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 접수 기간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대자동차 포함 6개 계열사가 중소기업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산업 전반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문화를 확산을 위해 제1회 '대한민국 안심일터 대상'을 개최한다. 국내 5년 이상 기업 중 건설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과 안전·보건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11월 6일까지다. 접수는 산업안전상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해 사업 담당자에게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11월 30일에 개최될 '2023 산업안전상생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는 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 내 외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주된 평가 항목은 중소기업의 경우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정도 ▲노-사 혹은 원하청의 안전보건 상생활동(사례)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기업활동(사례)이며, 개인의 경우 ▲안전보건분야 근속 기간 등 관련 수공기간 ▲산재예방등을 위한 역량 발휘정도 등 관련 수행업적(기여도)
가트너(Garnter)가 '2024년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를 발표했다. 가트너 애널리스트들은 내년 한 해를 이끌 기술 트렌드에 관한 통찰을 가트너 IT 심포지엄/엑스포에서 공유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개최된 해당 행사는 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가트너의 VP 애널리스트인 바트 빌렘센은 "기술 혼란과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에는 임시방편적인 대응보다 과감하게 행동하고 전략적으로 회복탄력성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불확실성과 압박 속에서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전략적 기술 투자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것은 IT 리더들"이라고 말했다. 수석 VP 애널리스트이자 리서치 책임자인 크리스 하워드는 "IT 리더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전략 기술 트렌드의 영향과 이점을 평가해야 하는데,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AI의 지속적인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에는 광범위한 채택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더불어 위험에 대한 경각심 또한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가트너가 제시하는 2024년 주요 전략 기술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보편화된 생성형 AI(Democratized
게임, 앱, 스토리콘텐츠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크래프톤으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을 넘어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해외 게임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원스토어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원스토어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MS)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회사 DTCP로부터 약 15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글로벌 파트너를 다수 확보한 바 있다. SK스퀘어·네이버·KT·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MS·DTCP에 이어 크래프톤의 투자까지 유치하면서 원스토어는 국내·외 통신사 및 글로벌 IT·게임 기업이 참여한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3자 앱마켓으로 우뚝 서게 됐다고 전했다. 원스토어는 유럽과 미국 등의 글로벌 시장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제3자 앱마켓 도입 의무화 등의 정책들을 속속 시행하는데 힘입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스토어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7월 글로벌 투자 전문가인 이기혁
워크데이는 생산성을 높이며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의사 결정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생성형 인공지능(AI) 역량을 발표했다. 워크데이의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워크데이 라이징(Workday Rising)에서 선보인 이 새로운 역량은 워크데이 플랫폼 전반에 걸쳐 인사 및 재무팀 뿐만 아니라 전사 관리자를 비롯한 직원 개개인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워크데이는 AI와 머신러닝(ML)을 플랫폼의 핵심에 내재화시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신속하게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워크데이 AI 모델은 자사 시스템에서 매년 처리되는 6250억 건의 트랜잭션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따라서 세계 최대의 가장 정제된 인사 및 재무 데이터셋으로 일관되게 정확하고 유의미하며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생성한다. 워크데이의 생성형 AI 접근법은 플랫폼 전략, 탁월한 데이터셋, 그리고 인간과 기계간의 협력 등이 아우러진 차별적 전략이다. 사얀 차크라보르티 워크데이 공동 사장은 "생성형 AI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의 개념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이를 책임 있게 적용한다면 성과를 제고하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해야 하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17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하락한 1349.3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5.2원 내린 1348.5원에 개장한 뒤 134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는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 발언이 나오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6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 둔화가 진행 중이라며 금리를 동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도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추세라고 언급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확전 억제 양상에 위험선호 심리도 일부 회복됐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04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04원)에서 3.48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클라우드 활용과 미래 보안 전략 수립 위한 인사이트 공유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트렌드마이크로가 오는 10월 2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 2023(CLOUDSEC 2023)'을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의 기조연설을 포함한 19개의 세션이 진행된다. 