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이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3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협력사를 지원해 ESG(E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및 동반성장 생태계를 확대해나가겠다는 취지다. 롯데정보통신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ESG 경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ESG 전문 교육, 진단 ▲현장 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추진부터 결과보고에 이르는 ESG 경영 전 과정에 걸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따라 우수 ESG 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는 동반위를 통해 제1금융권 금리우대, 해외진출 지원, R&D 등 다각적인 사업 지원을 받게 된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중소기업 협력사들이 ESG 역량을 강화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경제 생태계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정책을 지속 발굴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정부의 탄소중립 기술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AICC 플랫폼,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과 같은 친환경 사
국내외 대표 MLOps 기업 한 자리에 모여 최근 기술 트렌드 및 노하우 공유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이 오는 16일 엘리스랩 성수센터에서 국내·외 MLOps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컨퍼런스 'AI 인싸콘: MLOps (AI Insight Conf: MLOps)'을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인싸콘은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산업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엘리스그룹이 마련한 하이브리드형 컨퍼런스다. 엘리스그룹의 성인 AI 실무 교육 브랜드 엘카데미가 주도하며 새로운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해 개발자들의 실무 환경 변화를 이끌고자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엘리스그룹은 AI 기반 기술로 성장해 온 AI 교육 및 연구 분야의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주력 기술인 MLOps를 AI 인싸콘의 첫 번째 주제로 선정했다. 엘리스그룹을 비롯해 MLOps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외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세션에는 MLOps 분야 전문가인 엘리스그룹 김수인 CRPO, 데이터브릭스 박상원 Senior Solution Architect, VESSL AI의 안재만 CEO, 마키나락스 장영철 MLOps 엔지니어, 더핑크퐁컴퍼니 현재웅 ML 엔지니어,
1일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6.8원 오른 1357.3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5원 높아진 1353.0원에 개장해 1358.7원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환시에서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제한적인 정책 수정 여파로 엔화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아울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1350원대 중후반에서 움직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의 97.7%가 11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을 전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3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9.16원)보다 1.86원 하락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생산성 혁신 선도 중소기업 3000개를 육성한다. 중기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제3차 중소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전(全)주기 생산성 혁신방안' 등 3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가치사슬 전(全) 주기 혁신기업을 상대로 '생산성 혁신 원패스(POP)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중소기업이 공정, 제품·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경영 등 4대 분야 혁신 활동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신청하면 정부 승인을 거쳐 정책 수단을 일괄 패키지로 지원하는 것이다. 설비자금, 연구·개발(R&D), 인력, 마케팅 등 관련 사업의 우선 배정을 통해 승인기업에 최대 130억 원을 지원한다. 또 종합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특례 3종 세트도 적용한다. 외국 인력 장기 확보가 필요한 경우 체류 기간 상한을 달리 규정하거나 합병·주식교환·영업양도 등 인수·합병(M&A) 추진 시 벤처기업에 준해 특례 조치를 적용한다. 아울러 기업, 대학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종합계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산성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생산성 관련 데이터를 분
LG유플러스는 AICC와 소상공인 AI 솔루션을 기반으로 B2B AI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U+ AICC On-Premise, U+ AICC Cloud, 우리가게 AI를 '3대 서비스'로 낙점하고 역량을 집중해 B2B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챗 GPT로 촉발된 AI 붐이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콜센터 AICC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AICC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꾸준히 성장해 2030년에는 약 500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AICC는 이처럼 큰 시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아직 뚜렷한 선도사업자가 없는데다 공공기관·금융·보험사부터 유통, 병원, 여행 등 적용 범위가 방대해 이른바 '황금알’'시장으로 불린다. 많은 IT 업체들이 눈독들이는 이유다. 특히 이동통신사는 ICT 인프라와 유무선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어 AICC를 둘러싼 거센 경쟁이 예상된다. 탈통신 시대 대표적인 미래 시장을 두고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LG유플러스는 AI 역량을 AICC에 집중하고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앞서 LG AI 연구원 및 LG CNS와 'On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환경공단과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CBAM은 EU가 권역내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비료·전력·시멘트·수소 6개 품목에 대해 EU 생산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탄소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전환 기간인 2025년 말까지는 배출량 보고의무가 있고 이후에는 배출량 검증, 인증서 구입·제출 의무가 부여된다. 