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주 차, 한국부동산원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0.06%, 전세가는 0.07% 상승했다. 매매가는 수도권 및 서울이 각각 0.14%, 0.21% 올라 상승 폭이 줄었고, 지방은 0.02% 떨어져 하락 폭이 확대됐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13%, 0.10% 상승했고, 전북과 울산도 각각 0.03%, 0.01% 올랐다. 반면 대구, 제주, 충남, 충북은 각각 0.07%, 0.05%, 0.04%, 0.03% 하락했다. 전세가는 수도권 및 서울이 각각 0.09%, 0.19% 올라 상승 폭이 줄었고, 지방은 0.02% 올라 상승 폭이 확대됐다. 전북, 경남, 충북, 경북은 각각 0.05%, 0.04%, 0.03%, 0.02% 올랐고, 전남, 광주, 울산, 제주는 각각 0.01%, 0.01%, 0.01%, 0.01% 하락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우리 부모님들 밥만 먹고 6~7명 낳고 키워” 불임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큰 상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불임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강호동 농협회장은 ‘9월 직원 조례’에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직원들에게 “요즘 사람들은 아침밥을 먹지 않아서 불임이 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또, “60년대 우리 부모님들은 밥만 먹고 자녀 6~7명을 낳고 키웠다”고 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높은 조회 수와 함께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는 “불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큰 상처를 주는 말이다”는 다양한 지적이 올라왔다. 농협중앙회 직원들조차 “황당한 주장”이라는 반응이다. 강호동 농협회장의 이 같은 발언의 배경에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때문으로 알려졌다.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은 강 회장 취임 후 1,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침 식사량을 확대하고 쌀 소비량을 늘려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취지로 보인다. 경남 합천군 율곡농협 조합장 출신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통령’이라고도 불린다. 206만 조합원의 대표이며, 농협 산하의 자산 145조 원과 32개의 계열사를 거
올거나이즈가 이원강 전 엑스엘에이트 한국법인장을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올거나이즈 이원강 부대표는 엑스엘에이트 한국법인장,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샌프란시스코 영사 등 다양한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이원강 부대표는 2005년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2007년부터 공직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17년에는 인사혁신처와 청와대에 파견돼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18년 서울시 평가담당관으로 근무하다가 2019년부터 3년간 샌프란시스코 영사로 활동했다. 2022년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한 후, 같은 해 4월부터 구어체 특화 AI 기계 번역 기술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의 한국법인장으로 활동하며 AI 사업 경험을 쌓았다. 이원강 부대표는 올거나이즈에 합류해 한국의 B2B AI 관련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올거나이즈는 한미일 엔터프라이즈 기업 300여 곳을 고객사로 두며, 한국과 일본의 기업용 AI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중이다. 올거나이즈는 한국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공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와 AI 비즈니스의 실질적 성장 경험을 가진 이원강 부대표를 영입했다. 이원강 부대표와 함께 2025년 일본 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기술을 공모 방식으로 지정하는 신기술 공모를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5일부터 시작되며, 총 8개의 기술 테마가 선정된다. 기존의 건설 신기술 제도는 신기술 개발자가 관심 있는 기술을 개발한 후 신청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 도입되는 공모형 신기술은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기술 테마를 발굴하여 공모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정된 공모형 신기술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련 기관의 중소기업 기술 시장에 자동 등록되며, 공공기관 사업 현장에서의 시험 시공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5월에 실시한 기술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되며,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8개의 기술 수요가 제안되었다. 주요 공모 기술은 다음과 같다. ● 한국도로공사: 동절기 제설 작업에서 발생하는 도로 구조물 및 아스콘 포장의 부식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제설 재료 및 기술 등 3건. 1.혁신적 제설 재료 및 기술 2.교량 건설공사 시공성 및 안정성 향상을 위한 조립식 시공 기술 3.교량 점검용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는 9일 자사의 물품 거래 중계 서비스 ‘꿀단지’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아파트 입주민 간의 중고 물품 거래를 중계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3월 경기도 동탄 지역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같은 해 9월 경기 지역 전체로 확대되었으며, 이번에는 전국으로 그 범위를 넓혔다. 이 관계자는 "서비스의 장점은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아파트아이는 관리사무소에 등록된 입주민 정보와 아파트아이 회원의 본인인증 정보를 매칭해 입주민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고, 인증 배지를 부여한다. 또한 구매가 확정된 경우에만 판매자에게 '아파트캐시'로 결제되는 안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전국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꿀딜'을 통해 추석 선물 기획전으로 홍삼 세트 등 초특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아파트캐시와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고 했다. 