아마존웹서비스(AWS), SK쉴더스, LG CNS, 메가존클라우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클라우드 및 사이버 보안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들은 개별 세션을 통해 보안 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보안 통합 전략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하는 CLOUDSEC은 트렌드마이크로의 연례행사이자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산업 동향, 모범사례, 신기술 등을 공유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이크 밀너 트렌드마이크로 클라우드 테크놀로지 부사장은 기조연설에서 '클라우드 위험은 비즈니스 위험입니다'라는 주제로 새로운 위협에 대해 공유하고 보안에 대한 결합된
취약성 고관절 골절 부위 및 합병증에 따른 고령 환자 보행 기능 저하 요인 밝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윤지 전임의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11차 취약골절네트워크(Fragility Fracture Network, FFN) 세계대회서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Best Poster Presentation Award)'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최우수 포스터 구연상은 180여 편의 포스터 중에서 완성도와 임상적 실용성이 높은 6편을 선정하고 해당 연구자가 구두 발표 후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청중들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논문의 1저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윤지 전임의가 발표한 연구는 '취약성 고관절 골절 후 수술을 받은 고령 환자에게 나타나는 6개월 후의 보행 기능 측정 및 관련 요인'으로 대퇴골 전자 간 부위 골절이나 당뇨병 환자는 더욱 나쁜 예후를 보여준다는 것을 입증했다. 고관절 골절은 욕창이나 폐렴 외에도 심장질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하기 때문에 고령 환자의 5년 내 사망률은 50%나 된다. 따라서 예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지만, 1m 높이에서 넘어져도 쉽게 뼈가 부러지는 취약성 골절 환자의 예후에 관한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공단기는 오는 28일 시행되는 지방직 7급 필기시험의 합격을 예측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인 '풀서비스'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방직 7급 공무원 시험은 한차례의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으로 구성돼 있다. 연말에 진행되는 면접시험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수험생들은 앞서 진행하는 필기시험의 합격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풀서비스에 관심을 쏟고 있다. 공단기 풀서비스를 이용하면 시험 당일에 직렬별 문제 분석과 시험에 대한 총평 및 해설 강의 등 시험에 대한 토탈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공단기는 수험생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PC/MO 간편 채점 서비스를 개발해 어디서든 빠르고 편하게 시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합격예측 풀서비스는 28일 지방직 7급 시험이 종료된 11시 40분부터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공단기는 2023년 7급 지방직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필기시험 응시 전날까지 진행하는 사전 예약 이벤트는 매일 선착순 300명에게 올리브영, 도미노피자, 스타벅스, 롯데시네마 등의 외식, 문화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한 공단기 풀서비스를
오비맥주의 공장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이 2023년 국정감사에서 재생에너지 구축·사용 모범사례로 꼽혔다. 김경만 의원은 13일 열린 산자위 국정감사에서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공장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하고 자가 발전한 재생에너지를 직접 사용하는 사례를 민간 주도 탄소감축 활동의 모범사례로 소개했다. 김경만 의원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지붕에 태양광 패널 2.6메가와트(MW)를 설치해 연간 광주공장 소비 전력의 약 11%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함으로써 연간 약 1700톤의 탄소발생량을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재생에너지가 산업용 전기 요금 보다 비싸서 사용하기 쉽지 않다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비맥주는 한전의 산업용 전기요금 수준으로 발전사업자와 20년 지붕사용 장기계약을 맺고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지난 8월 말 RE100 태양광 패널 설치를 마치고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에 동참하고 자사 생산공장 내 태양광 패널 설치를 통한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가소비형 발전설비를
우리은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우리WON뱅킹에서 미성년 자녀 계좌 개설 이벤트 '요즘애들 통장개설'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출시한ㅍ'우리아이 계좌개설'은 우리WON뱅킹에서 미성년 자녀를 둔 법정대리인 부모가 비대면으로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입출식 계좌, 주택청약종합저축, 아이행복적금2, WON플러스예금을 개설할 수 있으며 자녀가 지원 대상일 경우 청약 2만 원, 적금 1만 원 금융바우처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미성년자의 법정대리인 부모 고객이 우리WON뱅킹 내 생활혜택페이지 '우리아이 계좌개설' 메뉴에서 자녀 계좌를 신규하면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5000좌를 대상으로 1좌당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5000원권을 자녀 1인당 최대 2개까지 경품으로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자녀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우리아이 계좌개설 서비스로 자녀의 금융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가입 가능한 상품을 확대하고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지텍은 플라스틱 크래프트 전문 브랜드 '플라스틱 베이커리'와 브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로지텍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화한 신제품 라인업인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K380S' ▲슬림 무소음 마우스 'Pebble M350S'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마우스 콤보 'Pebble 2 Combo'를 이달 4일 공개했다. 