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도봉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 AI 기반 발달장애인 행동분석 시스템 시범 운영 SK텔레콤(이하 SKT)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AI 행동분석 기술을 활용한 돌봄사업을 강화한다. SKT는 자사 AI 기술을 활용,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일상 속 위험을 감지·대응하는 분석시스템을 서울시 종로·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SKT는 서울시와 함께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AI 활용 발달장애인 도전행동 분석시스템 오픈식을 가졌다. 이 시스템은 비전 AI(Vision AI) 기술이 적용된 CCTV를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의 도전행동을 분석, 자동으로 기록하고 행동전문가들은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이란 다른 사람이나 스스로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 또는 물건을 파손하는 등의 위험한 행동으로, 의사소통이 서툰 발달장애인들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이런 도전적 행동을 통해 불만 등 감정을 표출한다. 따라서 발달장애인의 보다 행복한 일상을 위해서는 도전적 행동을 하기에 앞서 직면하는 상황 등 원인을 분석하고, 특정한 행동
오라클은 국내 AI 특화 강소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도입을 통해 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베슬에이아이, 메타온테크, 유니라인 등 3개사는 7일 개최되는 'K-스타트업 데모 데이(K-startup Demo Day)'에서 OCI 운영을 통한 자사의 AI 서비스 개발 및 상용화 성공 사례와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산업과 개인 고객의 AI 활용 지원 계획을 발표한다. 머신러닝 개발운영(MLOps) 플랫폼 기업 베슬에이아이는 최근 생성형 AI의 부상과 함께 전 산업에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AI 솔루션 도입을 보다 용이하게 지원하기 위해 OCI를 도입해 안정적이고 가속화된 AI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했다. 또한 OCI 기반의 자사 서비스를 다양한 AI 전문 기업들에 공급하고 대규모언어모델(LLM) 학습,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 등 주목할 만한 활용 사례를 구현하고 있다. 안재만 베슬에이아이 대표는 "OCI는 자사의 고객이 AI 개발 과정에서 시간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복잡한 인프라 고민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며 "향후 OCI 기반의 서비스를 통해 생성형 AI 고객 수 증대에 주력하며 기업 AI 팀
IT 서비스 기업 킨드릴은 구글 클라우드를 사용해 기밀 및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보호하고자 하는 금융 고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발표했다. 킨드릴의 새로운 서비스는 통합 및 확장 가능하면서도 보안이 강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규제 및 규정 준수 활동과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킨드릴은 고객의 자동화, 보안, 규정 준수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글 클라우드의 금융 서비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했다. 고객은 기밀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컨피덴셜 컴퓨팅,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커맨드 센터와 같은 구글 클라우드의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취약점을 식별하고 위협을 감지할 수 있다. 킨드릴의 구글 클라우드 기반 금융 서비스는 금융 업계의 고유한 요구 사항과 규정 준수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됐다. 새로운 서비스에는 킨드릴 컨설트 아키텍트 및 엔지니어, 숙련된 개발자 및 딜리버리 팀 등의 전문 인력과, 킨드릴 클라우드 네이티브 매니지드 서비스, 규정 준수 및 보안 전문성과 같은 은행 및 금융 기관의 디지털 현대화를 돕는 데 필수적인 다양한 역량과 차별화 요소가 포함돼 있다. 업계 경험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설계된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특화 AI 교육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대한민국 SW교육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SW∙AI 교육 행사다. 교육부 AI 디지털교과서 프로토타입 및 서비스 모델 개발사로서 엘리스그룹은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와 함께 다양한 코딩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며 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였다. 엘리스그룹 대표 캐릭터 '헬로빗' 대형 조형물이 세워진 엘리스스쿨 공간에서는 학생들이 SW∙AI 교육 콘텐츠를 체험했다. 텍스트코딩, 블록코딩, AI 미션 등 연령대 별로 참여 가능한 코딩 게임이 제공돼 많은 학생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전시된 엘리스스쿨 AI코스웨어는 학생에게는 학습 역량에 맞는 초개인화된 맞춤형 학습 경험을, 교사에게는 학습 데이터 분석과 AI 대시보드 기능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을 가능케 한다. 또한 8년간 학습된 프로그래밍 질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AI헬피'로 각 학생의 학
레드햇이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Red Hat Device Edge)의 정식 출시를 7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사물인터넷(IoT) 게이트웨이, 산업용 컨트롤러, 스마트 디스플레이, POS 단말기, 자동판매기, 로봇 등 리소스가 제한된 엔드포인트 디바이스를 위해 설계된 일관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레드햇이 주도하는 오픈 소스 커뮤니티 프로젝트 '마이크로시프트(MicroShift)'의 엔터프라이즈용 배포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에서 구축된 엣지에 최적화된 운영 체제를 통합한다. 아울러 수백에서 수천 개의 사이트와 디바이스를 보다 일관성 있게 관리할 수 있는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 역시 포함한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 엣지 컴퓨팅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고객과 파트너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시스템 리소스를 디바이스 운영관리가 아닌 워크로드를 위해 보존하면서, 리소스 활용이 까다로운 환경의 소형 디바이스에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및 포드맨(Podman)이 포함된 레드햇 디바이스 엣지는 정적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소규모 배포에
