미 최종 조립'을 추가해 미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를 전량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하는 현대·기아차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내년부터는 배터리에 북미에서 제조 또는 조립한 부품을 50%(2029년 100%로 연도별 단계적 상승) 이상 사용해야 3750달러를,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의 40%(2027년 80% 이상으로 연도별 단계적 상승) 이상을 미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해야 나머지 375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핵심광물을 채굴·가공·재활용하고
"저렴한 산업용 요금이 에너지 효율 개선 저해" 지적도 우리나라의 산업용 전력 소비량이 30년새 약 5배로 늘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률은 30년간 53%에 그쳐 주요 국가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효율 개선을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제에너지기구(IEA) 통계에 따르면 1990∼2019년 우리나라의 산업용 전력소비량 증가율은 372%(4.7배)로, OECD 국가 중 2위였다. 같은 기간 미국과 영국의 산업용 전력 소비량은 각각 14%와 9% 감소했고, 프랑스는 1% 늘었다. 일본은 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최근 30년간 우리나라의 산업용 전력 소비량은 가파르게 늘었지만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률(1990∼2020년·구매력평가환율 기준)은 53%에 그쳐 일본(82%), 프랑스(229%), 독일(159%), 영국(181%) 등에 비해 낮았다. 우리나라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2020년 기준 MWh당 94.3달러로 OECD 평균(107.3달러)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특히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은 2000년대 이후로 국내총생산
HP MJF기반 3D 프린팅이 가져온 자동차 전문 3D프린팅 출력 서비스 업체 Laonics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제조공정의 개선을 위한 솔루션 MJF 기술과 HP High Reusability PA12를 이용한 HP Jet Fusion 3D 프린팅 솔루션 산업 현장에서 품질의 저하 없이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연결시키는 과정을 최적화하는 것이 미래를 진취적으로 바라보는 고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구성이 높은 기능성 부품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생산할 수 있게 해주는 적합한 유형의 3D 프린터를 선택하는 것이다. 라오닉스 권순재 책임은 “3D 프린팅은 기본적으로 우리에게 설계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었고 전에는 만들기 불가능했던 부품들을 제조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HP Multi Jet Fusion 기술이 궁금하다면, 백서를 다운로드 하면 된다. 헬로티 윤희승 기자 |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즘 기업의 공익적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기업은 PET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Q. 투테크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회사다. 2003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로 인류 생활의 윤택을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했다. 투테크는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즘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실감하며 PET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 급변하는 제조 및 유통 시스템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Q. 투테크 제품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SCM에서 포장은 제품의 보호는 물론 가치를 증가 시켜주는 단계로써 내외부 고객의 니즈까지 반영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물류센터 포장재 전문기업 이패키징은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 최적의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업은 빅데이터, AI 활용을 통해 한단계 앞서 나가는 비즈니스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국내 고객 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Q. 이패키징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이패키징은 에어완충재, 스트레치 필름, 박스테이프, 친환경 종이포장재, 친환경 박스레치, 코너클립등의 포장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최적의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과 컨설팅을 통한 코스트 절감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고객관계를 유지하고 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Q. 이패키징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가. A. 포장라인 스마트 SCM과 스마트 물류에서 필수 요소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SCM에서 포장은 제품의 보호는 물론 가치를 증가 시켜주는 단계로써 내외부 고객의 니즈까지 반영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
정만기 무협 부회장 “각국 기업·정부 연대해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이 쉽지 않겠지만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연대하고 외교노력을 기울여 미 의회를 적극적으로 설득해야 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조언했다. 5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전날 국회 세계포럼 FTA일자리센터,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 등이 공동 주최한 '메가 FTA 활용 경제위기 극복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은 "미 중간선거 이후 IRA 개정이 불가능하지는 않아도 쉽지는 않을 전망"이라며 "외교 노력과 외국 브랜드와의 연대 등을 통해 미 상·하원을 설득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 보젤라 자동차혁신연합(AAI) 최고경영자와 시리드 브리에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 사무총장, 마트 블러트 미국 자동차정책위원회(AAPC) 회장 등은 모두 "IRA 개정은 쉽지 않을 것이며, 미 재무부의 세부 지침 마련 과정에서도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한다. 정 부회장은 "우리 기업은 미국이 신설한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활용해 화석연료 대체 세제지원, 첨단기술 자동차 제조 세제지원, 국내 제조 전환 현금지원 등의 혜택을 적극 받아내야 한다"며 "
물류산업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직면해 있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성숙기에 접어든 기술이 물류산업에서 바로 적용되는 데는 여전히 한계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모션투에이아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의 시점을 앞당기고, 미래의 로봇과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제품을 서비스화해 글로벌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도전장을 냈다. 이 기업은 고도화된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자원의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Q. 모션투에이아이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센터 관제 플랫폼 서비스인 MotionFMS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물류센터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와 사고예방이 가능한 물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한다. 2018년 실리콘밸리에 설립돼 Google for Startups와 NVIDIA Inception, IBK 창공, SK New Black, CJ Oventus 등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잇다라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 받았고 누적 약 160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Q. 모션투에이아이의 제품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
물류는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모든 이동을 포함한다. 다양한 물류 계획이 곧 차별화 전략이며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동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물류관리 솔루션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사람의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이동 시간과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효율적인 배차를 수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Q. 주력사업과 비전은. A. 위밋모빌리티는 개인의 일상적인 이동에서 산업의 대규모 물류까지, 도보 이동부터 대형 화물차까지, 세상의 모든 이동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이동이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에서 활용이 가능한 라우팅(Routing : 이동 과정에서 최적 효율 경로를 자동으로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술 검증을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누구나 쉽게 라우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Q. 위밋모빌리티는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위밋모빌리티의 라우팅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