이 제도는 지난달 1일부터 시범 실시되고 있다. 앞서 중기중앙회가 지난 9월 11∼25일 제조 중소기업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CBAM 및 탄소중립 대응현황 조사'에서는 응답기업의 78.3%가 EU CBAM에 대해 잘 모른다고 답했다. 양 기관은 ▲EU CBAM 대응 공동 홍보 ▲중소기업의 CBAM 배출량 산정 및 보고 관리체계 구축 지원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친환경 공정개선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EU CBAM은 직간접적인 영향 범위가 넓어 중소기업 차원에서 이를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쉽지 않다"며 "배출량 산정·보고 체계를 지
향후 10년간 60만t 공급...6조 원 규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6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 동박 원료 60만t을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날 서울 롯데시그니엘 호텔에서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동박 생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동박 원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하이엔드 동박 생산에 필요한 원료 60만t을 2033년까지 10년간 공급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 같은 공급에 따른 기대 매출이 약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동박은 이차전지 음극재를 감싸는 두께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이하의 얇은 구리 박(薄)이다. 음극재에서 전기 화학반응으로 발생하는 전자를 모으거나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양사 임원과 실무진으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를 구성했다. 향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네트워크와 영업 노하우를 활용해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추진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스페인, 미국 등 신규 해외 생산기지의 원료공급과
티맥스소프트는 1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 마케팅 채널인 가상홍보관을 정식 오픈하고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가상홍보관은 온라인 이벤트 플랫폼 전문기업 살린(SALIN)과 협업해 만들었다. 3D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메타버스 상에서 고객과 밀접하게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이다. 웨비나를 여는 컨퍼런스홀과 제품·정책 교육 영상, 브로슈어 등 회사 특화 콘텐츠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전시홀을 입체적으로 구성해 통합적인 디지털 마케팅 공간을 구현해 내고자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가상홍보관을 주요 디지털 마케팅 채널로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연내 선보일 신규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연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실시간성, 접근성, 편의성을 더욱 높여 중점 사업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또한 가상홍보관의 공간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파트너로 참가 시 전시 부스에 입점할 수 있으며, 비용 등급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웨비나 송출, 티맥스소프트의 폭넓은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eDM, 챗봇 상담, SNS(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티맥스소프트는 가상홍보관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8월 공작기계 시장동향 발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1일 공작기계 통계 월간보고서(2023년 8월 시장동향)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8월 공작기계 시장은 글로벌 금리 인상, 유가 상승, 중국경기 둔화, 해외 수요 감소 등에 따른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32개월 만에 공작기계 수주가 2000억 원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공작기계 수주는 1927억 원(전년동월대비 -23.7%, 전월대비 -18.9%)으로, 내수 635억 원(전년동월대비 -32.9%), 수출 1292억 원(전년동월대비 -18.1%)으로 집계됐다. 2023년 1~8월 수주는 2조99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 감소했다. 공작기계 8월 생산은 2041억 원으로 전년동월대비 7.9% 감소했고 전월대비로도 4.5% 줄었다. 1월부터 8월까지의 생산은 1조751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6% 낮아졌다. 8월 수출은 2억900만 불(전년동월대비 +8.2%, 전월대비 +0.3%)로 조사됐으며 1~8월 수출은 19억1200만 불로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했다. 8월 공작기계 수입은 7800만 불로 전년동월대비 30.1% 감소, 전월대비 11.0% 증가했다. 1월부터
엠로가 3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3년 국가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47회 째를 맞는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다. 엠로는 자체 개발한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급망의 한 축인 구매 영역을 디지털로 전환해 기업과 기업을 둘러싼 밸류체인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 대표 기업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축적해온 구매 전문성에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와 클라우드를 접목해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국가생산성대상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부문의 대통령표창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엠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업에게 가장 필요하고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구매 품목 데이터 유사도 분석, 수요예측 및 재고관리, 자재 단가 변동 추이 분석, 협력사 견적서 내역 자동 분석, 협력사 리스크 모니터링 등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대화형 AI 모델(LDCC-Instruct-Llama-2-ko-13B-v1.2)이 NIA와 업스테이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어 언어모델 리더보드인 'Open Ko-LLM'에서 1위를 달성했다. 