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에스가 ‘AI 센서 기반 스마트 가로등’ 기술로 2025 환경창업대전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에너지 절감과 안전한 도시 환경 구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에는 이한찬 이엠에스 대표가 참석해 상을 받았으며, 현장에서는 주요 수상작 발표와 함께 친환경 창업기업들의 사례가 공유됐다. 이엠에스의 스마트 가로등은 AI 센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행자와 차량 움직임을 감지하고, 상황에 따라 조도를 자동 조절한다. 이를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실시간 환경 데이터를 수집해 도시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연계할 수 있어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한찬 대표는 “AI 기반 스마트 가로등은 단순한 조명 장치를 넘어 도시 에너지 효율을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ESG 경영을 강화하고 공공·민간 부문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환경창업대전은 매년 환경 분야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창업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등 다
인하대학교가 지난 12일 ‘2025 인천 반도체 캠퍼스 커넥트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하대를 비롯해 인천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반도체포럼, 인하공업전문대학, 강원대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역 반도체 전문 인재와 기업 간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인천·경기지역 10개 반도체 기업이 참여해 기업 소개 발표와 일대일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기업설명회에서는 회사 현황, 성장 비전, 채용 계획이 공유됐으며 상담 부스에서는 인사 담당자가 취업 절차와 직무 정보를 제공했다. 인하대,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 한국폴리텍대학, 강원대 등에서 약 300명의 학생이 참석해 기업 관계자로부터 구체적인 채용 절차와 직무 설명을 듣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얻었다. 강진구 인하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단장은 “지역 대학 인재들이 반도체 기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 인재들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바스프가 전해조 제조업체 스타게이트 하이드로젠과 협력해 알칼리 수전해(Alkaline Water Electrolyzers, AWE) 스택 프레임에 고성능 열가소성 플라스틱 울트라손(Ultrason)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스타게이트 하이드로젠은 기존 니켈 등 금속 대신 폴리설폰(PSU) 기반의 울트라손 S를 적용해 스택을 경량화한 차세대 ‘스텔라(Stellar)’ 시리즈를 선보였다. 울트라손 S는 극한 알칼리 환경에서도 높은 내열성과 내화학성을 제공하며 우수한 압축 강도로 높은 스택 압력에도 견딜 수 있다. 또한 사출성형이 가능해 금속 대비 설계 유연성을 높이고 기능 통합이 용이하다. 이를 적용한 스텔라 시리즈 가압형 스택은 경량화와 장시간 안정적 운전을 동시에 실현해 수소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한다. 알칼리 전해조는 물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가장 안정적이고 검증된 전기분해 방식으로, 이번 차세대 전해조는 높은 전류 밀도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중장거리 운송, 철강 제조, 화학 산업 등 탈탄소화가 시급한 분야에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바스프는 울트라손 제품군을 활용해 알칼리 수전해(AWE), 고분자 전해질막
클라우데라가 IDC 마켓스케이프 ‘2025년 아태지역 통합 AI 플랫폼 평가’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IDC는 이번 평가에서 기업들의 전략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클라우데라의 생성형 AI·에이전틱 워크플로우 역량과 엔터프라이즈급 거버넌스, 보안, 운영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 리무스 림 클라우데라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수석 부사장은 “리더로 인정받은 것은 모든 데이터 위치에서 AI를 실현하겠다는 클라우데라의 비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보안과 규제 준수라는 과제를 해결하면서 기업이 AI를 대규모로 책임 있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클라우데라 플랫폼은 금융, 통신, 헬스케어, 공공기관 등 규제가 엄격한 산업에서도 책임감 있는 AI 확장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IDC는 클라우데라의 강점으로 ▲세분화된 정책과 감사 추적 기반 거버넌스 ▲데이터 엔지니어링, MLOps, LLMOps, 생성형 AI 오케스트레이션을 포함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글로벌 AI 기업들과의 협력 및 인수합병을 통한 기능 확장 ▲로우코드·노코드 AI 스튜디오 제공 등을 꼽았다. 클라우데라는 AI 워크벤치, AI 인퍼런스, 컴플라이언스 거버넌스 기능 등으로 AI 에이전
환율은 15일 달러 가치 반등에 소폭 상승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10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2.1원 오른 1390.3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8원 오른 1393.0원으로 출발한 뒤 횡보 중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재정 위기 우려에 휩싸인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이를 선반영한 환율은 전 거래일인 12일 야간 거래를 1395.4원으로 마감한 상태였다.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분석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현재 0.07% 오른 97.669 수준이다. 정부가 통상 협상 과정에서 미국에 무제한 통화스와프를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은 환율 상승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미국이 3500억 달러에 달하는 직접 투자 요구하는 가운데 한미 통화스와프가 성사될 경우 환율 변동성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 흐름도 환율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구윤철