7일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5.50원 오른 1302.8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7원 오른 1300.0원에 개장해 130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등으로 연일 내림세를 이어오다 4거래일 만에 오름세로 전환한 것이다. 미국 국채 입찰을 앞두고 공급 우위에 따른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전망이 나오면서 단기적인 환율 하락세도 일단락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역내 결제 수요의 저가 매수 역시 환율 추가 하락을 방어하는 변수로 꼽힌다.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8.5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67.38원)보다 1.19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현대오토에버가 지식재산권 확보와 관리 역량에 대한 표창을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6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SW전문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지식재산업무 통합 체계를 수립하고,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법적 분쟁 예방 활동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다양한 기술이전 성과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한 수익 창출까지 이뤄내 특허경영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식재산업무를 맡고 있는 기술전략팀의 류창한 책임은 지식재산경영 전략 및 노하우 공유·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달 25일 'KINPA(지식재산협회)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류창한 책임은 지난해 2022 ICT특허경영대상 개인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받은 바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약 110건의 특허를 출원해 총 19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지식재산 관리 수준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 발전
엠로가 시장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들의 IT 투자가 감소하는 등 대외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엠로가 6일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458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액은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확대로 체계적인 공급망관리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엠로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와 AI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신규 고객사도 꾸준히 늘어 누적 고객사 수가 520개를 돌파했다. 3분기 누적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62.5억 원을 기록했으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와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료, 기술료를 모두 더한 기술기반 매출액도 3분기 누적 기준 16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5.7억 원을 기록했다. 통합 공급망관리(SCM) SaaS 플랫폼 개발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선제적인 투자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월 발행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
6일 공매도 전면 금지에 따른 국내 증시 상승 등의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크게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5.1원 급락한 1297.3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8월 1일(1283.80원) 이후 3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낙폭도 지난 3월 23일(-29.4원) 이후 가장 컸다. 개장 전부터 미국 고용지표 영향으로 하락 전망이 우세했다. 미국 고용 증가세가 상당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었다. 뉴욕 증시 반등과 국제 유가 하락도 환율 하방 요인으로 꼽혔다. 이런 가운데 공매도 금지 시행을 계기로 코스피가 5.66%, 코스닥이 7.34% 각각 오르는 등 국내 주가지수가 강하게 반등하면서 환율 하락 폭을 키웠다. 특히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7042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만,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온 원/달러 환율이 향후 추가 하락할지는 더 두고 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67.38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79.93)보다
글로벌 벤처캐피털에 국내 벤처·스타트업 소개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오는 9∼10일 이틀간 16개국 25개 사 이상의 글로벌 벤처캐피털(CVC)과 국내 CVC 50여개 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CVC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CVC 콘퍼런스는 영국 미디어 기업 GCV가 글로벌 CVC의 교류·협력을 위해 매년 여섯 차례 정도 개최하는 글로벌 서밋 행사와 국내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3'이 연계해 열린다. 행사에서는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와 CVC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 CVC에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선보이는 자리 등이 마련된다. 글로벌 CVC 관계자들은 6∼8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서밋을 마친 뒤 국내에 입국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 서밋 행사 개최지는 이스라엘(2월), 미국(3월), 영국(6월), 브라질(10월), 일본·독일(11월) 등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테슬라가 노조 조직화가 진행 중인 독일 공장의 노동자 임금을 4% 인상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 독일 공장의 경영진은 지난 주말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베를린 외곽에 있는 현지 공장, 즉 기가팩토리를 방문하는 동안 이달부터 직원 1만1000명의 임금을 4% 인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임금 인상안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또 다음 달에 1500유로(약 209만 원) 상당의 보너스를 지급하고, 내년 2월부터는 생산직 근로자의 경우 연간 2500 유로(약 349만 원)를 추가로 인상하기로 했다. 머스크는 또 현지 공장을 방문하면서 내년에 확장될 예정인 독일 공장에서 차세대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테슬라 독일 현지 공장은 그동안 유럽 최대 산업별 노동조합인 독일 금속산업노조(IG메탈)의 압력을 받아왔다. IG메탈은 테슬라에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노조협약을 맺을 것을 요구하면서 근무 조건 등과 관련한 항의 시위 등을 벌여왔다. 테슬라는 유럽에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작업 현장에 노조가 없는 기업이다. 이런 가운데 스웨덴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테슬라 서비스 노동자를 대
