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엔비디아(NVIDIA) 코리아 및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공동으로 AI 교육과정을 개설해 AI 아카데미 원내교육을 7월 6일부터 시작했다. 교육은 NVIDIA-DLI(Deep Learning Institute)의 영상처리 분야 과정을 시작으로 8월에는 AWS의 AI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기계학습플랫폼 과정 등을 개설,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ETRI-AI아카데미는 연구원 내 AI관련 연구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신규인력 채용에는 한계가 있는 가운데 AI분야 핵심연구개발 역량과 AI를 이용한 산업특화 활용역량 강화 등 AI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아카데미는 연구사업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과 보유 기술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직무별 학습경로를 바탕으로 전략, 기초·공통, 전문, 심화, 고급과정 등 5개 과정의 교육체계로 구성된다. 교육과정별 특성에 따라 온라인교육, 팀 프로젝트형 실무중심 원내교육 등도 운영된다. 이를 위해 연구원은 지난달 1일, 운영전담부서인 AI전문인력양성실을 꾸리고 내·외부 위원으로 교육위원회 및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발터(Walter)가 인서트 타입 드릴 ‘D4120’의 라인업을 확대하였다. 이번 인서트 드릴 D4120은 2, 3, 4, 5 × D 치수로 13.5 - 59mm 직경 범위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외인 인서트 및 센터 인서트로 절삭 저항을 선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센터 인서트가 외인 인서트보다 좀 더 크게 선정되었고, 코너 보호 챔퍼를 갖추고 있어 공정 안정성이 개선되었다. 발터는 와이퍼 절삭날 사양을 출시하여 표면 조도를 더 높였다. 드릴 바디에 관통 절삭유 공급홀과 장비에 결합한 경우에도 드릴 직경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용 밴드(Dc)를 갖추고 있다. 광택 처리된 플루트 및 고경도 표면으로 칩 배출과 내마모성을 최적화해준다. D4120는 4코너 인서트가 결합되어 경제성을 높여주고, 자체적으로 맞춰진 시스템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크로스 홀, 배럴 보어 및 비스듬한 입구 및 출구와 같이 어려운 작업을 진행할 때 그리고 ISO 재질 그룹 P, K, M, N, S에서 본 제품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 기계산업, 금형 산업 및 에너지
[헬로티] 다쏘시스템이 종합건축서비스 기업인 포스코A&C와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A&C는 2018년부터 제철플랜트 건설에 필요한 건설사업관리기술의 디지털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Smart CM Platform)’을 구축하여 다수의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성공리에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은 ▲정보의 일관화 및 공유화 ▲정보의 디지털 트윈화 ▲가상 시공 선행화 ▲경험의 데이터화 ▲비대면 업무처리 등의 주요 기술을 바탕으로 한다. 오늘날 언택트(비대면) 업무가 일상이 된 가운데 단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협업 뿐만 아닌, 3D 모델링, 시뮬레이션, 설계 변경 등 실질적인 건설업무 또한 언택트 방식이 필수가 되었다. 디지털 건설사업관리 플랫폼은 언택트 업무를 위한 최적의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 협업 플랫폼은 계획, 설계, 일정, 시공, 안전사고 등 건설 생애주기에 발생한 모든 정보 및 데이터를 축적하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해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개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소수의 관리자뿐만 아닌 실무 담당자가 직접 데
[헬로티] 무인항공기 ‘드론(Drone)’의 다양한 적용분야 중 가장 먼저 상용화에 성공한 분야는 논밭에 농약과 살충제를 살포해주는 ‘방제 드론’이다. 일반적으로 작업자 혼자 1㏊(1만㎡) 크기의 논에 약제를 뿌리는 데 3~4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반면, 방제 드론의 경우 10분 정도면 충분하다. 이 같은 효율성 때문에 국내 전체 논 면적의 약 25%에는 드론 방제 작업이 적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그 비율이 약 40%에 달한다. ▲양승환 박사(오른쪽)와 박성우 메타로보틱스 대표가 드론 자동화와 방제 정보 수집 연구를 진행해 개발한 방제 드론을 보고 있다. <사진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드론 개발업체 ‘메타로보틱스’와 함께 방제 진행상태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 확인하고 클라우드 서버를 통해 농민, 조종사, 제조사 간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방제 드론용 지능형 작업관리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다. 기존의 드론 방제 작업은 드론 운용 자격증을 보유한 조종사가 직접 드론의 비행경로를 눈으로 보며 조종하면서 논밭에 약제를 살
[헬로티]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자리 잡은 언택트(Untact) 문화에 연결(On)의 개념을 더한 ‘온택트(Ontact)’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바이러스 트렌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통해 사람 간의 물리적 거리는 유지하되 개인 일상의 삶을 영위하고 언제든 원할 때 서로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온택트 트렌드가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온택트 트렌드가 일상의 모든 영역에서 중심이 되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온라인으로의 중심 이동도 더욱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금융, 모빌리티나 유통 등의 같은 산업 분야에서 ‘비대면 서비스’ 전략을 강조해왔다면 최근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러한 전략이 핵심이 되고 있는 것이다. 구글 등 빅 테크 기업까지 뛰어든 화상 회의 솔루션 팬데믹 상황이 길어지며 비대면 소통이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자, 먼 얘기로만 느껴지던 재택근무나 온라인 강의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에 맞춰 스타트업은 물론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글로벌 빅 테크 기