코오롱베니트가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인피닉과 협력해 CCTV 영상정보 비식별처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인피닉의 AI 비식별처리 솔루션 ‘하이디 AI(HEIDI-AI)’와 성능 최적화 하드웨어를 결합한 프리패키지 형태로 제공된다.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 참여사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술 요소를 통합한 패키지형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지난달 첫 프리패키지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로운 제품을 추가했다. 주로 캠퍼스, 오피스, 건설·제조 현장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인피닉의 하이디 AI는 얼굴, 차량 번호판 등 개인정보를 블러 처리해 보호하면서도 데이터 품질을 유지한다. ISO27001 인증을 기반으로 GDPR, AI Act, CCPA, CPRA, APPI 등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오롱베니트는 저장 영상을 처리할 수 있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영상 관제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노타와 협력해 선보인 실시간 영상 분석 솔루션 ‘VLM 영상 관제 솔루션’ 역시 시장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제품이 영상 열람 요청 시 발생하는 수
한화로보틱스가 위아공작기계와 손잡고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에 나선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와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설치·유지보수·교육 상호 지원 ▲글로벌 전시회 공동 참여 등이 포함됐다. 양사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를 결합한 ‘턴키(Turn-key)’ 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유통망을 공유하며 고객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AI 비전(Robot AI Vision)’과 ‘비주얼 세이프티(Visual Safety)’ 등 협동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자동화 솔루션 경쟁력을 높인다. 위아공작기계는 공작기계 자동화 설계 경험을 활용해 협동로봇 결합 최적화를 지원한다. 첫 협업 성과는 오는 22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2025’에서 공개된다. 양사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를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 2종을 전시하고, 내년에도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공동 참가할 계획이다. 위아공작기계는 글로벌 130여 개 딜러망을 기반
SMATEC2025 추진위원회가 스마트공장 도입을 준비 중이거나 운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 상담회’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는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총 100개 기업이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받는다. 상담에는 스마트공장 구축 경험과 제조업 노하우를 갖춘 대기업 퇴직 인력 및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업종 특성과 현장 상황에 맞춘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상담 내용은 ▲스마트공장 도입 및 운영 전략 ▲생산 현장 개선 방안 ▲구축 과정에서의 애로 해결 ▲운영 실무 지도 등 실질적 지원에 초점이 맞춰진다. 참여 기업은 기계·장비, 금속 가공, 자동차 부품·수송, 반도체, 전기장비·전자부품, 화학 제품, 고무·플라스틱, 식료품, 섬유, 의료정밀기기 등 11개 산업군에서 모집한다. 이미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에는 운영 과정의 문제 해결과 효율 극대화 방안을 제시한다. 상담회 진행 전문가는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 등록된 전문가 풀 소속으로, 각 지역 제조혁신센터(TP)의 승인을 받아 활동하는 기술 전문가들이다. 이들은 다년간의 현장
LG전자가 영상 콘텐츠 전문가를 위한 모니터 신제품 ‘LG 올레드 프로’ 2세대를 출시하며 콘텐츠 관련 기업간거래(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지난달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방송, 영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LG 올레드 프로 2세대 시연 행사를 열고 제품 출시를 알렸다. 신제품은 65인치 4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적용했으며, 고화질·고용량 콘텐츠를 압축하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화면 밝기와 색상을 균일하게 표현하는 최적화 보정 기능과 색상 보정 프로파일을 적용했고, 지속적인 색 보정 서비스를 제공해 제작자가 의도한 색감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TV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설치와 이동 편의를 높여 제작사 내부 콘텐츠 시사뿐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와 모니터의 색 재현력과 명암비 강점을 앞세워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로드쇼를 열기도 했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올레드 프로는 LG전자가 축적한 올레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가 업계 최고 수준의 감도를 제공하는 새로운 평면 내(in-plane) 홀 효과(Hall-effect) 스위치 ‘TMAG5134’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자기저항 센서를 대체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이고 설계 친화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TMAG5134는 통합 자속 집속기(magnetic flux concentrator)를 내장해 문과 창문 센서, 개인용 전자기기, 가전제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1mT 수준의 약한 자기장도 감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더 작은 자석을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차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평면 내 감지 능력을 통해 PCB와 평행하거나 수평한 방향의 자기장을 인식할 수 있어 설계 유연성이 높다. 기존에 엔지니어들은 높은 감도를 확보하기 위해 리드 스위치, TMR(터널 자기저항), AMR(이방성 자기저항), GMR(거대 자기저항) 센서를 활용해 왔다. 그러나 이들 기술은 특수 소재와 복잡한 공정을 필요로 해 비용 부담이 컸다. TI는 TMAG5134를 통해 설계 비용과 출시 기간을 줄이는 동시에 기존 홀 효과 센서보다 우수한 감도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평균 소비 전류가 0.6µA에