하나카드는 연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및 액티비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증정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CLUB Primus Skypass(Mastercard) 카드 또는 CLUB Primus Point(Mastercard) 카드로 이벤트 응모 후 15만 원 이상 결제 시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2매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3일까지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인 클룩(Klook)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동남아시아 5개국(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국 액티비티 상품을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로 60달러(USD) 결제 시 최대 19달러(USD)까지 14%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클룩 프로모션을 통해 ▲오사카 주유패스 ▲도쿄 시부야 스카이 전망대 ▲난카이 라피트 공항철도 ▲다낭 썬월드 바나힐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니아아가라 폭포 일일 투어 ▲요세미티 1박2일 VIP투어 등 다양한 국가의 인기 액티비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하나카드 마케팅추진부 담당자는 "해외여행 성수기인 연말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혜택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신소재공학과 김상욱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이 불러온 4차 산업혁명 이후를 뜻하는 포스트 AI시대 핵심 신소재를 전망하는 초청 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특집 리뷰로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지능을 모사해 데이터를 학습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단순 반복적인 작업을 대체하는데 머물렀던 과거 인공지능 기술들과 달리 더 어렵고 복잡한 작업을 효율적으로 하기 때문에 의료, 자율 주행 자동차, 로보틱스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기술 발전과 함께 현실 세계의 다양한 사물과 개체들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초연결 시대가 오고 있다.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이 다양한 기기들과 결합해 우리 주변의 정보를 항상 받아들이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한다. 이를 현실적으로 실물세계에 구현하는 사이버세계와 현실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오면서 착용형 장치를 위한 스마트 섬유, 소프트 로보틱스를 위한 인공근육,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생산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단일원자촉매 등 인공
포스코홀딩스는 국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평가 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의 종합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계열사인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도 각각 'A' 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ESG 등급을 부여한다. 포스코그룹의 모든 상장사가 한국ESG기준원 종합평가에서 A등급 이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지주회사 출범을 기점으로 '이사회 ESG세션'과 그룹 최고경영진 경영회의체인 '그룹 ESG협의회', 실무자 중심의 '그룹ESG실무협의회'를 신설하고, 매분기 지주회사 이사회에서 그룹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는 등 그룹 차원의 ESG 거버넌스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포스코홀딩스는 환경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고 사회와 지배구조 부문은 모두 A+ 등급을 받는 등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높은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지배구조 부문에서 이사회 전문성 강화 및 ESG 거버넌스 체계 확립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해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은
엘리먼트14가 인터커넥트 제품 포트폴리오를 획기적으로 확장했다고 3일 밝혔다. 엘리먼트14는 이번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통해 고품질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에게 더 넓어진 스펙트럼의 최첨단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TE Connectivity, Molex, Amphenol, Harting, Phoenix Contact, Anderson Power Products, Aptiv, Alpha Wire 등 유명 브랜드가 이번 제품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확장된 인터커넥트 제품군에는 커넥터부터 케이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다양한 제품이 망라된다. 이 인터커넥트 제품의 주요 특징은 업계 선도적인 품질, 신뢰성, 성능이 포함되며 전자제품 제조, 자동차, 통신, 항공우주, 재생 가능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원활한 커넥티비티, 강화된 내구성, 호환성을 보장한다. Russell Paik 엘리먼트14 인터커넥트 제품 매니저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혁신의 경계를 확장함에 따라 확고한 제품 확장 의지가 엘리먼트14를 이끌고 있다"며 "이번 제품 확장은 고객의 대담한 혁신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엘리먼트14가 고객의 필수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