로지텍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업사이클링을 통해 마들렌, 까눌레 등 트렌디한 디저트 형태의 베이커리 굿즈을 제작하는 플라스틱 크래프트 전문 브랜드 플라스틱 베이커리와 함께 이번 콜라보를 기획했다. 플라스틱으로 구워낸 조약돌이라는 의미를 담은 'Baked Pebble' 컨셉으로 진행되며, 요즘 소비자의 가치에 부합하는 환경친화적이고 매력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두 브랜드가 의기투합해 많은 이들의 가심비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업을 맞이해 데스크테리어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까눌레 모양의 펜 홀더와 조약돌 형태의 명함 홀더 구성의 로지텍 X 플라스틱 베이커리 '업사이클링 데스크웨어' 세트를 선보인다. 온라인 편집샵 29CM의 '스페셜 오더 탭'을 통해 이달 29일까지 판매하는 로지텍의 K3
한화그룹이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2024년 점자달력'을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점자달력은 올해로 24년째 이어져온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읽은 김승연 회장이 '시각장애인들도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고 발의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번에 제작된 점자달력은 탁상형 달력 3만 부, 벽걸이형 달력 1만 부로 총 4만 부다. 매년 시각장애인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발행부수 역시 점차 증가해왔다. 2024년 점자달력까지 합하면 누적 발행부수는 국내 최대 규모인 92만 부에 달한다. 점자달력은 기계로 인쇄되는 일반 달력과 달리 점자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부분의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점자 인쇄 이후 검수 과정을 통해 점자가 유실되지는 않았는지 살펴보고, 월별로 인쇄된 달력을 정합해 제본하는 모든 과정이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다. 또한 한화그룹이 만드는 점자달력은 장애의 정도와 상관없이 모든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달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달력 숫자의 크기와 농도를 보완하고, 절기와 기념일은 물론 음력 날짜까지 점자로 별도로 표기하는 등 시각장애인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리소스 센터를 통해 설계 엔지니어들이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우저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허브는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이나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이용해 간단하게 임베디드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 등과 같은 다양한 주제의 기사들을 통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마우저 기술팀은 엔지니어들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빠르게 성장하는 임베디드 시스템 분야의 모범 사례와 사례 연구, 실제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 사례 등 엄선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마우저의 임베디드 프로세싱 허브에는 주요 기능을 단일 PCB 상에 통합해 매우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한 단일 보드 컴퓨터(Single Board Computer, SBC) 등과 같은 임베디드 솔루션 사례들이 포함돼 있다. 또한 전자책과 비디오, 블로그 및 기사 등을 통해 각 주제에 대한 개발 동향 및 업계 뉴스 등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엔지니어들은 마우저를 통해 모든 최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우저는 업계에
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113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LS전선은 올해 싱가포르에서 누적으로 약 3500억 원을 수주해 아시아 최대 규모 초고압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수성했다. 싱가포르는 송전탑을 건설하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지중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한다. 이에 고부가가치 지중 케이블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 이 가운데 LS전선은 2010년부터 싱가포르 시장을 적극 공략해 시장 점유율 1위의 핵심 공급자로 자리잡았다. LS전선 관계자는 "코로나 3년동안 홀딩되었던 프로젝트들이 올해 다시 재개됐다"며 "일반 소비재와 달리 내구성, 안정성, 신뢰성이 중요한 초고압 케이블 시장에서 안정적 품질관리 등 고객 만족도 제고 노력을 통해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블 납품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Turn Key) 방식으로 이뤄진다. 케이블은 230kV급 이상은 LS전선이, 66kV급 이하는 LS전선아시아가 공급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앤시스코리아는 시높시스(Synopsys)와 협력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함께 14LPU 공정 기술을 위해 개발한 무선 주파수 집적 회로(RFIC) 설계를 위한 새로운 레퍼런스 플로우를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레퍼런스 플로우를 통해 양사 고객은 앤시스의 골든 사인오프 전자기 분석과 시높시스의 포괄적인 아날로그/RF 및 혼합 신호 설계 및 검증 솔루션을 함께 사용해 RFIC 설계를 최적화할 수 있다. 차세대 무선 통신 및 센서 시스템은 높은 대역폭, 낮은 지연 시간, 개선된 커버리지,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고주파 설계는 설계 요소 간에 전자기(EM) 결합이 발생하므로 이를 정확하게 예측하려면 정확도가 매우 높은 모델링 엔진이 필요하다. EM 모델링은 레이아웃 개발 플랫폼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빠른 데이터 공유, 손쉬운 디버깅, 높은 생산성, 명확한 결과 시각화를 보장해야 한다. 레퍼런스 플로우의 주요 구성 요소에는 ▲회로 시뮬레이션 솔루션의 연속체인 시높시스 프라임심을 기반으로 하는 시높시스 맞춤형 설계 제품군 ▲앤시스 랩터X 전자기 모델링 제품군 ▲앤시스 엑살토 전자기 추출 및 사인오프 ▲앤시스 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