중소벤처기업부가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자체 성장을 이룬 유망 벤처기업 20개사를 ‘수익성장형 아기유니콘’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업가치 구분에 따르면 아기유니콘은 1000억 원 미만, 예비 유니콘은 1000억 원 이상 1조 원 미만, 글로벌 유니콘은 1조 원 이상인 기업을 뜻한다. 이번 사업은 투자 유치 이력이 없는 업력 4~10년, 매출액 200억~600억 원 규모의 벤처기업을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억 원의 경쟁력 강화 자금과 최대 50억 원의 특별보증이 제공된다. 선정된 기업들의 평균 업력은 6.7년이며,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327억 원으로 성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 기업 중 퓨젠바이오는 신종 미생물의 2차 대사 산물을 활용한 독자 원료 에센스 제품으로 매출을 빠르게 늘렸고, 에스티영원은 전지 음극 내 돌기 형성을 억제하는 분리막 생산공정 기술을 인정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외부 투자 없이 자체 매출과 수익으로 성장한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필요하다”며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자이스 코리아가 2년 연속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일자리를 늘리고 근로 환경을 개선한 기업을 뽑아 시상하는 제도로, 일자리 창출 성과와 복지 제도가 주요 평가 기준이다. 자이스 코리아는 반도체, 의료기기, 현미경, 품질 솔루션, 안경 렌즈 등 광학 분야 전반에서 채용 확대와 근무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노력이 인정돼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최근 2년간 채용을 꾸준히 확대했으며, 2024년 한 해에만 약 70명을 신규 채용했다. 청년 고용 비율은 2023년 62.2%에서 2024년 66%로 늘었고, 평택과 청주에 지역 오피스를 개소해 지역 청년 인재 채용에도 기여했다. 여성 고용률은 34%로 엔지니어 직군을 포함해 여성 채용을 늘리고 있으며, 장애인 의무 고용률도 100%를 달성했다. 복지 제도에서도 유연근무제, 복지 포인트 지급, 동호회 활동 지원, 웰니스 프로그램, 온라인 심리상담 등을 운영하며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육아휴직 장려, 자녀 학자금 지원, 배우자 출산휴가 100% 사용 등 가족 친화 제도도 정착됐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집씨통 키우기와 함께 건강한 숲 만들기’를 주제로, 지역사회와 숲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집씨통’은 나무 속에서 씨앗을 키우는 친환경 통나무 화분으로, 임직원들은 약 100일 동안 도토리 묘목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가꾸게 된다. 이후 정성스럽게 키운 묘목은 숲으로 돌아가 건강한 나무로 성장하게 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숲 조성에 기여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 강화 ▲자발적 봉사 참여 확대 ▲환경 재생 가치 실현을 목표로 했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돕는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임직원은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노을공원시민모임과 함께 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나무에 물을 주고 풀을 정리하며 생태 환경 보호에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파운데이션의 CSR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파운데이션은 ▲한빛종합사회복지관 바자회
시스코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스플렁크의 연례 행사 ‘닷컨프(.conf)’에서 새로운 AI 기반 보안 운영 기능을 공개했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시큐리티(Splunk ES) 8.2에 포함된 ‘에센셜 에디션’과 ‘프리미어 에디션’을 통해 위협 탐지, 조사, 대응(TDIR) 전반을 아우르는 두 가지 AI 에이전트 기반 SecOps 옵션을 제공한다. 시스코는 이번 발표를 통해 제품군을 간소화하고 고객에게 더 빠른 위협 대응과 통합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AI 기능은 반복적이고 일상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보안 분석가가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형 에이전틱 보안 운영센터(SOC) 구현에 초점을 맞춘다. 스플렁크의 AI 에이전트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자율적 보안 운영을 구현해 위협 관리 복잡성을 줄이고 대응 속도를 높인다. 경보 노이즈 감소, 조사 시간 단축 등 SOC 운영 전반에서 효율성을 강화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마이크 혼 스플렁크 시큐리티 수석 부사장은 “사이버 공격 세력이 이미 AI를 활용하고 있는 만큼 방어 측에서도 가능한 모든 이점을 확보해야 한다”며 “탐지, 조사, 대응을 하나의 워크스페이스에서 처리할 수 있어
지엔텍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 참가해 스테이터 권선을 직접 생산·관리해 내구성을 높인 산업용 모터를 소개했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엔텍은 감속기 모터, 펌프 모터, 팬 모터 등 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다양한 모터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문 기업이다. 모터의 핵심 부품인 스테이터 권선을 자체 생산하며 완제품과 부품을 동시에 납품한다. 국내 거래처로는 효성중공업, 삼양감속기, 기전사, 한일펌프 등 30여 개사와 협력 중이며 해외로는 FLUIDRA, INSNRG 등 글로벌 기업에 수출하며 신뢰를 확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한 모터와 전동기 솔루션은 스테이터 권선을 직접 생산·관리해 내구성과 수명을 높였다는