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카카오(대표 임지훈)가 3분기 출시 예정인 AI 스피커의 명칭과 디자인을 공개했다. 카카오가 선보일 AI 스피커의 이름은 카카오미니(Kakao Mini)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AI 음성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첫 기기로, 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카카오 AI 스피커의 특징을 이름에 담았다. 회사측에 따르면 카카오미니는 곡선을 기본으로 한 외형에 패브릭 소재가 적용되어 따뜻하고 편안한 아날로그 감성을 담고 있다. 자연스럽고 친숙한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 놓더라도 주변과 잘 조화되도록 만들어졌다. 카카오미니에는 카카오가 개발한 AI 음성 인터페이스가 탑재된다. 카카오톡, 멜론, 다음 등 카카오의 서비스가 연동되어 음성대화를 통해 쉽고 편하게 카카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미니를 시작으로 이용자들이 카카오의 AI 음성 인터페이스를 가정, 자동차, 사무실 등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학 카카오 AI 부문장은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축적된 인공지능 음성인터페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카카오의 AI가 만들어낼 일상의
[첨단 헬로티] SK하이닉스가 100% 출자해 설립한 파운드리 전문회사인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대표 김준호)가 공식 출범한다. SK하이닉스는 파운드리 전문회사 출범으로 시스템반도체 사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향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반도체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10일 청주 본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파운드리 전문회사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 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과 사외이사 등이 참석해 파운드리 전문회사의 출범을 함께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파운드리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한 구조로 소품종 대량생산의 메모리 사업과는 특성과 달라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독자경영체제로 전환이 요구되어 왔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는 200mm 파운드리 시장에서 성장성과 연속성이 높은 분야를 선택해 기술력 고도화에 집중하고, 빠른 시간 내에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진출을 계속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 시스템아이씨 CEO 김준호 사장은 “공정과 기술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첨단 헬로티]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LG전자(대표 조성진·정도현)와 JBP(Joint Business Plan)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7일 오후 1시 역삼동 강남파이낸스타워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JBP 체결 조인식에는 이베이코리아 김석훈 상무와 LG전자 김종용 상무가 각 사 대표로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는 신제품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한 LG전자 상품들을 G마켓과 옥션, G9에서 보다 좋은 조건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신제품 출시 시점에 맞춰 온라인 고객만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차별화된 CRM(고객관계관리) 판촉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매 월 정기적인 브랜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LG전자는 국내 최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보유한 이베이코리아를 통해 온라인 고객에 집중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 김석훈 상무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손잡은 만큼 고객에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가 지속 성
[첨단 헬로티] 두산중공업은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발전사, 연구기관과 대학교수, 두산중공업 연구원 등 발전·에너지 산업 분야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중공업 에너지 테크포럼 2017’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포럼은 ‘디지털 데이’라는 주제로 두산중공업 연구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디지털 솔루션과 미래기술 등 3개 분야 13개 세부 주제별로 성과를 발표했다. 이 중 ‘화력발전용 제어기능 개선 및 성능강화 솔루션’과 ‘터빈/발전기의 진동을 실시간으로 원격 진단하는 시스템’ 등이 발전사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포럼에서 발전 플랜트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 진단하는 프로그램인 ‘프리비전(PreVision)’과 스마트폰으로 풍력발전기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관리하는 ‘윈드슈퍼비전(Wind Supervision)’ 등 발전소 및 풍력발전에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을 직접 시연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 인공
[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보살펴 주는 ‘반려동물 IoT’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반려동물 IoT’는 서울시 수의사회 공식 추천 상품으로, 홈CCTV 미니, IoT 플러그, IoT 스위치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패키지를 통해 반려동물 주인은 외출 중에도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집에 홀로 남은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방향 음성 통화 기능을 활용해 분리불안 증세가 있는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해 집안 조명, 에어컨, 선풍기, 오디오 등을 켜고 끌 수 있다. 패키지 중 홈CCTV 미니는 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 IoT를 선보이면서 새로 출시하는 상품으로 보안기기인 CCTV의 위압적인 이미지가 아닌 작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별도 브라켓 없이 탁상이나 벽 또는 천장에 거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홈CCTV 미니에 부착할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고양이, 토끼, 강아지 등 3종 캐릭터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홈CCTV 미니는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면서 반려견과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양방향 음성통화 ▲집안 사각