아파트아이 서비스기획 최상윤 팀장은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안전한 중고 물품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제조 산업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DX) 트렌드가 생산제조 전주기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된 산업 인프라에 따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는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내 인프라가 디지털화되면서 제조 영역에서의 설계 및 가공 기술 또한 진화를 거듭하는 양상이다. 산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오토데스크(Autodesk)는 컴퓨터지원제조(CAM), 컴퓨터지원설계(CAD), 컴퓨터응용해석(CAE) 등 설계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데이터 관리(PDM), 생산관리프로그램(MES) 등 프로그램이 한데 모인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 ‘Fusion’을 보유했다. 통합 제조 솔루션 Fusion은 차세대 자동화 기술, 인공지능(AI) 기능, 워크플로우 간소화 시스템 등을 제공해 기능·데이터·프로세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환경이다. 오토데스크는 Fusion의 활용 지침서 ‘Autodesk 올인원 제조 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웨비나를 총 3탄 구성으로 기획했다. 이달 26일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Autodesk 올인원 제조 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3편 – Fusion 제조 패키지 CAM부터 Autodesk Pruduct CA
제조 산업에 불어닥친 디지털 전환(DX) 트렌드가 생산제조 전주기에 걸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된 산업 인프라에 따른 클라우드의 활용 사례는 날로 확장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 내 인프라가 디지털화되면서 제조 영역에서의 설계 및 가공 기술 또한 진화를 거듭하는 양상이다. 산업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오토데스크(Autodesk)는 컴퓨터지원제조(CAM), 컴퓨터지원설계(CAD), 컴퓨터응용해석(CAE) 등 설계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데이터 관리(PDM), 생산관리프로그램(MES) 등 프로그램이 한데 모인 산업 클라우드 서비스 ‘Fusion’을 보유했다. 통합 제조 솔루션 Fusion은 차세대 자동화 기술, 인공지능(AI) 기능, 워크플로우 간소화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기능·데이터·프로세스 등이 하나로 통합된 환경이다. 오토데스크는 Fusion의 활용 지침서 ‘Autodesk 올인원 제조 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웨비나를 총 3탄 구성으로 기획했다. 이달 26일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Autodesk 올인원 제조 솔루션 Fusion 활용하기 3편 – Fusion 제조 패키지 CAM부터 Autodesk Pruduct
다양한 산업에서 이뤄지는 기업 간 거래에서 수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처리된다. 이를 자동화하지 않고 사람이 처리할 경우 휴먼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곧 기업의 손해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최근에는 거래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EDI에 대한 관심이 높다. EDI를 활용하면 기업은 업무를 자동화하고 통합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특히 수많은 서류의 데이터를 전자화해 교환할 경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고 업무의 신뢰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이제 EDI는 선택이 아닌 필수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EDI 서비스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구축 시 SW, HW, EDI 전문가 및 운영인력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큰 비용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지로 인스피언 커넥트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인스피언 커넥트서비스는 국내 최초 출시된 클라우드EDI로 기업이 별도의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구분없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초기 도입비용 절감과 다양한 EDI표
다양한 산업에서 이뤄지는 기업 간 거래에서 수많은 데이터가 생성되고 처리된다. 이를 자동화하지 않고 사람이 처리할 경우 휴먼에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곧 기업의 손해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최근에는 거래 데이터를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인 EDI에 대한 관심이 높다. EDI를 활용하면 기업은 업무를 자동화하고 통합으로 인한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특히 수많은 서류의 데이터를 전자화해 교환할 경우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상당 부분 줄일 수 있고 업무의 신뢰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이제 EDI는 선택이 아닌 필수 선택지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EDI 서비스는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구축시 SW, HW, EDI 전문가 및 운영인력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초기부터 큰 비용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지로 인스피언 커넥트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인스피언 커넥트서비스는 국내 최초 출시된 클라우드EDI로 기업이 별도의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의 규모와 업종에 구분없이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초기 도입비용 절감과 다양한 EDI표준
