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부처 협의체 구성해 ▲부처 간 중복 사전 조정 ▲현장 기업수요 기반 지원 분야·과제 선정 ▲혁신조달·규제개선 등 범부처 후속지원 패키지 마련 정부는 산업과 일상 전반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기 위해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스프린트)’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등 ▲생활·산업과 밀접한 분야에서 ▲단기간(1~2년) 내 시장 출시가 가능한 AI 기술 적용 제품·서비스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과기정통부·산업부 등 10개 부처에서 총 246개 AI 제품의 개발·출시를 지원한다. ’26년 AX 예산 2.4조원 중 단일 프로젝트로는 가장 큰 6,135억원이 투입되며, 제품 개발·출시 비용을 위한 출연·보조금 4,735 억원과 융자 1,400억원을 지원한다. ’27년에도 계속사업비 1,405억원을 지원하여 ’26~’27년 동안 총 7,5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AI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도에 비해 생활·산업 현장 속 AX 속도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이에 정부는 신속한 AX 지원을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면
포항공대 김종환 교수·기초과학연구원(IBS) 조문호 단장 연구팀 성과, 사이언스지(誌) 논문 게재 기존 반도체 기술로는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심자외선 영역에서 고효율 빛을 방출하는 신소재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김종환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IBS) 조문호 단장 연구팀이 반데르발스 반도체 소재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양자 우물 구조를 구현해, 기존 소재 대비 심자외선 방출 효율을 20배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시광 영역의 반도체 광원 개발은 백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디스플레이, 레이저 광원 등 다양한 산업 발전을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가시광 영역보다 더 짧은 파장과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LED)로 개발이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이후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심자외선 광원에 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기존의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LED)는 주로 질화갈륨(GaN) 기반 반도체를 사용하며, 갈륨(Ga) 일부를 알루미늄(Al)으로 대체한
앤트로픽·구글 등 경쟁사 추격 위해 사상 최대 인력 확충·B2B 전략 개편 글로벌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격돌 중인 오픈AI가 연말까지 인력을 두 배로 늘린다. 기업 시장(B2B) 지배력 확보와 경쟁사 앤트로픽·구글 견제를 동시에 노린 초대형 전략 변화다. 챗GPT로 AI 혁신의 상징으로 떠오른 오픈AI(OpenAI)가 경쟁사 앤트로픽(Anthropic) 및 빅테크 기업 구글에 대한 추격의 고삐를 더욱 조이기 위해 '사상 최대 인력 증원'에 나선다. 21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들은 오픈AI가 올해 말까지 4,500여 명 수준인 직원을 약 8,000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인력 확충의 중심에는 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연구, 영업 등 핵심 부문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의 AI 도구 활용을 적극 지원하는 '기술 앰배서더십' 부문도 포함된다. 이는 AI 솔루션의 성공적 도입과 운영을 돕는 전문가 집단으로, 기업 대상 시장 확대 전략의 한 축이다. 샌프란시스코에 새 오피스 임대 계약을 체결한 오픈AI는 하루 평균 12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까지 내놓았다. 업계 관계자는 "챗GPT가 일반 소
제조·물류 현장 첨단화 및 전문 인력 1만2,800명 양성에 4,900억 원 투입 경남도가 전국 제조업의 중심지답게 AI(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한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2030년까지 4,900억 원을 투입해 실증 확산, 산업 맞춤 인력 양성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조혁신을 선도한다는 청사진이다. 창원, 김해 등 국내 제조산업의 심장부로 꼽히는 경상남도가 'AI 로봇 생태계' 구축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경남도는 22일 제조 중심의 지역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2030년까지 총 4,900억 원을 투입, 4대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략은 ▲AI 로봇 실증 및 확산 ▲휴머노이드·AI로봇 산업 육성 ▲물류 특화 서비스로봇 성장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구성됐다. 휴머노이드와 제조로봇 산업 집중 육성 경남도는 로봇산업을 선도할 전문기업 40개를 육성하고, 초정밀 로봇 공정 지능화와 소프트웨어 기반(SDR) 제조로봇의 도입으로 생산 현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기존 하드웨어 교체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기능 확장이 가능한 SDR 시스템을 개발, 실제 전장배선 조립 등 고난도 제조 분야에 적용해 정밀성과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두산 전자BG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장비용 고성능 인쇄회로기판(PCB)에 쓰이는 동박의 개발 평가 및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AI 반도체 및 5세대 이동통신(5G)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사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초극저조도(HVLP) 4급 회로박 기술을, 두산 전자BG는 세계 수준의 동박적층판(CCL) 기술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사는 AI·네트워크 장비의 고속화·고다층화 수요에 대응해 신호 손실을 줄이고 신뢰성을 높이는 소재 개발·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내 소재사들의 협업을 통해 특정 품목의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 안정과 기술 확보 등 소재 국산화에도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는 "초극저조도 동박과 저손실 CCL은 AI 네트워크 시대 핵심 소재"라며 "글로벌 네트워크 시장을 선도하는 톱 티어 두산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안정 공급 체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리버베드 글로벌 설문조사…제조 기업 62% AI 프로젝트는 여전히 시범 단계 제조산업에서 AI 도입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실질적 확산을 위한 데이터 품질, 도구 통합, 네트워크 성능 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다수의 제조업체가 AI로 인한 투자수익률(ROI)을 경험하고 있지만, AI 확산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AIOps 선도기업 리버베드는 지난 3월 6일(현지시각) ‘AI 시대의 IT 운영의 미래’에 관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영국 런던을 비롯해 전 세계 7개국의 제조 부문을 포함한 1,200명의 기업 의사 결정권자, IT 리더, 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분야에서 AI 도입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함께, 실제 확산과 전사적 적용을 막는 준비 격차가 뚜렷이 드러났다. 