[첨단 헬로티]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과 바이오벤처기업 유라이크코리아(사장 김희진)는 IoT전용망 ‘로라(LoRa)’를 활용해 소의 이력을 관리하고 질병, 임신 등 소의 신체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 ‘라이브케어(Live Care)’서비스를 공동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라이브케어’ 서비스란 소의 첫번째 위(반추위)에 로라 통신 모듈을 탑재한 바이오캡슐을 투입, 소의 체온과 산도(pH)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소의 질병 징후와 발정 탐지, 수정 적기 예측, 분만 징후 파악, 물 마심 횟수 제공 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된 바이오캡슐은 목걸이형 · 귀걸이형 등 소의 체외 부착형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소의 체내에 사탕수수 및 옥수수 재질로 제작한 친환경 바이오캡슐을 삽입함으로써 파손이나 외부 온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온 변화를 통한 질병 · 발정 · 임신 등의 징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또, 바이오 캡슐에 로라 네트워크 모듈을 탑재해 측정 데이터 전송을 위해 축사 내 별도의
[첨단 헬로티] LG전자는 프리미엄 냉장고 핵심 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올해 연말까지 1도어, 업소용 냉장고와 같은 일부 모델을 제외하고 모든 신제품에 탑재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일반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30% 이상 뛰어나고 소음이 적다. 냉장고는 컴프레서가 냉매를 압축하고 순환시켜 온도를 낮춰주는 원리로 작동한다. 일반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기 위해 모터의 회전 운동을 직선 운동으로 바꾸는 동력 변환 과정에서 에너지의 손실이 발생하고, 별도의 장치들이 필요해 부품 구조가 복잡하다. 선형의 모터가 ‘직선 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부품이 구조적으로 단순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동력 전달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없다. 모든 리니어 방식은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냉장고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LG전자는 2001년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개발한 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5세대까지 진화해왔다. 5세대는 1세대 대비 △에너지 효율은 55% 높아지고 △소음은 15% 줄었으며 △냉장고 내부 온도의 편차를 0.5℃ 이내로 세밀하
유럽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전략 컨설팅 기업 롤랜드버거 리포트를 편집 번역한 책 '4차산업혁명 이미와있는 미래'에서 흥미로운 내용 중 하나는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최적의 국가로 미국을 꼽는다는 점이다. 롤랜드버그의 홈그라운드이자 인더스트리4.0이라는 말을 만든 독일이 아니라 미국의 가능성을 하나의 챕터에 담아 았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미국은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모든 것을 갖춘 나라다. 이유는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생태계다. "가장 명백한 강점은 기존 기술 클러스터다. 미국은 10대 정보 기술 기업 중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을 포함한 8개 기업의 본고장이다. 미국에는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보스턴을 포함한 소수의 기술 클러스터도 있다. 이곳들을 통해 스마트 공장 생태계에 있는 모든 기업이 우수한 인재풀을 형성한다. 스탠퍼드, MIT, 카네기 맬론과 같은 세계적인 교육 기관이 현재 이 기술 클러스터를 지원한다. 밴처캐피털은 연구 보조금과 자금 조달 이외에도 실험과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의 강력한 벤처캐피털의 존재는 특히 그것이 교육 인프라 및 IT 혁신 기업과 결합하였을 때는 다른 국각들이 따라하기 어려운 독특한 인프라와
[첨단 헬로티] 소프트웨어 그룹인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이 국내 개인안전장비기업 ‘(주)산청’을 2,650억원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한컴은 산청 인수를 위해 재무적 투자자인 스틱인베스트먼트의 스페셜 시츄에이션 PEF와 공동 투자를 추진한다. 한컴그룹은 안전관리 강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ICT 기술을 접목한 안전장비 수요가 증가하는 등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안전장비시장’에 주목하고, 47년간 개인안전장비 시장에서 활동해온 ‘산청’ 인수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컴에 따르면 산청은 호흡기, 마스크, 보호복 분야에서 경쟁력이 있다. 2016년 매출은 1000억원을 넘었다, 연평균 20% 가량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산청은 또 ICT기술과의 접목을 통한 차세대 안전장비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한컴MDS가 보유한 IoT, 열화상감지 기술을 접목해 개인안전장비의 기능적 한계와 생산관리 시스템을 혁신하고, 한컴지엠디의 VR, AR을 활용해 제품 테스트 체계와 안전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한컴은 기대했다. 한컴그룹이 하드
[첨단 헬로티] 수퍼브(대 김선행, 오민환)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Pianista(피아니스타)’를 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사측에 따르면 피아니스타는 수직으로 내려오는 노트를 리듬에 맞춰 터치하는 모바일 리듬 게임으로 모차르트, 베토벤, 헨델, 쇼팽 등의 클래식 거장 18인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어 선율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투어 모드는 노멀·테크니컬·마스터 등 3단계의 난이도, 1배속·2배속·3배속의 스피드, 페이스 인·아웃 등의 추가 옵션 등을 제공하여 쉬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부터 리듬 게임에 익숙한 고수들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미션을 달성 하면 아름다운 피아노 명화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피아니스타는 6월 15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로 유럽, 북미 등 105개국 피처드에 선정되었으며 해외 아이폰 게임 정보 사이트인 ‘터치아케이드’와 IT 전문 매체인 ‘우버기즈모’ 등에 소개되기도 했다고 수퍼브는 설명했다.