해당 모델은 글로벌 IT 기업 메타에서 오픈소스로 공개한 '라마2'를 파운데이션 모델로 자체적으로 수집 및 정제한 데이터로 학습하고 튜닝한 AI 모델이다. 이 모델은 롯데그룹의 특화 데이터로 학습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Open Ko-LLM은 한국어 초거대 언어모델에 대한 성능을 평가하고 순위를 경쟁하는 리더보드로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 이해력, 환각방지능력, 한국어 일반 상식 능력에 대해서 평가한다. 현재 총 100개가 넘는 모델이 등록되고 있으며 롯데정보통신뿐 아니라 KT, SKT, 포티투마루 등 많은 기업과 학계가 참여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리더보드다. 이번 1위를 차지한 롯데정보통신의 모델은 한국어 일반상식 능력에서 61.98점으로 가장 높은 성능을 나타냈으며 다른 평가 항목들도 고루 높은 성능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롯데가 보유한 특화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다. 박종남 롯데정보통신 AI Tech부문장은
Qt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 AG와 협력해 차세대 디지털 콕핏을 개발하기 위해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인 'Qt 6'을 제공했다고 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체 차세대 운영체제 'MB.OS'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로 주요 기능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시스템을 구축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Qt그룹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Qt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신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인 Qt 6로 업그레이드하고, Qt 프레임워크와 디자인, 개발, 품질 보증 도구를 이용해 차세대 운영체제인 MB.OS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운영체제 MB.OS는 인포테인먼트, 자율주행, 충전 등 차량의 모든 영역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제조사UX(사용자 경험) 시스템을 포괄하며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강화된 운전자 지원 기능 등의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컨셉을 실현한 새로운 아키텍처다. 이번 협력으로 MB.OS에서 작동하는 차량 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개발 편의성 및 유지 관리성이 혁신되었으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출시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벤츠는 Qt 프레임워크와 도구를 통
미라콤아이앤씨는 강석립 대표이사가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첫 주자인 환경부 장관이 국무총리실, 서울시, 국립공원공단 추천 한 뒤 각각 다음 주자 2곳을 지목한 뒤 챌린지를 이어나가고 있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실 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뜻하는 숫자 1과 0을 손동작으로 취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강석립 대표이사는 위순임 뉴파워프라즈마 대표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 옥재준 에스코어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전 임직원 대상 1회용품 절감을 위한 머그컵, 에코백 배포, 사내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사내 기사를 통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안내 등 환경보호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석립 미라콤아이앤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미라콤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뉴타닉스가 현대엔지니어링에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공급, 서버 가상화와 3D 설계 시스템 가상화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뉴타닉스는 화공플랜트, 전력·에너지플랜트, 건축, 인프라·산업, 자산관리 등 사업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뉴타닉스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신속한 비즈니스 대응, 관리·비용 효율성 제고 및 보안 강화를 할 수 있게 지원했다. 뉴타닉스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물리 서버와 달리 신속한 구성이 가능해, 물리 장비 대비 약 3개월, 퍼블릭 클라우드 대비 약 일주일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도입 후에는 차후 프로젝트에도 반복 사용할 수 있고 추가 성능 필요시 한두 시간 이내로 노드 증설을 통해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운영 효율성과 유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뉴타닉스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뉴타닉스는 인프라 자원의 과다 할당 및 사용 알림, 오토스케일링 등 기능을 통해 리소스를 보다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러 협력업체나 계열사 직원이 함께 일하는 프로젝트 현장 환경에서 HCI 기반 가상화를 통해
IAR은 최첨단 인공지능(AI) 플랫폼 제공회사인 에지 임펄스(Edge Impulse)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에지 임펄스의 플랫폼과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간 통합을 기반으로, 워크플로우 수준에서 두 제품 간의 완벽한 통합을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예측 기능을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엔지니어는 에지 임펄스의 기술을 활용해 예측 머신러닝(ML) 모델을 생성 및 평가할 수 있다. 엔지니어는 실시간 데이터나 이전에 수집된 데이터에서 이러한 모델을 도출해 해당 모델의 효과와 효율성을 테스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워크플로우 상의 임의 지점에서 최적화된 C/C++ 코드를 생성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쉽게 통합할 수도 있다. 엔지니어는 에지 임펄스의 플랫폼과 IAR 임베디드 워크벤치 간의 원활한 통합 덕분에 시간을 절약하고(제품 출시 기간 단축) ML 워크로드의 코드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 리차드 린드 IAR CEO는 "에지 임펄스와의 협력 덕분에 고객이 ML과 AI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는 IAR의 변화, 즉 임베디드 개발 조직을 위한 솔루션 제공회사로 선정되어 IAR과 파트너사 양사가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가치 있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