특히, 제조업 리더 및 전문가의 87%가 이미 AIOps 투자에서 기대 이상의 수익률(ROI)을 보고 있다고 답했으나, 실제로 AI를 대규모로 운영할 준비가 완전히 되어 있다고 밝힌 비율은 37%에 불과했다. AI 프로젝트의 62%가 아직 시범 또는 개발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응답자의 무려 90
국내 로봇 산업 전체 매출은 지난 2024년 6조1695억 원으로 처음 6조 원을 넘어섰고, 서비스용 로봇 매출도 6424억 원으로 전년보다 늘었다. 제조업 로봇 밀도 역시 근로자 1만 명당 1012대로 세계 최고 수준이다. 공장 안 자동화(Automation) 기술에 머물던 로봇이 생활 공간과 도시 인프라로 번지고 있다는 뜻이다. 실외 자율주행로봇(AMR)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진 분위기다. 역세권·상가·광장·횡단보도 등이 얽힌 도심 한복판에서 AMR을 목격하는 광경은 이제 낯설지 않다. 로봇이 주문 접수, 점포 대기, 적재, 보행자 회피, 물품 수령, 충전 등을 조용히 해결하는 모습은 이미 현실화됐다. 이는 로봇 운영 밀도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것으로 풀이 가능하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판교역 일대는 그 검증이 이뤄지는 현장이었다. 지난 2023년 10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같은 해 11월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이 각각 시행됐다. 이에 따라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 이동 로봇은 법적 보행자 지위를 바탕으로, 보도·횡단보도 통행의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이 같은 실외 이동로봇 관련 규제가 풀린 뒤 성남시와 국내 AMR 기술 업체 뉴빌
제조 현장의 자동화(Automation) 경쟁은 더 이상 설치된 설비의 수량으로 평가되지 않는다. 현재 산업계가 주목하는 핵심 지표는 ▲공정이 얼마나 오래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지 ▲예외 상황 발생 시 대응 속도가 얼마나 신속한지 ▲반복 작업과 검사·이송·복귀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선순환되는지에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전 세계 공장에서 가동 중인 산업용 로봇은 466만4000대에 이르렀으며, 신규 설치 대수는 4년 연속 50만 대를 돌파했다. 이렇게 자동화의 양적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현시점 제조 경쟁력의 기준은 운영의 연속성(Continuity)·자율성(Autonomy)을 어떻게 확보하지가 관건인 모양새다. 국내 제조업 역시 이러한 구조적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정부 발표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사업체 부족 인원은 46만9000명에 달한다. 반복적이고 위험한 작업을 대체할 설비, 설비 간 간극을 메우는 이동형 자동화, 검사와 재투입 등 라인 주변의 보조 작업까지 보조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갈증이 커지는 배경이다. 세계경제포럼(WEF) 또한 자동화 하드웨어, 인공지능(AI), 비전(Vision) 시스템의 결합이
‘엔비디아 GTC 2026’서 피지컬 AI 실시간 로보틱스 실행 기술 및 연구 성과 발표 자사 소프트웨어 제어기 ‘WMX’ 기반 구동 체계 개발 과정 공개 “로봇 통신 지연(Latency) 혁신” 모벤시스가 차세대 실시간 소프트웨어 기반 로봇 구동 제어 방법론을 공개했다. 이 모습은 글로벌 컴퓨팅 기술 업체 엔비디아(NVIDIA)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엔비디아 GTC 2026(NVIDIA GPU Technology Conference 2026)’에서 펼쳐졌다. 엔비디아 GTC 2026은 글로벌 인공지능(AI)·로보틱스 개발자 행사로, 이달 16일(현지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컨벤션 센터(San Jos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 행사는 AI,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봇 자율 주행 등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피지컬 AI(Physical AI)'와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핵심 테마로 설정해, 가상 환경의 지능이 실제 물리적 로봇의 움직임으로 구현되는 ‘시뮬레이션·현실 전이(Sim2Rea
원자력연·충북대·벨기에 IMEC, IGZO 기반 뉴로모픽 반도체의 우주 내방사선 성능 입증 우리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우주 방사선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는 우주항공·위성 분야 AI 시스템의 실질적 도약 가능성을 제시하며, 반도체 기술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결과로 평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난 3월 19일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충북대학교, 벨기에 대표 반도체 연구기관 IMEC의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AI 반도체 소자가 우주 방사선 환경을 견뎌낼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검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반도체 공정 재료 과학 저널(Materials Science in Semiconductor Processing)' 2026년 3월호에 게재됐다. 최근 우주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대용량의 데이터 처리 및 AI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할 수 있으면서 우주 방사선이라는 극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내방사선’ 반도체 소자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저궤도 위성의 수명이 통상 5~15년임을 감안할 때, 20년 이상 방사선 노출 환경에서도 성능