[첨단 헬로티] 스위스 산업 자동화 업체 ABB가 지난 4월 발표한 오스트리아 자동화 솔루션 업체 B&R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 B&R 인수로 ABB는 세계 2위 산업 자동화 업체로 위상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B&R이 제공하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콘트롤러(PLC), 산업용 PC, 서버 모션 기반 기계, 공장 자동화 솔루션은 ABB가 보유한 산업 자동화 포트폴리오와 이상적인 보완 관계란게 ABB 설명이다. 1979년 설립된 B&R은 그동안 설비 및 공장 자동화용 오픈 아키텍처 기반 솔루션을 제공하며 성장해왔다. 세계 시장에서 기계 제조 업체 4000개 이상을 고객들에게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연간 매출은 6억달러 수준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일 고려대학교 산학관에서 에너지분야 사회적 경제조직 크라우드펀딩 경영자금 지원 협약식을 열고, 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에너지 분야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연대은행은 4월부터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총 26개사로부터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15개 에너지 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선정했따. ○ 선정된 15개사는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여 대중들로부터 총 6,195만원의 모금을 받았고,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크라우드펀딩 모금액의 3배수(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 대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펀딩 및 대출지원을 받는 사회적 경제조직은 CO2 저감 숯연탄을 제조하는 ‘라이코에너지’, 재생에너지 제품 생산업체 ‘에너지팜’, 그리고 주거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을 영위하는 ‘다울건설협동조합’ 등이다. 이번 경영자금 지원을 통해 ‘극단 파도소리’는 에
[첨단 헬로티] 핀테크 솔루션 및 PG 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최근 선보인 판매자용 간편결제 솔루션 '세종페이(Sejong Pay)'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 서종렬)과 협력하여 세종페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페이는 판매자의 결제지원을 위해 간편하게 카드결제 및 판매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결제 솔루션으로, 세종텔레콤이 보유한 IVR시스템 등 통신인프라와, 인피니소프트 결제솔루션이 결합된 서비스다. 결제방법은 고객과의 대면, 비대면 상황에 따라 ▲카드결제 (수기 혹은 IC카드결제) ▲ARS 결제 ▲SMS 결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현금 결제 시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또한 가맹점 관리자 웹사이트 제공을 통해 카드사별 결제내역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결제방법 중 ARS 결제 서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가상 ARS번호를 이용하는 모바일 신용카드 결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상담원 전화결제, 온라인 결제 및 모바일 결제 시에 구매자(결제자) 본인의 휴대폰으로 발송된 가상ARS번호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ARS 점유자 인증 후 ARS 음성 안내에 따라 카드 결제가 진행되는 서비스
[첨단 헬로티] 보쉬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 물청소를 빨리 끝낼 수 있는 고압세척기 ‘어드밴스드아쿠아탁 160(AdvancedAquatak 16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어드밴스드아쿠아탁 160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강한 쿼드펌프와 메탈 펜 제트 노즐을 통해 높은 압력의 물을 분사해 세척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4기통 금속 펌프인 쿼드펌프가 탑재돼 기존 3기통 펌프대비 추가 실린더 덕분에 성능과 효율, 내구성 부분에서 기존 고압세척기 제품 대비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메탈 펜 제트 노즐을 적용해 넓은 영역도 신속하게 세척할 수 있다. 메탈 팁이 적용된 메탈 펜 제트 노즐과 전문가용 고압세척기에 사용되는 스틸 재질의 8m 고압호스는 내구성이 좋아 더욱 견고한 작업을 돕는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강력한 로터리(회전) 및 베리오 팬 제트 노즐을 장착해 석재 계단 혹은 지붕과 같이 거친 노면의 얼룩도 제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첨단 헬로티] 실시간 임베디드 운영체제(OS)를 넘어 산업 IoT 시장에서 맹주를 꿈꾸는 윈드리버의 행보에 가속도가 붙었다. 윈드리버는 산업 현장에 있는 다양한 기기들에 설치된 자사 임베디드 OS와 각종 센서를 통해 쏟아지는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산업 IoT 시장에서 지분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OT(Operation Technology)와 IT(information technology) 간 융합으로 탄생하는 산업 IoT 환경에서 윈드리버는 제조 현장에 투입된 OT에서 확보한 경쟁력에 IT 역량을 결합하는 바텀업(Bottom up)식 전술을 펼치는 모습이다. IT파워를 기반으로 OT 영역으로 남하하는 IBM 등의 톱다운 방식과는 다른 행보다. 윈드리버 본사에서 비즈니스 개발을 담당하는 알렉스 윌슨 디렉터는 최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가상화 기술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정의 환경에서 산업 IoT 클라우드 SW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역량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 국방 항공, 우주, 자동차, 네트워킹 인프라, 산업 및 의료, 모바일, 소비자 가전 등을 산업 IoT 시장 선점을 위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