[헬로티] 블록체인을 화두로 한때 과열되었던 암호화폐 시장의 거품이 꺼지고 있다. 투자자들의 손실 회피 심리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실 거래량 축소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었고 국내 최대거래소인 빗썸 코리아 역시 2년 전 매출의 절반수준으로 거래량이 급감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타당성과 현실성에 대한 검토과정이 훨씬 더 까다로워 졌다. 시장조사기관 CB 인사이트(CB Insight)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ICO 조달액이 전년대비 95% 감소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는 반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기술적 실용성과 현실성에 대한 검토는 활발하게 진행되는 추세다.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해 10월 코인플러그가 금융권으로부터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7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금년 들어 블록체인 서비스플랫폼 람다256과 게임 개발사인 수퍼트리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내 프로젝트는 상용화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아 각각 시리즈A 80억, 30억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블록체인 하드웨어 가속기술과 의료 분야의 협업모델을 통해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도 있었다.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헬로티] 현대위아가 러시아에 첫 자동차부품 공장을 세우고 유럽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현대위아 러시아법인은 6월 3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St.Petersburg)시에서 ‘엔진공장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알렉산더 베글로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 권동석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 오승훈 현대위아 러시아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위아 오승훈 러시아법인장과 알렉산더 베글로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가 6월 30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현대위아 러시아법인에서 열린 엔진공장 기공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현대위아> 현대위아의 이번 투자는 러시아 정부의 기업투자 촉진제도(SPIC)를 통해 이뤄졌다. 러시아는 현재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외국계 기업이 현지 생산 비율을 이행할 경우 부품 수입 관세 인하, 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위아는 기존 중국 산동성 소재의 엔진공장에서 생산한 엔진을 러시아 및 유럽으로 수출해 왔다. 이런 상황에서 관세와 물류비를 절감해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대위아는 중국 생산 라인의 일부를 러시아로 이전하기로 했다. 현대위아의 첫 유럽 내
[헬로티] 삼성중공업은 글로벌 연료전지 제조사인 미국 블룸에너지(Bloom Energy)와 선박용 연료전지(Fuel cell)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정호현 삼성중공업 기술개발본부장과 스리달(Mr. KR Sridhar) 블룸에너지 사장은 거제조선소와 캘리포니아 블룸에너지 본사를 화상으로 연결해 협약 체결 기념 행사를 언택트로 진행하였다.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상용화에 성공한 블룸에너지와 공동 개발을 통해 주력 제품인 LNG선, 셔틀탱커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연료전지 핵심기술을 2022년까지 추가 확보함으로써 미래 친환경 선박에 대한 기술 선점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양사는 작년 9월, 노르웨이 독일 선급인 DNV GL로부터 연료전지 적용 원유운반선에 대한 기본설계 승인(Approval in Principle)을 세계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연료전지는 발전효율이 매우 높고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및 온실가스(CO2)와 같은 환경 오염물질 감축 효과가 커 기존 내연기관용 선박 추진기 및 발전기를 대체할
[헬로티] KT는 지난 3년 동안 자체 개발한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우리넷 등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우리넷은 광 전송장비 개발, 제작하는 전문 업체다. 국내 최초 테라급 ‘패킷·광 전송망(POTN)’ 장비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암호화된 패킷을 전송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KT가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 키 분배(Quantum Key Distributor, QKD) 시스템’이다.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은 데이터를 해킹과 감청이 어려운 상태로 암호화 하기 위해 양자로 만든 ‘키(암호 키)’를 통신망에 공급하는 양자암호통신 핵심 기술 중 하나다. KT는 2018년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해 2019년 첫 양자 키 분배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이후 ‘개방형 계층구조(Y.3800)’ 표준에 따라 국내 중소기업의 암호화 장비(Encryptor)와 양자 키 분배 시스템을 연동하고, 이를 지난 4월 경기도 일부 지역의 5G 네트워크에 적용해 보안이 강화된 상태에서 고객 데이터 속도
[헬로티] 2010년 수천 대에 불과했던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2018년 기준 200만 대를 넘어섰고, 국내의 경우 지난 3월 10만대를 돌파했다. 이처럼 전기차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반면, 연식이 오래된 차량 역시 늘어나면서 정비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 고장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고 전문적인 정비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아 현재 제조업체의 수리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청), 한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와 함께 전기차 통합 유지보수 기반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6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기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본부를 전기차 유지보수 기술보급 선도기지로 삼아 도내 전기차 전·후방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019년 11월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전기차 점유율(22%)과 1만4000여 개에 달하는 충전 인프라를 보유한 전기차의 중심지이다. 제주도청은 한걸음 더 나아가 전기차 유지보수기술 확보 및 정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전기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고자 2019년 5월부터 생기원 등 도내 유관기관들과 협력
