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G전자가 미국의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알폰소(Alphonso)’에 약 8,000만 달러(한화 870억 가량)를 투자하고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다. 이는 LG전자가 최근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며 하드웨어 분야에서 신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있는 데 이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유망 업체를 인수하며 시너지를 꾀하는 것이라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번 인수는 기존 주력 사업에 디지털전환을 접목해 서비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로 TV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알폰소는 지난 2012년 설립된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이다. 독자 개발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했으며, 북미에서 1,500만 가구의 TV 시청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는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LG전자를 포함해 샤프, 도시바,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등 글로벌 유력 TV 제조업체는 물론이고 다수의 경쟁력 있는 TV 솔루션 기술업체와 지속 협업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TV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는 한편, 서비스
[헬로티] 현대중공업그룹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이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고 1월 7일 밝혔다. 방음터널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은 기존 단면 형과 비교해 발전효율이 30% 이상 향상됐다. 또 태양광 모듈이 발전과 방음 역할을 모두 하는 일체형으로 제작돼 설치비용이 크게 줄어든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충북 음성공장 내 방음터널용 양면태양광 솔루션이 적용된 방음터널 <사진 : 현대에너지솔루션> 현대에너지솔루션은 발전효율이 30% 향상된 방음벽용 양면 태양광 솔루션도 함께 개발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책과제인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 상용화 기술개발’의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5월 충북 음성공장에 85kW(킬로와트)의 실증설비를 설치해 최근 성능평가를 마쳤다. 우리나라 총 도로 중 방음터널과 방음벽 설치가 용이한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약 1만9,000km에 이 솔루션이 적용될 경우 300만 가구에 전기를 동시 공급할 수 있는 11GW(기가와트)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고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전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헬로티] KAIST가 ‘이동형 음압병동(Mobile Clinic Module, 이하 MCM)’을 개발했다. 산업디자인학과 남택진 교수팀이 개발한 MCM은 약 450㎡(136평) 규모로 가로 15m x 세로 30m 크기다. 이 MCM은 음압 시설을 갖춘 중환자 케어용 전실과 4개의 음압병실, 간호스테이션 및 탈의실, 그리고 각종 의료장비 보관실과 의료진실로 꾸며져 있다. 음압 프레임·에어 텐트·기능 패널 등의 시설을 갖춘 MCM은 부품을 조합해 신속하게 음압 병상이나 선별진료소 등으로 변형 또는 개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 중환자 병상을 음압 병상으로 전환하는 데도 매우 효과적이다. 음압 프레임은 안전한 음압 환경을 형성하는 독자적인 기기다. 이를 ‘에어 텐트’와 연결하는 모듈형 구조에 접목해 최소한의 구조로 안정적인 음압병실을 구축할 수 있다. 또 텐트에 ‘기능 패널’을 조합해 중환자 치료에 필요한 의료 설비나 기본 병실 집기를 구축할 수 있다. 모듈 조합을 통해서는 음압병동 및 선별진료소, 음압화 중환자 병상, 음압화 일반병실 등 목적에 맞는 의료
[헬로티] 전동공구 및 자동차용 모터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계양전동공구’를 새롭게 선보인다. ‘계양전동공구’ 앱은 신제품 출시 및 이벤트 등 계양전기의 풍성한 새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전동공구 사용 시 유용한 정보와 기능을 제공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계양전동공구’ 앱은 새소식 알림, 제품 소개 등 메인 화면의 6가지 메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첫 번째 ‘새소식 알림’에서는 계양이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 및 충전공구 전압표기 방식 등의 안내, 특별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가능한 소식들을 가장 발 빠르게 전달한다. 두 번째 ‘제품 소개’ 메뉴에서는 전동공구, 산업용구, 엔진 등 자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모든 제품에 대한 이미지 및 특장점 등 상세 정보를 통해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세 번째 메뉴인 ‘동영상 모아 보기’에서는 계양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가 망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중소기업 대경산전과 공동 연구를 통해 ‘ESS(Energy Storage System) 미세 아크 감지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시스템은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미세 아크(Arc, 전자 불꽃)를 사전에 감지해 전원을 차단함으로써,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ESS는 수많은 배터리와 커넥터 등이 결합돼 만들어 진다. 때문에 하나의 배터리에서 작은 불꽃인 미세 아크가 발생하면 다른 배터리로 옮겨 붙으면서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 ESS를 생산하는 대경산전은 미세 아크 발생 원인에 주목했다. 배터리를 연결하는 커넥터 체결부가 헐거워지면서 에너지 전달 효율이 감소하고, 결국 과부화로 인해 미세 아크가 발생하고 화재로 이어진다고 봤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배터리와 커넥터 사이에 완충부를 추가하기로 했다. 다만 배터리 커넥터의 소재는 ‘동’이었고, 완충부의 소재는 ‘알루미늄’으로 두 ‘이종소재간의 접합’ 문제가 과제로 남았다. ▲배터리 커넥터(왼쪽)와 피라미드 엠보싱 구조의 뚜껑(오른쪽)의 내부모습 이와 함께 미세