정부, 교통약자 이동지원 등 8대 자율주행 공공서비스 실증 착수…하반기엔 광주까지 확대 정부가 경기 화성 서부권에 ‘AI 자율주행 허브’를 개소하며 자율주행 자동차의 실도로 실증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부터 노면청소, 응급이송까지 8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실제 도로환경에서 검증해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20일 경기 화성시에 ‘AI 자율주행 허브’를 공식 개소하고, 자율주행차의 실도로 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허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제 도로를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전면 검증·운영하는 핵심 거점이다. 개소식 현장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화성특례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SK텔레콤 및 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율주행 8대 서비스 차량을 직접 소개했다. 이들 차량은 연구기관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결과물로, 교통약자·교통소외지역 이동지원, 주문형 대중교통, 공유차, 도시환경관리, 도로 인프라 모니터링, 응급이송, 마을버스, AI 순찰차·로봇 등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2025년 말 누적 17만 2천 명 취업 달성, 맞춤형 채용·경력설계 서비스 확대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고용 매칭 서비스가 국내 고용시장에 뚜렷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하루 평균 57명의 구직자가 AI 서비스의 도움으로 취업에 성공했으며, 취업자와 기업 모두의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인공지능(AI)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가 구직자와 기업 사이의 미스매치를 해소하며 가시적인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3월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AI 일자리 매칭 서비스 활용 취업자 규모는 17만 2,000명에 달해 전년 대비 6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AI가 추천한 일자리에 실제 취업이 성사된 인원 역시 2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하루 평균 57명의 구직자가 AI와 연결된 일자리를 얻고 있다는 의미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AI 고용서비스 오픈토크'에서 이 같은 수요조사와 성과 지표, 2026년 서비스 확대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 기업 대표, AI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체감하고 있는 AI 고
글로벌 테크 기업 레노버가 엔비디아와 손잡고 엔터프라이즈 AI 가속화를 위한 신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엔비디아 GTC(NVIDIA GTC)에서 발표된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Lenovo Hybrid AI Advantage™ with NVIDIA)'는 개인용 기기부터 데이터센터, 나아가 기가와트(GW)급 AI 팩토리에 이르는 전 영역을 아우르는 풀스택 AI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AI가 모델 학습 단계를 넘어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추론 단계로 급속히 진화하면서, 기업들은 엣지·데이터센터·클라우드 전반에서 이를 안전하게 구현할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레노버가 IDC에 의뢰한 글로벌 연구 보고서 'CIO 플레이북 2026'에 따르면 기업의 84%가 클라우드와 함께 온프레미스 또는 엣지 환경에서 AI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솔루션은 유사한 사양의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IaaS) 대비 6개월 빠른 ROI 달성과 최대 8배 낮은 토큰 당 비용을 실현하며 기업의 온프레미스 AI 전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레노버는 이번 발표를 통해 워크스테이션부터 대규모 클라우드
삼성SDS가 지난 18일 잠실 삼성SDS 캠퍼스에서 제4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AI 풀 스택 전략을 중심으로 한 사업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준희 대표이사(사장)는 인사말을 통해 2025년 매출액 13조 9,299억 원, 영업이익 9,571억 원의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IT 서비스 부문 매출액의 41%를 넘어서며 클라우드와 생성형 AI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가 성공적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업의 AX(AI Transformation)를 이끄는 핵심 전략으로 AI 인프라, AI 플랫폼, AI 솔루션을 아우르는 'AI 풀 스택(Full-stack)' 전략을 제시했다. AI 인프라 영역에서는 SCP(삼성 클라우드 플랫폼)를 기반으로 최신 GPU 모델을 탑재한 고성능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플랫폼 영역에서는 생성형 AI 서비스 플랫폼 FabriX(패브릭스)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LLM과 기업 업무 시스템을 연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이 우루과이 친환경 물류 구축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중남미 수소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번 공급은 중남미 지역 최초의 수소전기트럭 상업 운행 사례라는 점에서 글로벌 친환경 상용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목재 물류 과정의 탈탄소화를 목표로 우루과이에서 추진 중인 민간 협력 사업 '카이로스(Kahirós) 프로젝트'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8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총 4,000만 달러(한화 약 6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하반기 본격 가동되며, 운송 과정에 수소전기트럭을 도입하고 태양광 에너지로 그린수소를 직접 생산해 목재 운송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장기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그동안 중남미 지역은 친환경 물류 전환을 위한 인프라 부족과 수소 생태계 미성숙으로 인해 수소전기트럭의 상업적 도입이 쉽지 않은 시장으로 꼽혀왔다. 카이로스 컨소시엄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4.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연간 77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설비, 수소충전소를 함께 구축하며 완결형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