[헬로티]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정부의 「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에스엔제이’가 개발한 수술용 레이저기기에 대한 유럽 CE 인증 획득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유럽 의료기기 CE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간,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은 인증정보 부족, 장기간 소요, 고액의 해외심사 비용, 외국어 의사소통 어려움 등으로 유럽 CE인증 획득에 많은 애로를 겪어왔다. KTL은 발빠르게 현장심사 지원 및 기술문서 준비, 해외 인증 심사비용 지원 등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이 겪었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노력해왔고, 그 결과 에스엔제이의 수술용 레이저기기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획득으로 첫 결실을 맺었다. ⦁ 스마트헬스케어 종합지원센터 구축 사업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스마트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의 인허가, 마케팅, 기술정보제공 등 스마트 및 디지털 헬스케어(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헬로티] KT가 경기도 파주산업단지의 상용망에 5G 단독모드(S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제 제공할 수 있는 수준의 5G SA 소비자(B2C)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 KT는 5G SA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시험환경 및 상용환경의 네트워크에서 장비연동, 기능시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최근 파주산업단지에 SA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용망 환경에서 B2C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검증해 상용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했다. 실제 고객에게 5G SA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음성통화와 데이터통신 기능이 필수다. SA 서비스 초기에는 진화된 패킷 시스템 폴백(EPS fallback) 기술을 사용해 음성통화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술은 5G와 LTE간 원활한 신호처리를 기반으로 음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올해 4월 시험망에 EPS 폴백 기술을 처음 적용한 이후 지속적으로 품질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이번에 파주산업단지 상용환경에서 보다 안정된 음성통화 및 데이터 품질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KT는 이동환경에서 끊김 없이 5G SA 데이터통신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품질 확보에 성공했다. K
[헬로티]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달 새롭게 시작한 스마트 건설 솔루션 ‘사이트클라우드’ 사업이 공공인프라사업 토공 현장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서울시 중랑구 양원 LH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중 주상복합용지 토공을 맡고 있는 일광건설과 사이트클라우드 이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사이트클라우드는 3차원 드론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접목해 최적의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현장 작업이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건설현장 종합관제 솔루션이다. 전통적 방식으로 길게는 2주 가량 걸리던 시공 측량과 토공 물량 계산을 1~2일 내로 단축할 수 있으며, 체계적 시공 관리로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향후 5G 통신 기술과 텔레매틱스 등을 이용한 최적의 건설장비 운용 계획 및 관제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일광건설이 맡고 있는 5만 제곱미터(1만5000여 평) 규모 주상복합용지의 현황을 3차원 모델링으로 분석하고, 토공 물량을 산출한 보고서와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광건설은 공사에 앞서 발주처 및 시공사 간 토공 물량을 확인하는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환경부는 6월 26일 오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그린뉴딜’ 대책을 상호 협력하여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공동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그린산업 분야를 우리 경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범정부 합동으로 수립 중인 ‘그린뉴딜’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분야 유망 벤처·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하기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과제들을 본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두 부처는 ‘그린벤처 100’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육성한다. 친환경 기술 보유 등 그린 산업을 선도할 기업 100개 사를 두 부처가 각각 50개씩 선정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3년 간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부와 환경부는 해당 사업의 공고, 평가, 선정과 같은 절차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부처 간 사업을 효과적으로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협업과제로 2022년까지 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의 친환경 설비를 갖춘 &r
[헬로티] 절삭공구 전문기업 발터(Walter)가 두 가지 신개발 마이크로 직경용 드릴인 ‘Supreme 마이크로 드릴 DB133’과 ‘파일럿 드릴 DB131’을 출시한다. DB133은 내부 절삭유 공급 방식을 적용한 5, 8, 12 × Dc 사이즈의 초경 마이크로 드릴이며, DB131은 개별 직경별 형상 및 직경 공차에 완벽하게 맞춤 설계된 2 × Dc 사이즈 파일럿 마이크로 드릴이다. 두 마이크로 드릴 제품은 0.7mm ~ 1.984mm의 직경 범위를 가지며, 파일럿 드릴은 0.5mm 단위로 조합된다. 이번에 출시된 드릴은 새로운 플루트 설계로 숏칩이 발생하여 보다 안전하게 배출되며, 새롭게 적용된 드릴 절삭날끝 형상 마무리 공법을 통해 가공물의 표면 조도가 최적화되고 공구 수명이 연장된다. 발터는 직경 대 길이의 비율을 원하는 드릴 깊이에 맞춰 조정하여 신제품들을 더욱 개선하였다. 그 결과, 마이크로 드릴 제품군의 폭이 넓어지고 구조가 최적화되어 가공 시 안정성이 극대화되었다. 발터는 초미립자 초경 모재에 AlCrN 코팅을 전체에 코팅한 WJ30EL 재종과 초미립자 초경 및 AlCrN을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