[헬로티]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남윤기 교수 연구팀이 나노입자 기술을 기반으로 시험관 조건에서 배양한 신경 네트워크의 연결을 실시간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신경칩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신경 네트워크의 구조를 조절하기 위한 기존의 많은 세포 형태화 기술이 세포 배양 이전 단계에만 적용 가능한 데 반해, 네트워크의 발달 및 성숙 단계에서도 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홍나리 박사과정이 주도한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Thermoplasmonic neural chip platform for in situ manipulation of neuronal connections in vitro’라는 논문명으로 게재(12월 19일)됐다. 우리 뇌의 복잡한 구조를 모방하는 신경 네트워크 모델을 체외 조건에서 구현하기 위해서는 신경세포의 위치와 연결을 원하는 구조에 맞춰 정렬하는 기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미세공정 기법을 통한 신경세포 형태화 기술이 개발돼왔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들은 세포를
[헬로티] <사진 : 연합뉴스>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이번 달 최소 50억 달러(약 5조4,335억원) 규모의 달러 표시 채권 발행을 계획 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월 6일 4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馬雲)이 작년 10월 중국 당국의 금융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한 뒤 알리바바 그룹에 대한 당국의 전방위 압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해졌다. 이와 관련, 로이터통신은 알리바바 그룹에 대한 시장의 투자심리를 가늠해보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의 호응에 따라서는 발행 규모가 8억 달러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알리바바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일반적인 기업 지출용으로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바바의 달러 표시 채권 발행은 지난 2014년(80억 달러)과 2017년(70억 달러)에 이어 이번이 3번째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앞서 마윈이 지난해 10월 하순 상하이 와이탄(外灘) 금융서밋에서 중국의 금융 시스템 문제를 ‘기능의 부재’라고 지적하는 등 정부 정책을 비판한 뒤 핀테크 계열사 앤트그룹 상장이 당국에 의해 전격 중단되는 등 알리바바에 전방위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마윈은 당시 연설
[헬로티]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가 1월 4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 수소충전소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수소충전소 운영사업은 국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위한 환경부 주관 민간보조로 인천공항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이로써 지난 2019년 말 개소한 남동구의 H인천 수소충전소에 이어 두 번째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어, 수소차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지역 내 수소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인천시 보급 수소차는 약 500대다. 운서동 하늘정원 인근 부지(인천시 중구 운서동 3212)에 구축한 인천공항 수소충전소는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휴일에는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간당 승용차 기준 5대를 충전할 수 있는 25kg/시간 사양으로, 하루에 5~60대의 수소차를 완충할 수 있다. 다만,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10시~16시)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내 셔틀버스 충전을 위해 업무용차량 및 일반차량 충전이 불가능해, 셔틀버스 충전 전용시간대를 피해 이용이 필요하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구축 완료된 수소충전소 <사진 : 인천광역시> 인천시는 친환경 미래차
[헬로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1월 6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기부,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이 연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며, 2011년부터 시행해 올해까지 총 1,443개사를 지정했다. 글로벌 강소기업을 지정받고자 하는 기업은 매출액이 100억 ~ 1,000억원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 달러 이상인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중앙-지방-민간 간 협력모델을 통해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해외마케팅, 지자체 자율프로그램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수출바우처사업 내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바우처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40여개사에 대해 수출전략, 디자인, 홍보, 인증 등 수출 전 과정에서 필요한 해외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참여시 우대가점을 상향(산학연 콜라보 R&D, 수출지향형 R&D 2점&rar
[헬로티] 국토교통부가 2020년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 2019년 말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액은 9조3,390억원, 종사자 수는 6만5,356명, 사업체 수는 5,589개라고 발표했다. * 공간정보산업은 사물의 위치와 관련된 수치지도, 지적도, 3차원 지도 등을 생산·가공·유통하거나 다른 분야와 융·복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을 말한다.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3년부터 7년간 공간정보산업 매출액은 3.9조원, 종사자 수는 2.3만명, 사업체 수는 1.1천개가 증가하여, 각각 연평균 8.0%, 6.2%, 3.2%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공간정보산업 전체 매출액 9조3,390억원은 전년 대비 4,592억원(5.2%) 증가한 수준으로,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다른 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인 각각 14.0%, 12.7%로 나타났다. ▼공간정보 관련 주요 산업규모 현황(2012-2019) 업종별 매출액을 보면, 공간정보 관련 제조, 도매, 기술서비스업 등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 출판 및 정보서비스업, 협회 및 단체는 전년 대비 각각 17.6%, 11.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공공부문의