롯데마트에서 ‘가족 친화 기업’을 표방하면서도, 임산부 근로자가 과중한 업무로 인해 27주 만에 조기 출산을 하게 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작년 10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업무 경감을 요청했으나, 롯데마트는 “임산부라고 해서 특별대우는 없다”는 입장을 보이며 요청을 무시했다. 임신을 고려하지 않은 중량 물품을 나르는 등의 업무를 지속하던 중, A씨는 복통과 하혈을 반복했고, 절박유산 진단을 받아 4주간 병가를 내야 했다. 병가 후 복귀한 A씨는 부서 이동을 다시 요청했으나, 회사는 “임산부라고 일을 안 할 이유는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설 명절 택배 업무와 매장 리뉴얼 작업 등을 계속 진행하던 A씨는 본사에 부서 이동을 다시 요청했으나, 본사에서는 이를 묵살했고, 오히려 부정적인 반응만 돌아왔다. A씨는 일 평균 2,160kg의 상품을 처리했고, 영하 13도의 지하 검품장에서 매일 4시간 동안 택배 포장 및 상하차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근무 환경 속에서 결국 양수가 파열되어 임신 27주 만에 조산하게 됐다. 이 사건으로 A씨는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으나, 영업 매니저와 파트장 등 책임자에 대한 징계는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9월 2일 발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법안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인허가 관리 등은 대폭 강화하여 사업 속도는 높이고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은 최소화할 수 있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여, 공포 3개월 후 시행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그동안 재건축·재개발사업은 2002년 제정된 도시정비법 체계에서 다소 일률적이고 경직적인 규제와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 왔으나, 이번에 특례법이 제정되면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 정비사업 정책 패러다임을 규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복잡한 절차의 통합·간소화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주요 계획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특례가 규정되었다. 조합설립에 필요한 토지 등 소유자 정보도 추진위원회가 요청하면 지자체가 제공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이 이주를 완료하기 이전에도 건축물 관리법에 따른 철거심의를 미리 진행할 수 있도록 규정
국토교통부는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주택 1만 호 착공을 시작하고, 최초로 본 청약을 실시하며 수도권 공공택지의 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3기 신도시에서 총 1만 호의 주택 건설이 시작되며 3기 신도시에서 처음으로 본 청약이 진행되어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확대된다. 또한, 수도권 공공택지 주택 공급을 본격화하여 서울·수도권 지역의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이 본격화되면서 주택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작구 수방사 부지에서는 공공주택 263호(59㎡)를 분양하고, ’28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하며 서울 남현지구 지구는 9월 4일 지구 지정 도심 내 노후 군 관사(4.3만㎡)를 재건축하여 공공주택 400호와 새 군 관사를 공급한다. 역시 9월 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 지구로 지정되는 신길15구역은’23년 8월 복합 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된 이후 주민 2/3 이상 동의(토지 면적 1/2 이상) 확보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구 지정하게 되었으며, 2,300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인천계양 A2·A3 블록에서 3기 신도시 최초로 공공주택 1
넷마블문화재단은 3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와 본선 참가자를 비롯한 관계자 16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올림픽이라 불리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이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열정의 e공간, 행복한 e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3일과 4일 양일간 진행된다. e스포츠대회에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대상으로 진행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 특수학교(급) 학생, 지도교사, 특수학교 관리자, 학부모 등 1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e스포츠대회 10종목(마구마구 리마스터, 모두의마블 등), 정보경진대회 18종목 등 총 28종목으로 치러진다. 시범 종목을 제외한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그 밖에 국립특수교육원장상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인 우수상, 장려상과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상인 페어플레이상이 각각 수여된다.
국토교통부는 연내 개통을 앞두고 있는 철도사업 중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역명이 확정된 4개 철도건설사업에 대해 9월 3일(화) ‘사업용 철도노선 및 철도거리표’를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역명심의위원회는 노선명 및 역명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2014년 구성되어 현재까지 21차례 개최되어 노선명 21건, 역명 108건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이번에 역명이 확정된 철도건설사업 4개소는 개통 일정에 맞추어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 지침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확정되었다. 사업별 역명 확정안은 다음과 같다. 서해선 홍성~송산: 합덕역, 인주역, 안중역, 향남역, 화성시청역, 서화성역 사업개요: 충남 홍성 홍성읍~경기 화성시 송산동 L=90.0km / 4조 1,009억원 / 2024년 11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선 이천~문경: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사업개요: 경기 이천시 부발읍~경북 문경 마성면 L=39.2km / 2조 5,529억원 / 2024년 11월 개통 예정 동해선 삼척~포항: 영해역, 고래불역, 후포역, 평해역, 기성역, 매화역, 울진역, 죽변역, 흥부역, 옥원역, 임원역, 근덕역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2017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로 8회를 맞이한다. 매년 전 세계 정부, 도시, 기업,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의 슬로건은 ‘Better Life is Here’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고,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월 3일 오후에 열리며, 주요 내외빈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투르크메니스탄의 부총리급 인사인 데르야겔디 오라조브 알카닥도시건설위원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김흥수 GSO 본부장이 ‘인류의 진보에 영감을 주는 도시: 공간, 사람, 시간의 이음’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며, 엔비디아(NVIDIA)의 줌비 베들레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총괄이 ‘스마트시티와 AI’를 주제로 두 번째 기조연설을 맡는다. 스마트시티 기술 및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