[헬로티] 지난해 한국 조선업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주량을 기록했다. 클락슨 리서치(Clarkson Research,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에 따르면, 전세계 선박발주 1,924만CGT 중 한국이 819만CGT를 수주했다. 2020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중국 수주량의 1/3 수준으로 부진했으나 하반기 집중수주를 통해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를 달성했다. * 2020년 수주실적(만 CGT) : (1~6월) 한국 135, 중국 408 (7~12월) 한국 684, 중국 385 ▼2020년 수주량, 수주금액 구 분 1위 2위 3위 4위 수주량(만CGT) 한국(819) 중국(793) 일본(137) 러시아(95) 수주금액(억불) 한국(183) 중국(145) 러시아(46) 일본(26) <자료 : 21.01.05 클락슨 기준, 산업통상자원부> 2020년 12월에는 대형 LNG운반선(174k ㎥↑) 21척 중 21척(100%), VLCC(초대형 유조선, 20만DWT↑) 6척중 6척(100%), 대형 컨테이너선(1.2만 TEU↑) 16척 중 10척(62.5%)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서 높은 경쟁우위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
[헬로티] 다행히, 긴 하락세의 끝은 회복세였다. 9월은 30% 가까이 되는 증가세를 보였다. 성장세 전환 첫 달이지만 전세계적으로 전 산업에 걸쳐 회복하는 분위기여서 한 동안 이러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전월대비 26.0% 증가한 1,755억원이다. 수출은 1억4,800만 달러로 전월대비 37.1% 증가했다. 수입은 8,200만 달러로 전월대비 0.7% 증가했다. 생산은 1,370억원으로 전월대비 19.2% 증가했다. 출하는 1,628억원으로 전월대비 25.1% 증가했다. 주요국 시장을 보면, 미국의 9월 공작기계 수주량은 3억7,368만 달러로 전월(2억9,555만 달러)대비 26.4% 증가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2% 감소한 금액이다. 일본의 10월 수주량은 822.1억 엔으로 전월대비 2.2% 감소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6.0% 감소했다. 대만의 9월 수출량은 전월대비 8.1% 감소한 1억4,8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도 36.9% 감소했다. *본 리포트는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 발표한 ‘2020년 9월 공작기계 시장 동향’을 토대로 작성됐다. 수주 - 전월
[헬로티] 현대로보틱스가 로봇 통합관리 솔루션, 원격 서비스 관제 센터 운영을 지난 1월 4일부터 시작했다. 현대로보틱스 콜센터 직원이 문의를 접수, 데이터베이스와 상담 내용에 근거하여 부품 구입·기술·A/S를 지원한다.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프로그램을 통한 A/S 이력 관리로 고객별 최적화된 서비스가 가능하다. A/S의 경우 원격 A/S 지원 시스템이 눈여겨볼 만하다. 스마트글래스 또는 고객의 스마트폰을 활용, 원격으로 현장의 장애 상황 확인하여 즉각적인 기술지원을 실행한다. 덧붙여, 라이브 어시스트(Live Assist) 시스템은 원활한 현장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상담 내역 관리 및 가이드 제공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원격 HRMS는 기존 고객사에 설치된 HRMS(Hyundai Robot Management System) 데이터를 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접속, 로봇의 에러 및 부하 정보 등의 정량화 데이터를 통해 사전 점검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예방 보전으로 로봇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라이프 타임을 증대시키겠다는 게 목표다. 또한, 해당 데이터는 자동 레포팅화 되어 현
[헬로티] 환경 오염에 따른 기후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전세계가 기후대책 마련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 중국, 일본, 한국, 미국 등은 UN에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을 제출하며 탄소중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발표한 ‘탄소중립, 글로벌 동향과 시사점’에 따르면, 탄소중립이 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넘어 글로벌 경제질서를 재편하는 핵심 어젠다가 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친환경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 그린 뉴딜에 8조원 투자 한국은 2020년 10월 28일 NDC와 LEDS을 유엔에 제출했다. 한국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7년 대비 24.4% 감축(2030년 목표배출량 : 5억4,300만톤)키로 했다. * (2016년) 6억9,260만톤 → (2017년) 7억910만톤 → (2018년) 7억2,760만톤 → (2019년) 7억280만톤(잠정) 한국 정부는 2021년에만 그린 뉴딜에 8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그 중 도시·공간&mi
[헬로티] 정부가 올해 창업지원사업에 1조5,179억원을 투자한다. 15개 부처(90개 사업)와 17개 광역지자체(104개 사업)에서 지원하는 총 사업금액이다. 2020년(1조4,517억원) 대비 662억원(4.6%↑) 증가했다. ▼연도별 창업지원 통합공고 현황 기관별 창업사업 분석 결과, 중앙부처는 15개 부처에서 90개 사업(46.4%)에 1조 4,368억원(94.7%)을 지원하며, 스타트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40개 사업, 1조 2,330억원(81.2%)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 11개 사업, 491.6억원(3.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개 사업, 457.7억원(3.0%) 순이다. 2021년 신규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300억원),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300억원), 과기부의 정보통신기술(ICT)미래시장 최적화 협업기술개발사업(24억원) 등 8개 사업이 추가됐다. 광역지자체는 17개 시도에서 104개 사업(53.6%), 811억원(5.3%)을 지원하며 서울시가 14개 사업, 237억원(1.56%)으로 지자체 중 예산 비중이 가장 높고, 경기도 26개 사업,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